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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화그룹은 얼마 전 불꽃축제를 통해 서울 밤하늘을 환하게 물들였습니다. 백3십억 원이 투입됐지만 한화가 모두 통 크게 부담했습니다. 하지만 한화그룹은 부산 불꽃축제를 할 때는 항상 연출료 수십억 원을 따박따박 받아왔는데 올해도 한 푼도 깎지 않고 다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첫 소식,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빛의 퍼즐'을 주제로, 1시간 1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 무료 불꽃쇼에 100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행사 비용은 모두 130억 원, 전액 한화그룹이 부담했습니다. 올해 22번째 행사까지, 매번 한화가 모든 비용을 대고 있습니다. "동남권 대표축제가 된 부산불꽃축제에서도 첫 행사부터 줄곧 한화그룹이 불꽃쇼 연출을 도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와 달리 부산불꽃축제에서는 개최 때마다 수십억 원대 연출료를 따박따박 받아갑니다. 서울 축제는 사회 공헌의 하나지만, 부산 축제는 연출 용역 계약을 수주하는 거래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한화는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사회 공헌 여론을 올해도 묵살했습니다. 오는 11월 21회 부산불꽃축제의 연출료로도 부산시 예산 20억 원을 챙겨갑니다. 한화 출신 오석근 부산시 부시장까지 나서 연출료 할인 등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지역의 조선*방산 기업 인수로 사세를 키운 한화가 대기업의 책무인 지역 환원 요청은 외면하고 있는 겁니다. 송우현/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한화가 지역사회에서 가지는 영향력이 20년 만에 아주 커졌기 때문에 부산도 마찬가지로 한화가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하는 게 맞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불꽃을 쏘는 이유가 하늘을 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행복이기에 그 행복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이 말하는 시민의 행복이란 게 서울시민 만의 것이냐며 부산시민들은 묻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앵커>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을 놓고, 부산을 포함해 항만공사가 있는 모든 지역에서 통합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수부는 관련 전담팀을 구성하며 통합 추진을 본격화했습니다. 세종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전국 4개 항만공사 노조위원장들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섰습니다. "졸속 통폐합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고유의 기능과 시장이 다른 항만들을 하나로 통합하면, 전문성과 자율성을 떨어뜨리고, 의사결정 단계만 늘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무엇보다 노조는 정부가 기대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없이 통합부터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15년 전에도 통합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던 만큼, 통합 필요성을 입증할 객관적인 분석이 선행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신호/부산항만공사 노조위원장/"(항만공사들의) 기능이 같다는 이렇게 얘기하는 것조차 사실이 아니고요. 효율성을 이유로 통폐합을 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모순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항만공사 노조는 물론, 지역의 관련 업계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통합을 강행하는 분위기입니다.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를 통합한 '한국항만공사', 항만공사별로 설립된 항만보안·관리공사를 통합하기 위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전담팀'을 꾸려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남재헌/해양수산부 차관/"4대 항만공사 통합은 공공기관 기능 개혁 추진 과정에서 저희가 잘 준비해서 해야 하는 그런 사안이고요. 올해 연말까지는 어느정도 초안을 만들고, 내년 정도까지, 내년 초에는 발표하는..." 지역의 강한 반발 속에도 비슷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정비하겠다는 정부의 막무가내식 통합 추진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항만공사의 설립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박언국,<앵커>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에 취약한 걸 알고 범죄에 이용했죠. 그만큼 알레르기는 범위는 다양하지만 관리하기 힘든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이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비중이 해마다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부터 6백인분이 훌쩍 넘는 급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메뉴는 콘치즈달걀찜과 돈육낙지새우볶음. 그런데 한켠에는 옥수수 두부전이 만들어집니다.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주는 대체 음식입니다. 김기애/ 부산 화정초 영양 선생님 "(알레르기 있는) 학생들이 소외받을 수 있는데 차별 받지 않고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 학교는 학생 7% 정도가 크고 작은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서 이렇게 대체 음식을 만들어주는데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주혁*진혜란/ 부산 화명동 "마음 편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색깔 다르게) 동등한 영양소의 다른 대체음식으로 충분히 영양을 제공해주니까 불안이라는 건 전혀 없고..." 알레르기는 그저 가렵거나 살짝 붓는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는 실신이나 사망할 수도 있는 소리없는 살인마와도 같습니다. 왜 생겼는지 알기도 어렵고,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견과류나 해산물, 과일 등 원인 종류도 다양한데, 5년 사이 전체 2% 넘게 늘어날 정도로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혜진/ 부산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동의대 교수) "진드기나 곤충, 약물 등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또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는 어른에 비해서 면역체계가 취약하기 때문에..." 때문에 대체식 도입 학교는 당초 5곳에서 55곳까지 늘었고, 이젠 알레르기 수업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김혜란/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팀 장학사 "'어 너 왜 편식이 심해, 이것도 못먹어' 놀리기도 하는데 수업을 하고나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나마 부산의 학교는 나은 편입니다. 