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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10월을 상징하는 축제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6) 개막해 현재 부산의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를 너머 이젠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우뚝섰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도연, 현빈 등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던 배우들이 레드카펫 위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이자벨 위페르까지. 해외 스타들도 대거 부산을 찾았습니다. {김민하/배우(개막식 사회)/"올해 우리는 선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향해 한걸음 내딛습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첫걸음을 지금 함께 떼어볼까요. "} 31년 전 부산의 작은 영화제는 이제 칸과 베니스 같은 세계 정상급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경쟁 부문은 수상작이 미국 아카데미에 자동 출품될 정도로 글로벌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전문가들에게는 점점 더 높은 권위와 존중받을 수 있는 영화제가 되고 싶고요. 일반 관객과 시네필들에게는 점점 더 낮은 문턱의 영화제가 되고 싶습니다.."} 상영작은 모두 316편. 관객 참여도를 높이고자 관례를 깨고 연휴 뒷날인 화요일로 개막일을 바꿨고, 상영횟수도 한차례씩 더 늘렸습니다. 최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극장가도 침체를 벗어나면서 부산국제영화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거란 전망입니다. 시작 전 불거진 암살자들 논란에 참여 배우들이 불참했지만 다행히 영화제에 큰 지장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에겐 이제 아시아도 좁습니다. 올해도 역대급이란 호평 속에, 영화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대담한 항해는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국민상어로 떠오른 부캉이를 보기위해 부산 북항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무려 100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캉이, 그동안 무태상어로 알려져있었는데 알보고니 멸종위기종인 흑상어 암컷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층 더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게될 전망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해를 100미터 남짓 앞두고 기어코 그물을 넘어 다시 북항 친수공원 수로로 들어온 부캉이. 무태상어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근접 촬영 결과 흑상어로 확인됐습니다. 등에 있는 두 개의 지느러미 사이에 흑상어의 특징인 뾰족한 융기가 확인 된 겁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고 국내엔 미기록종으로 보고돼왔습니다. {김현우/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수컷은 배지느러미 쪽에 생식기가 있거든요. 상어 전문가와 함께 논의를 했습니다. 암컷으로 확인됐습니다."} 온대 해역의 연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으로 수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남쪽 바다로 떠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한층 귀한몸이 된 부캉이. 부캉이를 보러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인파는 이미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이곳 북항은 1950년대 군수물자와 국내 최초 수출 화물선이 오가던 항만 역사의 상징이었고 현재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부산시와 항만당국은 부캉이 인기에 힘입어 북항 일대를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키우겠단 포부를 내놓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 등 여러 청사진을 계획하며 총괄건축가위원회를 도입합니다. {송상근/부산항만공사 사장/"우리 북항의 가치를 더 높이고 시민들께서 바다를 더 즐길 있도록 건축, 도시디자인, 문화관광의 전문가분들로 구성된 총괄건축가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변 일대는 체험활동을 강화한 방향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우신구/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지금은 수변과 수로가 펜스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앞으론) 만질 수도 있고 여름이 되면 (일정 공간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든지 조금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복덩이' 부캉이 덕에 북항과 그 주변 원도심이 다시 부산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게될 예정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오현희,<앵커> 명문 향토기업이라 불리는 경동건설이 정작 부산상공회의소에는 회비 한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상의는 현재 여러 지역 현안해결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터라, 경동이 지역에서 수익만 챙기고 지역기업으로서의 책임은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73년 창립한 경동건설은 공단 부지, 교량, 도로 조성 등 기간산업 공사로 몸집을 키운 건설사입니다. 특히 학교 시설 공사를 쓸어 담았는데 부산의 학교 가운데 경동건설 손이 안 간곳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 1700억원대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 사업을 따내는 등 지역 대형공사 컨소시엄에도 이름이 빠지지 않습니다. 시공능력 평가 부동의 부산 탑5로 꼽힙니다. "그런데 부산 경제계를 대표하면서도 법정단체인 부산상공회의소에 단 한번도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의는 단순한 이익집단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삼성자동차와 한국선물거래소, 가덕신공항 유치, 현재는 물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해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인호/가덕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 대표 "부산시가 모든 걸 할 수 없습니다. 상공회의소가 역할이 가장 큽니다. 앞장서 줘야 합니다. 힘이 합쳐질 때 부산의 힘이 발휘되고..."} 상의는 기업회원들의 회비를 바탕으로 공익활동을 하게되는데, 회비미납이라는 경동건설의 행보는 이런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영기/부산상공회의소 전 사무처장 "용역이나 조사비가 절대적인데 많이 좀 협조를 해줘야 할텐데 잘 안돼서 안타깝죠."