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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내렸는데도 낙동강 녹조는 오히려 더 짙어져 이제 하류 인근의 논까지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매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입니다. 현장을 정기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낙동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의 들녘입니다. 농수로가 초록빛으로 변했습니다. 논 안까지 초록색 물이 쏟아집니다. 농민들은 전에 본 적 없는 수준이라 입을 모읍니다. {신항욱/농민/다른 사람도 보더니 이건 너무 심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올해는 빨리 시작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8월달 정도에 이렇게 됐거든요.} 낙동강 조류경보는 관심을 넘어 벌써 2주째 경계 단계입니다.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7월 관측사상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며칠 장맛비가 내렸지만 녹조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물감을 풀어놓았다는 말로는 부족할만큼 짙은 초록색입니다. 녹조의 독소가 농작물에 농축되고, 심지어 공기중으로도 전파됩니다. 이미 식수원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부산의 식수원인 물금*매리 취수장 인근까지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녹조제거선에 제거물질 투입, 낙동강 보 펄스 방류 등 10여년째 온갖 대응을 내놓고 있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녹조가 이제 일상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공혜선/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녹조에) 우리가 그냥 적응하는거고 무슨 스톡홀름 증후군도 아니고... 근본적으로 좋아져야지 (녹조가) 생겼으니까 약품으로 처리하자 하는데 그 약품에 대해서 우리가 장복해도 괜찮은 것인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지자체 임시방편으로는 역대 최악으로 치닫는 녹조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낙동강과 부산경남 지역민들을 살리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앵커> 부산의 대표 해안 산책 명소인 이기대공원에서 한 외국인남성이 몰던 차량이 아찔한 곡예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빠르게 달리는 이른바 '와인딩'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 이기대나 밀양댐 등 곳곳에서 이런 위험한 운전이 계속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주말 밤 10시 반 쯤, 한 승용차가 부산의 한 해안도로 커브길을 빠르게 달립니다. 한참을 달리던 차량은 조금 뒤 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사람이 있었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졌을 뻔 했던 상황, 이 사고로 주차 차량 3대가 크게 부숴졌습니다. {목격자/"커브가 원래 심해서 위험한 도로인데, 한 차량이 유독 아찔하게 운전을 해 촬영을 시작했었습니다. 실제로 사고가 난 걸 보니 '내가 저기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무서웠습니다."} "사고현장입니다. 차량들의 곡예운전으로 차도에는 스키드마크가 선명하게 남아 있고 차량 충격으로 나무도 파손된 모습입니다." 사고를 낸 사람은 카자흐스탄 출신 20대 남성 A 씨.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구불구불한 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와인딩'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난폭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정달/부산 남부경찰서 교통과장/"난폭운전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증거 수집을 해서 판단을 하고 피해금액이 얼마인지에 따라서 보험 관계 등 확인을 해서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을 때에도 굉음을 내는 스포츠세단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대표 해안산책 명소가 곡예운전 장소로 변질된 상황, 주민들도 걱정을 털어놓습니다. {인근 주민/밤에 막 휴일이나 이럴 때, 젊은 애들이 스포츠 튜닝한 이런 차들이 (곡예운전)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거 많죠, 밤에 드리프트 인가 그런 것을 하니까 위험하죠."} SNS에서 이기대공원이나 경남 밀양댐을 검색하면 수많은 '와인딩' 영상이 나올 정도로 성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흥미와 과시욕으로 다른 시민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황태철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공사비 급등에 부산*경남 건설업체들이 적정 공사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컨소시엄 탈퇴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우선시공분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사태 이후 국제 유가와 철강재, 시멘트 등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입찰 이후 계약 전 발생한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기 어려운 현행 기술형 입찰 제도의 한계로 지적됩니다." {지역참여업체 관계자/"기술형 입찰 중에 하나인 턴키 사업 방식으로 물가 변동을 인정받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중동 전쟁으로 인해서 급격히 물가가 상승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제도적인 걸 보완해 달라,,"} 제도 개선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부산*경남 건설업체 13곳은 정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에 공사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용만/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장/"입찰 공고일 대비 현재 4천 6백억원 규모의 추가 공사비가 발생을 하게 되면 (건설업은) 수많은 직종, 공정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건설업계는 공사비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품질과 안전 확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역업체들은 현재 공사비 기준으로는 업체당 평균 46억 원, 지분이 큰 업체는 8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적정 공사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컨소시엄 탈퇴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 포기 이후 어렵게 재추진된 가덕신공항이 이번에는 공사비 급등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표사인 대우건설도 지역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총사업비 조정이나 제도 개선에 나설지가 가덕신공항사업 정상 추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앵커> 지난 주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에 이어 오늘은 제10대 부산시의회가 정식 개원했는데요. 