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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산부가 이 달까지 부산으로 완전이전하게 되죠. 단순히 해수부만 이전하는게 아니라 부산을 해양수도로 하여 부산경남을 동북아 조선산업, 해양물류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인데요. 해양수도가 될 부산에 지역맞춤형 해양교과서가 도입돼, 빠르면 내년부터 고교 교양수업으로 들을 수 있게된다는 소식입니다. 조진욱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글로벌 항만 경쟁력 4위로 자리잡은 부산항, 그리고 전국 최대의 수산시장인 공동어시장. 국내 1, 2위 관광지로 선정된 광안리와 해운대까지. 부산의 바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산은 근로자의 10%가 해양 산업에 종사하고, 그 규모만 50조 원이 넘습니다. 이번달 정부기관인 해양수산부까지 내려오면 명실상부 해양수도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해양 교과서'를 만듭니다. 부산항의 역사와 조선업, 해양 관광, 수산물 등 바다와 관련된 내용이 총망라된 부산 맞춤형 교과서입니다. 과목 명은 '부산의 해양과 미래'. 해양수도 시민이라면 학생 때부터 바다에 친근해져야한다는 게 주요 목적입니다. {권혁제/ 부산교육청 교육국장/ " 늘 (해양) 환경과 접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과목으로 개설되어 공부한다는 건 별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친숙한 이론적인 배경도 가지게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과 산업을 이해하게된다면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오문범/부산 YMCA 사무총장/"수산업을 그냥 어업으로만 인식하는 경향도 있잖아요. 어릴 때부터 진로를 틀지 않는 거죠. 젊은 사람들도 인식변화가 (필요합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양 과목이 개설됩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맞춤형 교육이 착착 준비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경남 하동군에 1조 3천억 규모의 LNG복합발전소 건립이 추진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는 하동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체할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환경운동연합 등은 LNG 발전소 사업은 경제성이 낮은데다 2020년 이후 우리나라 LNG 발전소 가동률이 4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사업 승인을 비판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부산의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대비 감소한 반면 경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부산의 건설 수주액은 2,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1천여억원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건설 수주액은 2,8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 증가했습니다.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8천 가구를 넘어 15년 9개월만에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8천 40가구로 지난 2010년 1월 8천 2백여 가구 이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기준 경남의 미분양 아파트는 5천 1백여가구로 지난 8월 4천 9백여 가구 이후 두달 연속 5천 가구를 넘겼습니다.,경남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등 1천9억 원으로 옛 웅동1지구 민간사업자의 골프장 대출금을 대신 갚으면서 골프장 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내년 4월부터 골프장을 직영해 운영 수익으로 공사채를 갚고, 골프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에는 새 민간사업자를 구해 오는 2032년까지 여가*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골프장 대출금을 제외하고 옛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확정투자비는 양측이 주장하는 금액의 차이가 커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부산 해운대구의 우동1구역 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인 DL이앤씨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 1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임시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시공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앞서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는 3.3 ㎡당 600여만원의 공사비를 제안했지만 2024년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평당 840여만원으로 증가하며 조합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매년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의 재난 경보시설의 부실한 유지,관리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관리실태 감찰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 시설현황에서 시스템이 빠져있거나 아예 예,경보 통합플랫폼 구축계획을 엉터리로 수립되는 등 모두 7건의 위법사항이 확인됐습니다. 시 감사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5건을 행정 조치하고, 12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앵커]롯데자이언츠는 이번 시즌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팀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팀을 강화하는 스토브리그가 한창인데, 롯데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즌 초반 리그 3위를 내달리며 가을야구 진출의 단꿈을 꿨던 롯데자이언츠. 12연패라는 불명예 대기록을 세우며 올해도 꿈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음시즌을 준비하며 FA를 비롯해 선수확보에 적극적인 다른 구단과 달리, 롯데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남대희/롯데자이언츠 팬/"김태형 감독이 마지막인데. 팬 입장에서는 전력 보강해서 좋은 성적을 내면 정말 좋은데, 거기에 소극적인 모습이 많이 실망했죠."