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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부경남에서는 기온이 돌연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을 보이는 날이 적지 않은데요. 이때문에 과수농가에 냉해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민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과 주산지인 경남 거창입니다. 사과꽃이 한창 피었을 시기지만 사과나무에는 하얀색 꽃잎보다 말라 비틀어진 꽃이 더 많습니다. {"다 죽어버렸어요. 여기는 꽃이 피었다고 하더라도, 이거는 못 쓰는 꽃입니다."} 지난 8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었습니다. "사과나무는 이렇게 가지 하나당 4~6개씩 꽃이 피는데, 가운데 있는 중심화에서 가장 크고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그런데 최근 급작스러운 냉해로 중심화가 대거 얼어죽어버린 것입니다." 중심화 주변 측화까지 냉해를 입은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백온성/거창군 사과 재배농민/"가운데 있는 게 제일 상품성 있는 것인데, 옆에 있는 측과는 살았다해도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죠."} 생산량이 3~40% 줄어들 전망인데, 앞으로 열릴 사과의 상품성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냉해 피해를 입기는 함양도 마찬가지. 활짝 피었던 배꽃이 하루 아침에 모조리 죽어버린 것입니다. "배꽃은 사과꽃보다 일찍 피어나는데, 올해는 유독 날씨가 따뜻해 꽃이 일찍 피었던 탓에 피해는 더 큽니다. 사실상 올해 배 농사는 포기해야 할 지경입니다." 30년차 베테랑 농부도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노환용/함양 배 재배농민/"영양분이 배로 가야하는데, 배가 없다보니 나무만 웃자라서 일은 더 많죠. 걱정이야 많이 되죠. 1년 농사인데..."} 이런 피해가 늘면서 과수냉해 예방을 위한 시설보조사업도 일부 이뤄집니다 하지만 절반을 농민들이 내야하다보니 실제 참여는 저조합니다. {과수재배 농민/"50% 자부담은 농민한테 큰 부담이죠. 농약값도 인건비도 다 비싸졌는데..."} 이마저도 지자체 예산이 적어 참여하라고 해도 접수조차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매년 냉해피해는 심각해지는데 현장에서는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는 현실속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앵커> 부산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필수품이 됐는데요. 여기에다 정부 차원의 K패스까지 연계하면 할인혜택이 더 확대되는데, 이같은 혜택을 모르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부산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 대중교통 이용액이 월 4만5천원을 넘으면 최대 9만원까지 돌려받습니다. 올해 초 도입된 전국 단위 대중교통 할인제도인 K패스는 월 5만5천원 넘게 쓰면 모두 환급받습니다. 이달부터 두 할인제도가 연계됐습니다. 두 제도의 혜택이 결합되면서 월 4만5천원 초과 대중교통비는 완전무료화됐습니다. {김태현/동백패스-K패스 동시가입자/"(교통요금으로) 쓴 것 가운데 4만5천원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다 페이백해주니까..(Q.대개 만족스러우시겠습니다?) 네.} 지난달 말 기준 동백패스 가입자는 86만명! 하지만 K패스까지 동시가입한 이용자는 22만명에 그칩니다. 한 달 대중교통 요금으로 9만원이상 쓰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보니 K패스 추가가입자는 크게 늘지 않는 겁니다. {김수정/동백패스 가입*K패스 미가입자/"(9만원 이상) 정도로 쓰진 않아서..(Q.딱 사용한계가 4만5천원에서 9만원 정도다 보니까 K패스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셨네요?) 네네."} 그런데 최근 고유가 상황을 맞아 정부가 K패스 혜택을 확대하면서 K패스 이용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오는 9월까지 일반국민 기준 K패스 환급 기준이 2만7천원으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K패스가 동백패스보다 혜택범위가 넓어진 겁니다. "월 4만5천원 이하를 사용하는 동백패스 가입자의 경우엔 확대된 K패스 혜택을 못누리는 상황입니다." 기존 동백패스 가입자도 혜택을 보려면 K패스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추가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는 없고 쓰고 있는 동백전 카드를 등록만 하면 됩니다. {이상용/부산시 교통정책연구팀장/"기존 동백패스 카드를 가지고 K패스 회원만 가입하시면 두 개의 혜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형태가 된 것입니다."} 동시가입만 해놓으면 두 가지 환급혜택 가운데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앵커> 하굣길 학생들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는데, 조사 결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그 아찔했던 현장영상을 단독 확보했습니다. <기자> 부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 하굣길입니다. 학생들 뒤로 20CM 정도의 흉기를 손에 쥔 남성 A씨가 주변을 기웃거립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을 하며위협을 이어갑니다. 경찰이 체포하려고 하자, A씨는 흉기를 들고 경찰에게 달려듭니다. 흉기소동에 주민들은 10여분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최영숙/인근 주민/""무서울 정도로 욕도 심하게 해서 우리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여기 앉아있었어요. 막 칼도 휘두르고 해서 무섭더라고요."} "흉기소동을 벌인 남성이 체포된 곳입니다. 이곳은 인근에 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있어 아이들의 통행이 많은 터라, 더욱 아찔한 상황이 펼쳐질 뻔 했습니다."} 60대인 A 씨가 체포된 곳은 어린이집과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도 하굣길에 벌어진 일에 놀란 가슴을 겨우 쓸어내립니다.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쪽으로 하교를 해서 학생들 되게 많이 다니는 길이거든요. 혹시나 저처럼 늦게 내려오는 학생들도 있을 거여서 너무 무서울 것 같은데요 그러면."