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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장용우 감독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출신 감독과 부산의 프로덕션, 부산 대학생들이 모여 부산의 이야기를 그려나갑니다. 부산의 사람과 공간을 담은 그야말로 부산표 영화인데요, 오늘은 장용우 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드라마 '호텔리어' 그리고 '왕초' 이렇게 다양한 드라마에서 이름을 알려오셨는데, 먼저 본인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말씀하신 대로 부산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서울 가서 1984년도 MBC에 입사해서 드라마 PD로 일했고 그다음에 JTBC, SBS 등에서 여전히 드라마 PD로 일했던 장용우입니다. Q. 이번에 단편 영화 '산복이'가 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들었는데요, 작품 소개까지 해주시죠. A. 제가 부산에 돌아와서 부산지역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워크샵을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부산문화재단이 같이 참여하고 부산에 있는 대학생들이 스텝을 하고, 부산지역에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작은 소품을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데서 출발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일이 커지게 됐죠. 그래서 제대로 된 극영화를 만들어보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부산을 배경으로 할 뿐만 아니라 부산을 앞세우고 부산의 정신을 기리는 콘텐츠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게 중심이 되는 생각입니다. '산복이'는 그야말로 산복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이 부산을 떠나서 서울로 가서 소위 말하는 계급의 사다리를 올라가서 출세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애쓰다가 상처받고 지치고 그래서 돌아오는 얘기입니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그 친구가 어느 날 연락을 받습니다. '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근데 이 친구가 대답을 하죠. '나 그런 사람 모른다.' 어렸을 때 버려졌던 아이거든요. 그래서 안 돌아가겠다고 거부하는데 상속을 받아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내려와서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자기의 정체성, 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어떻게 자랐으며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자기 아버지에 대해서도 자기를 버린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그게 아니었다라는 걸 발견하는 그런 과정이 그려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Q. 정말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산문화재단이 기획을 하고 또 지역 프로덕션과 지역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한 정말 그야말로 부산의 지*산*학이 어우러지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 출신 감독이시지 않습니까? 어떤 느낌으로 참여하셨는지요? A. 부산의 정체성이랄까,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늘 살기에 바쁘고 그랬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시 부산을 돌아보게 되고 부산이라는 곳이 과연 어떤 곳이고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얼마 전 또 제작 발표회를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게 돼가고 있을까요? A. 사실 제작 발표회는 제작이 다 되고 나서 잘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많이 봐주세요 하는 자리인데, 그때 어떻게 급조된 자리라서 사실은 지금은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나리오를 여전히 수정하고 있고 촬영 장소를 찾고 그러고 있는데, 예상했던 바이지만 학생들이라든지 문화재단 관계자라든지 다 영화나 드라마 제작 경험이 없는 분들이니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해야 돼서 조금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Q. 사실 부산의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지금 많이 나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나 의도를 담으려고 하셨을까요? A. 엄밀히 말하면 물론 이 영화에도 산복도로가 배경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산복도로를 배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산복도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부산이 어떤 데 있는가 하면 전쟁의 폭력을 피해서 또는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멀리 멀리서 배를 타고 걸어서 모여들었던 도시입니다. 그 사람들이 오갈 데 없어서 산 언덕으로 올라가서 판자를 모아다가 집을 짓고 거기서 자라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허리 졸라매고 그 아이들을 키워서 서울로 어디로 보냈죠. 그 산복도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의 안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은 겁니다. 우리를 키웠던 곳을 한번 보고 싶은 겁니다.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그 가난이 우리에게 주었던 것들이 뭔지를 작지만 한번 다루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Q. 그렇다면 영화 '산복이', 관객들과는 언제쯤 만날 수 있는지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소개가 됩니다. 그래서 10월 첫 주에 여러분들이 극장에 가면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부산*경남 시청자분들께도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이 영화는 일반 상업 영화처럼 극장에 가서 쉽게 볼 수 있거나 아니면 소위 OTT라고 그러죠. TV나 넷플릭스 같은 채널에서 만나시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기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여러분들이 찾아오셔야 되는 영화입니다. 다만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여기 지역 사람들, 여기 있는 학생들, 여기 재단 관계자들, 시민들 이런 사람들이 다 힘을 모아서 아쉬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그런 애정을 가지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권합니다. -메이드 인 부산 영화 '산복이', 부산의 정취와 문화가 굉장히 물씬 느껴질 것 같은데요, 정말 얼른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고맙습니다.