} 연매출 1천억이 넘는 경동건설은 법상 연매출 100억 이상 기업에게 적용되는 상공회의소 당연가입 대상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건설사 동일은 한해 수천만원 정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납부의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회비를 내지않는 경동건설의 꼼수는 여러모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경동건설 측은 오랫동안 상의 활동을 관여하지않고 있다며 회비 납부는 고려해보겠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승연 CG 이선연,<앵커> KNN의 다큐멘터리 제작 능력이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KNN 다큐멘터리 영화 <나무의 노래>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방송상인 '프리 이탈리아' 본상을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국내외 주요 방송상을 휩쓸며 방송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중남미 니카라과의 밀림 속, 한 여인이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갑니다. KNN 다큐멘터리 영화 <나무의 노래>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방송상인 2026 프리 이탈리아 TV 다큐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본상 수상은 우리나라 방송 최초입니다. {진재운/KNN 다큐 '나무의 노래' 감독/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놀랍고, 진심으로 큰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탈리아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국 국제방송협회가 주관하는 AIBs 2026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상반기 뉴욕 페스티벌 3관왕에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방송대상까지 석권했습니다. 지역 방송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작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숏폼과 도파민이 지배하는 자극적인 영상 시대, 오히려 호흡을 늦춘 '느림과 사유'의 미학이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게나 테오도시예프스카/프리 이탈리아 심사위원장/감독의 비전과 발레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카메라 워크 간의 놀라운 상호작용은, 고귀한 목적을 지닌 강인한 영혼의 마법 같으면서도 생생한 현실 세계로 우리를 이끕니다} 영화 <나무의 노래>는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고, 극장 정식 개봉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지난 3월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수사가 중단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해수부 청사 드론 비행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완전히 종료하는 '종결' 대신 추가 증거가 확보되면 수사를 재개할 수 있는 '중지'를 적용했습니다., 부산시가 오늘(7) 부산시 체육회관에서 민선 9기 부산 체육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체육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체육 산업 등 5대 분야에 대한 시민 질의, 전재수 시장 답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내일 제기된 의견을 오는 12일 전재수 부산시장의 부산 체육정책 비전 특강에 반영할 예정으로, 12일에는 특강에 앞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대한 부산시 입장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입니다. 오늘은 기장에서 부산의 미래를 고민하는 박종철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봅니다. 도시농업부터 북극항로와 청년 일자리까지, 활기찬 부산을 위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네 부산시 의원들과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의 김지윤입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부산은 말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안녕하세요. 또 저희가 와 있는 이곳 기장 철마 도시농업공원이 의원님께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광역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도시농업공원입니다. 친환경적으로 텃밭이 잘 관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오셔 가지고 분양 받아 가지고 텃밭 관리할 수도 있고 자연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고 봐야 되겠죠. 또 의원님께서 기장군 곳곳을 누비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오셨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격려해 주는 한마디가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물론 뭐 질타를 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게 칭찬이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한마디 고생한다 욕본다 어 좀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 뭐 그런 말씀들이 가슴에 와닿죠. 네 이제 한 지역의 시의원을 넘어서 의회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원내대표가 되신 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평의원일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잘해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요. 그런 책임감이나 무게감이 좀 달라졌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의회 안에서 갈등이나 충돌이 생겼을 때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인 대화나 협력 방안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당뿐만 아니고 타당도 있고 또 우리 37명의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충분히 대화와 타협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은 제 1 목표는 부산시에 어떻게 하면 이게 도움이 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발전이 될 건가를 기준으로 삼고 제대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좀 애정을 갖고 추진했던 조례나 정책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북극항로 거점 도시 및 연관 산업 육성 지원 조례라는 게 있어요. 지원센터를 만든다든지 아니면 육성위원회를 만든다든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이런 연관 산업까지 같이 육성하고 펜스타에서 이제 북극 항도로 처음 출항을 했지 않습니까? 갔다 오고 난 뒤에 이제 그 결과물 연료비라든지 운송비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 이제 산출해서 결과가 나올 거거든요. 