어릴 수록 위험성이 더 높다 보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차원에서의 단체 급식 관리도 중요합니다. 조진애/ 금창초등어린이집 원장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경을 쓰더라도 사람이다보니까 실수를 할수가 있어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은 그런 관리적인 부분에서 교사들도 편하고 학부모들도..." 알레르기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로 볼 수 없는만큼, 이를 해결하고 예방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앵커>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가야고분군이 있습니다. 영*호남에 걸쳐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가야고분군'이 이번에 대규모 축제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오늘은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담고 있는 가야고분군의 이야기를 이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드넓은 들판 위 우뚝 솟은 봉분.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6세기까지, 신라*백제와 함께 한반도 남부 패권을 다퉜던 가야의 무덤 '고분군'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가야고분군은 지형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각자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강을 통해 교류하며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온 연맹국가 가야의 독특한 역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도 이런 자율적 연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해 2023년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이런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세계유산축전이 경남 5개 시*군과 경북 고령, 전북 남원까지 영호남 7개 시군에서 열렸습니다. 류재현/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 총감독 "가야고분군은 무덤입니다. 최고의 건축물이었고, 그 안에서 발굴된 유물은 최고의 문명이거든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입니다." 이번 축전은 가야연맹에서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의 중심이던 '아라가야'의 왕도, 함안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가야인들의 빼어난 천문관측 기술을 담은 '남두육성' 성혈이 발견된 곳인만큼, 다양한 야간행사로 관람객을 모았습니다." 이유미*임채아/축제 관람객 "고분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저도 몰랐던 걸 아이가 해설사 하면서 알게 됐는데,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사람들이 알게 되면 고분군 방문이나 이런 것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축전은 가야가 단순히 철기기술만 뛰어난 나라가 아니라, 하늘의 흐름을 읽고 활용할 줄 알았던 뛰어난 과학문명 왕국이었음을 보여줬습니다. 백승옥/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는 것은 (가야고분군이) 이집트 피라미드와 동급이라는 의미예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세계민들이 가야고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은 이번 축전을 계기로 '가야 문화 벨트'를 조성해 앞으로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함안 등 가야 문화권의 '법정 고도 지정'까지 추진되면서 가야는 미래를 이끌 핵심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차석호/함안군수 "현재 말이산 고봉군만 가지고는 사실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내놓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인근 지자체의 관광자원과 연계해서 관광상품을 만드는 데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획일화된 통합 대신 서로의 독자성을 인정하며 연대했던 가야의 지혜. 수천 년의 시간을 넘어 우리 곁으로 찾아온 가야의 숨결은 경남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9일 오전 7시 반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60대와 70대 등 주민 8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등교 전이라 학생이나 교직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학교 정문 나무 위에 있는 벌집을 제거했습니다. 화면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연말 대비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BNK 부산은행은 0.12%에서 0.32%로 경남은행은 0.14%에서 0.41%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올랐으며, 연체 금액은 각각 483억원과 457억원이었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특히 지역 은행들의 연체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선제적인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사업자등록 말소 뒤에도 유해화학물질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부산경남울산 지역 사업장 53곳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가 추진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 업체들 가운데 방치해 두면 사고 위험이 높은 대상 업체들을 상대로 오는 15일 청문을 거쳐 허가 취소 절차를 밟을 방침입니다. ,<앵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정책을 다시 시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일. 부산시의회에서 그 역할을 맡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그리고 최근엔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으로 옮겨온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부의장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부산 시원과 함께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의 김지윤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삶을 바꿀 중요한 선택과 또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요. 이런 끊임없는 고민들로 부산을 더 따뜻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부산광역시의회 부회장 윤태한입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네 또 이 부산시의회가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고 또 이끄는 곳인데 시민들의 기대도 그만큼 큽니다.