2024.07.26

[인물포커스] 박종호 부산시병원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의료사태로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지역 병원계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시병원회 박종호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취임 소감과 함께 부산시병원회의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정형외과 전문의사로서 30여 년간 의료인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센텀종합병원과 서부산센텀병원 2개 병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을 경영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그다음에 사회적 지식을 가지고 부산시병원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부산시병원회는 지역대학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350여 개 병원을 회원사로 갖고 있는 부산의 병원계를 대표하는 조직입니다. 부산시병원회는 이러한 회원사 병원들을 서로 네트워킹을 연결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조직입니다. Q. 의료 공백 사태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고 또 지역 병원계에서는 어떤 입장인지도 궁금합니다. A. 전국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전공의 사태가 우리 지역 병원에도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 수련병원에서는 거의 진료 수준을 50% 이하로 낮추기도 하고 많은 환자들을 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수개월 동안 지속됐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의 우리 부산시민들께서도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가중되었고 응급환자라든지 급한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도 종종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부 병원들에서는 간호사 PA 제도라고 합니다. 전문 간호사 제도인 PA 제도를 활용하기도 하고 일부 복귀한 전공의들을 기준으로 해서 병원들이 어느 정도 정상화 노력은 하고 있으나 지금도 굉장히 어려운 사태입니다. 그래서 향후 우리 병원들이 이러한 전공의 사태를 계기로 해서 우리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들이 전공의에 의존하는 어떤 의료 시스템을 전문의 제도로 교체해서 전공의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전문의들이 주로 진료하는 그런 병원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어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동네 의원은 1차 우리 부산시민들이 이용하시고 그다음에 중간에 종합병원 사용하시고 그다음에 중증 환자나 희귀질환 환자들은 대학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그런 순수한 의료전달체계가 정립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사실 지역 환자들의 수도권 유출 문제도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지역 종합병원에서도 충분히 진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많은 환자들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그게 지역 의료기관이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부산시민들의 상당수께서 불편을 감수하고 수도권의 병원들을 이용하는 경향이 좀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 루트로 이것이 우리 부산시병원회의 공식적인 홍보 사이트를 통해서라도 우리 부산에 있는 지역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지금 환자들의 98% 이상을 충분히 진료하고 수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병원들의 대형화, 확장성을 가지고 많은 홍보와 광고를 통해 우리 부산시민들께서도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서울이나 수도권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우리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들이 노력해서 우리 지역 부산시민들에게도 홍보하고 해서 우리 지역 의료기관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Q.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병원회 회장으로서 어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한 말씀도 궁금한데요? A. 부산시병원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저는 전체의 대한병원협회를 통해서 국가적인 어떤 정책 방향이라든지 정치권의 어떤 의료계의 현안을 해결하는 그런 중앙과의 소통하는 루트가 하나 있고, 우리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우리 지역 병원들이 경영이라든지 정보라든지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첨단 의료라든지 또 임상실험센터라든지 암 정보 교환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부산시병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생각합니다. Q.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계실 것 같은데요, 병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정책적인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라는 게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당연히 병원 개개인들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 어떤 국가적인 정책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20여 년간 우리 국가의 장기 의료 정책의 부재화, 우리 또 우리 의료계에서도 준비 부족으로 인해서 지금 너무 보험 수가가 낮다든지 그다음에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든지 응급의료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 도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긴 기간 누적됐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결해야 되는데 그것은 우리 부산시병원회의 일만 가지고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와 소통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정치인들한테도 우리 병원 의료계의 현안을 잘 설명해서 의료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Q. 앞으로 계획 한 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A.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우리 부산 의료계가 일치단결해서 서로 우리 부산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을 상례화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부산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많은 분들께서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의 발전과 충원을 해야 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생각하시고 우리 지역 의료기관을 사랑하시고 우리 부산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고 많이 지도편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역 병원과 지역 보건의료 변화를 위해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2024.07.25

[인물포커스]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레드 크로스로 많이 알려진 적십자사는 세계적으로 거의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명 보호와 인간 존중의 따뜻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박희순 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Q. 먼저 KNN시청자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해주십시오. A. 네, KNN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숭고한 인도주의 이념 아래 사랑과 봉사로 도민과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박희순입니다. 반갑습니다. Q. 많은 분들이 아시긴 하지만 적십자사 설명 조금 더 부탁드립니다. A. 대한적십자사는 올해로 119년을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인도주의 국제기구입니다. 재난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현장에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가고 있으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경남적십자병원은 거창적십자병원과 통영적십자병원이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저희 경남적십자사는 7천여 명의 노란 조끼 자원봉사자와 1만여 명의 청소년 적십자 활동 단원들이 인도주의를 향한 사랑과 희망을 지역 곳곳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아주 많은 사업 진행하고 계신데요, 그 가운데 재난 구호는 어떤 사업입니까? A. 경남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시 대피소 지원, 재난심리 회복 지원, 긴급구호세트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통영 해역에서 연이어 두 차례 어선 전복 사고가 났었는데요, 약 2주간 적십자 봉사원과 상담활동가 90여 명이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구조요원을 위한 담요, 컵라면, 생수, 김밥 700인분, 재난심리 회복 차량 1대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통영적십자 봉사원들이 새벽 4시에 나와서 두 차례 김밥을 준비해 주셔서 구조 활동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후 해양경찰과 재난사고 경험자들의 심리적 응급처치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MOU도 체결하여 재난사고 경험자들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에는 합천 대양면에서 집중호우로 이재민 50여 명이 발생했었는데요, 적십자봉사원과 상담활동가 40명이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동급식차량 1대를 지원하여 이재민 및 구호요원 대상 400인분의 급식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경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서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을 당하여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약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 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재난 구호와 함께 위기 상황 대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계신 건가요? A. 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 기관입니다. 청소년과 행정기관, 기업체 등 약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300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수상 안전 강습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사회봉사와 긴급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는데요, 그 부분도 조금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사회봉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각 읍면동에 적십자봉사회가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노란조끼 천사인 7천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세대를 방문해서 월 1회 생필품 전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 취약계층 반찬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해서 갑작스러운 재난과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위기가정 약 120가구를 지원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사업하시려면 사실 재원도 좀 상당히 필요할 텐데요,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고 계십니까? A. 말씀하신 것처럼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의 밑거름은 재원입니다. 대표적인 모금으로는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과 아너스 기업이 있으며 개인과 법인, 단체 및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지로 모금은 도민들이 십시일반 내주시는 적십자 회비를 말하며 정기 후원의 경우 마음이 따뜻한 사람, 희망풍차 나눔 사업장, 씀씀이가 바른 기업, ESG실천 기업이라는 정기 후원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적십자 회비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입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큰 도움이 되기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Q. 그러면 경남 적십자사에는 어느 정도 인원이 근무를 하고 계십니까? A. 저희 사무국에는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북부봉사관도 있고요, 밀양과 양산을 아우르는. 그다음에 서부봉사관은 진주*합천 이쪽을 아우르는 봉사관이 있습니다. 집중호우나 또는 산불이나 또 아니면 가정의 화재나 이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저희 지하 창고에 1,700여 분의 구호품이 저장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늘 이제 장마나 산불이 났을 때 소방관 다음으로 저희 적십자가 출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출동해서 구호요원들 생필품이나 또는 급식을 제공하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저희들이 피해자분들을 격려하고 또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과 경남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A.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4중 감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피감기관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위기 상황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나눔은 멀고, 크고, 위대한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아주 제 작은 배려와 사랑은 세상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적십자는 늘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사랑을 전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적십자사 앞으로도 많은 활동 계속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네, 감사합니다.
