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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북구갑 지역의 경우 투표지가 최대 8장 까지 될 수 있어 막상 투표장에서는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하영광 기자가 정확한 투표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6.3 지방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부산 북구갑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는 만큼 헛갈리기가 쉽습니다. 황규원/부산 대연동/"종이가 너무 많아가지고 제가 (투표 도장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도 좀 많이 헷갈리고 그래가지고..." 1차로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교육감 선거 3장을 투표합니다. 2차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투표용지를 다시 받아 투표합니다. 기초의원 선거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선거구에서 여러 명을 뽑다 보니 같은 정당 후보가 가 번과 나 번으로 나뉘어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한 명만 뽑아야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교육감 투표용지에는 정당명과 기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후보 순서도 정당과 관련이 없는 만큼, 이름과 공약을 미리 확인하고 투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각 투표용지에 맞게 지지하는 정당을 고르면 됩니다. 같은 후보 투표란 안에만 도장이 찍혀 있으면 유효표로 인정되기 때문에 여러 번 찍어도 무방합니다. 이강주/부산선관위 홍보과장/"한 후보 칸에만 두세 번 찍은 것은 다 유효입니다. 그런데 두 명 이상의 후보 칸에 걸쳐서 찍는다든지 하는 것은 무효 처리가 됩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하며,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서부산 일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저녁 8시 40분부터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동래구와 해운대구 일대 노인복지관과 무료 배식 현장 등을 찾아 투표를 독려했고, 저녁 7시 30분부터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에서 집중 유세를 실시합니다. 경남도지사 여야 후보들은 경남 수부도시 창원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본투표 하루 전인 오늘도 여야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 사이에 딥페이크 영상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측은 신고자의 폭로를 바탕으로 박완수 후보측의 관권선거와 딥페이크 가짜영상 제작 의혹에 대한 조속한 검경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 측은 신고자 스스로 직접 지시는 없었다고 말을 바꿨고, 김경수 후보 측이 일방적 주장으로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성근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박민식 후보는 "담대한 결단을 내린 김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의 진짜 민심이 박민식에게 모이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는 어제부터 48시간 철야 선거운동에,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지난달 31일부터 72시간 무박 유세를 벌이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진 후보는 무릎을 꿇고 지지를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출처:김진 후보 SNS,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 등 개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개표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개표 시작 전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특수봉인지로 단말기를 봉인했습니다. 부산시선관위도 연제구 개표소를 찾아 개표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했습니다.,<앵커> 요즘 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로 하도급공사를 맡은 지역 협력업체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군 업체가 참여한 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에 참여한 지역업체들도 수십억원의 돈을 받지못해 파산 위기에 놓여다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책임공방을 하며 지급이 미뤄지고 있는 건데요. 현장을 최한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중소 건설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독촉에 시달립니다. 인부들 월급과 장비 대여비를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 업체 대표(독촉 전화)/"지금 (저희도) 6개월째 돈을 못 받잖아요. 지금 모든 장비업체들이 다 나한테 전화가 오는데...(그러면 집회 신고라도 해가지고 아파트를 찾아가든지 하겠다 이런 식인데 전부 다...)" 지난 1월 부산 도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에 참여했는데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돈을 받지 못한 겁니다. A 업체 대표/"인건비도 몇 억이나 합니다. (시행사나 시공사가) 언제까지 줄 거니깐 기다려 달라는 얘기라도 하면 되는데 답도 없어요. 밤새 새벽같이 와 가지고 준공을 위해서 일을 했는데..." 준공기일을 맞추고도 공사비를 못 받은 현장은 분양이 한창인 주상복합건물. A 업체를 포함해 19개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비 25억 원이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행사 측은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줄 수 있지만 시공사가 막고있다며 시공사 측에 책임을 돌립니다. 문성근/시행사 '케이리츠주식회사' 고문/"(분양대금) 5백억 이상의 현금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협력회사에 대한 공사금을 지급을 해야 된다고 하죠. (그런데) 신탁사에서는 (시공사의)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하고 있기 때문에..." 반면 시공사 측은 시행사가 분양대금을 사용토록 동의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적도 없으면서 본인들 탓을 한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수익배분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각종 정산에 대한 협의도 멈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는 사이 지역 업체들만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시행사와 시공사의 갈등까지 겹치며 협력업체들이 새우등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앵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는 북미시장 우회수출을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가동률이 떨어졌던 르노 부산공장엔 반가운 소식이지만, 중국 기술과 부품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전기차 SUV, 폴스타4입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지만 중국 지리자동차가 대주주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향하는 물량은 전량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위탁받아 생산합니다. 지리자동차는 르노코리아의 2대주주이기 때문인데, 중국산 전기차를 둘러싼 관세 장벽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북미 우회 수출에 나선 겁니다. 지난해 11월 첫 선적 이후 6개월 만에 3천 3백여 대가 북미 시장으로 수출됐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가동률 저하를 겪던 르노코리아엔 단비가 됐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전기차 양산 경험을 쌓게 된 점도 자산입니다. 김우성/르노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 상무/"전기차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었습니다. 2028년부터 르노 브랜드의 자체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과제도 분명합니다. 