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산은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 청년 유출 등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께서 시의회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회장으로서 여야를 떠나 소통과 협치를 이끌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뭐 또 부의장님께서 의정 활동을 펼치시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일이나 혹은 좀 안타까운 사례들이 있을까요? 현장에서 만나는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을 잊기 어렵습니다. 제도에 있지만 현실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며 정책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주민들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초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화제가 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이 조례가 원래 네 자녀로 되어 있었는데 다섯 자녀입니다. 제가 조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북에서 다섯 자녀로 나왔기 때문에 이미 시행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복지 는 형평성 있게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사상구에 열 자녀가 있습니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그래서 우리 양육비를 훨씬 큰데도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 조례를 전국 최초로 초다자녀 가정을 별도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어 그래서 그런지 부산이 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의 일자리는 좀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까요? 아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 미래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 거점 산업을 키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여기에 주거 문화, 복지까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아픈 가족을 홀로 돌보느라 제 삶을 포기하는 청년들이나 또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이번에 이런 청년들을 돕는 조례를 발의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만들게 되셨나요?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 가운데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하거나 사회와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청년들은 오히려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 부의장님께서 10년 뒤 조금 부산이 이럴 것 같다라는 모습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그 과정에서 이거 하나는 이루겠다라는 게 있을까 10년 뒤 부산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으며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였으면 합니다. 복지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진정한 미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끝으로 우리 부산 시민분들께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의견이 부산을 바꾸는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애가 있는 엄마 때문에 사실 제 꿈을 포기하려고 했던 적도 있는데요. 부산시의 지원 정책 덕분에 대학까지 무사히 마치고 이번에 원하던 곳에 취직도 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 용기 잃지 마세요. ,<앵커> 일부 대장용종은 암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흔히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립니다. 대장용종은 왜 생기고, 어떤 경우에 제거와 추적관찰이 필요한지,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터>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생기는 작은 혹을 말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대장 내시경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장 용종이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 (정대진 부산부민병원 과장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부산대학교병원 내시경 전담의 역임) Q.대장용종은 어떤 질환인가요?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생기는 작은 혹을 말하는데요. 대부분은 양성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부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종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장 용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용종이 있는지 알기 어려운데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Q.대장용종 검사와 치료법은? 대장용종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데요. 검사 중에 용종이 발견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바로 절제술을 시행해 제거하고,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특이한 경우에는 조직 검사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이 조직 검사를 통해 용종이 양성인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지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검사와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대장내시경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용종을 제거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시기에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의 크기와 개수, 조직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추적 검사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대진 부산부민병원 과장) Q.용종 제거 뒤 관리법은? 용종을 제거했다고 해서 관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의 크기와 개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 검사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해서 적절한 주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용종이 컸거나, 여러 개 발견됐던 분들은 다시 생길 가능성도 있어서 조금 더 자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시기에 맞춰 꾸준히 추적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대장 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대장 내시경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경우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인공지능, AI와 함께 또 다른 산업 변화의 핵심은 바로 로봇입니다. 