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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 대형 K-팝 글로벌 공연장을 짓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방안의 하나로 거론되는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조짐입니다. 김건형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6월 BTS의 부산 공연장은 공식적으로 미정입니다. 그럼에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기정사실화돼있습니다. 부산에서 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유일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용 공연장이 아니다 보니 체육행사와의 중복이나 잔디 훼손 문제 등이 매번 불거집니다. 대형공연장 부재는 부산을 넘어 국내 공연 산업계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이정헌/서울뮤직위크 감독/"최소 5만 석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K팝 그룹뿐만 아니라 소위 헤드라이너라 부르는 그런 팝스타들의 공연은 기본 5만 명을 수용해야 하니까요.") 정부는 5만 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을 국정과제로 삼고 올해 중대형 아레나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합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부산이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단 지역만이 아니라 국내 유수 전문가들까지 힘을 싣습니다. (김동호/메리고라운드컴퍼니 이사/"(대형 아레나의 수도권 입지는) 오히려 병목이지 않을까 그래서 충분히 (부산으로) 분산시킬 이유가 있다. 해양 도시에 대한 장점을 패키지화해서 그것을 상품으로 판매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대형 공연장 부산 건립 이슈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K팝 공연장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북항재개발 구역의 랜드마크 부지입니다. 7천억 원에 달하는 비싼 땅값 때문에 아직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입니다. 불투명한 사업성 극복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는 항만재개발법 개정도 추진됩니다. (곽규택/국회의원/"(부산항만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투자를 해서 수익도 함께 하고 위험 부담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역시 랜드마크 부지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지난달 14일)/"문체부하고도 (랜드마크형 K팝 공연장) 그런 가능성을 놓고 실무적으로 이제 타진하는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런 논의를 하고 있는데 가시적인 진전을 올해는 좀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부산시는 여전히 신중합니다. 외국 자본 유치를 통한 영상문화콤플렉스 건립 방안을 접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다른 후보지를 대상으로 아레나 건립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출처:유튜브 콜드플레이, 여권의 코스피·코스닥 분리 움직임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한 항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코스닥 분리 구상은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던 역대 정부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발목을 잡은 이재명 정부의 또 다른 부산 홀대 정책이라 주장했습니다.,부산시장 선거 출마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던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도읍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이 "현재 강서 지역의 현안사업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강서 지역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며 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1), 행정통합 관련 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형준 시장에게도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전직 구청장 6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구청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앞선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계획을 마련해 각 기초단체가 부산의 도약을 책임지겠다며 시민주권의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산 민주당 소속 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은 경선이 인지도와 지명도 경쟁이 돼선 안된다며 공정한 공천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한데 이어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남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산시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광명 시의원은 책임 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국회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창원지방검찰청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오늘(12)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지 시간 11일 루마니아 듬보비차주에서 생산 공장과 주행 시험장 등을 갖춘 'H-ACE 유럽'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현지 생산 체계을 갖추게 될 이 공장은 단순 생산을 넘어 정비와 시험 시설까지 갖춘 유럽 지역 핵심 허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화측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율을 최대 8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경남도가 수도권 2시간대, 부울경 1시간대 생활권 구축을 위해 철도와 도로, 공항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모두 44조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남도는 오늘(12) 브리핑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남이 연결되는 11개 노선의 반영을 건의하고,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 등 주요 거점 연결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기술을 악용해 가짜 증거를 만들고 법원 판사의 눈까지 속인 20대가 붙잡혔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 기술이 이제 사법질서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억 원의 금액이 찍혀있는 잔고증명서입니다. 겉보기엔 여느 증명서와 차이가 없지만, 이 증명서, 조작된겁니다. 사기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AI로 만든 가짜 서류로, 실제 계좌에는 단돈 23원이 들어있었을 뿐입니다. 