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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열띤 선거전 만큼 부산경남 사전투표율도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 드넓은 부산시내지만 유력 부산시장 두 후보는 30분 간격으로 한 곳을 찾았습니다. 유세장소를 놓고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감지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독주 견제론을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내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탄핵 이후 흔들린 지역 보수세력의 대결집을 노린다는 셈법입니다. {주진우/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번 정부에 경고를 해야 우리 민생이 더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단순히 당선이 아니라 압도적인 당선으로 확실하게 경고를 보여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적극적인 견제에 나섰습니다. 해수부 폐지와 가덕신공항 무산으로 부산의 미래를 무너뜨린 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고 당시 측근인 박 후보는 방관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상임선대위원장/"부끄러움을 모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산과 부산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일으킨 바로 그 장본인입니다."} 정치권의 열띤 공방을 반영하듯 사전투표소에는 종일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홍석/부산 반송동/"나라 잘되게 그냥 생각대로 찍었어요. 안 빠지고 다 국민의 그걸(권리 행사) 해야지."} {이근희/부산 반송동/"국민이라면 계속 투표를 참여해야지 좋은 것 같고...직장 다니면서 평일에는 못 하고 이래서 주말에 시간이 나니까 바로 투표하러 왔습니다."} 오늘로 마무리된 6.3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부산의 투표율은 21.29%, 경남은 24.64%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4시쯤 지난 8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넘어서면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승연,<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과 동부 경남 지역에 대한 맑은 물 공급 관련 공약이 보이질 않습니다. 부산 경남 단체장 후보들은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질 못하는 모습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낙동강 하류의 물을 정수해서 마시는 부산과 동부 경남 지역은 맑은 물 공급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부산시장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 가운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계획은 보이지 않습니다.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한 TV토론에서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특히 동부경남 주민 190만 명이 아직도 낙동강 본류 물을 정수해서 먹고 있습니다. 식수를 끌어오는 취수원을 다변화해야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관련 지역의 주민 동의와 합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상남도지사 후보/창원시 양산시 김해시 주민들이 이 낙동강 표류수를 채취해 가지고 식수로 먹고 있는데 그게 약 52만 톤입니다. 제가 도지사 계속 재임하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맑은 물 공급에 대한 대책을 내놓겠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해 온 부산과 경남은 올해 2월 두 단체장 등이 만나 물 문제 해결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취수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사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과 동부 경남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 단체장 후보들에게서 나오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 문제를 소홀히 여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선 9기 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당선 뒤 어느 정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할지는 벌써부터 의문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비방용 딥페이크 선거 영상 제작·유포 의혹과 관련해 경남도선관위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캠프 관계자 등 9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경수 후보측은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박완수 후보측은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이고 자작극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8일 한 언론사는 박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직원의 폭로라며 박 후보 캠프에서 김 후보를 비방하는 AI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고 이 과정에 경남도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정황을 보도했습니다.,부산의 한 병원에서 달아난 구속 피의자가 14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오늘(30) 새벽 2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구속 피의자인 2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도주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청소년 대상 성매수 사건으로 구속돼 조사받던 A씨는 어제(29) 진료 차 방문한 병원 화장실에서 경찰들의 감시 소홀을 틈타 창문을 통해 달아났습니다.
방영날짜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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