} 레이예스와 감보아는 '계약 보류'로 우선 묶어뒀고, 가을야구 진출실패의 책임자로 낙인 찍힌 벨라스케즈와는 결별한 것이 고작입니다. 이번 시즌 '외인실패'는 자명하다보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국 롯데는 새로운 스카우트 코너 브룩스와 시장을 살피며 외국인 선수를 탐색 중이지만,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 또 내야 수비와 거포 보강이 다른 어느팀 보다 절실하지만, 정작 'FA 시장 대어' 박찬호와 강백호 영입에는 침묵했습니다." 결국 박찬호는 두산, 강백호는 한화로 이적했고 불펜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상우*김범수*이영하 등 FA 시장에 나온 투수 영입전에도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이광길/KNN프로야구 해설위원/"움직임이 전혀 없는 거 보면, 지난해에 너무 (예산을) 많이 써서 그럴 수밖에 없죠. 다른 팀은 보강이 많단 말이에요. 근데 보강 없이 내부적으로만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롯데가 최근 10년 동안 영입한 외부FA 7명 가운데 성공사례는 손승락과 안치홍 정도가 고작. 유강남*노진혁*한현희, 170억 3인방 계약으로 인한 샐러리캡이 FA시장에서 롯데의 운신폭을 좁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팀 체질개선을 통한 내실강화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롯데는 올해 마무리 캠프를 4개로 나눠 젊은 선수들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오늘(1) 오전 11시20분쯤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입항하던 천990톤급 화물선이 부두를 들이받아 선박 일부와 부두의 우수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는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박이 접안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창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파트 지하에서 잠을 자다 주변에 있던 소화기 받침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아침 7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계단 복도에서 만취 상태로 잠을 자다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주변에 있던 소화기 받침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지난달 22일 부산 해양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골절된 고양이가 땅에 절반쯤 묻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 입안에는 피가 가득했고, 다리 하나가 부러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물학대 범행 가능성을 두고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3월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와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전 이사장, 이경균 현 이사장 직무대행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공중 이용시설인 야구장에서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시설을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기관의 경영책임자로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앵커> 도심 속 허파, 수많은 동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시민과 지역사회 등이 힘을 모아 20년만에 이뤄낸 성과인데요,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이번 순서는 국립공원이 된 부산의 명산 금정산을 김동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개화기 하얀 꽃잎과 노란 수술의 조화가 일품인 '키큰산국'입니다. 주로 북쪽 고산습지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입니다. '동래' 라는 부산의 지명이 이름 붙여진 '동래엉겅퀴'는 씨앗을 품은 채 겨울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생태계의 귀중한 자산을 품고 있는 금정산 북문습지의 모습입니다. 땅이 굳어지는 육화현상이 수년째 진행중이어서 걱정이 큰데, 최근 국립공원 지정이라는 희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김합수/생태연구가/"대부분의 습지는 사유지 입니다. 국립공원이 됨으로 인해서 관리 체계가 좀 더 전문화되고 습지의 기능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단풍으로 물든 사찰 담벼락 오르막길을 따라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음악과 문화 등 한류열풍에 K-등산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알고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수입니다. {빅토리아, 쟈넷/대만 관광객/"아름다운 곳이라서 알고 찾아왔는데 와보니까 진짜 멋지네요."} {지오반니/이탈리아 관광객/"인생에서 한번 쯤 경험해 봐야 할 멋진 곳입니다. 부산 도심에서의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금정산이 우리나라의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산의 첫 국립공원으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입니다. 희귀식물과 수달, 고리도룡뇽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생물 1천 7백여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고당봉과 금샘, 범어사계곡과 금정산성 등 71개의 자연경관 자원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문창규/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준비단 부단장/"특히 지정문화재가 127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립공원들 중에 최고 수준입니다."} "이 곳 금정산에서 백양산까지 이르는 부산시민공원의 140배가 넘는 넓은 지역이 이번에 지정된 금정산국립공원입니다." "금정구와 동래, 연제, 부산진, 사상, 북구 등 부산의 6개 구가 78%, 양산시가 22% 가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소백산국립공원 이후 보호지역이 아닌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 37년만의 사례입니다." 