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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업체들이 조업을 하고 있는 남대서양 해역에 원양 대기업들이 조업권을 노리고 들어온다는 소식 연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10여년전 수십곳의 지역 업체들이 폐업한 뒤 해양수산부의 어업권 조절 하에 명맥만 이어온 처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기자마자 대기업 조업을 허락해 지역업계를 고사위기로 내몰 상황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구 반대편 남대서양 41해구에선 부산의 원양어선 29척이 오징어를 잡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오징어 조업 공해로 10여년 전에는 국내 원양어선 80여척이 조업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업체 30여 곳이 파산했고 해양수산부는 50여척의 배를 철수시켰습니다. 어선들간 과잉경쟁 등으로 수급량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살아남은 채낚기 업계 보호 차원에서 현재 29척 수준을 유지하며 조업허가권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올해 오징어 가격 급등을 이유로 해수부가 대기업 트롤선 투입을 검토하면서 나머지 업체마저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A 채낚기 업체 대표/"현재 환율 상승분이라든지 그에 따른 각종 선용품의 경비가 증가돼서 대형선들이 계속 들어올 경우에는 결국 소멸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은 오징어 조업만 하고 있어 다른 어장으로 갈 수도 없기에 폐업 수순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이 타격은 지역 업계 전반으로 이어집니다. 선박 부품이나 어구를 납품하는 지역 업체들도 위기에 놓였습니다. {00선용품 업체 대표/"(우리는) 오징어 잡는 선박의 대부분을 납품하고 있거든요. 같이 타격이 있는 거죠."} 이처럼 선용품을 납품하는 3백여 곳의 업체들이 있고 이들의 하청업체까지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해수부가 부산 이전의 취지를 거스르는 정책을 펴려는 것이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오징어 수급의 안정성이 필요하지만 부산지역의 중소업체들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해양수도 부산시대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의 취지에 부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KNN의 연속보도와 관련해 해수부는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 또한 고려해서 조업 허가권을 결정하겠다며 한발 물러서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정성욱,<앵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가 점차 굳혀지며,공석이 될 지역구의 보궐선거도 관심입니다. 정치권에서 거물급 인사들의 출마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실제 출마로 이어질 현실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면,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은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벌써부터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도 나오고 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이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이런 중앙 출신의 인물들의 출마 현실성은 굉장히 낮다는 게 정가의 전반적인 관측입니다. 이번 선거 핵심 요충지인 부산시장 선거에는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당력을 쏟을 예정입니다. 보궐선거보다는 부산시장 선거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또 여야 모두 쉽게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려운 지역이란 점도 한 몫 합니다. 북구갑으로 분구된 이후 치러진 최근 두 번의 선거에서, 22대 총선은 전재수 의원이 승리했지만, 계엄 뒤인 지난해 대선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를 15% 차로 따돌렸습니다. 중앙 출신 인물들에게 북구갑은 쉽지 않은 선택지라는 뜻입니다. {차재권/부산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부산)시장 선거가 여든 야든 굉장히 중요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되는 선거고, 거의 모든 당력을 다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북구(갑)이라든지 다른 지역으로 분산되는 방식으로 저는 선거 캠페인을 디자인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한동훈이나 조국이나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선거이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지역구를 찾아서 갈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 때문에 기존에 텃밭을 가꿔온 지역 기반 정치인들의 출마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 국민의힘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혜영 변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이재명 대통령이 오늘(6) 경남에서 타운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는 경남의 제조업과 방산, 항공우주 분야가 가진 경쟁력을 토대로 피지컬 AI 등을 접목해 새로운 경남의 성장 동력으로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남이 산업 인공지능 전환의 중심이 될 것이라 강조했고, 부전마산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습니다.,경남 합천부터 거제까지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오늘(6) 거제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7조 1천억원을 투입해 들여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전체 174.6km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오는 2031년부터 거제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대에 오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지난 2020년 부전~마산 복선전철 2공구 낙동강 1터널 피난 연결통로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뒤늦게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4개월동안 운영됩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은 미시공 상태인 피난 연결통로 2곳도 사고 구간과 유사한 지반 여건이란 이유로 시공을 거부한 채, 지반 불량에 따른 '불가항력'적 사고라 주장하며 정부를 상대로 1조원에 달하는 복구공사비 청구소송도 제기했습니다.,오는 8일부터 사우디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WDS에 K-방산을 이끄는 경남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무기체계를 공개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기술로 적을 정찰하고 식별해 위성으로 정보를 전달한 뒤 드론으로 타격하는 무기체계를 공개하고, 한화오션도 잠수함과 수상함을 전시합니다. 