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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미래 스마트농업 ‘혁신에 혁신’으로 거듭난다

AI기반 미래 스마트농업 ‘혁신에 혁신’으로 거듭난다

<앵커> 요즘 기후변화에 고령화까지 농가들마다 어려움이 많은데요.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스마트농업의 눈부신 기술들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딸기나 오이 같은 작물을 자동으로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입니다. 최적화된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온도나 습도, 이산화탄소까지 온실전체를 스스로 제어합니다. 배임성/그린씨에스 대표/온도, 습도, CO2 센서, 이런 전체적인 센서를 가지고 작물이 얼마만큼 필요한가 에 대한 것을 분석을 해서 적용을 시킵니다. 그런 데이터를 활용을 해서... 이 업체는 인공지능 AI를 재배에 활용합니다. 기상정보를 AI가 예측하고 여기 맞춰 온도,습도, 비료까지 스스로 제어해 농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재혁/대영지에스 상무이사/한국에서는 작물의 생산성이 너무 낮습니다. AI를 활용하면 전반적인 수준을 높일 수 있고 두 번째로는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비용 즉, 노동비를 절감할수 있습니다. AI와 첨단 자동화 설비 등을 농업에 접목시킨 최신 스마트팜 기술들이 경남 창원에서 한데 선보였습니다. 또 유망한 스마트팜 업체들을 경남의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집적시키려는 노력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김혜인/한국재료연구원 선임연구원/국내 기업들이 입주를 해서 실증을 하고 기술을 개발하다보면 소재나 부품 장비들을 국산화할수 있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K-스마트팜 전환의 가능성을 엿보는 2026 스마트팜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2026.05.28
[경남도정]-농협 '회장 직선제' 백기? 아니면 끝까지 반기?

[경남도정]-농협 '회장 직선제' 백기? 아니면 끝까지 반기?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경남농민회 등에서 그동안 강하게 요구해왔던 농협회장 직선제를 드디어 농협에서 받아들였습니다. 끝까지 버티던 농협이 백기를 들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기자> 일단 직선제를 받아들인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과연 이걸 백기라고 봐야할지 는 해석이 엇갈립니다. 오히려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를 거부하기 위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 게 아닌가 하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실 전국농민회 부경연맹 등 농민회에서 농협을 강하게 비판했는데도 농협측은 직선제가 오히려 금권선거나 농협의 정치화 같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끝까지 버텼습니다. 심지어 지난주 20일 열린 긴급 비상대책위에서도 직선제에 대한 입장을 내지 못한채 발표를 연기했었는데 불과 하루 뒤인 21일 전격적으로 직선제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변화가 농협의 주인인 농민들을 배려해서라기보다, 바로 직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콕 집어 농협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눈치를 봤기 때문으로 보여서 좀 뒷맛이 씁쓸하기는 합니다. 이까지만 보면 정부의 강공에 백기를 든게 아닌가 싶은데, 정작 또다른 개혁의 핵심축인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은 절대 못 받아들이겠다, 내부 통제를 보완하겠다라고 버텼습니다. 농협중앙회장이 고가의 스위트룸 숙박에 10돈 황금열쇠, 수억원대에 이르는 실비를 챙기는등 각종 의혹이 사실로 불거졌는데도 아무것도 막지못했던 농협을 앞으로도 외부의 감사조차 없이 내부통제만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고집하는건 개혁에 대해 백기가 아니라 사실상 반기를 드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 더 무게가 실리는데요 이후로도 계속 직선제에 선거비용이 4백억 이상 든다 뭐 이런 내용들을 계속 흘리는 것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네 농협경영의 자율성 침해를 우려한다는데, 우선 자율적으로 드러난 문제부터 고치고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충분했나 에 대해 과연 국민들의 평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인 농협회장인만큼 지역민들도 관심이 높은데, 부디 납득할 수 있는 결과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폐선로를 활용해 자전거를 타는 이른바 레일 바이크는 나름 안전해 보이는 관광시설인데요 하동에서는 이 레일바이크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면서요? <기자> 네 저도 애들 데리고 몇번 타봤지만 가장 안전한 놀이기구가 레일바이크 아닐까 싶은데 여기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하동군 책임이 가장 큰게 아니냐는 비판이 높습니다. 사망사고는 지난 17일 낮에 발생했는데요 레일바이크가 앞에 가던 견인차량,그러니까 빈 레일바이크를 끌고 가는 관리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4명이 크게 다쳤는데 이가운데 70대 여성이 다음날 숨졌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는데 알고보니 심지어 불과 보름전에도 대형사고가 났었습니다. 지난 2일 선로에 떨어진 모자를 줍기 위해 앞차가 멈춰서자 뒤따르던 차들까지 레일바이크 6대와 풍경열차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무려 16명이 다쳤는데요. 두 사고 모두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높아지는 과정에서 일어났는데 즉 이런 상황에서 앞차량과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운행메뉴얼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뒤늦게 하동군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던 주민공동체에 시정명령과 전면운행중단을 통보했는데 경찰은 하동군과 이 업체 양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군의 책임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될 수도 있어 지자체로서도 치명적인 과오가 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경남에만 김해와 진주, 하동에 3곳에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하동만 사고가 빈발한건 레일바이크끼리 작은 충돌은 장난으로 넘긴 그동안의 운영방식때문일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고에 대한 수습과 처벌은 그대로 하더라도 앞으로 사고가 또 나지 않도록 메뉴얼 마련이나 안전장치 보강부터 하루 빨리 이뤄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2026.05.28
부산경남 낮 기온 껑충, 여름 더위 시작...경남 내륙 한때 약한 비

