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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로봇이 짐을 옮겨주고 청소까지 해주는 동네, SF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던 모습들이 하나둘 현실에서도 구현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정류장을 오가는 자율주행버스와 아파트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로봇들의 모습까지, 김민성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람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버스입니다.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교통 상황을 자율적으로 인식해 정류장을 오갑니다. 다음 달부터 강서구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10km 구간을 무료로 다닙니다.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해소하기위해 도입됐습니다. {이계형/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도시 안의 이동 서비스로 구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로 연구하고자 준비해 온 사업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에 도착하면 로봇이 입주민을 맞이합니다. 화면에 호수를 입력하면 주차장부터 집 앞까지 짐을 옮겨줍니다. 아파트 단지 안 카페에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이 기다립니다. {김나영/부산 강동동/"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밖에 커피를 사러가면 번거로운데 집 밑에 바로 로봇이 만들어 주니까 되게 빠른 시간 안에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이런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15년 동안 5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이 선보이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유리를 청소하는 로봇, 신체 움직임을 보조해 주는 로봇까지 준비를 끝 마쳤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요양을 해야 하는 입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걸로 보입니다." 로봇들은 통합관제시스템으로 한꺼번에 관리와 제어가 가능합니다. {성진기/스마트시티부산 책임/"작년에 처음으로 시범 도입을 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로봇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로봇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모델로 삼을 계획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앵커>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양산 사송을 넘어 북정까지 잇는 양산선이 올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별도의 환승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인데 부산과 양산시가 비용분담에 합의하면서 큰 문턱도 넘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 길이 11.43km에 7개역을 갖춘 도시철도 양산선이 올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전동차로, 운행중에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지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창문이 저절로 흐려집니다. 내부에 휴대전화 충전기도 설치돼있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시스템도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양산선이 개통되면 노포에서 북정까지 20분대 생활권이 열리고 부산1,2호선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완성됩니다" 양산선 운영에서, 1호선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북정역까지는 양산시가 운영 관리와 비용을 책임집니다. 양산역부터 양산중앙역까지 2호선 연결구간은 부산시가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권태/우진메트로 양산운영본부장/"5월까지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하고 8~9월에 영업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완료 이후 국토부 승인을 거쳐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걸림돌이던 기존 2호선 호포~양산구간 적자도 절충안을 찾았습니다 연간 3백억원의 적자에서, 양산시가 양산구간에 한해 차량 전력비용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나동연/경남 양산시장/"시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 도시의 협력과 상호 양보를 통해 운영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정협력 사례로 평가됩니다."} 개통과 함께 하루 130편씩 운행될 도시철도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와 같은 요금이 적용되고, 개찰구를 나가지 않아도 환승이 되는등 편의성을 강화해, 부산경남 광역교통망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앵커> 부산과 김해를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는 벌써 10년 넘게 개통은 커녕 공사만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공사과정에서 주민피해까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이 흔들리고 균열까지 생겼는데 현장에서는 공사가 강행되면서 주민들은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벽을 따라 담장에는 금이 갔고, 유리창은 깨져 테이프로 덧댔습니다. 아예 쓰러질듯한 벽은 나무 막대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집 안팎도 곳곳이 갈라지는등 균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가 발생한 곳은 김해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 화명동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2단계 공사 현장근처입니다. "피해를 입은 주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천장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져 나갔는데, 당시 공사로 인한 진동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공사에서 강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한 마을 120여가구 가운데 절반 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성중/피해 주민/"불안을 느낄 정도로 상당한 위협을 느낄 정도로 진동이 있었습니다. 또 진동이 오면 어떡하나. 혹시 집은 무너지지 않을까. 이래가지고 살겠나 싶은 불안감..."