그러면 그 결과를 보고 현실적인 그런 지원에 대한 조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기장에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부입니다. 부모님이 계셔서 든든하지만 한편으로는 농사를 계속하는 게 맞는 걸까 영농 기술부터 판로 안정적인 정착까지 고민이 많은데요. 청년 농업인이 부산에서 계속 농사를 지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청년 후계농인 경우에는 우리가 지금 부산에 한 100여 명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영농을 하시는 분이 있고 아니면 화훼를 하시는 분이 있고 각기 다른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목표는 하나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부홍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판로를 잘 짤 수 있는가 그런 거거든요. 같이 간담회를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고 부산시에서 정책적으로 어떤 부분을 또 밀어주면 되는지를 고민하고 조례를 만들고 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부산의 많은 강점 중에 이건 좀 키워나가고 싶다 혹은 이것만큼은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 어떤 것들이 각각 있을까요? 해안을 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해운 물류 그다음에 조선 기자재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거를 좀 더 육성시키고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320만 인구 중에서 그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우리 해운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 산업도 같이 병행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이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산 시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변함없는 진심으로 부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들고 또 찾는 그런 부산의 활기찬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박종철 의원님과 함께 부산의 역동적인 오늘을 기록해 봤습니다. 그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북극항로 시대가 열린 지금 부산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는데요. 과거의 결정이 오늘의 부산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앵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통증으로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치료하고 뼈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허리와 등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지나쳐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있다면 가벼운 충격이나 일상적인 동작만으로도 척추뼈가 주저앉는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용훈 큰힘병원 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졸업,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외래교수 역임 } 척추뼈 모형인데요. 건강한 젊은 사람들의 골밀도가 이런 정도라면 연세가 드시고, 골다공증이 진행된 뼈는 이런 정도의 골밀도를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이 진행된 뼈는 가볍게 넘어지거나, 허리를 굽히다가 삐끗하는 그런 정도만으로도 척추뼈가 주저앉는 압박골절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세가 많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 갑자기 허리나 등에 심한 통증이 생겼다고 하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지 말고, 골절 여부에 대한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큰 외상이 없어도 척추뼈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누워 안정을 취하면서 골절이 자연 유합되기를 기다리는 방법과 주삿바늘을 통해 뼈 시멘트를 골절 부위에 주입을 해서 바로 굳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세가 많고,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은 누워 안정을 취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근력이 약해지고, 한 번 약해진 근육이 다시 회복되기 어렵고, 또 기존 질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빨리 통증을 호전시키고 이전 생활로의 복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일수록 조기에 빨리 뼈 시멘트 시술을 더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절의 위치와 정도, 신경 압박 여부 등을 확인해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골절 부위의 치료뿐 아니라, 골절이 발생한 근본 원인인 골다공증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약물치료와 함께 뼈에 대한 자극과 근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저강도의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고 영양 생태를 개선시켜 뼈 건강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은 작은 충격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갑작스럽게 허리나 등 통증이 생겼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8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부산의 디자인 생태계를 이끌어갈 부산디자인진흥원 수장이 지난 10일 새로 취임했습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윤경 신임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죠. 어서 오십시오. Q. 우선 취임을 축하합니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아오신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계시는데요. 먼저 취임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큰 책임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디자인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를 발견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길을 찾기 어렵다면 안내 체계를 바꾸고 공공 서비스가 복잡하다면 시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다시 설계하는 것도 디자인의 한 영역입니다.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도 늘 문제를 정확히 보고 근거를 찾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의 기업과 디자이너를 연결하고 공공과 시민을 연결해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되도록 차근차근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Q. 