폴스타의 핵심 공급망 상당수가 중국 배터리와 전장 부품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은 부산에서 하지만 지역이 가져갈 몫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호성/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중국에서 부품을 받아서 생산하는 지역이 되는것이 아니라 지역의 부품을 사용하고 자체적인 공급망을 이용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드 인 부산' 타이틀을 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기차. 이번 기회가 전기차로의 전환과 산업 재도약의 카드가 될지 아니면 단순 조립기지로만 머물게될 지, 부산 자동차 산업의 다음 전략마련이 중요한 기로를 맞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 예약을 취소하고 높은 가격에 재판매한 의혹이 제기된 숙박업소에 대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숙박업소는 BTS 부산 공연 발표 직후 기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재판매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 어제 새벽 6시쯤 부산 사직동의 한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차량 2대가 불에 타고, 50여 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아래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앵커> 김해국제공항에는 이착륙 제한시간이 풀리는 새벽 6시 전부터 착륙을 하려는 비행기가 몰립니다. 한꺼번에 비행기가 몰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착륙 순서를 기다리며 상공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가뜩이나 고유가 상황에 항공사들은 아까운 항공유만 소진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실시간 비행항로 사이트로 살펴본 지난달 23일 오전 5시 50분 김해국제공항 상공의 모습입니다. 국제선 여객기 10여 대가 착륙하지 못하고 공항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김해공항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착륙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몽골에서 출발한 에어부산 BX412편은 27분 동안 김해공항 상공을 돌며 착륙 순서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남이훈/에어부산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비행장 상공에 6시에 도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선회하며 대기한 항공기가 10대나 있었기 때문에...") 새벽 6시 전부터 김해공항 상공을 돌며 대기하는 여객기는 하루 평균 10대에 이릅니다. 6시가 되면 무더기 착륙이 이뤄지다 보니 입국장은 아침마다 포화 상태입니다. (김광일/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항공유도 많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승객들 불편도 굉장히 가중됩니다. 다른 항공기들이 (상공에) 많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또 안전에 대한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중동 사태 전보다 2배나 오르다 보니 항공사에도 부담입니다. 30분 공중 대기에 기름값만 최소 2백만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항공사들은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만이라도 6시 이전에 착륙할 수 있도록 커퓨타임 완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 항공사 관계자/"고유가 상황 때문에 비용 절감이 절실한 부분이 있는데 선회 비용 때문에 조금 부담이 큰...") 항공기 착륙은 이륙보다 소음 수준이 낮다며 착륙 가능 시간이라도 30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오현희,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전력,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8천 4백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이번 발전소는 완공하면 330메가와트의 전력과 시간당 465톤의 증기를 생산해 인근 가스전에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부산대 연구진이 우리 몸속에 들어온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어떻게 뇌까지 도달하는지 숨은 이동경로를 밝혀냈습니다. 부산대 안범수, 정의만 교수 연구팀은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이 자유 입자 상태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배출되지만, 세포 간 물질 전달을 맡는 세포외소포체에 담겨 이동하면 뇌 장벽 손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사진제공: 부산대학교, <앵커>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턱관절은 말하기와 식사 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위로,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불편함을 부르는데요. 턱관절 통증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입을 벌릴 때 딱 소리가 나거나 턱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단순한 턱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생활습관과 자세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관절 통증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봅니다. (김화현 태흥당한방병원 한의사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과 석사, (전) 서울국립의료원 위촉의 } 턱관절 통증의 원인은 단순히 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목과 어깨자세가 함께 연결된 구조이기 때문에 자세가 무너지거나 생활 습관이 좋지 않으면 턱관절에도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자세, 한쪽으로만 씻는 습관은 턱관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한 관절 문제가 아닌 생활습관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턱관절의 증상은 대개 입을 벌릴 때 딱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 주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입이 편하게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구안와사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 턱관절 주변에는 뇌신경과 다양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두통이나 귀 주변 불편함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턱만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전체적인 균형을 같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이나 귀 주변 불편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을 관리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사이, 어금니 사이에 혀를 집어넣고 이 사이에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요. 만약 공간이 없다면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물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에는 이를 꽉 물지 마시고 살짝 떨어뜨린 상태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슴을 펴고 어깨 힘을 뺀 상태에서 턱을 살짝 당기는 자세 시선을 정면을 보시는 상태를 하시는 게 턱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턱관절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생활 습관과 밀접한 질환입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통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관리가 턱관절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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