2024.07.24

[인물포커스] 구인모 거창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수승대와 창포원 등이 있는 거창에서는 해마다 국제연극제가 열리는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민선7기에 이어 8기도 벌써 전반기가 지나갔는데요, 그동안 어떤 성과 많으셨는지 설명 잠시 부탁드립니다. A. 먼저 항상 우리 거창군정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우리 군민들과 향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7기 4년을 지나서 민선8기 2년까지 총 6년간의 시간을 또 군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난 민선8기 2년도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화장장 건립 부지 확정,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부지 확정은 우리 거창지역의 의료와 복지 체계를 갖추는 첫 시작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거창읍 시가지 회전 교차로 사업, 다목적 체육관 건립, 또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조성은 또 우리 군민들과 직결되는 생활행정으로 군민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경남도내 군부 1위 달성, 또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또 거창군의 인구 소멸 위기 대응과 우수한 행정역량을 봤다고 생각을 합니다. 6년 동안 제 소회를 또 잠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침으로 건계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들판을 지나야 되는데 80대 또 농부께서 저한테 호박을 따주면서 이거 들고 우리 또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었고, 또 점심시간에 식당에 갔었는데 그때 50대의 근로자분이 저하고 또 기사와 우리 수행비서를 위해서 점심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계산을 하시고 영수증을 뒷면에다가 우리 군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달라고 하는 그런 영수증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또 이런 일들로 인해서 제가 좀 힘들고 피로할 적에 이런 분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위로해 주는 그런 시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Q. 앞서 인구 위기 관련해서는 언급을 해주셨는데 군부에서 1위를 하고 계십니다. 이게 어떤 시책이라든가 비전, 어떻게 제시를 하고 계십니까? A. 저는 2018년 취임 당시에 인구 문제를 크게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가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2019년도 1월달에 우리 거창군내 인구교육과를 신설해서 장기*중기*단기 대책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 1월 3일에 우리 거창군이 6만이 무너졌는데 새로운 인구 정책을 발표를 했는데, 첫째는 기존에 있는 우리 정주 인구를 그대로 지키고 다음 두 번째는 정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를 연 100만 명을 지키기 위해서 하고 있고 세 번째로는 저희들이 출생에서 또 청년기까지 1억 1천만 원의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서 또 양육하고 출생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 7월에 우리 거창군이 함안*창녕 다음으로 3위였지만 금년 3월 12일부터 우리 거창군이 군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계출산율도 작년에 1.02명입니다. Q. 여러 가지 공약 가운데 화장장 유치도 눈에 띄는데요, 사실 다른 지역에서는 이게 쉽지 않은 사업인데 거창군에서는 잘 추진되고 있는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A. 우리 거창군이 전국에서 화장장 거리가 가장 멉니다. 김천 또 진주, 함안까지 가는 그런 사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2022년도 출마를 하면서 화장장 공약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거창군은 지난 시절에 거창구치소라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안에서 장소를 선정함으로 인해서 찬성*반대 이런걸 가지고 많은 행정력을 소모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 첫째로는 주민들이 우선의 찬성을 전제로 해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또 한 번을 받아서 한 군데밖에 선정이 안 됐는데 그 이후로 저희들이 선진지 또 경험이라 선진지의 화장장이라든지 또 우리가 가서 설명도 하고 또 60억 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운영비 인센티브 이런 것들이 아마 우리 군민들한테 호응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2월부터 4월까지 재공모한 결과 9군데가 신청해서 그중에 가장 좋은 한 곳을 선정을 했습니다. Q. 거창국제연극제도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개최 준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승대 또 창포원 일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올해는 국내외 7개국 51개 단체가 참여해서 76회의 공연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거창군에서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대형 무대를 설치해서 또 개회식*폐막식도 하고 또 중간중간 상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또 거창의 여름 휴가철에 오셔가지고 낮에는 수영을 하시면서 연극도 보시고 밤에는 또 배를 보시면서 꼭 우리 거창에 와서 여름철 휴가를 보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Q. 이제 민선8기 후반기 시작하는 시점인데요, 어떤 추진 계획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보내면서 지난 6월 초에 우리 거창군민 만 19세를 대상으로 해서 한 700명에게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중에서 이제 가장 잘한 정책을 5가지를 손을 꼽아주셨는데 그게 바로 1위가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2위가 로타리 조성 또 3위가 법조타운, 4위가 또 체육시설 확충 5위는 거창 화장장 조성을 꼽았습니다. 그중에 로타리 또 법조타운, 체육시설은 금년 내에 다 완공이 됩니다. 남은 의료복지타운하고 화장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군정성과 만족도가 72점, 또 공무원 업무 능력은 72점, 친절 만족도는 73점 또 제 남은 임기 동안에는 71.4%가 맑을 것이다 이렇게 또 군민들께서 후한 점수를 주셨습니다. Q.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으신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거창군민들과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을 해 주십시오. A. 존경하는 330만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거창군민들과 향우 여러분, KNN시청자 여러분, 지난 6년 동안 우리 거창군정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800여 공무원들은 오로지 군민만을 위하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전국 최고의 지자체를 만들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또 장마철과 폭염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올해 34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도 곧 열리는데요, 많은 분들이 거창군 찾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2024.07.23

