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KNN뉴스아이

    전체영상
  • <앵커>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실텐데요. 그런데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13)부터 준법 투쟁을 예고하면서, 승객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국제공항은 이번 설 연휴에 더욱 북적일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국제선 220편이 운항 예정인데, 지난 추석 연휴보다 11% 늘어난 수치입니다. 김해공항은 최대 24만 명에 이를 국제선 승객에 대비해 제2출국장을 열어 수속 시간 단축을 꾀합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준법 투쟁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임금 인상을 두고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노조가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겁니다.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남이훈/"에어부산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진에어와의) 합병 시점 동일 임금 동일 복지에 대해서 신뢰성 있는 회사의 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어려울 경우에 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 수준에서 항공기 운항 속도를 늦추거나 과도한 업무를 거부할 방침입니다. 노동조합은 준법 투쟁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임해운, 정재남/창원시 대원동/"태국 (방콕) 가는 게 부산에서는 에어부산하고 제주항공밖에 없거든요. 제주항공보다는 에어부산이 나아요.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에어부산 측은 다수의 운항편이 지연되는 상황은 없을 거라면서도 만약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엔 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총파업이 있었지만 실제 공항이용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김해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부산 노조의 준법투쟁이 명절 출국대란을 가중시키진 않을지 공항이용객들은 근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CG 이선연,<앵커> 부산에 대형 K-팝 글로벌 공연장을 짓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방안의 하나로 거론되는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조짐입니다. 김건형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6월 BTS의 부산 공연장은 공식적으로 미정입니다. 그럼에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기정사실화돼있습니다. 부산에서 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유일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용 공연장이 아니다 보니 체육행사와의 중복이나 잔디 훼손 문제 등이 매번 불거집니다. 대형공연장 부재는 부산을 넘어 국내 공연 산업계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이정헌/서울뮤직위크 감독/"최소 5만 석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K팝 그룹뿐만 아니라 소위 헤드라이너라 부르는 그런 팝스타들의 공연은 기본 5만 명을 수용해야 하니까요.") 정부는 5만 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을 국정과제로 삼고 올해 중대형 아레나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합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부산이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단 지역만이 아니라 국내 유수 전문가들까지 힘을 싣습니다. (김동호/메리고라운드컴퍼니 이사/"(대형 아레나의 수도권 입지는) 오히려 병목이지 않을까 그래서 충분히 (부산으로) 분산시킬 이유가 있다. 해양 도시에 대한 장점을 패키지화해서 그것을 상품으로 판매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대형 공연장 부산 건립 이슈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K팝 공연장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북항재개발 구역의 랜드마크 부지입니다. 7천억 원에 달하는 비싼 땅값 때문에 아직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입니다. 불투명한 사업성 극복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는 항만재개발법 개정도 추진됩니다. (곽규택/국회의원/"(부산항만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투자를 해서 수익도 함께 하고 위험 부담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역시 랜드마크 부지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지난달 14일)/"문체부하고도 (랜드마크형 K팝 공연장) 그런 가능성을 놓고 실무적으로 이제 타진하는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런 논의를 하고 있는데 가시적인 진전을 올해는 좀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부산시는 여전히 신중합니다. 외국 자본 유치를 통한 영상문화콤플렉스 건립 방안을 접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다른 후보지를 대상으로 아레나 건립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출처:유튜브 콜드플레이,<앵커> 부산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 6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지도를 갖춘 전직 구청장들의 대거 등판하면서 선거전에 불이 붙고 있는데, 공천 경쟁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의 전직 구청장들이 이번에 대거 재선에 도전합니다. 김철훈, 서은숙, 박재범, 홍순헌, 김태석, 정명희 전 청장 등 6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김우룡, 최형욱 전 청장 은 막판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당선된 13명 가운데 최대 8명이 다시 등판할 수 있는 겁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구청장들에게 자리를 내준 지난 4년동안 지역 발전이 멈췄다며, 날선 비판을 예고했습니다. (홍순헌/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 예정자 "그냥 단순한 위기 상태가 아니라는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인구는 급감해가고 그리고 청년들은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구정 경험과 인지도를 갖춘 이들은 원팀으로 움직이며 조기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지선에 이어 일부는 지난 총선까지, 이들의 반복되는 출마에 식상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직 구청장들의 대거 출마를 두고 당내 공천경쟁자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정치 후배들이, 계속해서 기회를 박탈당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석/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예정자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나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이 정치권에서 가지고 있으면 영원히 도전자들이 설 땅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남구청장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여야 모두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부터 지방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앵커> 수영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돼 있던 해운대와 수영이 이제 걸어서 연결됩니다. 