부산경남 낮 기온 껑충, 여름 더위 시작...경남 내륙 한때 약한 비

어제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더위가 하루 만에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요. 어제 부산의 낮 기온이 21도에 그쳤지만 오늘은 2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29도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내륙 곳곳에는 또 한차례 비가 지날 때가 있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부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점검해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 아침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양산과 밀양 29도, 김해는 30도로 어제보다 3~8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거제 28도, 사천 29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의령 29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덥겠고, 계절도 여름 문턱에 한층 더 다가서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5.28
[인물포커스] - 이기균 지휘자

[인물포커스] - 이기균 지휘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40여 년을 음악가로, 또 부산 클래식 음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성대 음악학부 이기균 명예교수가 퇴임 이후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이기균 지휘자 모시고 얘기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그동안 교육자로, 또 지휘자로서 많이 활동해 오셨습니다. 그동안 활동,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알겠습니다. 부산에만 특별히 있었던 대학 교양악 축제에 학생들을, 이렇게 실력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면서, 사회에 진출하는 게 참 보람 있었고, 또, 재직 시에는 '부산심포닉밴드' 관악단이 경성대학교뿐 아니라 부산의 6개 대학 졸업생이 모여서, 관악자로서 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감사하게도 오페라 창작 활동을 하면서, '안중근'이라든가 '유관순' 또 '손양원' 이런 인물을 나타내기 위해서, 창작 작품을 올리면서, 시민들에게, 그리고 또 실력 있는 우리 연주자들과 함께 부산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Q. 24년 6월에, 제자들이 마련한 교수님의 정년 퇴임 음악회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그동안 클래식 불모지로 불렸습니다. 부산에서 이 길을 걸어오신 소감이 좀 남다르실 것 같아요. A. 감사하게도 지휘 전공한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서 음악회를 열어줬습니다. 그래서 그 오케스트라 구성은 한 80여 명의, 제가 98년도에 왔는데, 그 당시에는 95학번이죠. 그 학생들이 나이는 지금도 50 가까이 되지만 그 졸업생들로부터 퇴직할 때, 2024년도 입사 학번 학생들까지 그러니까. 전 졸업생들, 재학생들이 모여서 음악회를 열어줘서 참,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참 기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지휘 아카데미', 저희에게는 좀 생소하기는 합니다. 어떤 교육을 하는지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알겠습니다. 제가 사실은 러시아로 지위 공부를 한 한국인이 최초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지휘 교육이 참 잘 돼요. 그러니까 지휘 교육이 잘 되다 보니까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참 잘하는 것 같아요. 지휘자 한 사람 때문에 그래서 '아, 이거 좀 서울이라든가" >부산의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좀 한번 열어봐야겠다 해서 제 이름을 걸어가고 '이기균 지휘 아카데미'를 퇴직하고 만들었습니다. 근데 혼자 한 것이 아니라, 마침 제가 퇴직하고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미드웨스트 학교와 연결돼서, 제가 거기에 교수로 임명받게 됩니다. 그래서 '미드웨스트 유니버시티'랑 우리 '지휘 아카데미'랑 연계해서 디플로마를 주는 과정으로 클래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휘에 세계적인 사람들이 좀 나오고 있지만, 좀 체계적으로 좀 밝고 좋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Q. 그리고 정말 큰 프로젝트죠, 오케스트라 창단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A. 졸업생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사회에 나오다 보니까, 어느 카페에서 만나게 되고 주유소에서 만나고, 택배하다 만나고, 우체국 배달하다 만나는데, '지금 뭐 하나?' 