[인물포커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2006년 지방의원 유급제가 도입된 이후 부산시의회에서는 처음인데요, 오늘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연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동료 의원님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면에서는 상당히 기쁜 일이고요, 그런데 그 이상으로 부담감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4년 동안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부산과 부산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부산시의회 47석 가운데 36표를 득표하셨습니다. 이 숫자의 의미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A. 글쎄요. 제가 생각했던 보다는 상당히 많은 숫자를 얻었습니다. 아마 전반기 때 제가 철저하게 원칙에 따라서 의회를 운영을 했고,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의회의 위상을 흐트리지 않는 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아마 그러한 원칙들이 동료 의원들한테 많은 호감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후반기 상임위원장 7명 가운데 6명이 초선인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우리가 전반기 때는 사실 47명의 우리 의원들이 서로가 모르는 상태였고 그리고 후반기에는 2년 동안 서로가 경험했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다들 평가가 된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이번에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마 능력이 되고 소통이 되시는 분들이 다 요직을 차지한 것으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지난 전반기를 돌아본다면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십니까? A. 전반기도 저희들이 열심히 했죠. 열심히 했고 시민들의 눈높이, 특히 지난 8대 때는 민주당이 주도한 의회였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들이 많은 제도 개선을 통해서 의원님들이 편안하게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그 결과 조례 발의건이라든지 5분 발언, 시정 질문 엄청난 양적인 증가는 이뤘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것들이 질적인 성장까지 가줘야 되지 않나 그런 아쉬움은 좀 남아 있습니다. Q. 법제위 기능 신설 등 후반기 의회 운영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밑그림은 어떻게 그리고 계신지요? A. 그래서 이 모든 것은 결국은 우리 지방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러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고 1인 1보좌관제도 당연히 지금 돼야 될 부분이고요, 그리고 그 외에도 시민사회들과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 상공회의소 그리고 시민단체 그쪽 분들하고 MOU를 체결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많이 듣는 데 주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그렇다면 지금 부산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나 대안은 뭐가 있을까요? A. 부산시는 아마 우리 시민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신공항, 산업은행, 특히 글로벌 허브 특별법 이런 문제들이 있겠지만 저희 부산시의회는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부산시민들의 삶, 지금 신공항*북항 지금 대규모 토목 공사들이 지금 앞으로 예정돼 있는데요, 거기에 부산 기업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특위를 가동할 것이고, 그리고 부산에 기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은행 이자 그것도 0.5% 그리고 최대 한 1% 이상을 지금 다운시키려고 지금 저희들이 협의를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Q. 또 의장단 경선 과정에서 다소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내부 화합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실 것 같은데요? A. 화합은 어느 조직이든 다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지만 억지 화합을 하기 위해서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아마 원칙을 지켜가지고 운영을 한다고 그러면 아마 무난하게 전반적으로 잘 진행될 것 같고요, 그리고 능력과 소통이 되시는 분들은 적재적소에 그분들이 최대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들이 드릴 예정입니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라고 후반기 의정활동 목표를 삼아주셨습니다. 정말 말씀하신 대로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네, 고맙습니다.
2024.07.22

[인물포커스] - 이상근 고성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바다와 산을 모두 가진 경남의 아름다운 고장이 바로 고성입니다. 공룡이나 다양한 농산물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Q. 민선 8기 전반기 2년 정말 바쁘게 달려오셨는데요, 어떤 성과들이 있으셨는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민선8기 고성 군정 구호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구호 아래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미래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 무인기 종합타운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이 되었고 그리고 작년에 정부로부터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또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양촌*용정지구 일반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지금 가동을 하고 2027년도에는 아마 준공을 목표로 지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번에 경남 1호 발전특구로 지정이 돼서 아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아마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역사*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아시다피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작년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또 고성 동외동 유적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을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 고성군이 국가 사적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성송학동 고분군하고 이번에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 사적이 지정됐고 그리고 또 내산리 고분군하고 국가 사적이 세개나 지정이 돼 있는 그런 명실상부한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그런 도시로서의 자리바꿈을 하고 있고 그리고 공룡 엑스포를 매년 개최를 합니다. 개최하고 작년 같은 경우는 또 과감하게 고양 킨텍스를 저희들이 임대를 해서 거기서 전시회를 해서 흑자도 보고 그다음에 또 많은 홍보도 이루고 그래서 그 이어서 고성세계엑스포를 개최하는 데 큰 성공을 했고, 올해도 그에 맞춰서 아마 준비를 지금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리고 또 청소년 꿈 바우처를 2년 동안 더 연장을 했습니다. 아주 전국적으로도 많은 지금 포커스를 받고 있고, 우리 고성군에 있는 학생들이나 청소년들한테 아주 지지를 지원을 아주 기대를 많이 받고 지지를 많이 받는 그런 하나의 정책이고, 그다음에 긴급돌봄 SOS 설치를 해가지고 취약계층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어떤 위기에 처했을 적에 우리가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지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약을 제가 10개 분야에 70개 공약을 했는데 한 60%가 지금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니페스토에서 실천본부에서 공약우수 A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한 40%만 완성을 하면 아마 100% 달성이 될 거라고 그렇게 봅니다. 공약이라는 게 군민과의 약속이니까 그걸 잘 지키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인구 감소 문제는 늘 큰 관심 가지고 계신데요, 어떻게 대응하고 계십니까? A. 인구 감소라는 게 국가 비상사태 아닙니까? 지금. 정부에서도 대통령님도 이 부분에서는 심각함을 느껴서 저희들은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을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가지고 약 한 301억 됩니다. 그걸 가지고 지금 현재 우리가 계획을 추진을 하고 있고, 그리고 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국토부에 작년에 공모 사업에 저희들이 이번에 선택이 됐거든요. 그래서 선정이 돼가지고 그게 944억입니다. 그게 완공되면 434가구가 근로자 주택이 지어집니다. 그러면 아마 어느 정도까지는 해소가 되고 그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가지고 다시 인구 증가에 탄력을 탄력이 붙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을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 지난해 결혼 축하금 지원 제도도 저희들이 특별히 신설하고 그리고 특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제도도 저희들이 신설해 가지고 지금 현재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육아*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는 자녀 1명당 1호봉에 상응하는 그런 인사의 가산점을 주고 거기에 또 다른 지원 혜택을 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제가 마련해서 지금 시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민선8기 후반기 이제 시작하시는 시점인데요, 전반적으로는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십니까? A. 