야당인 국민의힘이 확대의장단을 독식하면서 민선 9기 전재수 시정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에 놓였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37석 대 더불어민주당 11석인 제10대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3선 강무길 의원이 의장에, 재선 송상조 의원이 제1부의장에 뽑혔습니다. 민주당 몫으로 남겨둔 제2부의장은 후보 등록자가 없어 다음 임시회에서 선출하게 됐습니다. 상임위원장과 윤리특위위원장도 모두 국민의힘 차지입니다. 국민의힘이 장악한 부산시의회는 예산 심의권과 조례 제·개정권을 무기로 초반부터 전재수 시정을 강하게 압박할 태세입니다. {강무길/부산시의회 의장/"화합해야 한다는 당위에 발목 잡히지는 않겠습니다. 감시와 견제에 철저히 임해 시민께 신뢰받는 힘 있고 강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자세를 한껏 낮춘 전재수 부산시장은 가장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저부터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더 자주 찾아뵙고 더 자주 의논드리고 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정치는 경쟁으로 시작하지만 시정은 협력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전재수 시장이 민생 성과를 빠르게 내고 지역 현안을 초당적으로 묶어내면 제한적 협치가 가능하겠지만, 만약 초반 대립구도가 고착화되면 부산시정은 상시적인 갈등 구조에 휘말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13대 경남도의회는 전체 68명 가운데 23명에 달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장단을 꾸렸습니다. 국민의힘 3선 박준 의원이 의장으로, 신종철 의원과 이찬호 의원이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으로 뽑혔습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장외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박현주/민주당 경남도의회 원내대변인/"도민 여러분께 경남도의회의 현실을 알리고, 독선적인 운영이 도민의 삶에 미칠 악영향을 낱낱이 고발하겠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영준 영상편집 이소민,<앵커> 5년 동안 천억 원. 위기의 지역대학을 위한 마지막 동앗줄이라 평가받던 게 바로 글로컬대학입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전국 최초로 사학끼리 연합 모델을 만들기로 하면서 2년 전 선정됐는데요.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꼴찌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받으면 지정 취소인데 뚜렷한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두 대학은 시작부터 꼬였습니다. 시너지효과를 내기위해 별도의 산학협력 특수법인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관련 근거가 없어 만들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고전했습니다. {이해우/ 동아-동서 글로컬연합대학 총장/ "전국 최초 종합사립대 연합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규제 개혁의 난맥 속에서도..." } 구심점이 없자 각자도생식 행보를 보였습니다. 동아대는 수소밸브 시험, 동서대는 컨텐츠를 앞세웠고 무늬만 연합아니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글로컬대학 심사위원/ "동아대 동서대에서 만든 연구원들이 각각 운영되는 건가요? 실질적으로는 각 대학의 특화분야이기 때문에 특화분야 중심으로 하되..."} 좌충우돌해온 이 두 대학이 받아든 성적표는 꼴찌인 D등급으로, 100억 원 가운데 사업비 30% 이상을 날릴 처지가 됐습니다. 한 번만 더 D를 받으면 아예 지정 취소입니다. 수시 모집을 앞두고 받아든 최악의 성적표에 두 대학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해법을 찾기 힘들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교육부 관계자/(음성변조) "보완계획서가 충실하지 않고 향후 실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당장) 지정 취소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다 함께 노력해 추진했고 부산의 미래라 꼽혔던 사업이 안일한 준비에 물거품이 될 처지입니다. "적절한 보완계획이 없다면 글로컬대학 취소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 지역 사립대가 알아서 가시밭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부실한 행정으로 잇단 논란을 빚어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임하고, K-축구혁신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진단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주최하고, 지역에서는 김대식,한동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의 의사 결정 구조와 대표팀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에 한화오션을 제치고 독일의 TKMS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캐나다 현지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현재 캐나다 해군이 보유한 2천4백톤급 잠수함 4척을 2030년까지 최대 3천톤급 신규 디젤 잠수함 12척으로 대체하는 사업에 독일의 TKMS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도 한화오션의 기술력에 천무와 K9 자주포 등을 캐나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등 다양한 패키지를 제시했지만, 나토 동맹의 결속력을 다져야한다는 정치적 판단으로 독일에 밀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사장이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성훈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 창출을 위해 인허가·보상과 조성공사 등 사업 전 과정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부산구치소에서 같은 방 재소자를 상습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3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칠성파 조직원인 A 씨에게 폭행과 상해,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하고 폭행 가담자 2명에게는 상습폭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지난해 8월부터 한 달 가까이 폭행을 이어가며 피해자를 숨지게 했지만 살해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12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 민간 조합 대표 50대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피해자 3명을 상대로 납골당 사업권 제공을 대가로 돈을 뜯어내거나 통깨 수입 사업 투자 등을 내세워 모두 2억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남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범죄와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철 범죄예방과 재난대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경남지역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 <대한민국 연극제>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16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연극제>가 시작된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큰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터> 지역 연극의 발전과 교류를 이끌고, 우리나라 연극사의 중심축 역할을 해 온 <대한민국 연극제>! 