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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 결과로 부산에서는 단지 시장만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이른바 '기관장 알박기 방지 조례' 탓에 부산시 출연기관 12곳의 기관장과 임원도 한꺼번에 물러나게 됐는데요. 상당한 경영공백이 우려됩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달말 부산시 출연기관 12곳이 임원 공백 상황을 맞습니다. 기관장부터 비상임이사까지 80여명의 임기가 모조리 자동으로 끝납니다. 취임한지 여섯달 만에 물러나야하는 기관장도 있습니다. 시장이 바뀔 경우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새 시장 임기 시작 전에 임기가 종료되도록 정한 조례 때문입니다. 3년 전 제정된 조례가 이번 선거결과로 처음 적용됩니다. 이른바 기관장 알박기를 막겠다며 만들었지만 무더기 경영공백 문제점까진 미처 고려치 못했던 겁니다. "때문에 올초부터 부산시의회 안팎에서 조례 개정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선거를 앞둔 9대 시의원들의 무관심 속에 개정은 불발돼버렸고 부실 조례의 부작용이 현실화됐습니다." 선거 직후부터 부산시와 기관들은 후임 인선 준비에 들어갔지만 빨라야 9월부터 임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우숙기/부산시 공공기관담당관/"통상 2개월 정도면 뽑을 수 있는 상황이고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되는 기관들은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2곳의 출연기관 임원들을 한꺼번에 인선하는 상황 자체가 사상 처음! 시정을 이끌 전재수 당선인도 적임자 찾기의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좀 갑갑한 측면이 좀 있거든요. 사람들 인재풀도 좀 그래서..지금 추천도 좀 받고 있고..인수위 단계에서도 최대한 좀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인물난 속에 자칫 당선인 캠프에 이름을 올렸던 정무형 인사들의 무더기 낙하산 낙점도 우려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한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선거소청을 결정한 절차부터, 장동혁 대표의 지방선거 책임론을 묻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부산,경남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 분화 조짐도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6개 지역에는 부산도 포함됐는데,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또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거를 소청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참정권 훼손 행위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공정 선거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믿음 아래 소청 제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권파나 원내 지도부에 속한 부산,경남 의원들은 선거소청 제기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당내에서 지방선거 책임론을 물으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당내 분열을 견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원내부대표/"내부 갈등으로 국민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책임을 묻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책임론만 반복하다가 당 전체가 무너지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역 내 소장파나 친한계 등을 중심으로한 당대표 책임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의 역할과, 정당 대표로서의 책임은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또 이번 선거소청 제기를 결정한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옵니다. 지역 소장파 의원 등이 포함된 대안과미래는 의원들의 총의도 묻지 않고, 당대표가 긴급최고위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킨 것은 문제라며 내일(17) 소청 제기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열릴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앵커> 경남에서 피지컬 AI가 제조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중소기업들의 변신 역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도시인 경남은 스마트공장으로 확산되면서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와 방산 부품 등의 내구성을 높이는 열처리 전문업체입니다. 예전에는 열처리를 마친 제품의 불량을 작업자가 직접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즉 피지컬 AI검사를 도입하면서 이제 AI가 제품 상태를 실시간분석해 불량을 판정해줍니다. "자동화 설비 도입 전까지만 하더라도 생산라인마다 작업자가 붙어 제품 불량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명의 작업자가 4개 라인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피지컬AI가 처리하면서 실제 생산량도 75%나 증가했습니다. {박광민/대성종합열처리 과장/"생산과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과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3천여곳에 이런 피지컬 AI를 접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결과 생산성은 20%, 매출은 15%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런 피지컬 AI전환은 매출 100억 원 미만,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김명주/경남도 경제부지사/"제조업에서 1,2년 늦게 스마트공장이나 AX(피지컬 AI)전환을 늦게하면 10,20년 뒤에는 훨씬 더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고..."