올해 경남의 한 지역 기업이 미국 CES에서 새로운 로봇으로 주목받으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이동한 신성델타테크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올해 미국 CES에서 시니어 돌봄 로봇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로봇이고, 어떤 기능이 가능한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우리 레미는 시니어의 생활을 도와주는 반려 로봇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했는데요, 하나는 일상 보조, 두 번째는 건강 관리, 세 번째는 여가와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면, 일상 보조 기능을 보면 레미는 다른 로봇과 달리 부르면 다가와서 주인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 부분에서는, 홀로 계신 부모님을 둔 자식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혹시 혼자 계시다가 낙상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일 겁니다. 그럴 경우 레미가 주인한테 다가가서 119나 자식한테 상황을 연결할지 물어보고, 연결하라고 하면 바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역할을 합니다. 그다음 여가와 편의 기능에서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있고, 가정 안의 조명과 각종 전자기기를 엮어서 제어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Q. LG CNS와 협력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향후 로드맵은 어떻게 되나요? A. 저희 회사의 강점인 정밀 하드웨어 기술과 스마트 플랫폼 회사인 LG CNS가 협업했습니다. 지난 7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에 함께 전시했고요. 저희가 받은 피드백을 보면 약 88퍼센트가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었고, 향후 구입하겠다는 비중도 92.5퍼센트나 나왔습니다. 굉장히 성황리에 마쳤고요. 저희는 이번 9월에도 부산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함께 참석합니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화해서 고객한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신성델타테크는 전통적으로 가전 부품사로 명성이 높았는데, 이제 로봇 기업으로 체질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 구조에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계신가요? A. 5년 전부터 회사의 비전을 '스마트 로보틱스 글로벌 넘버원'으로 새롭게 바꾸고, 그동안 해오던 부품 사업의 개발 역량과 품질 보증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인 AI 로봇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저희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아주 성공적으로 체질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글로벌 AI 로봇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장기적인 목표를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지금 이 레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하고요, 그다음에는 글로벌로 판매망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서 저희 회사에서는 휴머노이드 기업에도 지금 투자를 집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 레미 외에 어린아이들을 위한 레미 키즈, 그리고 순찰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레미 페트롤,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서 명실공히 로봇 선도 기업, 로봇 전문 회사로서 우뚝 서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내년이면 신성델타테크가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로봇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 꼭대기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까요? 20년 동안 거대한 나무에 직접 오르며 숲과 생명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란융샹의 ‘나무 꼭대기를 여행하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수관층 생태학자인 저자가 대만과 미국의 오래된 숲을 누비며 나무를 연구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대만 편백나무부터 자이언트 세쿼이아까지, 직접 오른 일곱 나무를 따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데요. 로프를 타고 나무 꼭대기에 올라 이끼 같은 작은 생명부터 나무마다 다른 생태까지 살펴봅니다. 또 산림 병해와 산불을 통해 나무의 죽음이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는 숲의 순환을 들여다보는데요. 나무 꼭대기에서 시작된 특별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숲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제6회 스페셜스텝전'/ 9월 9일~13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문의 051-200-3550} 부산보건대학교 특수재활과가 오늘부터 13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성취와 자립 성과를 선보이는 ‘제6회 스페셜스텝전'을 개최합니다. {수퍼:2. 전국민 창업희망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신청 ~9월 17일까지/ 문의 https://www.modoo.or.kr} 전국민 창업희망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이 9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해보세요. {수퍼:3. 부산시립극단 제83회 정기공연 <메데이아>/ 9월 11일~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문의 051-607-6000} 가장 강렬한 비극 작품으로 평가받는 '메데이아'를 공연으로 만나보세요! 오는 11일부터 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수퍼:4. 2026 영화의전당 시네마음악회/ 9월 11일 오후 7시 반/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문의 051-780-6080} 밤하늘 아래 영화와 클래식이 만납니다. 영화의 여운과 클래식의 울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밤, 오는 11일 2026 시네마음악회에서 만나보세요. {수퍼:5.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우리 함께 노래해요>/ 9월 1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문의 051-607-6000} '함께 부르는 노래, 함께 만드는 감동'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9월 19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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