83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전국지방연극제'를 모태로 성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44회를 맞은 올해는 16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대표 극단의 치열한 본선 경연뿐만 아니라, 해외 연출가와 부산 극단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연출가전', 청년 연극인들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축제로 치러지는데요. 전국 연극인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무대에서 즐거운 시간, 함께해 보시죠! ================= 지난해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이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정명훈 예술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협연자와 부산 출신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클래식 축제'를 선보이는데요. 오늘 저녁 공연,「신세계로, 함께」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적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 내일(8일) 무대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피아니스트로 직접 무대에 올라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유령'과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개관 1년을 맞은 부산콘서트홀이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장으로 도약하길 응원하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함께 즐겨보시죠! ================= 부산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부산불교미술인협회 '향성회 정기전'이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향기로움에 스며들다'는 부주제로 수행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불교미술의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중견 작가 28명의 작품과 함께 부산 불교미술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 함께해 보시죠! 영상편집: 김승연,<앵커>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는데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새로운 혈관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재발성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 재발을 줄이기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터>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는데도 시간이 지나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에 대한 걱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데요. 하지정맥류 재발의 원인과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 대표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박사과정 수료, 마르퀴즈 후즈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 Q.하지정맥류 재발 원인은?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생물학적 원인으로 재발할 수 있는 만성정맥질환입니다. 폐쇄하여 치료한 혈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재개통되거나 치료 당시에는 정상적이었던 다른 혈관에서 새롭게 역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치료 부위 주변에 작은 신생혈관이 생기고 확장되면서 재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전 치료 이력은 물론 현재 혈관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 Q.재수술 필요성과 주의점은?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정맥성 피부염, 피부괴사, 궤양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재발했다고 해서 반드시 다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잔가지 혈관이나 관통정맥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이전 수술 부위의 상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 유도와 혈관 경화요법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피부절개나 마취 없이 외래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 대표원장) Q.재발을 막는 방법은?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벼운 걷기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과 같은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치 후에도 1년에서 3년에 한 번 정기적인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혈류가 보이면 병적으로 진행되기 전 초음파 유도와 혈관경화요법 같은 외래 주사치료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재발하거나 새로운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진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다리 혈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변광용 거제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Q. 이번에 거의 2배 가까운 압도적인 표차를 보이면서 당선되셨는데, 당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23만 시민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은 결국 시민들이 어떤 마음으로 변광용 후보를 선택했을까를 잘 새겨서, 지금 어려운 민생이라든지 지역 경제 그리고 이 조선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부분, 그리고 지금 대형 국책 사업들, 준비되고 있는 대형 국책 사업들 고속도로든, KTX든, 한·아세안 국가정원 같은 대형 국책 사업들을 순조롭게 빠르게 진행하는 게 우리 시민들의 표심으로 드러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그런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 민선 7기부터 지금 9위까지 쭉 거제시장을 이어오고 계시는데요. 