그래서 중요한 거는 아까 누누히 말씀드렸다시피 경제성장 산업 기반을 많이 확충하는 거고 그리고 또 인구 유입하고 그다음에 아까 생태나 하나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이 앞으로 하반기에는 해야 될 부분인데, 특히 이런 앞전 2년 동안에 한 부분들이 하반기에서는 하나하나 결과가 드러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아마 군민들이 직접 체감 체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아마 돼 갈 것이고, 그리고 아까 유스호스텔 같은 그런 경우도 이번에 연말에 완공이 되거든요. 연말에 완공이 되면 뭔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나 또 지역 경제에 크게 활성화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송학고분군 지구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 그리고 갈모봉 자연 휴양림이 이번에 재개장을 했거든요. 아마 그런 부분들이 또 많은 포커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센터가 건립될 것이고 그리고 양촌*용정지구 저게 이제 2027년까지 완공이 되면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그 경제 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아주 클 거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군민들과 시청자분들에게 한말씀 해주십시오. A. 그동안 2년 동안에 참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래서 속도감 있는 또 사업 추진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이번에 2년 동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고성에 좀 밝은 미래가 저는 기다리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된 양촌*용정 일반 산업단지의 완공이라든가 그다음에 무인기 종합타운의 조성, 거기다 우주항공 분야의 교육발전특구시범 우리 또 항공고등학교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걸 RND로 중점을 두고 개발할 그런 계획을 하고 있고, 그래서 명실공이 항공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서 힐링과 치유의 관광도시로서 만들어 가지고 고성군민도 힐링과 치유하고 전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들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실 변화와 혁신은 다 어렵고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그런 걸 두려워해서 주저앉아버리면 더 이룰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역경을 우리 군민들과 같이 이어나가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바르게 군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결과니까 항상 시종일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름다운 고성군 여러 가지 사업들 잘 추진하시고 잘 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07.19

[인물포커스] - 고영삼 인생이모작포럼 공동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제는 익숙한 말이 된 '백세 시대'. 퇴직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실현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경험, 지혜를 배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고영삼 인생이모작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예, 반갑습니다. Q. 우선 소개부터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인생이모작포럼 공동대표 고영삼입니다. 제가 2022년도 5월에 국제신문에 '고영삼의 인생이모작: 한 번 더 인생'이라고 하는 인터뷰 칼럼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그 지역에서 그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은퇴기를 앞둔 사람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뭐 이런 여론들이 많아서 차라리 포럼을 만들어서 좀 더 활동을 해 달라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작년 11월에 포럼을 결성했습니다. Q.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만들어 나가는 인생이모작포럼 공동대표로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설립 계기나 배경도 굉장히 궁금한데요, 설명해 주시죠. A. 모두 아시듯이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이것은 굉장히 급진전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국가 제도라든지 문화는 그에 걸맞도록 발전하지 못하고 있고 굉장히 초보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 포럼을 통해서 지역의 좋은 여론을 일으키고 우리 사회에 좋은 정책, 좋은 제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또 이른바 갈 길을 잃고 많은 고민에 빠진 신중년, 은퇴계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으로 만들었고요. Q. 100세 시대에서 120세 시대로 나아가는 요즘 정말 노후에 대한 고민과 걱정 외면할 수가 없는데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뭔가 큰 도전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가장 심각한 것은 역시 소득입니다. 경제적인 문제고 은퇴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잡아야 되는데 새로운 직장 이 없다는 거죠. 마침 우리 사회는 급격하게 디지털 경제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50대, 60대, 70대들은 스마트폰 하나는 다룰 줄 알아도 그 외에는 굉장히 무능력하죠. 그런데 직장을 들어가서 일을 하려면 디지털 기기를 잘 다뤄야 되는데 그게 어려운 거죠.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Q. 그러면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면서 체크해야 할 게 많거든요. 그 중에서 가장 첫째가 한 50중반이 되면 건강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계속 효능감이 저하되면서 우울감에 빠져들게 되고요, 그래서 심리적 건강, 신체 건강 이제 그 문제가 있고 저는 이분들에게 학습 동호회를 굉장히 권합니다. 그래서 왜냐하면 세상 변화는 굉장히 속도가 빠른데 지식은 예전에 배웠던 지식으로 따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방식의 학습 동호회에 가면 새로운 지식도 배우고 세상 변화도 알게 되고 또 거기서 나누는 굉장히 긍정적인 대화들을 통해서 심신이 회복되는 거죠. 그런 게 있고 특히 저는 많은 분들에게 가정경제를 잘 챙겨야 된다고 강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떤 이야기냐 하면 과거에 인생 1모작 때는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 두 가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인생이모작이 되면 버는 것이 줄어드는 대신에 쓰는 것은 지속적으로 있는데 쓰는 것과 버는 것의 사이에 뭐가 있냐 하면 벌어놨던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어떻게 활용하느냐, 어떻게 불리느냐. 또 연금이라든지 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던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떤 기회를 어떻게 체크해서 나한테 가져오느냐 이런 다양한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도 좋지만 조금 전에 돈을 관리하고 불리고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서도 그 경제적 감각의 눈을 띄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금 현재 60년을 살아온 사람들은 향후에도 60년을 더 살 겁니다. 그러니까 100세 인생이 아니라 120세 인생이 펼쳐지고 있거든요. 새로운 60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제도적인 뒷받침, 예를 들어서 일본 같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정년퇴직이 65세로 늘었거든요. 우리는 60세거든요. 그런데 실제 조사를 해보면 49.5세 정도 되면 퇴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초고령화에 있었던 많은 제도들을 우리가 배우고 학습해서 그 제도적 뒷받침도 빨리 해 나가고 각 개인들도 경제적인 문제, 건강에 대한 문제, 사회 관계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도 준비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분들에게 계속해서 나침판 같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예, 고맙습니다.