취임 이후에 가장 우선적으로 힘을 쏟고 싶은 분야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산 전체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기업과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공공과 도시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가는 부산의 디자인 전문 기관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싶을 때 적절한 디자이너와 연결해 주고 지역의 생활 문제가 있다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몇 개의 사업을 잘 수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디자이너, 대학과 연구 기관, 행정과 시민을 잘 연결해서 부산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힘을 키우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시 정책을 단순히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 수 있는지 먼저 제안하고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입니다. Q. 또, 부산시와 함께 세계 디자인 수도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시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가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세계 디자인 수도를 2028년에 열리는 큰 행사 하나로 보지 않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산의 디자인 역량과 협업 방식 자체가 한 단계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전문가, 기업과 대학, 행정이 각각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부산의 문제를 놓고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그 과정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하고 부산이 가진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발굴하고 실제 프로젝트로 실험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령화나 해양 환경, 이동과 안전, 생활 속 불편 같은 부산의 문제를 디자인 프로젝트로 다루고 작은 지역에서 먼저 적용해 본 다음에 효과가 있으면 확산하는 이런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2028년이 끝났을 때 행사 사진과 기록만 남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본 사람과 조직, 그리고 그 방법이 부산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세계 디자인 수도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부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시민이 체감하는 디자인의 변화는 꼭 거창한 데서 시작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에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안내문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고, 어르신이나 장애인들도 시설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불편이 줄어드는 것이 곧 디자인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행정이나 기관이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보다는 실제 시민이 어디서 불편을 느끼는지 먼저 보는 것입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그런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전문가와 시민을 연결하고 작은 규모로 먼저 해결책을 실험한 뒤에 그 효과가 확인되면 정책이나 제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가는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세계 디자인 수도라고 하더니 내 생활도 조금 좋아졌어, 이렇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말씀하셨듯이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거듭나는 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앵커> 오랜 세월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삶과 문화를 이어왔을까요? 유대인의 역사와 생활 속에 자리 잡은 ‘탈무드’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지혜를 살펴봅니다. 임유진의 ‘유대인 생각 수업’,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 삶의 태도를 ‘탈무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저자는 유대인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인을 지켜왔다고 설명하는데요. 유대인의 역사와 경제활동, 교육, 생활 속 관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또 삶과 죽음, 돈과 인간관계에 관한 탈무드의 가르침과 재치 있는 유머도 함께 소개하는데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생각과 삶의 방식을 통해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 부산경남 반려동물축제! <2026 부산펫쇼>/ 10월 30일~11월 1일/ 벡스코/ 문의 02-6949-5434} 부산경남 반려동물축제! <2026 부산펫쇼>가 10월 30일부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트렌디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퍼:2. KNN방송교향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11월 7일 오후 7시 반/ 부산콘서트홀/ 문의 051-850-9568} KNN 방송교향악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피아니스트 임동혁을 초청한 제 11회 정기연주회가 11월 7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수퍼:3.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10월 16일~18일/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대} 잇다! 놀다! 만나다!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립니다. {수퍼:4. <2026 동남권ESG포럼>/ 11월 18일 오전 9시~오후 6시/ 파라다이스부산/ 문의 051-850-9328} 2026 동남권ESG포럼이 11월 18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해양수산 분야의 부울경 ESG 전략을 들어보세요. {수퍼:5. <시간의 저편에서>/ 10월 8일~9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문의 010-4846-1765} 셰익스피어의 고전 비극을 재해석한 연극 <시간의 저편에서>가 내일과 내일 모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10.07
202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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