현대위아는 105mm 자주포를 실물 전시하며, SNT도 120mm 박격포체계 등 각종 소구경화기 전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올해 경남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처음으로 1만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입학생이 한명도 없는 초등학교도 1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지난해 2만8백43명에서 1천9백명 이상 줄어든 1만8천9백19명으로 떨어지면서 역대 처음으로 1만명선을 기록했으며 특히 통영 사량초와 김해 대감초, 창녕 장마초 등 18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1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오는 10일 개통하는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과정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공에 참여한 지역 건설사들이 부산시에 탄원서를 내고 중재를 촉구했습니다. 2공구 사업에 참여한 지역건설사 5곳은 2공구에서만 1천억원의 손해가 발생해 지역 건설사들이 345억 원을 분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존폐기로에 선 지역업체들을 위해 부산시가 중재에 나서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6월 3일 지방선거 경남도지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홍철 의원은 어제(5) 김해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당규상 지역위원장은 선거일 1백20일전에 사퇴해야하는데 시한이 지난 3일이었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시한이 이미 지났으며 자신이 출마의사를 밝힌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경남 김해에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과 창원가정법원 김해지원이 2032년 3월 1일 설치 운영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2012년 19대 국회 이후 계속 추진해온 김해지원 설치와 시행에 대한 일부개정 법률안이 마침내 이번 국회 법제사위원회에서 의결되었으며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역시 단독법원을 추진하던 양산시는 이번에도 안건이 상정되지 못해 설치가 좌절됐습니다.,<앵커> 여러 철도 노선의 종착지인 부산 부전역이 교통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됐던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에 다시금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청량리를 잇는 중앙선 KTX에 이어 강릉을 잇는 동해선 KTX까지 완전 개통한 부산 부전역! 많은 외지인이 부산을 오가는 관문이 되고 있습니다. {윤도희/서울 청량리/"부산역보단 편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부산) 중간에 있으니까. 여기가 그래서 광안리나 이쪽에서 왔다 갔다하기도 편하고.."} 2년새 부전역 이용승객수는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월 평균 4만명에 못미치던게 지난해엔 9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최근의 증가세는 시작일 뿐입니다. 1~2년내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호남까지 잇게 되고,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부산형 급행철도 BuTX도 지나게 될 전망입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현재 이용인구만 보더라도 부산의 철도 관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앞으로 개발 사업이 계속되면 아마 (부산)철도의 심장 역할을 하는 곳이 부전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낡은 역사 확충이나 대규모 주변 환경 정비 계획은 없습니다. 10여년전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수립됐지만 민자공모에 실패했습니다. 현재로선 부전역 일대 불법노점을 완전히 정비한 게 그나마 성과입니다. {김윤환/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회장/"하루 빨리 역을 환승센터로 해서 좀 큰 건물로 (바꾸고) 그리고 문화 시설도 넣고 그런 시민들의 어떤 광장을 만들어야 좋겠다."} 부산시는 올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갑니다. 여건이 달라진만큼 7천억원 규모의 민자사업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황현철/부산시 교통혁신국장/"BC(비용편익 타당성)가 만약에 나온다면 민자를 우선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국토부) 대광위에 지금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복합환승센터 기본 계획도 신청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다 또 다른 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BuTX 부전역 정거장 복합개발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합니다. "이 부전역이 처음 영업을 시작한게 지난 1932년, 현재의 2층 역사가 지어진지도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100년을 맞는 오는 2032년 이전에는 새 복합환승센터 공사에 들어간다는게 부산시 목표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오늘(6) 낮 11시반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등 2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한때 인근 지역에는 교통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종화 창원특례시 시의원이 대법원 ㅜ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 의원은 22대 총선 앞둔 지난 2024년 창원의 한 식당에서 황기철 예비후보의 식사모임을 마련해 1인당 1만 2천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원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남경찰청은 명절 기간 범죄 발생 우려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관리와 함께 가정폭력 관리 대상자와 아동학대 사건을 집중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앵커> 6.3 지방선거가 불과 넉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시장을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과 맞물린 조국 대표의 출마가, 야권에서는 개혁신당과의 연대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혁신당이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부울경 출마예정자 25명과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은 합당대로 논의하면서, 독자적인 지방선거 체제에도 본격 돌입한 겁니다. 