2024.07.18

[인물포커스] - 유튜버 아미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기가 많은 유튜버들 가운데에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아미'도 경남에서 많이 활동하는데요, 오늘은 유튜브채널 아미아미의 주인공 '아미'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먹방 크리에이터 '아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Q. 시그니처 인사를 해 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일단 창원 출신이고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또 김해인데 제가 또 ASMR 대식가 먹방으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오늘 궁금한 게 굉장히 많은데요, 먹방 유튜버는 혹시 어떻게 시작하시게 됐습니까? A. 제가 이제 옛날부터 좀 많이 먹어가지고 주변에서 먹방 한번 해봐라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처음에는 먹방이 뭔지 모르다가 우연히 '아 이런 게 먹방이구나, 근데 나도 저 정도 먹을 수 있는데' 이런 것 때문에 이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Q. 혹시 어릴 때부터 많이 드셨습니까? A. 제가 알기로는 초등학교 때부터 간단하게 라면 2개는 먹었던 걸로 압니다. Q. 라면 2개 정도로 먹방 유튜브를 시작할 생각을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 A. 이제 크면서 좀 더 양이 늘었다가 고등학교 때 양이 확 늘었어요. 그때는 주말마다 무한리필이나 뷔페를 다니면서 그게 좀 시근이 됐는지 그때 양이 확 늘어가지고 대식가가 된 것 같습니다. Q. 음식에 따라서 드시는 양도 좀 달라질 것 같은데 많이 드시면 어느 정도 드십니까? A. 음식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단 제일 많이 먹은 것도 기록이 있다며 라면 있잖아요. 요즘에 '라최몇(라면 최대 몇개)'이라고 하잖아요. 해봤더니 제가 좀 17봉지까지 먹을 수 있더라고요. 17봉지까지 먹어봤습니다. 네. Q. 라면 17개인거죠? A. 네네, 맞습니다. Q. 통대창을 드시는 영상을 특히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신데요, 그 영상에서는 어느 정도 드셨습니까? A. 제가 또 느끼한 걸 너무 좋아해서 느끼한 거 이제 통대창을 그때 5kg까지 이게 좀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주문한 게 5kg였는데 5kg까지 다 먹을 수 있더라고요. Q. 사장님에게 미리 말씀을 하셨나요? 먹방 유튜버라고. 아니면 그냥 드신 겁니까? A. 직접 가서 먹으면 금액이 너무 비싸니까 보통 집에서 해먹거나 이제 인터넷으로 사가지고 집에서 구워 먹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Q.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혹시 음식을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드시면 건강에 안 좋지 않나요? A. 건강도 많이 물어들 보세요. 일단은 건강에 좀 이상이 있으면 안 먹겠죠? 근데 아직까지는 건강에 아무 탈이 없습니다. Q. 유튜브를 하시면서 맛이 없으면 많이 먹기 어려울 것 같은데 혹시 그런 적은 없었습니까? A. 일단 차린 건 먹자라는 주의가 있어가지고 솔직히 제가 맛을 보고 주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만드는 것도 많이 있거든요. 솔직하게 저는 맛없다고 말씀을 드려요. 그리고 일단 준비한 거니까 먹긴 먹는데 또 그걸 맛있게 보이나 봐요. 이제 시청하시는 분들이 '맛없다면서 맛있게 먹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세요. Q. 요리도 직접 하시네요. 그러면. A. 네, 가끔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직접 드시는 방송도 많이 하시는데 그러면 어떤 요리들을 주로 하시나요? A. 네, 만들기 간단한 거 위주로 하고 있고요, 아니면 이제 짬뽕 만들기, 짜장면 만들기 그런 것도 좀 해봤고 오징어볶음 뭐 그 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Q. 실제로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종류입니까? A. 느끼한 거 좋아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제 통대창 뭐 곱창 이런 거 좋아하고요, 라면은 그냥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 방송을 보면 라면이 좀 많아요. 라면 먹방이 많은데 라면을 좀 주식처럼 먹는 것 같아요. Q. 식사는 혹시 하루 세 끼를 다 하시나요? A. 저는 또 하루에 한 끼만 먹어가지고, 근데 한 끼를 좀 길게 먹어요. 이제 먹방에서 주어지는 그 양을 먹고 한 10분~20분 쉬다가 이제 또 디저트를 먹고 이런 식으로 하는데 거의 한 6시간 동안 먹는 것 같습니다. Q. 그럼 먹방은 일주일에 혹시 여러 차례 하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은데 시간을 좀 나눠서 한 차례, 두 차례 하시나요? 어떻게 하시나요? A. 근데 제가 많이 먹는 게 보여주려고 많이 먹는 게 아니고 원래 많이 먹는 모습을 그냥 찍는 거기 때문에 촬영은 꼭 일주일 내내 하지는 않지만 촬영 안 하는 날도 그렇게 먹어요. Q. 혹시 대회에 나가시지는 않습니까? 많이 먹는 파이터 대회 같은 것들도 있는데요. A. 그런 거는 안 해봤는데 요즘에 도전 먹방 많잖아요. 이제 도전 먹방을 조금 한 것도 있고 그거 말고 이제 방송 프로그램도 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게 많이 먹는 친구들끼리 또 대결하는 그런 방송이에요. 그래서 대회는 안 나갔지만 뭐 일상이 거의 대회처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일상이 대회시네요. 꼭 도전을 좀 하고 싶으신데 아직 도전 못한 음식도 있습니까? A. 제가 또 매운 걸 못 먹어서 맵찔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또 매운 거에 이제 도전 먹방을 생각을 해보면 '디진다 돈가스'라고 엄청 매운 돈가스 있는 데가 있어요. 도전 먹방 많이들 하시는데 제가 아직 그걸 도전을 못 해봤거든요, 무서워서. 언젠가는 해보려고 그게 지금 생각 중입니다. Q. 매운 음식에 도전을 좀 하시려고 하시네요. 해외에서 나가서 도전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음식들은 해외에 나가면 훨씬 더 무궁무진할 텐데요. A. 그건 맞는데 솔직히 무서워요. 이게 해외 다른 나라분들은 대식가가 정말 정말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거기에 놔두면 정말 아기일 만큼. 그래서 나는 저기 나가면 안 되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일단 절대 도전할 생각이 없어요. 국내에서 조용히 있으려고요. Q. 경남도 청년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을 하시게 되는데 어떤 활동을 하시게 됩니까? A. 일단 이번에 이제 사천에서 하게 될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에서 제가 또 현수막을 치고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좀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스튜디오에서 아니면 원래 하던 공간에서 하는 것과 바깥에 야외에 나가서 하는 것은 차이는 없나요? A. 좀 긴장이 더 되는 게 있어요. 집에서 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할 때는 집에서 하거든요. 근데 아무도 없어요. 저만 있어요. 그래서 카메라가 있어도 막 부담도 없고 그냥 정말 평소에 먹듯이 입에 묻어도 그냥 막 먹으면 돼요, 편하게. 근데 이제 밖에서 먹을 때는 많이 먹으니까 신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막 쳐다봐요. 처음에는 그게 적응이 안 돼가지고 막 떨면서 손도 막 부들부들 떨면서 젓가락질도 잘 못하면서 막 그렇게 먹었거든요. 지금은 좀 익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좀 시선이 많으면 좀 그래도 집에서 많이 먹는 것보다 좀 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차이가 있네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활동 계획도 한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도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 저희 집에서 유튜브도 잘 찍고 있는데, 건강 계속 유지하면서 앞으로 롱런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서 많이 많이 기부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건강도 유지하시고 먹방 유튜버 활동도 오래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7.17