} 피지컬 AI가 이제 미래 가능성을 넘어 경남에서는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앵커> 부산의 한 백화점 건설 현장에서 민주노총이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조직적으로 공사에서 배제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업무 행태가 달라 공사를 함께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노총 조합원들로 구성된 레미콘 업체는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강서구의 한 백화점 건설 현장! 믹서 트럭과 펌프카 등이 오가며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소속된 한 레미콘 업체는 지난 달부터 현재까지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해당 업체의 타설작업을 막아섰기 때문입니다. 업체는 시공사와 1억2천만 원 상당의 레미콘 계약까지 했지만 결국 작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입니다. {A 레미콘 업체 공장장/"용차(임시로 쓰는 화물차) 하고 다 빌려놨는데 (현장에) 안 나가면서 생산이 아예 중단됐거든요. 다른 물량을 받을 수도 있었는데 못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또 피해 비용도 있거든요."} 이 현장에 투입되는 레미콘 업체는 모두 17곳, 이 가운데 한국노총 조합원들로만 구성된 업체는 1곳 뿐입니다. 민주노총은 주말 작업 여부와 근로 시간 등 업무 행태가 다르다며 한국노총 조합원의 공사 참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관계자/"복잡합니다 내용이. 우리는 한노(한국노총) 하고 같이 일을 안 한다... '한노는 너희끼리 해라. 민주(민주노총)는 우리끼리 일할게.' 그렇게 됐던 거예요."} 한국노총은 조직적인 업무 방해 행위라며 반발합니다. {김현규/한국노총 부울경지부 레미콘지회장/"전체 부산이 (거의) 다 민주노총 조합원이다 보니까 한국노총 조합원은 인원 수가 몇 명이 안 됩니다. 그걸 다 흡수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거죠."} 공기가 더 연장될까 우려하는 시공사도 민주노총 동의 없이 한국노총에 작업을 주는 것을 주저하는 상황입니다. "업체는 이 현장의 타설 작업을 막으라고 지시한 민주노총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한국노총도 관련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앵커> 지구단위계획을 위반한 설계로 갈등을 빚던 부산 북항 환승센터 개발사업, 부산항만공사가 사업자에 결국 계약해지 통보를 내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사업자 PQ 건설의 모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는데요, 북항 재개발 관문이 될 부지가 안갯 속에 빠지게 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부산 북항 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사업자인 PQ 건설에 대해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착공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공사를 없던 일로 돌리겠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사업자가 당초 지구단위계획과 다르게 환승센터 공공보행로에 3.3 미터의 단차를 설계한 것이 배경입니다. 공공보행로 아래에 상가 한 개 층을 더 넣기 위해 단차를 높였고 그로인해 조망권 등 훼손 우려를 낳은 겁니다. BPA가 올해 말까지 설계변경을 신청한다는 확약서를 내라고 최종통보했지만 이마저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송 훈/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진짜로 이거를 시정할 의사가 있으면 (확약서 문구를) 뺄 이유가 없는데 이걸 다 빼서 확약서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핵심적인 사안을 다 빼고 확약서를 가져온 것은 저희가 인정을 할 수가 없어서..."} 항만공사는 이번주 내로 공사중지 가처분 또한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자PQ 건설의 모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설계변경에 대해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인데 항만공사가 올해 말까지로 기한을 못박으며 문제가 커졌다는 주장입니다. 970억의 토지대금을 다 내고 공사까지 진행 중인데 계약해지는 말도 안 된다며 효력정지 가처분 등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수익을 위해 북항 재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게 만든 협성이 북항 돔구장 건립에는 3천억을 기부하겠다는 모순된 행태에 대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입주민 60대 여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고 소방 추산 2천 8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60대 여성 A씨가 자택에서 살해돼 수사하고 있지만 일주일째 용의자 특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사회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2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살해됐는데, CCTV 확인결과 용의자는 모자와 복면, 장갑 등을 착용하고 있어 경찰은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압수수색 영장에 적힌 혐의와는 다른 범죄사실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기소된 전직 경찰관 A 경위와 전직 검찰 수사관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B씨로부터 지난 2018년 해외 가족여행 경비 117만원을 결제하게 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와 B씨의 뇌물 사건 증거는 당초 B씨의 환치기 혐의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증거인만큼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문화복합타운 관련 TF팀 구성을 주문하고 액화수소 활용방안 모색을 당부하는 한편 외부 감사를 진행해서라도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부산전자공고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고에 선정됐습니다. 