} 3차례나 이런 진동이 계속됐지만 주민들에게는 사전안내조차 없었습니다. {정진교/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첨단공학부 교수/"암반을 파쇄를 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인해서 지반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데, 주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과정없이 바로 진행해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공사인 DL이앤씨는 강한 진동이 생기는 공사가 아니며 공사때문에 발생한 피해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해시는 용역업체를 선정해 피해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해시 관계자/"공사 때문에 피해가 어느 정도 있다 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저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보상할게 있으면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초정리 주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까지 꾸려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앵커> 시범경기에서 1위를 하며 기대를 모은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주말 열린 삼성과의 개막 2연전도 싹쓸이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외인 원투펀치가 '쾌투'를 선보인 가운데, 타선에선 이틀 동안 7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을 과시했는데요. 롯데의 화끈한 초반 레이스, 옥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시원한 타격음이 잇따라 터집니다. 2026 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 윤동희를 시작으로 레이예스와 전준우가 연달아 담장을 넘깁니다. 2차전에서는 손호영의 멀티 홈런과 노진혁, 레이예스의 홈런까지. 지난해 팀 홈런 꼴찌를 기록했던 롯데는 개막 2연전에서만 홈런 7개를 몰아치며 달라진 화력을 뽐냈습니다. {정서현/롯데자이언츠 팬/"개막식부터 잘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고 홈런도 7개나 쳤는데 그 기세 쭉쭉 계속 이어가서 올해는 플레이오프까지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마운드에서는 새로 합류한 외인 원투펀치가 삼성을 압도했습니다. 156KM의 묵직한 강속구를 뿌린 엘빈 로드리게스와 옆으로 휘며 떨어지는 스위퍼 변화구를 장착한 제레미 비슬리는 삼성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전히 뺏었습니다. 여기에 신인 투수 박정민이 26년만에 '신인 개막전 세이브'라는 진기록까지 보탰습니다. {이광길/KNN 해설위원/"(악재 이후) 선수들이 각성을 했는지 굉장히 좀 열심히 치고 올라온 게 아닌가...(하지만) 주전 선수가 한 두세 명 정도는 빠져 있는 상태니까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말아야죠.} 시즌 전부터 계속됐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롯데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부상을 딛고 돌아온 에이스 구창모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 5이닝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기대와 설렘 속에 개막전을 치른 롯데와 NC는 내일부터 창원에서 올 시즌 첫 낙동강 라이벌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정은희,<앵커>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새 야구장에 대한 공약을 내놓으며 선거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을 무대로 한 돔 야구장 건립 등, 후보자들마다 각기 다른 구상을 제시하고 있는데,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곳 부산항 북항에 돔구장을 짓는 방안은 역대 선거때마다 언급된 단골 소재이자 부산시민의 희망고문 대상이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주요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북항 돔 야구장 건립에 다시 불씨를 붙인 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유력 주자인 전재수 국회의원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이미 상당 부분 검토했다며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건립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후보 "야구 시즌에는 야구를 야구 비시즌에는 대규모 공연 전시 쇼핑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은 야구장은 찬성하지만 돔이 아닌 개방형으로 짓자고 주장합니다. 북항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홈런 볼이 바다에 빠지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개방형이 더 낫다는 겁니다. {이재성/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후보 "바다를 보면서 야구도 즐기고 공연도 즐기고 투어를 할 수있는 그러한 복합문화공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메이저리그급 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현재 국비까지 확보해 추진중인 상황으로 돔 야구장은 북항 2단계 부지에서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국비까지 이미 3백억을 받아서 진행이 됐습니다. 돔구장에 관해서는 중장기 과제로..."}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주진우 국회의원은 북항에 아레나 돔 건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재건축되는 사직야구장에서 하고, 북항은 e스포츠와 k팝 공연의 메카로 만들자는 구상입니다. {주진우/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북항 부지는 부산에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는 유일한 천혜의 부지입니다. 세계적인 공연장이 이런 입지에 있는 곳이 없습니다."} 재원 조달 등 검증대를 통과해야 할 각 후보들의 구상이 '야도 부산'의 표심을 가를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 부산항만공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물류 기업 10여개 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동 사태 여파로 바르셀로나항 등 유럽 주요 관문의 물류 지연을 우려했고 항만공사는 바르셀로나 배후물류단지 활용 방안과 부가가치세 환급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앵커>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형 문화축제, ‘시민뜨락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축제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봄기운이 완연한 도심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찾아옵니다. 지난 10년간 '시민뜨락축제'는 일상 공간에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는데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축제의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부산시민회관 광장은 물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까지 거점을 확대했는데요. 시민들이 평일 점심시간이나 주말 나들이 중에 일상의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도 눈길을 끄는데요. 부산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클래식과 무용 공연부터,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선사하는 활기찬 무대,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신데렐라>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5회에 걸쳐 10개 팀이 선보이는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도심 속 일상을 예술로 물들일 <시민뜨락축제>와 함께, 완연한 봄을 누려보시죠! 55년간 사진 분야 외길을 걸어오며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을 찾아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라상호 작가의 개인전이 창원 송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라상호 사진가는 국내외 사진 공모전에서 100회 이상 입상하고, 현재 창동예술촌 입주작가로, 3·15기념사업회 이사, 창동갤러리 관장을 맡고 있는데요. 