[인물포커스]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가 유력했던 민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두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예, 반갑습니다. Q.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정계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또대명', '어대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심을 굳힌 계기 듣고 싶습니다. A. 지난번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께서 너무나 힘들어하세요. 국정 전반에 대한 실망 또 민생을 챙기지 않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고, 그러면 그 대안으로 지난 총선에 압도적으로 국회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는 정당을 표방했지만 국민들께서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또 우리 당은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에 단 1%에 다른 목소리도 대변할 책무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고, 또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오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많은 걱정하시는 당원들, 그리고 또 일반 국민들께서 민주당 안에도 선의의 경쟁,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이런 많은 염려들을 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이번에 쉽지 않았지만 큰 결심을 했습니다. Q.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 상황입니다. 출마를 만류하는 목소리도 있고 한편 강한 견제구 역할을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어떤 비전을 내세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당 대표로서 뭔가 본인만의 차별성이랄까요?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우리 당 내에 의견이 분분하지는 않고요, 당대표 후보는 3인인데 최고위원은 본선에 8명이 진출하게 돼 있는데 13분이 출마를 했거든요. 그 13분이 아주 일관되게 이재명 대표가 대선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겠다, 또 1급 변호사가 되겠다, 또 대선 가는 기도에 집권플랜본부장이 되겠다 이렇게 전부 다 친명만 표방하잖아요. 당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으면 그럴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 염려들이 많이 있고 또 이번 지도부는 사실은 지방정부를 책임질 2026년에 시*도지사, 시장군수, 구청장, 기초광역의회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를 책임지는 지도부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방자치*균형발전, 지방분권의 전도사로서 제가 당 대표를 맡으면 누구보다도 정말 준비된 지방정부를 책임질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그런 장점도 있고 또 우리 당내에 다양성이 좀 실종이 됐어요. 민주당은 다양성과 역동성이 민주당의 장점인데, 일극 체제로 가면서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워서 제가 당대표를 맡게 되면 훨씬 더 지방선거를 잘 준비할 수 있고, 우리 당이 다양성을 확보해서 또 2027년에 있는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점에서 잘 준비돼 있는 후보다 이렇게 감히 자임을 하고 있습니다. Q.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을 내다보신 만큼 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다면 어떤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정쟁을 뛰어넘어서 사실 민생 대연정 이런 게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후보다 이런 차원에서 지금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민생을 확실하게 챙겨서 마음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게 정치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좀 우리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 최근에 종부세 완화 또 금투세 유예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민주당은 부자 감세에 동의하지 않고, 저는 그런 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는 거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예산이 부족해서 복지라든지 여러 가지 지방정부 지원하는 예산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부자 감세에 동의하지 않고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또 당내 영남권 정치인들의 어떤 위상 강화 방안에도 고민이 굉장히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지난 총선에서 우리 경남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세 분의 국회의원이 당선됐는데 그 중에서 김해갑인 민홍철 의원은 민주당으로 경남에서 4선을 했거든요. 우리 영남이 정말 민주당은 소중한 자산이었어요. 국회부의장으로 이렇게 출마를 했는데 아깝게도 낙선을 했는데 당에서 옛날 당 같으면 영남지역이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충분히 당에서 배려할 수도 있었는데 좀 아쉽고요, 특히 우리 당 지도부에서 영남 문제에 대해서 말로는 굉장히 영남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PK가 중요하기 때문에 챙긴다 이런 말씀을 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잘 안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현안이 돼 있는 산업은행 이전 문제 있잖아요. 부산문현 금융단지가 소위 금융 허브로 키우겠다는 장기적 프로젝트를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을 해서 한국거래소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왔는데, 이게 완결되려고 그러면 산업은행이 이전돼야 되거든요. 사실은 우리 민주당 부산*경남 지역구를 둔 의원들께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전북에 국민연금 자금운용부가 있다는 전북 의원들도 좀 반대를 하고 또 수도권에 있는 지금 최고위원 출마하는 김민석 의원을 비롯해 수도권 의원들이 반대했는데 그런 걸 당 지도부가 가르마를 타줘야 되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산업은행이 이전을 못하고 있잖아요. 이런 점에 있어서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우리 민주당이 부산 쪽에 제2당사를 마련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지 꽤 오래됐는데 아직 실행이 되지 않는 이런 점들 때문에 좀 많이 아쉽습니다. Q.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셈인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한 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늘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으로 가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보와 사람, 돈, 기회가 다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에 우리 부울경의 젊은 청년들이 다 수도권으로 몰리지 않습니까? 이 부울경 산업화의 중심 도시였는데 지금 4차 산업과 관련해서 굉장히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이 되고 또 창원 중심으로 방위산업도 굉장히 확산이 되고 있긴 하지만 부울경이 산업화의 중심도시의 기능을 완전히 잃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 부울경을 살릴 수 있는 상당한 기회가 지난번 부산 엑스포였는데 그것도 뭐 참패를 하고 많이 아쉽죠. 우리 일당으로서 부산*경남*울산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산업은행 부산 유치,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에 속도를 내서 전체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부산*경남*울산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또 4차 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굳은 각오로 출마를 결정하신 만큼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계속해서 기대하고 또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2024.07.16

