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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한동훈 의원 “북구 발전과 보수 재건 위해 온몸 던지겠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한동훈 의원이 지역 발전과 보수 재건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이번 선거가 쉽지 않은 승부였지만 북구 주민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의 신뢰를 보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수 재건과 이재명 정부 견제, 북구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출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구포·덕천·만덕 주민들이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라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표 과정에 대해서는 선거 막판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예상했으며 끝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선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도움을 준 서병수 전 부산시장에 대해서는 보수 진영과 대한민국을 위한 판단을 함께한 큰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의 지원 역시 이번 승리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화제가 된 '북구곰' 퍼포먼스는 원래 자신이 직접 참여하려 했지만 더위 등의 이유로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가 대신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 기간 발생한 개혁신당 후보 관련 자작극 의혹에 대해서는 민의의 전당을 우롱한 일이라며 진상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구 발전을 위해 전재수 부산시장, 정명희 북구청장 등 다른 정당 소속 인사들과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 의원은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는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수 재건과 국민의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 정상화와 보수 재건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중도층 지지를 바탕으로 한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보수 진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구포·덕천·만덕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6.06.23 14:25

미·이란, MOU 이행 앞두고 동결자금·핵사찰 이견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에 착수한 가운데 주요 쟁점을 둘러싼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동결자산 120억 달러 해제 문제가 합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일부 동결자금 해제와 석유·석유화학 제품 수출 제재 완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동결자금 해제가 이란의 핵 포기 이행과 연계된 사안이라며, 협상 진전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결자금 사용처를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제된 자금을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 의무는 없으며, 제재 대상이 아닌 다른 물품 구매에도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 문제를 놓고도 양측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IAEA 핵사찰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새로운 약속은 없었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도 핵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의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실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주요 현안을 둘러싼 입장차가 이어지면서 협상 과정에서도 양측의 대립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동현
2026.06.23 11:21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대기 선박 22척으로 감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선박들의 안전한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항 관련 정보 제공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박의 목적지도 국내가 아닌 제3국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수부는 선박이 아직 위험 구역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만큼 선사와 선원의 안전을 고려해 선박 정보와 선사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통과로 호르무즈 해협 내에 대기 중인 한국 국적 선박은 기존 24척에서 22척으로 줄었습니다. 현재 해협 안쪽에는 한국 선박 승선 선원 102명과 외국 선박 승선 선원 33명 등 모두 135명이 남아 있습니다. 앞서 한국 국적 선박은 HMM 소속 원유운반선과 SK해운 소속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각각 해협을 빠져나온 바 있습니다. 해수부는 우리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관련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박동현
2026.06.22 10:58

백악관, 밴스 스위스행 연기…미·이란 후속 협상 지연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의 후속 협상을 위해 예정됐던 J.D. 밴스 부통령의 스위스 방문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밴스 부통령이 이날 저녁 스위스로 출국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밴스 부통령은 이란 비핵화와 제재 해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후속 협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백악관은 실무 대화를 위한 계획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의 실무 조율은 쉽거나 예측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협상 대표단은 가능한 가장 빠른 시점에 출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최대한 빨리 실무 대화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 비핵화와 제재 해제 등을 놓고 후속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스위스 회담은 양해각서에 담긴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상으로 계획됐습니다. 이번 일정 연기로 후속 협상 개시는 다소 미뤄지게 됐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동현
2026.06.19 15:24

[톡앤썰]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해양수도 부산으로 다시 뛰게 만들겠다”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부산의 미래 비전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제시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부산 시민들이 변화에 대한 기대를 선택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본사 이전, 부산회생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을 부산 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꼽았습니다.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앞두고 부산이 해양수도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부산시의회와 국회에서 여소야대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시민 삶과 지역 미래를 위해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이후에는 시장 직속 민생특별본부를 설치해 100일 동안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퐁피두 분관 사업과 관련해서는 시민 의견과 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육성과 지역 예술인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북항 개폐식 돔구장 조성과 함께 사직 일대를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소개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부산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재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동서격차 해소 역시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AI 산업벨트 조성 등 서부산 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6.06.18 15:16

[톡앤썰] 정의화 전 국회의장 “협치 없는 정치, 국민 행복할 수 없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방선거 결과와 정치권의 협치,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은 늘 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부산시장 선거와 부산시의회 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유권자들이 정치권에 균형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보수 진영 개혁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는 전임 시정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행정을 당부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국회의장 재임 시절을 돌아보며 의회주의와 절차,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치권의 잦은 필리버스터와 대립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정 전 의장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현재 의료 수가 체계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 의료사고 부담 등이 의료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의료생태계 붕괴가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과 지역 거점병원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대학교병원과 같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동래봉생병원이 북부산권 메디컬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6.06.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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