금정산에 자리한 천년고찰 범어사가 그 동안의 입장을 바꿔 지난해부터 함께 노력하면서 국립공원 지정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이재원/범어사 사회팀장/"주지스님께서 범어사를 국립공원 금정산과 함께 국립공원화 해서 발전시키고 문화를 보존하고 부산 시민과 함께 다 같이 공존하면서 지켜 나가자는 큰 뜻으로,,,"} 지난 2005년 국립공원 지정 여론이 단초가 된 뒤 시민 10만명 서명운동과 주민 공청회, 시민포럼 개최 등의 노력으로 국립공원 지정에 20년이 걸렸습니다. {이동흡/부산시 공원도시과장/"해안권에 집중된 부산의 많은 관광객들이 내륙으로 확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도 같고 국립공원이 단순히 보존을 잘하는 것도 있지만 주변지역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의 자부심으로 이뤄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으로 가꾸고 지켜나갈 일은 우리 세대의 몫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박서아,경남 주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 성과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가 오늘(1)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포럼과 경남 주력산업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며 현대로템과 LG전자 등 100여개 기업들이 산학협력 우수 사례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각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온도탑'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이 부산 108억원, 경남 106억원입니다. 모금 목표를 1% 달성할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도 시작됐습니다. 구세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 도심 14곳과 경남 전역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활동을 펼칩니다.,경남 양산시가 연말까지 양산에 있는 44개 초등학교 통학로 CCTV를 전수조사합니다. 양산시는 최근 커지고 있는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해달라는 요구가 늘어나면서 통학로 전 구간의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CCTV 사각지대 등을 파악해 필요한 지점을 보완할 예정입니다.,부산연구원 제14대 원장으로 김영재 부산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취임했습니다. 김 신임 원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거점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20년 넘게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8월 정년퇴임한 김 원장은 부산경제진흥원 비상임이사, BNK부산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원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인사청문회 답변모습과 카톡 공유예정인 부산시 사진으로 편집 ,BNK경남은행이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천5백박스를 창원시에 기부했습니다. 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취지로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만들어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설명절 복꾸러미 나눔,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어린이 뼈가 부러졌을 때 열 명 중 두 명은 성장판까지 손상된다고 합니다. 성장판이 다치면 당연히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트> 우리 아이가 넘어지거나 다쳤다면 상처 말고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성장판 손상인데요. 외상 후 통증이나 부기, 관절 변형이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김성수 부산본병원 원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형외과학 박사, 동아대의대 정형외과 과장*주임교수 ) {Q.성장판 손상,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 {성장이 남아 있는 소아에서 길이 성장을 담당하는 성장판이 손상이 되면 약 20%에서 성장 장애나 변형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골절이 일어나면 빠른 진단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게 되겠습니다.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손가락이 가장 흔하며 그 이외에도 넘어질 때 생기는 손목, 발목, 무릎 주변, 그다음 팔꿈치 주변에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 ================================ 응급조치로 손상 부위를 고정하고, 얼음찜질로 통증과 부종을 줄여야 합니다. 뼈가 어긋나 보이더라도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건 위험한데요. 곧장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나 CT 같은 영상검사로 성장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Q.성장판 손상 유형별 치료법은? } {골절이 심하지 않거나 어그러짐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깁스나 부목을 통한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골절이 심하거나 관절면을 관통하는 경우는 골절을 제자리에 정복하고 고정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 ================================ 아이들은 성인과 다르게 어릴수록 뼈의 많은 부분이 물렁한 연골로 이뤄져 있어서 골절 같은 손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계속 자라는 만큼 치료를 마친 뒤에도 성장이 끝날 때까지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 (김성수 / 부산본병원 원장 ) {Q.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수술은? } 이렇게 되는 경우는 그 골편을 제거하는 골편 제거 수술을 할 수 있겠고, 두 번째로 각변형이 생길 때는 변형 교정 수술을 할 수 있겠고 단축이 생겼을 때는 연장 수술, 그다음에 또 상대적으로 뼈가 길어질 때는 반대쪽을 짧게 하는 단축 수술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 ================================ 아이들도 운동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이완해줘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는 손목과 무릎 보호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5.12.01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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