법원은 위조된 서류를 보고 A씨에게 변제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AI를 이용해 가상 화폐 보유 내역을 조작하고, 3억2000만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위조 전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증명서의 진위를 다시 확인했고, 조작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퍼:김건/부산동부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수개월이 지나도 피해가 하나도 변제가 안됐었거든요. 판사님한테 약속한 서류가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조가 됐다라는 걸 확인했고"} 실제로도 이렇게 조작이 쉬운걸까. "제 통장에는 지금 2만원이 들어있는데요. AI를 이용해 2억원으로 조작해보겠습니다. 조금 티가 나지만 단 몇초만에 잔액 부분의 숫자가 바뀌었습니다. 몇 번의 수정을 거치면 실제 증명서와 구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AI 플랫폼의 안전망은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금새 무력화할 수 있고, 관련 법안의 구체적 처벌 규정도 미비한 상황. {정대영/변호사/"AI 생성물 표시제가 도입되었지만 아직 규제가 미흡하고..} 검찰은 AI 기술을 악용한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 밝혔지만, 확실한 방지책이 나오지 않는 한, AI 악용 범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앵커> 부산경남에서는 첫 선을 보인 만덕-센텀 대심도터널, 땅 속 깊이 이어진 터널이다보니 화재나 침수 등의 상황에 어떻게되나를 걱정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터널 안에는 어떤 안전 설비가 갖춰져있는지, 사고 시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하영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부산 만덕에서 센텀까지 10여 분이면 갈 수 있게된 대심도터널! 위치에 따라서는 지표면 밑 120M를 지나는 구간도 있다보니, 혹시 발생할지 모를 재난 상황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않습니다. {김경택/부산 범일동/"첫번째로는 침수가 제일 걱정될 것 같고요. 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위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봤습니다. "차량에서 불이 나면 화재상황을 감지하는 기계가 자동으로 해당 구간에 물을 뿌리고, 배연도 즉시 이뤄집니다." "그 사이 운전자들은 250M 간격으로 설치된 피난통로를 통해 맞은편으로 대피할 수 있습니다." "야외와 연결된 탈출로가 3곳 있어 이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배터리를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이동식 소화수조가 구비돼 있습니다. 또 하나 가정할 수 있는 건 침수상황. 초량 지하차도 사망사고과 같은 일이 발생할까하는 걱정인데, 길이가 워낙 길어 터널이 잠길만한 상황은 가정하기 어렵습니다. "진*출입로의 배수펌프는 기준보다 2배 더 설치해, 물을 빠르게 수영강이나 온천천으로 내보냅니다. "폭우로 진출입로와 인접한 강이 범람할 경우에는 1m 높이의 차수판이 자동으로 물의 유입을 막습니다" {박재성/부산시 도로시설팀장/"50년 강우강도 기준으로 집수정 용량또한 30% 정도 여유롭게 설계를 하였고, (실제로는) 설계 용수량의 80% 정도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상당히 안전하게 설계가 돼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개통 첫날 만덕센텀 대심도터널의 차량 이용량은 4만5천여 대를 기록하면서 부산시가 예측한 7만4천여 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영상편집:박희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오늘(12) 오전 부산지방항공청과 무안국제공항 시공에 참여했던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특별수사단이 출범한 뒤 첫 강제수사로, 수사단은 무안공항 건설 당시 공사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2) 낮 12시쯤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쪽 3㎞ 해상에서 2.9톤급 연안 통발 어선이 원유운반선과 부딪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80대 어선 선장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2) 낮 11시쯤 부산 남구청 옥상 외벽에서 70대 남성 A 씨가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고공시위를 벌였습니다. 외벽 마감 공사업체 대표인 A 씨는 지난 2023년 남구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일부를 재하청 받아 일을 하고도 자재비와 인건비 등 7천여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남구청측의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2시간여 만에 스스로 농성을 풀었습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옥계항과 진해구 진해부두 등 양식장이 아닌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선장 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양식장 관리선을 이용해 바다에서 피조개 등을 바닥에서 끌어 올리는 방식의 형망 어업을 통해 불법 채취한 혐의를 받습니다.,<앵커> 현재 65세 이상이면 전국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고령도시인 부산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전국에서 무임승객 비율도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전국 도시철도 노사가 부산에 모였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을까요?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역을 통틀어 승객이 가장 많은 서면역입니다. 노인 승객들이 복지교통카드를 개찰구에 갖다대자 초록색 신호가 들어옵니다. 무임승차 승객이라는 뜻입니다. {양명화/부산 부곡동/"노인 일자리 다니면서 가는 데도 공짜로 타기 좋고. 편리하고 좋고 빨리 가고. 돈 주고 타려고 해봐요. 잘 가지나."} 현행법상 65세 이상이면 전국 6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광역시 가운데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은 도시철도 무임 인원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무임 승차 인원은 3명 가운데 1명 정도였지만 2040년에는 2명 가운데 1명꼴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무임 운영에 따른 손실액도 2천4백억 원으로 6백억 원가량 늘어납니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비슷한 이유로 모두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가 무임승차 손실액을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지 오래지만, 정치권의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합니다. {이병진/부산교통공사 사장/"국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임 수송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국가가 보전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모으고 그와 관련된 논의를 하기 위해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오문제/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 전동차 노후화라든지 시설 노후화에 대한 이런 부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법제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교통공사 노사는 각 정당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CG 김윤여,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를 통과했습니다. 