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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남해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을 놓고 경남도의회에서 부작용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관련 도 예산 심사 내내 삭감해야 한다는 기류가 거셌는데, 파장이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남해군민이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매달 15만 원씩 받게 될 지역상품권은 종이가 아닌 카드로 지급됩니다. 불법 유통을 막고, 대형 사업장 결제를 제한해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매달 상품권이 지급되면 석달안에 써야하는데 정작 '면' 지역에는 상품권 가맹점 자체가 적습니다. {정영란/경남 남해군의장 "카드를 누구한테 주고 15만 원을 안받을테니까 10만 원만 현금으로 나한테 주라 그렇게 하는 방법 밖에 더 있겠느냐 노인네들이...그런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현실적인 사정 때문에 노년층은 다 못쓴 상품권을 반납할바에야 현금화를 택할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이외에도 위장전입 차단 등 사전, 사후 관리에 들어갈 인력과 행정비용 부담 등에도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실제로 남해군이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지 두 달만에, 무려 1천141명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병국/경남도의원 "주소 옮기면 15만 원 나오니까 위장 전입하죠, 남해군민들을 아예 범죄자로 만들어버린다고요 우리 행정이 정책이"} 또 남해군만을 위한 사업에 많은 도비 투입은 부당하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심사 내내 삭감 기류가 흘렀습니다. {장진영/경남도의원 "가난한 것은 어떻게든 견디고 참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공평한데 대해서는 분노하게 돼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한해 예산 684억 원 가운데 도비는 128억 원으로 도비 없인 사실상 사업이 불가능합니다. {성흥택/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지방비를 확보를 못하면 사업 자진 포기로 확약한다는 확약서를 냈기 때문에..."}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의 향방을 가를 경남도의회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영상편집 김범준,지난달 누리호 발사에 이어, 우리나라의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7호가 오늘(2) 새벽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은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랑 7호가 아리안스페이스 베가 C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 7호는 지상의 0.3cm 크기 물체도 알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통해 재난과 도시열섬 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위성입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이 국내 기술로 개발됩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는 2032년까지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국산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체계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부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3천 5백 건을 넘어서며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587건으로 지난 2021년 10월 4,001건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으며 경남도 3,298건으로 지난 2022년 5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이 늘어나는 건 상승장 진입으로 볼 수 있지만 동부산에 집중돼 양극화가 나타나는 데에는 우려를 표했습니다.,[앵커] 올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되면서, 도심은 겨울빛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화려한 불빛과 트리 장식, 또 산타버스까지, 성큼 다가온 연말을 실감케하고 있다는데요. 옥민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둑해진 해운대 백사장이 곧 빛의 바다로 반짝입니다. 행성과 별,우주선 조형물까지. 마치 우주를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 황홀함을 선사합니다. 별빛이 파도처럼 밀려온다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해운대 빛 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겨울 바다를 빛의 향연으로 물들입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부터 연인들까지 저마다 추억의 한장을 담기 바쁩니다. {슬기/대만 타이중/"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12월에 부산에 오면 꼭 와야해요.} 해운대 구남로 일대까지 이어진 화려한 조형물은 성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산타버스도 등장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내부에, 차에 몸을 싣던 승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산타복을 입은 기사가 깜짝 선물도 나눠줍니다. {강이슬,김민성/산타버스 탑승객/"이색적이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좋아요"} {3,2,1...} 부산과 경남 창원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우뚝 섰습니다. 각 108억 6천만원과 106억 7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웃을 위한 시도민의 온정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울지가 관심거리입니다. {딸랑딸랑} 구세군의 종소리도 돌아왔습니다. 자선냄비는 이웃들의 사랑으로 가득 차기를 기다립니다. 유행에 예민한 유통가는 일찌감치 연말을 맞았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연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김미소,박재효/부산시 진구/"한바퀴 둘러보고 트리도 보니까 연말 맞은 것 같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 도심은 겨울빛으로 물들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황태철 ,오늘(2) 새벽 4시쯤 부산 대저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은 없었으며, 공장 2층에서 시작된 불로 집기류와 샌드위치 패널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창원중부경찰서는 공원에서 불을 지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를 뿌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 용지문화공원 공연장 계단에서 아무 이유없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쓰레기에 불을 지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남 진주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화물차를 몰고 후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진주시 남강 둔치 정비공사 현장에서 화물차를 몰고 후진을 하다가 산책을 나온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앵커] 요즘 농협이 안팎에서 비리 백화점으로 지탄받고 있습니다. 지역농협은 이재민들에게 줘야할 구호품을 선물로 나눠줬고 중앙회장은 금품수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참다 못한 농민들이 농협 대개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산청농협은 산불 직후 받은 굴비 선물세트 등 재난 구호품을 냉동창고에 방치했습니다. 또다른 구호품인 소금과 해조류세트는 아예 이재민 구호 대신 조합원이나 대의원들에게 선물로 지급됐습니다. 비단 지역농협뿐 아닙니다. 