부산 첫 보행자 전용교 '휴먼브리지’가 오늘(12) 준공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영강 위로 사람만을 위한 길이 열렸습니다. 길이 254미터, 해운대 APEC나루공원과 수영구 주거지를 잇는 부산 첫 보행자 전용교, '휴먼브리지'입니다. 수영 일대 주거지역에서 영화의 전당과 나루공원까지 차를 타지 않고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윤복/부산 망미동/"강에 이런 다리가 생기니까 너무 좋아요. 해운대 센텀 가기가 가까워서 좋아요. 그 전에는 돌아서 저리 갔거든요."} 이 다리는 폭이 최대 20미터에 달해 수영강 경관을 조망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보행 공간으로 설계됐습니다. {최정수 최이현 김은경/부산 수영동/"와서 보면 경치도 너무 좋고 저 왼쪽에 마린시티도 바로 보이고 관광객들이 오셔도 충분히 랜드마크가 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강 위의 다리를 도시의 상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타워브리지는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계 도시들이 다리를 통해 도시의 얼굴을 만들어 왔다면, 부산은 사람을 위한 다리로 수영강의 가치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6년의 사업기간이 걸린 휴먼브리지는 다음달 시민 개방을 앞두고 있으며,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제한되는 부산시 제 1호 보행자 전용교로 운영됩니다. 부산시는 지역 대표 보행 관광 상징물로의 부상을 기대합니다. {박형준/부산시장/"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또 관광객들이 걸어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명소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영강을 가로지르는 첫 보행자 전용 다리. 이제 강은 도시를 가르는 경계가 아니라 사람을 잇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인구감소로 초중고 학령인구도 급감하고 있는데요. 경남에서는 올해도 마지막 졸업식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폐교와 통폐합은 더 가속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5년 역사를 가진 경남 고성의 이 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11명 전교생 가운데 6명이 졸업하면서 이들이 마지막 졸업생이 됐습니다. {김다혜,정서윤/동광초 79회 졸업생/"폐교를 하고 학교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아쉬운것 같습니다."} 남은 재학생 5명이 인근 거류초로 전학가면 학교는 그대로 폐교됩니다 {한동필/총동문회 사무국장/"마지막 졸업식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것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고..."} 2023년만해도 한해 2곳이었던 경남의 폐교는 올해 22곳으로 급증했습니다. 학령인구감소가 그만큼 가속화된건데 실제 경남의 초등학교 신입생수도 올해 처음으로 만명대까지 줄었습니다. 남은 초등학교 가운데도 올해 신입생이 아예 없는 곳이 18곳에 이릅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대로면 폐교나 통폐합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유치원부터 초중등, 고등학교까지 경남전역이 마찬가지입니다. 급증하는 폐교와 통폐합에 교육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미정/경남교육청 재정과 재산관리담당 사무관/"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련부서와 협업하고 소통해서 폐교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자산으로 재탄생할수 있도록..."} 지역의 인구감소로 이런 상황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지만, 자칫 지역전체의 교육 붕괴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부산시장 선거 출마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던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도읍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이 "현재 강서 지역의 현안사업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강서 지역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며 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1), 행정통합 관련 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형준 시장에게도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부산시는 정관선이 건설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동부산권 순환철도망 완성과 부양울 1시간 생활권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장군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지나 동해선 좌천역까지 12km 길이의 정관선에는 무가선 트램이 도입됩니다. ,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해사법원 설치 법안이 오늘(12)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이라는 명칭으로 설치될 해사전문법원은 부산과 인천에 설치되며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영,호남권과 제주까지 관할합니다. 해사법원은 내후년인 2028년 임시 청사에서 개청한 뒤, 오는 2032년부터는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3월 관객 1명이 숨진 창원NC파크 사고는 부적절한 부자재 사용과 미흡한 설계시공유지관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남도 사고조사위원회는 추락한 구조물의 보수 과정에서 볼트 규격이 맞지 않는 등 기술적 결함이 있었고, 계속되는 외부 바람에 의한 진동으로 구조물 체결부가 약해진 것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유족 참여 없는 일방적인 조사와 결과발표에 강하게 반발했으며 창원시는 앞으로 경찰조사 등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권의 코스피·코스닥 분리 움직임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한 항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코스닥 분리 구상은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던 역대 정부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발목을 잡은 이재명 정부의 또 다른 부산 홀대 정책이라 주장했습니다.,금요일인 내일(13) 부산경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부산이 3도, 양산 -2도, 김해 -1도, 밀양 -5도, 함안 -6도, 창원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5에서 17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경남 남부 최저기온은 하동 -4도 고성 -5도, 사천 -7도, 남해 0도, 통영 2도 거제가 2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13에서 17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경남 서부 최저기온은 합천이 -5도, 거창 -5도 의령이 -6도, 함양 -3도 진주 -6도 창녕이 -5도, 산청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5에서 17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부산경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2.12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