동해선 좌천역과 부양울 광역철도 월평 지역을 연결하는 약 12km 구간의 정관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사히 통과하면서 정관신도시의 교통난을 덜어줄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14만 범군민 서명 운동과 부양울 광역철도와 연계한 승객 수요 등이 예타에 반영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합동점검에서 경남에서는 44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곳들은 소비기한이 넘은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장 청결관리 상태가 미흡한 사업장 등으로 식약처는 행정 처분을 내리고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부산의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167만 7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명, 1.2%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각각 8.6%, 16.8%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었습니다. 고용률은 57.1%로 올랐고 실업률은 4.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지난달 경남의 실업률이 3.4%로 지난해 대비 0.8% 포인트 오르면서, 전국 평균 상승률인 0.4% 포인트 보다 두 배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경남에서 늘어난 취업자수보다 구직 활동에 나선 경제활동인구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경남 실업자 수가 일 년 전보다 1만 6천 명 증가한 6만 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검증조사 특별위원회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자평한 성과와 실제 드러난 한계 사이의 간극이 크고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투명성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대형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이 창원시의 파크골프장 60일 장기 휴장 계획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지나치게 길다며, 휴장 기간을 20일 이내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이용객이 많아 잔디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기간 확보가 불가피하다며, 잔디 생육 상태에 따라 조기 개장을 검토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해문화광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울경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최석철 신임지회장은 경남과 부산, 울산 35개 공연장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안에서 공연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해 지역민들이 보다 공연예술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최근 기온 변화와 함께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열과 근육통, 심한 피로감을 동반하는 독감은 단순 감기와 달리 합병증 위험도 높은데요.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 독감의 특징과 예방법을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에서 바이러스 검출률이 절기 정점에서 62.9%에 달해 이전 절기보다 20~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검출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습니다. ================================ (석경진 더탄탄병원 검진센터장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 석사, 전 부산 미래 ifc 검진센터 과장) {독감이 예전과 달라진 점은? } 매년 가을, 겨울에는 독감이 유행하지만 올해는 2개월 가까이 빠른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고위험군에서 유병률이 증가되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는데, 올해 주로 유행하는 A형 인플루엔자 변이형이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전염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워 초기에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몸살처럼 시작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Q.독감을 방치하면 왜 위험할까요? }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신 감염이고,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국소 감염을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증상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독감은 고열, 근육통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독감은 폐렴, 중이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확률이 일반 감기보다 높고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고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까지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업무나 학업에도 영향을 줍니다. ================================ (석경진 더탄탄병원 검진센터장) {Q.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100% 막지는 못하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고 중증으로의 진행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춰줍니다. 보통 10월에서 11월에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리나 그 시기에 접종을 하지 못하였더라도 유행 중에라도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은 비말로 전파되는 것이 주된 경로이므로 호흡기 질환이 많은 시기에는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독감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요즘 독감은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넘기지 말고, 증상이 있다면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2.12
202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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