고향 부산에서 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조국 대표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야당 단체장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다른 지역은 통합을 통한 생존전략을 마련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부울경은 이제와서 꼬리잡기에 나섰습니다. 무책임한 이들을 언제까지 짝사랑하실 것입니까"} 만일 민주당 합당과 함께 부산시장 선거경선에 나서게 되면, 지역의 민심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에서는 개혁신당 정이한 대변인이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캐스팅보트로 부상할지 관심입니다." 정이한 대변인은 지난 대선 때 이준석 당시 후보의 부산 득표율 7.5% 이상, 두자릿수 지지율 확보가 목표입니다. {정이한/개혁신당 대변인 "현재 양당정치에 피로감을 느끼고 계신 부산 시민분들께 저희가 확실한 대안정당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많은 선거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접전 양상을 이어간다면 국민의힘에선 한자릿수 지지율이 나와도 무시하기 힘듭니다. 정이한 대변인은 선거 연대 가능성에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경선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후보자 출마와 연대 등의 변수도 무시할 수 없게 됐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최형두 의원 등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통신위가 마련한 '쿠팡 해킹과 개인정보 침탈 사고'에 대한 국회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오늘(6)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가 쿠팡의 해킹 사건을 SK나 KT 등과 차별해서 조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쿠팡의 보안 수준이 국제 수준 이하였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쿠팡의 자체적인 정의부터 다시 규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남 진주시의 옛 시가지인 망경동*강남동 일대에 공방골목거리를 조성하는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는2027년까지 213억 원을 투입해 망경동*강남동에 전통문화*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옥형태 전통문화체험관과 공예문화창작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사는 무인기 공동개발과 수출 추진, 국산엔진 탑재 항공기 개발 등에 합의하고, 국내 항공기 플랫폼에 최적화된 엔진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산업통상부와 국립창원대학교가 산업단지 AI 전환을 함께 추진하자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6) 창원을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산업단지의 AI전환은 기업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창원대 등 지역거점대학들이 인재와 기술의 허브로 자리잡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수퍼: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신라대학교에 2억 원 기부}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신라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수퍼:발전기금 기탁식/오늘(6), 신라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을 위해 오늘(6) 신라대학교를 찾은 강 회장은 부산경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인재 양성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 최근 집중력 저하와 잦은 실수, 충동적인 행동으로 병원을 찾는 성인 ADHD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의 문제로만 여겨졌지만, 성인기에 증상이 지속되거나 새롭게 인식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증가하는 성인 ADHD,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국내 성인 ADHD 진료 인원은 최근 10년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소아·청소년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집중력 저하와 충동성 문제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 (박찬흠 센텀허밍정신건강의학과 원장 / 부산대학교병원 전신선강의학과 전공의, 국내 최초 Deep TMS 공식 학술 협력 병원) Q.성인 ADHD는 어떻게 나타나나요? 성인 ADHD가 있는 분들은 쉽게 산만해지고, 지루한 작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우며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하거나 마감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중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등의 집중력 문제와 짜증, 예민함, 충동성, 말이 너무 많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활동하는 등의 과잉 행동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단순한 성격이나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발달 질환일 수 있습니다.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ADHD를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되는 이유는? 성인 ADHD 증상이 있는 분들은 아동기부터 증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약 50~60% 정도가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됩니다. 따라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학업적, 직업적, 대인관계 기능에 어려움을 초래하게 되는데요.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병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뒤늦게 진단을 받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충분히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 (박찬흠 센텀허밍정신건강의학과 원장) Q. 성인 ADHD는 치료가 가능할까요? 네,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성인 ADHD가 의심되는 분들은 문진과 증상 평가를 통해 증상의 정도를 확인하고 꾸준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 등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삶의 질 또한 높아질 수 있으므로 꼭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성인 ADHD는 숨겨진 질환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집중력 문제라면 전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2.06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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