부산전자공고는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에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모두 726억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부산전자공고는 혁신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오는 2028년 3월, 부산마이스터고로 신입생을 맞아 개교할 예정입니다. ,<앵커> 어깨 힘줄 파열 범위가 넓거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봉합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손상된 힘줄을 보강해서 회복을 돕는 어깨 패치 보강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이 치료법의 특징과 적용 대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터> 어깨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운 증상이 계속된다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파열 방지를 위해 패치 보강술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는 아닌 만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방진영 좋은강안병워 과장 / 인제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박사, 대한 스포츠 학회 최우수논문상) Q.회전근개 파열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비유를 해보면 우리가 옷감이 찢어졌을 때 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꼬매잖아요. 그래서 힘줄도 마찬가지입니다. 뼈에서 떨어진 힘줄을 실이 달려있는 나사못을 이용해서 원래 자리에 봉합하는 거를 회전근개 봉합술이라고 하고요. 일반적으로 관절경이라는 미세한 카메라를 이용해서 봉합하는 게 요새 최근 트렌드가 되겠습니다. ================================ 하지만 힘줄 상태가 많이 약해져 있는 경우에는 봉합 이후 다시 찢어지는 재파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광범위 파열에서는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 Q.패치 보강술은 어떤 치료인가요? 비유를 들이면 우리가 옷을 오래 입었을 때 옷감이 해지잖아요, 그렇게 옷감이 해져 있는 상태에서 찢어졌을 때 그것을 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꼬맨다고 해도 다시 찢어지기 마련입니다. 힘줄도 마찬가지고요. 힘줄 질이 좋지 않고 파열이 아주 큰 경우에는 일반적인 고식적인 봉합술에는 우리가 재파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천을 하나 덧대듯이 하는 패치 봉합술을 시행하게 되겠습니다. 그 패치는 생체 적합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을 통해서 조직 재생을 돕고 원래 내 힘줄이 붙는 기간 동안의 지지력을 제공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게 패치 봉합술이 되겠습니다. ================================ 다만 패치 역시 몸 안에서는 외부 물질이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라 염증 반응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적용보다는 신중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 (방진영 좋은강안병원 과장) Q.수술방법과 방식들마다 차이점은? 네, 패치 보강술은 충분히 좋은 술식임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이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로 인해서 염증 및 이물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환자분들 힘줄 질이 안 좋거나 파열이 큰 경우 재파열이 가능성이 클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 신기술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필요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전근개 치료 역시 환자의 힘줄 상태와 재파열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번에 경남 김해시가 자체 개발한 AI 앱을 내놨는데 그게 '당근 카풀'이라고 합니다. 고유가 시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임경수 김해시청 AI 전략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이번에 김해시가 내놓은 앱 이름이 'AI 당근 카풀'이던데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중고 매매용 그 앱을 사용하신 건가요? 정확히 어떤 서비스입니까? A. 앱을 사용한 건 아니고, 앱에서 친근한 이미지, 절약하는 느낌, 우리 가까이에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편한 느낌만 빌려와서 직원들도 AI를 아주 쉽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들게 되었는데, 고유가 시대에 직원들이, 공무원은 2부제를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멀리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출퇴근이 힘들다 보니까 그걸 AI가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우리 일상의 언어로 내가 '나의 카풀'을 등록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카풀을 검색할 수도 있는 기능을 사용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Q. 그럼 어떻습니까? 김해시 공무원들 지금 반응은 어떻습니까? A. 반응은 좀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이름부터 해서 지금까지의 공무원들이 만든 정식적인 이름이 아니고 이름부터가 좀 특이했고,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메뉴도 전부 직관적으로 '태워주세요', '태워드려요' 이런 식으로, 아주 직관적으로 만들다 보니까 직원들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Q. 