[인물포커스] - 안병구 밀양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교통의 요지인 밀양은 사과가 많이 나고 볼 것과 즐길 것도 아주 많은 좋은 고장입니다. 요즘은 좋은 기업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밀양시장 안병구입니다. Q.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지만 그동안 소회 한 말씀 먼저 해주십시오. A. 예, 제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되다 보니까 그다음 날부터 바로 이렇게 직무를 시작했고요, 통상적으로 시장이 보통 내부의 업무보고라든지 읍면동 방문이라든지 이런 건 당연히 해야 될 일이었고요, 그런데 제가 취임한 직후에 일주일 후에 우리 도민체전이 열렸는데 그때 경남도 일원에서 한 1만 2천 분 정도가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큰 행사를 시작으로 해서 좀 굵직한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션샤인 테마파크 오랫동안 준비해 왔는데 개장식을 했고요, 그다음에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되면서 미뤄왔던 국보 지정서 전달식 문화재청장님을 모시고 이제 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66회째 맞이하는 아리랑대축제 나흘 동안 무사히 잘 치러냈습니다. Q. 예전 사건 때문에 최근 밀양시 이미지가 많이 훼손됐는데요, 회복시킬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A. 제가 사실 지금 속이 많이 탑니다. 시장 입장으로서 어쨌든 20년 전의 일이지만 또 시장 입장에서는 무한 책임을 져야 되고 지금 공론화된 마당이니까 아무튼 이걸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20년 전에 이미 대책이 다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시민들이 자숙하면서 또 자정 활동을 많이 해왔고요, 기관뿐만 아니고 시민 스스로도 그야말로 숨죽이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지금 언론에서도 나왔다시피 우리 성범죄 발생률이 전국 최하위권입니다. 그만큼 노력해 왔다는 거죠. 어쨌든 또 이번에 공론화 됐으니까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로 삼고 있고요. Q. 선샤인 테마파크도 얼마 전 개장을 했는데요, 여러 가지 논란이 좀 있기는 합니다만 잘 운영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A. 네, 잘 될 겁니다. 논란은 있지만 현직 시장으로서는 어쨌든 선샤인 테마파크 잘 되도록 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금년에 한 19만 명 정도가 이미 방문을 했고 대단히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또 다양한 어떤 민간 시설 외에도 공공 부문에 있어서 반려동물지원센터라든지 에코리움이라든지 또 농산물 판매센터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니까 구색이 좀 맞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좀 부족한 부분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 해서 이번 여름철에 중앙 광장에다가 어린이 물놀이장 개설해서 운영할 거고요. Q. 시장님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A. 제가 한 10여 년부터 우연히 이제 로마 역사라든지 뭐 그리스 역사에 좀 관심을 가지게 돼서 그동안 국내에 번역된 어떤 그 관련된 책들은 거의 다 섭렵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역사도 중요하지만 또 로마 역사 한 2천년 정도 로마가 유지가 됐는데 그런 역사를 공부하면서 정말 혁신이라든지 지도자의 희생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틈틈이 그런 책을 보고 있습니다. Q.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이제 임기 2년을 남기고 계신데요, 시정 어떻게 끌어가실 계획이신지요? A. 다소 길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소통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소통을 많이 해왔지만 시장이 되고 난 이후에도 시민들 또 우리 시민단체와 잘 소통해서 정말 시민들이 필요한 부분이 뭔지, 가려운 부분이 뭔지를 찾아내서 앞으로 정책을 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밀양이 그동안 사실 이제 시의회라든지 도의회 또 국회의원과의 어떤 관계가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시장과. 그래서 제가 그런 부분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지난주에 시의회와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 3시간 동안 충분한 대화를 했고요, 또 국회의원, 도의원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예산 확보를 많이 해서 밀양 발전에 도움이 되게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에서는 제가 최우선시하는 게 지금 돌봄과 교육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도교육청에서 공모 사업이 하나 나와서 저희들하고 같이 공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제 목표는 어쨌든 24시간 풀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 안 된 게 지자체와 교육청이 서로 떠민다는 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교육감님하고 손을 잡고 서로 우리가 하겠다는 교육청이 없어도 지자체가 하겠다, 지자체가 없어도 교육청이 하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돌봄과 교육에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밀양이 가진 장점 자원들이 참 많습니다.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지금 농업 부분에서 시설 채소 재배면적이라든지 과수 재배면적이 경남 탑입니다. 그리고 농업은 우리 스마트팜 밸리를 비롯해서 시설도 아주 잘 돼 있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팜 밸리 부분을 특화해서 거기서 교육받고 나오는 젊은 우리 농부들을 위해서 임대 농장도 좀 지어주고 그다음에 또 세미스마트팜,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세미스마트팜 이런 시설들을 많이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제 또 하나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게 이제 문화*예술*관광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은 우리가 밀양이 옛날에 '예향의 도시'라고 불렸습니다. 안동과 비견되는 그런 예향의 도시였는데 조금 위상이 추락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밀양의 정체성을 살리는 이런 문화를 잘 개발해서 밀양을 다시 예향의 도시로 만들 생각입니다. 관광 부분은 사실은 영남권에 있는 주민들은 아침에 갑자기 갈 데가 없을 때 주말에 밀양을 많이 생각한다고 합니다. 뭐 1,200만에 둘러싸여 있는데 지금도 뭐 문제가 있어서 안 온다고 하지만 엄청 관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자원을 최대한 우리가 자연자원이라든지 문화유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또 축제도 많이 있습니다. 최대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이제 우리가 폴리텍 대학 정말 오래됐습니다. 한 10년 정도 계속 지금 진행이 안 됐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지금 거기에 집중적으로 지금 관심을 가지고 지금 각 정부 부처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아마 임기 2년 짧지만 그 기간 내에 반드시 착공하도록 이번에는 할 겁니다. 이런 방향으로 시정 한번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경남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A. 예, 여러분. 제가 오늘 아침에 얼음골 온도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제 외부의 온도가 26도 정도 됐는데 얼음골 온도 1.6도입니다. 거의 마이너스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시원한 밀양 얼음골을 비롯한 계곡들 많이 있습니다. 또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공연예술축제, 전국에서 연극팀 67개 팀이 옵니다. 정말 볼거리 많습니다. 그래서 밀양 오시면 제가 시청자 여러분 잘 모시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살기 좋은 고장 밀양이 좋은 이미지 빨리 회복하고 많은 손님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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