}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한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부산에서 체포된 건 수는 지난해 34건에 달합니다. 경찰은 A 씨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처리했으며, 가족 동의를 받아 입원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앵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나서는 하정우 전 청와대AI수석이 구포시장에서 선거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하 전 수석의 등판에 야권의 집중 견제가 이어졌는데, 구포시장에서 처음 대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이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입당 뒤 곧바로 지역에 내려와 주민들께 인사하는 것으로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핵심 참모란 후광에다 당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등에 업으면서 주목을 끌어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정우/청와대 전 AI 수석 "전략을 짜본 사람이 가장 잘하지 않겠습니까. 뭘 만들어 본 사람 서비스든 제품이든 기술이든 만들어 본 사람이 잘하지 않겠습니까, 꼭 해내겠습니다."} 하 전 수석이 등판하자 곧바로 야권 주자들의 집중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하 전 수석에 앞서 구포시장을 돌면서 맞불 유세를 벌였습니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이 이뤄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그 속에 팽팽한 기싸움도 느껴졌습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 "건설적이고 발전적으로 같이"/"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건강 챙기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같은 시각 구포시장을 찾았고, 차례로 마주친 세사람 사이 긴장감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정책 하는 사람이 바뀌면 국가 주요 정책에 혼란이 오는 것,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실지가 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해명이 불충분해 보입니다."} 북구갑에서 먼저 표밭을 다져온 한 전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하 전 수석에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이 선거에서 하정우 전 수석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 가라고 해서 왔기 때문입니다."}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 "뭔가 비전이라도 한마디 하고 나와야 되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요. 이것은 북구 주민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일이다..."} 3자 구도 속 한동훈 박민식 두사람의 단일화 요구에도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하정우 전 수석의 참전으로 본격적인 보궐선거의 막이 오르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지난 20일 조합원 등 3명의 사상자가 난 경남 물류센터 사고와 관련해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가 오늘(30) 최종 합의안에 조인식을 가집니다.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는 밤샘 협상끝에 조합원에 대한 진정성있는 문구가 담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오늘(30)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종 합의안 조인식이 결정되면 진주 CU물류센터 봉쇄 해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이전 논란이 불거진 해운대시외버스 정류장이 현재 위치에서 변상금을 내며 영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운영사 측은 땅주인인 국가철도공단에 이달 말까지인 퇴거 시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당분간 무단 사용 변상금을 내면서 운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무단 점유 변상금은 하루 약 48만원, 월로 환산하면 1천 4백만원 정도입니다.,경남 등 비수도권 5개 권역이 참여하는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와 허성무 박수영 의원 등이 마련한 '비수도권 세제 개편'을 위한 기자회견과 포럼이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상공인 등은 오늘(29) 기자회견에서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세와 근로소득세의 차등 개편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비수도권 세제개편 포럼'에서는 세제 전환을 통한 근본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단계적 균형발전 전략 등이 제시됐습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6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 지역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늘어났으며, 롯데몰 동부산점은 120%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앵커> 신조선통신사 오늘 만나볼 인물들은 부자(父子) 관계의 문인, '남용익과 남성중' 입니다. 이 부자가 남긴 이야기는 한일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되면서, 후대 통신사들도 이들의 기록을 참고할 정도였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통신사의 3대 사행록을 잡아라 라고 이야기한다면 1655년 남용익의 부상로 1719년 신유한의 해유록, 1763년 조음의 해사일기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남용익이라고 하는 분은 21살의 젊은 나이로 문과에 장원 급제를 했던 그야말로 천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남용익 같은 경우에는 1655년 통신사행에 종사관으로 참여하게 됩니다.어 나이가 스물여덟 살의 나이로 가게 되는데요. 