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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뇌혈관 부풀어오르는 '비파열성 뇌동맥류'

[건강365]-뇌혈관 부풀어오르는 '비파열성 뇌동맥류'

<앵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특히 터지지 않은 상태의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질환 하지만 한 번 파열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김영하 좋은삼선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학과 의학박사, 양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진료교수 } Q.비파열성 뇌동맥류란 무엇인가요?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혈관이 약해진 부분에 혈류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확장된 부분을 그 중에 특히 파열되지 않은 부분을 비파열성 뇌동맥류라고 하게 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건강검진이라든지 두통 평가를 위해서 시행한 MRI 등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 문제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 Q.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팔성 뇌동맥류를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비팔성 뇌동맥류는 아직 파열되지 않은 상태지만 언제든 파열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동맥류가 파열되는 것은 아니고요. 크기가 크다든지 모양이 불규칙하다든지 고혈압 환자라든지 흡연을 하는 경우 이런 특별한 경우에 위험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그런 분들 대상으로 치료를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될 경우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김영하 삼선병원 과장님) Q.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말씀드린 대로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매년 사진을 찍으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게 치료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크기가 커진다든지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되고요. 처음부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계두 수술을 해서 동맥류를 결찰하는 방법도 있고 최근에는 혈관 내 치료를 많이 해서 혈관 안으로 시술을 하는 동맥류 색전술이라든지. 아니면 혈류 전환 스텐트 삽입술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시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26.05.28
AI기반 미래 스마트농업 ‘혁신에 혁신’으로 거듭난다

AI기반 미래 스마트농업 ‘혁신에 혁신’으로 거듭난다

<앵커> 요즘 기후변화에 고령화까지 농가들마다 어려움이 많은데요.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스마트농업의 눈부신 기술들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딸기나 오이 같은 작물을 자동으로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입니다. 최적화된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온도나 습도, 이산화탄소까지 온실전체를 스스로 제어합니다. 배임성/그린씨에스 대표/온도, 습도, CO2 센서, 이런 전체적인 센서를 가지고 작물이 얼마만큼 필요한가 에 대한 것을 분석을 해서 적용을 시킵니다. 그런 데이터를 활용을 해서... 이 업체는 인공지능 AI를 재배에 활용합니다. 기상정보를 AI가 예측하고 여기 맞춰 온도,습도, 비료까지 스스로 제어해 농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재혁/대영지에스 상무이사/한국에서는 작물의 생산성이 너무 낮습니다. AI를 활용하면 전반적인 수준을 높일 수 있고 두 번째로는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비용 즉, 노동비를 절감할수 있습니다. AI와 첨단 자동화 설비 등을 농업에 접목시킨 최신 스마트팜 기술들이 경남 창원에서 한데 선보였습니다. 또 유망한 스마트팜 업체들을 경남의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집적시키려는 노력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김혜인/한국재료연구원 선임연구원/국내 기업들이 입주를 해서 실증을 하고 기술을 개발하다보면 소재나 부품 장비들을 국산화할수 있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K-스마트팜 전환의 가능성을 엿보는 2026 스마트팜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2026.05.28
[경남도정]-농협 '회장 직선제' 백기? 아니면 끝까지 반기?

[경남도정]-농협 '회장 직선제' 백기? 아니면 끝까지 반기?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경남농민회 등에서 그동안 강하게 요구해왔던 농협회장 직선제를 드디어 농협에서 받아들였습니다. 끝까지 버티던 농협이 백기를 들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기자> 일단 직선제를 받아들인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과연 이걸 백기라고 봐야할지 는 해석이 엇갈립니다. 오히려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를 거부하기 위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 게 아닌가 하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실 전국농민회 부경연맹 등 농민회에서 농협을 강하게 비판했는데도 농협측은 직선제가 오히려 금권선거나 농협의 정치화 같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끝까지 버텼습니다. 심지어 지난주 20일 열린 긴급 비상대책위에서도 직선제에 대한 입장을 내지 못한채 발표를 연기했었는데 불과 하루 뒤인 21일 전격적으로 직선제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변화가 농협의 주인인 농민들을 배려해서라기보다, 바로 직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콕 집어 농협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눈치를 봤기 때문으로 보여서 좀 뒷맛이 씁쓸하기는 합니다. 이까지만 보면 정부의 강공에 백기를 든게 아닌가 싶은데, 정작 또다른 개혁의 핵심축인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은 절대 못 받아들이겠다, 내부 통제를 보완하겠다라고 버텼습니다. 농협중앙회장이 고가의 스위트룸 숙박에 10돈 황금열쇠, 수억원대에 이르는 실비를 챙기는등 각종 의혹이 사실로 불거졌는데도 아무것도 막지못했던 농협을 앞으로도 외부의 감사조차 없이 내부통제만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고집하는건 개혁에 대해 백기가 아니라 사실상 반기를 드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 더 무게가 실리는데요 이후로도 계속 직선제에 선거비용이 4백억 이상 든다 뭐 이런 내용들을 계속 흘리는 것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네 농협경영의 자율성 침해를 우려한다는데, 우선 자율적으로 드러난 문제부터 고치고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충분했나 에 대해 과연 국민들의 평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인 농협회장인만큼 지역민들도 관심이 높은데, 부디 납득할 수 있는 결과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폐선로를 활용해 자전거를 타는 이른바 레일 바이크는 나름 안전해 보이는 관광시설인데요 하동에서는 이 레일바이크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면서요? <기자> 네 저도 애들 데리고 몇번 타봤지만 가장 안전한 놀이기구가 레일바이크 아닐까 싶은데 여기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하동군 책임이 가장 큰게 아니냐는 비판이 높습니다. 사망사고는 지난 17일 낮에 발생했는데요 레일바이크가 앞에 가던 견인차량,그러니까 빈 레일바이크를 끌고 가는 관리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4명이 크게 다쳤는데 이가운데 70대 여성이 다음날 숨졌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는데 알고보니 심지어 불과 보름전에도 대형사고가 났었습니다. 지난 2일 선로에 떨어진 모자를 줍기 위해 앞차가 멈춰서자 뒤따르던 차들까지 레일바이크 6대와 풍경열차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무려 16명이 다쳤는데요. 두 사고 모두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높아지는 과정에서 일어났는데 즉 이런 상황에서 앞차량과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운행메뉴얼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뒤늦게 하동군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던 주민공동체에 시정명령과 전면운행중단을 통보했는데 경찰은 하동군과 이 업체 양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군의 책임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될 수도 있어 지자체로서도 치명적인 과오가 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경남에만 김해와 진주, 하동에 3곳에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하동만 사고가 빈발한건 레일바이크끼리 작은 충돌은 장난으로 넘긴 그동안의 운영방식때문일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고에 대한 수습과 처벌은 그대로 하더라도 앞으로 사고가 또 나지 않도록 메뉴얼 마련이나 안전장치 보강부터 하루 빨리 이뤄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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