수장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까지 받으면서 신뢰도는 떨어질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1988년 민선 회장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중앙회장 7명 가운데 6명이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린 셈입니다. 이런 부패는 그대로 금융부실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5년동안 농협의 횡령 사고 금액은 545억에 이릅니다. {조경태 국회의원/지난 10월 농협 국정감사/"횡령금액 545억 중에서 229억은 회수를 못하고 있거든요."} 얼룩진 조직문화 속에 지역 농축협의 연체액도 18조까지 늘어났습니다. 농협의 부실 경영과 각종 비리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실제 농협의 주인인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원오/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조금이라도 의혹이 있다면 강호동 중앙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고 밝혀주고..."} 가뜩이나 이상기후나 쌀값 등으로 힘든데, 정작 농협은 각종 비리나 저지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덕종/사무금융서비스노조 협동조합본부장/"비리백화점, 농협중앙회를 우리가 지칭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농협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농민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농협에 대한 제대로 된 감찰과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영상편집 김범준,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오늘(2) 국회를 찾아 남해안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의 조속한 제정을 공식요청했습니다. 박 지사는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경남과 전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를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도 반드시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여야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와 협력을 모색하는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가 오늘(2) 열렸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BIFC 입주기관과 부산상의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민선8기 금융중심지 주요정책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됐던 조류경보가 194일만에 해제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지난달 24일과 어제(1) 연속으로 밀리리터당 1천개 이하로 관측되면서 '관심' 단계의 조류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낙동강청이 관할하는 조류경보제 지점에는 모두 조류경보가 해제됐습니다.,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부산에서도 관련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소비자교육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소비자 피해 현황과 국산과 수입농산물비교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소비자 정보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여성가족재단의 운영 부실이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재단노조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경남여성가족재단 노조는 집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드러난 부실 운영에 대해 정연희 대표이사는 물론 사무처장과 교육사업부장 등 3명 모두 해결은 커녕 책임마저 미루고 있다며 이 3명의 즉각적인 퇴진과 재단 정상화를 위한 조직 전면 개편을 요구했습니다.,<앵커> 담배를 오래 피신 분들 중에서 가래기침이 잦고 걷기만 해도 숨이 찬다면 이 질환이 의심됩니다. 만성염증으로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인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리포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우리나라에서 70세 이상 사망 원인 중 네 번째로 흔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이기도 한데요.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 (윤늘봄 좋은삼선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 동아대학교 의학과 의학박사, 동아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임상교수 ) {Q.만성폐쇄성폐질환 특징은? }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인 만큼 주로 흡연자에게서 끈끈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과 활동 시 호흡 곤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처음에는 격한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가 점차 평지에서도 숨이 차고 일상생활에서도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 ================================ 이 질환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진찰. 방사선 사진과 폐 기능 검사를 종합해서 진단합니다. 방사선 사진은 아주 심한 정도를 제외하면 정상에 가깝기 때문에 폐 기능 검사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여부와 정도를 확인합니다. ================================ {Q.흡연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죠? } {직접 흡연 외에도 간접 흡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리 시 발생하는 요리흄, 장작, 숯, 연탄 등을 사용한 요리, 난방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주방에서 장기간 노출될 때 흡연과 유사한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직업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화학물질, 분진 등도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설업 노동자, 광부, 용접공 등이 흔합니다. } ================================ 말 그대로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약을 먹는다고 단번에 완치되지는 않습니다. 평생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폐활량을 측정해야 하는데요. 급성으로 나빠져서 입원하게 하면 약 3년 뒤에 절반이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윤늘봄 / 좋은삼선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 {Q.금연 외에 필요한 치료법은? } {금연은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금연만으로도 폐기능 감소 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기관지 확장제를 포함한 흡입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환자의 동반 증상에 따라 약제를 추가합니다. 일상의 호흡 곤란을 벗어난 급성 악화 시에는 단기간에 전신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 ================================ 금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자 예방법입니다. 금연 클리닉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또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독감 예방접종도 꼭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5.12.02
202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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