일본과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갖다가 전부 기록하는 존재가 바로 남용이라고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용익의 사행록은 부상록과 문견별록으로 나눕니다.부상록은 글자 그대로 일본에 가서 자신이 체험한 바를 모든 걸 적었습니다.부상록의 특징은 대체로 보면 일기고요. 그런데 남용익 같은 경우에는 문견별록이 오히려 가치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때까지 사행록은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일기 속에 그냥 풀어버린다든가 여기 목차가 따로 없다는 이야기죠. 남용익은 자기 대에 와서는 그걸 목차로 아예 드러내 버린다.일본의 천왕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다음에 쇼군 대마도주의 연보라든지 산천 풍속까지 무려 10가지 항목으로 분류를 해 버립니다.일본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백바 사전식으로 정리를 해 버린 것이죠.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사행록과는 다르다. 일본에 대한 모든 상황을 가장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문경 별록은 높이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통신사들은 보통 갈 때 이전에 썼던 사행록을 갖다가 가이드북으로 들고 가게 되어 있었는데 그때 남용익의 책이 인용이 되고 있습니다. 남용익 그가 1655년 통신사에 종사로 갔습니다마는 56년 뒤에 그 측실 부인의 둘째 아들인 남성중이 1711년에 종사관 서기로 사행에 참여하게 됩니다.시조가에 가면 세이겐즈라는 절이 있는데 이 남성 중이 숙소에 머물 때 아버지의 시를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아버지의 시를 보고서 자식이 볼 때는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때 아버지의 나이는 스물여덟살 근데 아들의 나이는 47살, 아버지는 이미 2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아버지의 시를 받아들고 거기에서 차운을 합니다.답시를 갖다가 남기게 되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28살 때 아버지가 오셔 가지고 지었던 시를 마흔 일곱 살이 된 아들이 와가지고 아버지의 흔적을 보게 되니까 그 감회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한편으로 보면 남성중의 통신사행 참여는 아버지의 흔적 찾기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그 당시 사형원들은 전부 동료 아니겠습니까? 여기 동료의 아버지가 남겼듯이 누구나가 다 차원을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실제로 셰이겐지는 보면 남용익의 시에 차원을 한 것이 그렇게 많이 나타납니다.거기다가 1763년 통신사 정사인 조음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것은 몰라도 남용익의 문장과 필법은 조선에서도 매우 유명한데 어찌하여 이 상자 속에 가두어 두고 있는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반드시 현판으로 시판으로 만들어 걸어두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이야기하니까 그 당시 주지가 그렇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시간적인 거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공간적인 거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같은 장소에서 공유하는 심정을 자연스럽게 읊어 나가다 보니까 그야말로 나이테가 쌓이는 자신의 정감을 갖다가 입혀나가는 그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앵커>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가운데 하나, 자궁근종입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도 많지만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자궁근종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트> 가임기 여성 5명 중 1명에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승현 퀸즈파크여성의원 원장 / 동아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 전임의, 동탄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역임} {Q.자궁근종이란 무엇인가요?}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의 혹 즉 암이 아닌 물혹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크기가 커지면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통증 일으킬 수 있고요. 또 자궁 내막을 누르게 된다면 심각한 출혈을 일으켜 만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크기가 커지면 주변 장기를 압박하거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Q.손상은 어떤 경우에 잘 발생하나요? } 생리양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생리 기간 이외에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요. 또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점차 심해진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생리량이 갑자기 늘어나거나복부 팽만감이 느껴진다면 검진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승현 퀸즈파크여성의원 원장) {Q.치료 과정이나 주의사항이 있나요?} 자궁근종은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근종은 증상이 없이 굉장히 커지기도 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심각한 출혈이라던가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굉장히 중요한 질환입니다. 작은 관심이 건강한 자궁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자궁근종은 많은 여성에게 발견 자궁근종은 많은 여성에게 발생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궁을 지키는 작은 관심이 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1970년대 만들어진 창원 산업단지의 기반 위에서 90년대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제조업의 도시가 됐습니다. 30년 전 출범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역사의 산증인인데요. 