그랬더니 다 아르바이트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지 졸업생들이, 실력 좋은 학생들을 좀 잡아놓고, 다른 도시로도 가지도 못하게 하고, 부산에 좋은 음악의 장을, 또 일할 수 있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하나 되자, 우리가 음악을 좋아하는 게 하나가 된 거 아니냐? 그러면서 우리가 오케스트라를 한번 창단하자 해서 오케스트라를 창단해서 작년에 연주했습니다. 좋은 반응을 많은 사람들이 보여줘서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활동 준비하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먼저,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쪽에는 올해 계획을, 보훈의 달 6월을 계기로 해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게 됩니다. 출연진들도 여러 좋은 사람들이 오고요. 그리고 저희는 사실 이런 계기를 통해서 부산에 몇 개의 오케스트라가 있지만, 저희도 이렇게 좋은 플랫폼을 구축해서, 정말 글로벌 시대에 정말 좋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퇴임 이후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지휘자님을 앞으로 무대에서 더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예, 감사합니다.
2026.05.28
BTS도 시민들도 뿔났다..'부산 패싱' 우려에 십시일반 나서

BTS도 시민들도 뿔났다..'부산 패싱' 우려에 십시일반 나서

<앵커> 다음 달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실망한 팬들이 '부산 패싱' 움직임을 보인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BTS 멤버들이 부산의 숙박 바가지요금 문제를 직접 언급까지 했는데, 부산의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한 무료 숙소지원이나 공정숙박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TS가 팬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부산 바가지 숙박요금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리더 RM은 답답했는지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RM/BTS 리더/"적당히 좀 합시다 진짜. 대한민국 사람이면 이러지 맙시다. 이러지 말라고요!"} 부산 출신 멤버 지민도 너무 심하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지민/BTS 멤버/"그러면 안 돼요 진짜로. 너무 심하잖아."}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도 바가지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부산은 이번에 BTS 공연 관련한 숙박비, 소위 바가지 때문에 꽤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 개선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이처럼 부산의 심각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료를 책정한 공정숙박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인 부경대와 고신대는 비어있는 기숙사 호실을 아미들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홍세정/한국사학진흥재단 부경대 행복기숙사 실장/"해당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저희 기숙사 공실 활용도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 홍법사와 범어사 등 불교계도 무상으로 템플스테이 지원에 나섭니다. {심산/홍법사 주지 스님/"BTS는 세계적 그룹인데 부산에서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부산시 각계에서 나서서 이 행사를 지원하고 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싶어서..."} 대학,종교계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고 나섰습니다. "이 찜질방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광객들은 BTS 공연은 물론부산에서 한국의 찜질방 문화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정한호/찜질방 대표/"숙박이 좀 해결이 잘 돼야 되는데 (안 되면) 외국인들한테는 굉장히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자진해서 이런 봉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부산시에 공정숙박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은 사찰과 교회, 성당과 대학 등 모두 15곳, 수용 인원은 415명에 이릅니다. 부산시는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숙박 공지와 함께 대상자 추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희진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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