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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목·어깨 긴장이 부르는 '긴장성 두통'

[건강365]-목·어깨 긴장이 부르는 '긴장성 두통'

<앵커> 머리가 지끈거리는 전형적인 두통은 아니지만 뒤통수나 목덜미가 묵직하게 당기고 뻐근한 증상,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일상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목이나 어깨가 자주 뻐근하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미 통증이 시작된 상태일 수 있는데요. 목과 어깨 긴장에서 시작되는 긴장성 두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김화현 태흥당한의원 원장 /동굳대학교 한의학과 학사, 서울국립의료원 위촉의 } Q. 음성질환이란 무엇인가요? 네, 목과 어깨 근육은 머리를 지탱하는 부위가 긴장하게 되면서 머리로 가는 부담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목과 어깨가 뻐근한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긴장성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환경에선 목 주변 긴장이 계속 누적되기 쉬워서 이런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 실제로 통증을 두통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머리 무거움이나 집중력 저하로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긴장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Q.어떤 경우 의심해볼 수 있나요? 실제로는 두통을 통증으로 느끼기보다는 머리가 무겁다거나 집중이 잘 안 된다거나 눈이 쉽게 피로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단순 피로라고 생각하시다가 목과 어깨 치료를 받고 나서야 머리가 훨씬 가벼워졌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목과 어깨가 항상 뻣뻣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쉽게 피곤해지는 분들도 함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고개를 숙이는 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김화현 태흥당한의원 원장) Q.예방과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세입니다. 가슴을 편 상태에서 어깨 힘을 빼고 턱을 살짝 당긴 상태로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걸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평소 내가 지금 목에 힘을 주고 있나? 정도만 자주 의식해 주셔도 도움이 됩니다. 또 수면 시에는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목 뒤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높이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개 본인의 네 번째 수가 높이만 한 베개를 목 뒤에 두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두통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목과 어깨의 긴장이 시작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평소 자세 관리가 두통 예방에 중요한 열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26.05.27
“지역소멸 막아라” 함안·의령·고성 공약 대결

“지역소멸 막아라” 함안·의령·고성 공약 대결

<앵커>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와 주요 공약 점검, 오늘은 경남 함안과 의령, 고성군입니다. 세 지역 모두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만큼, 후보자들도 지역 맞춤형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계열이 한번도 당선되지 않은 보수 텃밭 함안군에서 핵심화두는 인구감소 대응입니다. 민주당 정금효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합니다. 정금효/더불어민주당 함안군수 후보/"함안은 가야권과 칠원권이 나눌 수가 있습니다. (가야권은) 40년 이상 된 노후 군청을 이전하면서 행정복합타운 건설과 같이 구도심을 살리는..(칠원권은) 문화복지센터 건립..." 국민의힘 차석호 후보는 가야권과 삼칠권, 권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육성을 내세웁니다. 차석호/국민의힘 함안군수 후보/"가야권은 역사, 문화, 관광 도시로 육성해 나가고 싶습니다. 삼칠권은 산업과 청년이 모여드는 그런 생산촉진지역으로 육성해나가는..." 인구 2만4천으로 경남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의령군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 가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입니다. 민주당 손태영 후보는 일자리 확대를 통해 청년층이 돌아오는 의령을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손태영/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후보/"창원의 방산산업과 진주의 우주항공을 연결하는 경남의 중심 의령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해서...젊은 사람이 떠나지 않고..." 국민의힘 강원덕 후보는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 지원 확대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웁니다. 강원덕/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제가 대규모 스포츠 센터를 건립해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장애인들 복지관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직 군수인 무소속 오태완 후보는 남북 6축 고속도로 연장 등 교통 확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태완/무소속 의령군수 후보/"의령에도 반드시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명실상부하게 경남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역시 전통적인 보수 강세인 고성군은 2018년 첫 민주당 군수가 탄생했던만큼 이번에도 여야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 백수명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이 대표 공약입니다. 백수명/더불어민주당 고성군수 후보/"(고성이)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제1호 공약이 농어촌기본소득 조기 추진입니다..(행정) 경험을 살려서 고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하학열 후보는 기업유치와 민생경제 회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학열/국민의힘 고성군수 후보/"고성은 우주,항공,방산 산업을 더욱더 유치하고 또 드론, AI 실증 실험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을 유치를 하고..." 무소속 이옥철 후보와 양정건 후보 역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공통적인 과제를 안고 있는 함안과 의령, 고성군 유권자들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2026.05.27
[정가표정]-스타벅스 5·18 마케팅 논란 지역으로 확산

[정가표정]-스타벅스 5·18 마케팅 논란 지역으로 확산

<앵커> 지방선거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벅스 마케팅으로 시작된 여야 논쟁이 지역 정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또 지방선거가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여야 모두 몇 곳에서 이겨야 승리로 볼 것인지 기준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정가소식,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타벅스의 5·18 마케팅으로 시작된 논쟁이 선거판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도부 차원에서 스타벅스 때리기와 스타벅스 감싸기에 연일 나서고 있습니다. 천준호/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이번 탱크데이 사태는 국민의힘과 일베의 합작입니다. 5·18 정신 헌법 수록이 국민의힘 방해로 무산된 직후 벌어졌습니다. 국내 대기업이 대놓고 혐오 표햔을 하자 숨어 있던 일베 사상이 기세를 올렸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스타벅스를 희생양으로 삼아 또다시 국민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직접 나서서 스타벅스를 공격하고 정부와 경찰이 총동원되어 달려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민주당이 사실상 불매운동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스타벅스 홍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의 움직임에는 지역 의원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커피 마시는 것을 눈치 보는 나라가 있냐며 국가가 할 일에만 집중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종욱 의원은 광장의 돌팔매질 선동은 자유사회의 모습이 아니라며 인증 사진을 올렸고, 박수영, 윤영석 의원 등은 여당의 폭력성을 지적했습니다. 정점식 의원은 스타벅스의 잘못은 온 국민이 알고 있지만 텀블러와 유리잔을 깨는 자극적인 행태가 과도하다며, 정치권이 자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들 역시 어제 후보자 토론과 성명서를 통해 스타벅스 논란을 이어갔습니다.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어제 공식 사과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희생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2차 가해 논란과 함께 부마민주항쟁이나 5·18 정신을 헌법에 넣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지방선거 뒤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여야 모두 승리의 기준이 사라졌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전 이전에는 보궐선거를 제외한 16개 선거구 가운데 경북도를 제외한 15개를 민주당이 석권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 경북은 물론 부산과 경남 울산 등 영남지역 석권을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15곳 목표보다 줄어드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승리의 기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선거가 치열한 양상으로 흐르면서 선뜻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선거전 초반 여야 모두 선거의 승부처로 꼽았던 부산과 서울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캠프는 투표율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같은 관심은 전통적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는 해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같은 해석은 이미 현실과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2022년 대선의 사전투표율이 34.2%와 35.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부산경남에서 압승을 거둔 2024년 4월 총선에서는 부산이 29.5%, 경남이 30.7%로 대선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편리성 때문에 사전투표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여야 후보들에 대한 연령대별 지지율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각 캠프는 전체 투표율 보다는 연령대별 투표율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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