올해로 팔순을 맞은 노작가의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 곁을 묵묵히 지켜온 '돌'을 통해 시간과 기억을 되짚습니다. {모아이를 가서 이스타 섬에 딱 들어가서 새벽에 모아이가 있는 쪽을 가면 새로운 세계, 신천지와 같은 생각들을 매번 느끼고,} {'돌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돌도 웃을 줄 알고, 돌도 색깔을 가지고 있고, 돌도 그 안에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의 침묵과 페루 '마추픽추' 석벽에 남은 이름 없는 손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에서 건축 도구이자, 신앙의 대상이었던 돌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꽃이 피어나듯 생성되고 확장되는 인간의 감정을 조형적으로 탐구해 온 함도하 작가! 목조형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밝고 선명한 색채와 함께 클로버, 꽃, 풍선과 같은 친숙한 오브제로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 비트리 갤러리 부산점에서 선보이는 함도하 작가의 작품은 조형물부터 페인팅, 서랍장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실 수 있고요. 작품은 의자를 의인화해서 표현했는데,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패턴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재미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의자와 같은 가구에 인격을 부여하고 이름을 붙여, 이들이 겪는 기쁨과 슬픔 등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 서로 교감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이는데요. 딱딱한 가구의 물성을 해체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의자를 통해 감정의 생성과 확장을 보여줍니다. 감정을 상징으로 설명하기보다, 형태로 구조를 전환해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함도하 작가의 전시에서 계절의 변화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움직임을 함께 느껴보시죠!,<앵커> 목이 뻐근하고 어깨나 팔까지 저린 증상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목뼈 사이 디스크가 돌출되며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방치할 경우 통증뿐 아니라 감각 이상이나 근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는 매년 100만 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목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동의대 한의대 외래교수, (전) 통영보건소 진료 과장 ) 목 디스크는 경추의 정렬이 틀어지고 정상적인 C자 커브가 무너지면서 머리의 무게 중심이 점차 앞으로 이동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아래쪽 경추에 부담이 계속 쌓이면서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신경이 압박되어 목 통증이나 팔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가 목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자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목 통증이나 뻣뻣함, 고개를 돌릴 때의 통증과 함께 팔 저림,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신경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상부경추의 정렬 이상이 동반되면 턱관절 불편, 어지럼, 눈 피로, 이명, 자세 불균형이나 거북목과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해질 경우 팔의 힘이 약해지거나 일상적인 동작에도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머리가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개를 오래 숙이지 않고 거북목 자세를 줄이고 이를 악물거나 한쪽으로 씹는 습관을 피해 턱과 목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다리 꼬기나 한쪽으로 기대는 자세를 줄여 척추의 불균형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기보다 목 디스크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51개교 총장이 참여하는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에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전민현 회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앞으로 2년간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6대 회장을 맡게 된 인제대학교의 전민현입니다. 그 지역의 대표 채널인 KNN에서 인터뷰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4년제 대학에 약 151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151개가 사립대학교고, 이것은 전체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대학의 80%가 우리 사립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씀이 되겠고,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에 어떻게 보면 통계적으로 약 80%는 우리 사립대학 출신이 기여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특히 지방에서 본다면 현재 지방 사립대학들이 역시 약 80% 정도 되거든요. 그럼, 지역의 젊은이들이 자꾸 이제 빠져나가거나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지역에 있는 사립대학들은 바로 그 젊은이들을 담아두는 아주 소중한 역할을 또 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사립대학이 국가 발전에 큰 핵심 인재들을 배출해 왔고 또 앞으로도 기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총협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만들어 나가는 데 좀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Q. 사립대학의 위기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임기 동안 가장 신경 쓸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요? A. 현재 우리 사립대학들 통칭해서 사립대학뿐만 아니라, 전체 대학이 처해 있는 현실이 그 단순히 어렵다는 표현만으로는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구조적으로 대학의 존립 근거와 운영 방식 자체가 바뀌는, 어떻게 보면 구조적 대전환의 시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빅테크의 등장이라든가 그 빅테크를 바탕으로 하는 여러 가지 그 테크 회사들이 새로운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단순히 대응만으로는 우리가 안 되고요. 뭔가 조직적이고도 체계적인 변화에 바꿔 나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필요한데 바로 우리 사총협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사립대학들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가장 처해 있는 가장 큰 위기를 몇 가지 들라고 그러면 17년째 동결된 등록금이라든가, AI로 비롯되는 새로운 기술들이 들어오는 것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거냐? 이것을 우리가 조직적으로 좀 잘 해보자. 거기에 사총협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그렇게 함으로써 정책 대안을 잘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사총협이 돼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Q. 