그리고 이 좋은 아이디어를 '당근 카풀' 말고 다른 데도 많이 접목한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서비스, 어떤 AI 앱을 내놓으셨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처음에 'G-AI 서비스'라고 해서 공간 정보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 다루기에는 굉장히 힘든데, 그것을 함수라든가 이런 거 없이 그냥 일상 언어로 특정 지역의 공간 정보를 '추출해 줘' 그러면, AI 서비스가 공간 정보를 추출해 준다든지, 안 그러면 본인의 출장 경로를 입력하면 출장 경로를 최적화해서 가장 가까운 경로로 안내한다든지, 이런 서비스를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우리 공무원들이 보면 엑셀로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많이 합니다. 거기서 AI를 사용해서 특정 열에 내용을 20자 이내로 '요약해 줘' 하면 그 엑셀의 데이터들을 요약해서 옆 칸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 등 여러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Q. 그런 서비스, 저희 아이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김해시청 공무원들만 쓸 수 있는 그런 앱 아닙니까? 이걸 일반인들이나 아니면 일반 회사 다른 기관에서도 좀 쓸 수 있게 확대하거나 보급하는 계획도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A. 저희가 그 부분도 처음에 만들 때부터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만들 때부터 김해만의 데이터가 아니라 전국의 모든 어느 시, 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김해의 정보만 넣으면 김해 정보만 대답해 주는 게 아니고, 전국의 어느 정보를 넣어도 다 대답해 주는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국의 어느 곳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일반 시민 같은 경우에도 기술 공유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오픈할 생각이 있습니다. Q. '당근 카풀' 같은 경우에는 지금 기회에 시청 공무원들만 이용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혹시 다른 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일반에도 공개 공유 아니면 이용할 수 있게 확대하실 계획이 있으신 거예요? A. 양산시하고 사하구하고는 그렇게 협약을 맺어서 기술 공유부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했고 일반 민가 같은 경우에도 원하시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짧게 보면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한 AI 서비스 개발이지만 널리 보면 우리 지역민들 전체가 활용할 수 있게 김해시청이 앞서가는 거니까 저희로서도 반가운 노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교과서 속 역사 인물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역사적 순간 뒤에 숨겨진 고민과 결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봅니다.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 역사 인물 이야기',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장수왕과 이순신, 안중근과 링컨까지. 교과서에 짧게 정리된 인물들의 삶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풀어낸 역사 교양서입니다.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상황과 내면의 고민을 직접 들려주는 방식인데요. 단순히 이들의 업적을 외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하게끔 합니다. 또,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다른 길을 걸은 인물들의 대화와 고정관념을 깨는 재평가도 함께 실었는데요. 역사를 암기 과목이 아니라 질문하고 공감하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제6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7월 2일 오후 2시~5시 반/ 윈덤그랜드 부산/ 문의 051-850-9328} 제6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이 7월 2일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개최됩니다. 관광과 물류의 날개를 달고 도약할, 신공항의 미래 청사진에 많은 관심 바바랍니다. {수퍼:2.2026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8월 1일/ 광안리해수욕장/ 참가 신청: 6월 23일 오전 11시/ 문의 051-740-4116} 부산의 밤을 가장 뜨겁게 달리는 단 하루! 2026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이 시작됩니다. 광안리에서 광안대교를 지나 벡스코까지, 2만 명의 열정이 부산의 밤을 빛냅니다. {수퍼:3.2026 부산모빌리티쇼/ 6월 27일~7월 5일/ 벡스코}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국내외 완성차는 물론 미래 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퍼:4.<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7월 8일 오후 2시/ 국립부경대학교/ 문의 051-850-9461}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이 7월 8일 국립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홀에서 개최됩니다. {수퍼:5.2026 코리아캠핑카쇼/ 6월 25일~28일/ 벡스코 제2전시장/ 문의 051-740-7418} 2026 코리아캠핑카쇼가 6월 25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캠핑카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목들을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6.17
2026년 06월 17일
'알박기 방지' 조례에 부산 기관장·임원 80여 명 '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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