어떻습니까? 지금이 가장 조선*해양 쪽으로는 경기가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런 조선*해양 경기와 함께 현재 거제의 상황은 어떻고, 앞으로의 비전은 어떻다고 보시는요? A. 제가 초선에 취임할 때, 2018년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조선소의 일감이 적어서 노동자들이 현장을 떠나야 할 그런 상황에 비해서 최근의 흐름은 수주도 많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생기고. 그때 당시에는 적자였지만 이제 조선소들이 흑자를 내기 시작하는데, 그런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라든지 시민, 노동자들에게 골고루 확산하는 효과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아쉽게도 지금 거제는 그런 낙수 효과. 그리고 기업은 성장하는데 지역은 그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딜레마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이렇게 같이 나아갈 수 있게끔, 같이 성장할 수 있게끔 일정 정도의 성과들이 지역사회에 공유되고, 노동자나 시민들한테 공유될 수 있는 쪽으로 나아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우리 시정 방향을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해나갈 계획입니다. Q. 거제 하면 지난해 빼놓을 수 없는 게 '민생회복 지원금'이었는데, 이걸 놓고 그때 거제시의회와 갈등이 상당히 오래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민선 9기는 보니까, 거제시의회도 여당이 과반을 차지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어떤 지원이라고 할까, 협력을 등에 업고 거제시정을 좀 더 활발하게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는데요. 어떠십니까? A. 사실 의회가 시정에 대한 흔히 하는 속된 말로 발목잡기 한다든지, 무조건적인 반대 이런 쪽으로 나아가면, 사실 시정을 끌고 나가기가 좀 어려운 그런 상황들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결국 그렇게 되면 힘들어지고 피해를 보는 것은 시민들입니다. 어쨌든 16명 중에 우리 민주당 소속이 10명이라는 과반을 훨씬 넘는 의원들이 의회에 진출해서, 아마 앞으로는 같은 당으로서 서로 소통하면서 의회 고유의 기능은 수행하되 우리가 큰 틀에서 시민들을 위한 것, 그리고 우리 거제의 발전 부분에서는 서로 소통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협의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그렇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Q. 특히, 남부 내륙 철도 등 거제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에 대해서는 경남뿐 아니라, 부산도 상당히 관심이 높습니다. 민선 9기 거제 교통망은 어떻게 확장해 나가고, 속도를 어떻게 하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사실 우리 거제시가 조선업 도시로 많이 알려졌지만,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도 상당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핸디캡이 접근성 문제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가덕신공항이 준비되고 있고, KTX 남부 내륙 철도가 준비되고 있고, 고속도로가 준비되고 있고, 결국 이런 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거제시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결국 그건 거제의 성장,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계획된 기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 속도감 있게 정부와 협조를 통해서 추진해 가는 게 저희가 할 역할이고, 다행히 집권 여당 시장으로서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된다면, 거제시를 둘러싼 교통망 확충이라든지, 대형 인프라들도 빨리, 속도감 있게 갖추어지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선의 여당 자치단체장에, 이번에 여당이 시의회까지 과반을 넘은 거제시 민선 9기가 얼마나 빨리, 또 다른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저희도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는 일은 누군가의 삶도 바꿀 수 있을까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임하운의 ‘작은 별이 자라는 밤’,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이 책은 지역아동센터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입니다. 신입 사회복지사 희설은 저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데요. 학교폭력과 가정의 어려움 등 아이들이 마주한 현실과, 그 곁을 지키려는 사회복지사들의 고민도 함께 담아냅니다. 또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는 과정 속에서 희설과 센터장 이현 역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가는데요. 누군가의 곁을 지켜준다는 것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설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7월 8일 오후 2시/ 국립부경대학교/ 문의 051-850-9461}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이 내일 국립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홀에서 개최됩니다. {수퍼:2.미셸 앙리 : 위대한 컬러리스트/ 7월 3일~10월 25일/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문의 051-607-6250} <미셸 앙리: 위대한 컬러리스트> 전시회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꽃과 함께 표현한 유럽의 낭만을 감상해 보세요. {수퍼:3.2026부산 세븐 테마 밀리언쇼/ 7월 9일~12일/ 벡스코2전시관/ 문의 1522-1564} 일곱가지 테마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2전시관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퍼:4.제4회 일본 문화축제 "와보이소 마츠리 2026"/ 7월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제4회 일본문화축제 "와보이소 마츠리 2026"이 7월 1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열립니다. 일본 여름 축제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수퍼:5.부산시립합창단 <2026 Summer Fantasy-리듬>/ 7월 23일 오후 7시 반/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문의 051-607-6000} 부산시립합창단 <2026 Summer Fantasy-리듬>이 7월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장르의 합창 편곡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7.07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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