지난 17년간 등록금을 동결해 오다가 올해 122개 사립대학이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동결을 위해서 꽤 노력을 계속해 오셨는데 등록금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A. 그렇습니다. 사실 지난 17년간 등록금을 동결해 온 대학들이 작년 올해에 걸쳐서 등록금을 올린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그 작년에 약 120개, 올해도 약 120개 해서 약 80%의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또한 무슨 반증이 되냐 하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한계까지 대학들이 도달해 있다. 그리고 등록금을 올리는 것이 대학이 임의로 등록금을 정해서 올릴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학에는 그 사립대학법에 따라서 등록금 심의위원회라고 따로 등심위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도 참가하지만, 학생들 다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거기서 현안에 대해 논의해서 학생들이 동의해야 우리가 등록금을 올 수 있는 올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등록금을 올렸다는 얘기는 우리 학생들도 그 인상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인 상황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보면 17년간 등록금이 동결된 사이에 소비자 물가 지수가 엄청나게 올랐고, 그것이 등록금의 실질적 가치는 크게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미 어떻게 보면 반값 등록금이라는 화두는 이미 해결이 어떻게 보면 되었다. 왜냐하면 또, 장학금 수혜율을 살펴봤더니 1인당 장학금 수혜율 받는 수혜액이 약 57%가 국가와 대학 장학금에서 나가고 있어요. 그러면 학생이 내는 등록금에서 약 절반 이상이 이미 이 장학금으로 받고 있다. 그래서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이 이미 실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지역의 사립대학 위기 속에서도 인제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100% 등록을 달성했습니다. 의미가 굉장히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저희로서는 아주 기쁜 일이고요. 그동안에 우리의 노력이 좀 보상받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의 그런 노력들, 또 제가 총장 취임 이후에 약 60% 이상 전공을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공을 만들어냈고, 이렇게 해서 우리의 노력이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반영된 게 아닌가, 그리고 다행스럽게 우리가 글로컬 대학 30 사업, 대학 혁신 지원 사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 등과 같은 대형 국가사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 개혁에 밑받침이 되는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받침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이 이번에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나서 학생 유치가 잘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Q. 그럼, 앞으로 사립대학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신경 쓸 계획인지 한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사총협 회장으로서 저는 앞으로 좀 세 가지를 크게 신경 쓰고 싶습니다. 첫째로는 방금도 말씀드렸다시피 교육 개혁입니다. 지금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대는 AI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시대를 살아야 하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게 훨씬 더 AI 시대에는 중요하냐 학생들한테? 어떻게 보면 첫 번째는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QBL이라고 부르는데 Question base learning, 그래서 어떻게 AI를 아이들이 잘 사용해서 본인이 능력 본인의 능력을 키우면서도 그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는 부분에서 교육 개혁을 우리가 좀 도와야겠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로는 글로벌 인재 유치가 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점점 더 인구가 줄면서 대학으로 유입되는 젊은이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건 막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요. 그거를 해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함으로써 해결하자, 이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우리 단순히 대학만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고 정부, 예를 들어서 법무부라든가 비자 문제 다양한 교육부 법무부 등등 다양한 부처들이 같이 공동으로 합해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즉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같이 해야 한다. 거기에서 사총협이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방금도 말씀드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등록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는데 이것이 단순히 등록금 인상이라는 것에 제한이 되면 안 되고 앞으로 우리가 고등교육 생태계를 어떻게 조성하고 만들어 내야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을 잘해서 학생들이 좀 더 경쟁력 있는 상태로 우리가 교육을 시킬 것이냐, 라는 관점에서 먼저 보고 거기에 필요한 요소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재정이 뒷받침돼야만 하는 것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AI 시대에 그 AI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을 확보한다든가 반도체 시대에 반도체를 잘 가르칠 수 있는 교원 확보는 경쟁력 있게 우리가 그런 분들을 모시려면 다행히 재정적인 게 해결돼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 정책성 부분에서 정부와 긴밀하게 사총협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지역의 사립대학들이 전 세계 지성의 요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같은 말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사람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을 담은 책, 마스다 유스케의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오늘의 책입니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가 환자와의 대화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기술을 풀어냅니다. 저자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32가지 대화 방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법을 제시하는데요. 특히 대화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합니다. 말하기뿐 아니라 ‘듣기’의 중요성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태도까지 함께 다룹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은 신뢰를 쌓고 관계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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