오늘은 김대권 경남 벤처기업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올해 우리 30주년 맞으신 것부터 축하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오신 30년 동안의 역사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30년 동안을 우리 경남의 벤처 기업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자기만의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발전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성장의 역사는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매출 1,000억 벤처 기업 36개를 탄생시켰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지금도 1,400여 벤처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올해 30주년을 맞아서 또 다른 30주년, 앞으로의 30주년을 위한 어떤 포부도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포부였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즉 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산, 항공, 조선산업과 앞으로 미래 먹거리인 원전 등 이러한 산업 구조를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전으로 변화하고 그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한때는 창업 기업들을 벤처 기업이라고 많이 했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새로운 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배 벤처 기업들이 지금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시대적인 변화 속에 우리 협회도 단순히 회원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역할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혁신 벤처의 중심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써 보겠습니다. 지난 30년이 성장의 역사였다면 다음 30년은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세계로 나아가는, 젊고 푸른 30년이 될 것입니다. Q. 최근 경남도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라는 걸 새로 결성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 펀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벤처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혁신 벤처펀드'가 지역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중요한 투자 기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이 있어도 투자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펀드 조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도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일부 펀드는 투자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술 스타트업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중소기업 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 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 성격이 아니라 성공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지금 우리 미국과 이란의 어떤 전쟁 상황이나 환율, 관세, 유가 등등 굉장히 외적인 불안 요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처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법적인 제도, 행정적 지원은 뭐가 필요할까요? A. 미국 우선주의인 MAGA 정책의 본격화에 따른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 글로벌 공급망의 다극화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의 공급처를 어느 한쪽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전환으로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장점인 민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어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커졌을 때 더욱 강인해지는 게, 벤처 기업들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 도민으로서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앵커> 달콤한 초콜릿 향 속에 으스스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괴물의 정체를 쫓는 한 소녀의 모험 이야기. 마틴 스튜어트의 '초콜릿 몬스터의 비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위스 알프스의 작은 마을. 세계적인 초콜릿 축제를 앞두고 정체불명의 ‘초콜릿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점점 커지는 공포 속에서 마을은 혼란에 빠지는데요. 하지만 용감한 소녀 브리짓은 누군가 만들어낸‘가짜 위협’일 수 있다고 의심합니다. 친구와 함께 단서를 쫓기 시작한 브리짓은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는데요. 공포를 그대로 믿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의심하고 확인할 것인가. 브리짓의 선택은 독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달콤함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모험 속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판타지!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4.30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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