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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증권 자산 사상 첫 '1경 원' 돌파

[경제브리핑]-증권 자산 사상 첫 '1경 원' 돌파

<앵커> 우리 자본시장의 체급을 나타내는 전자등록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경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역 조선업계도 차세대 연료 추진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주식 활황 등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 등록해 관리하고 있는 증권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경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자증권제도가 시행 이후 6년 7개월만에 자산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어나며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증가한 자산 규모가 지난해 연간 증가폭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코리아 프리미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경쟁 무대가 친환경 선박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HJ중공업이 한국선급으로부터 1만 TEU급 바이오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한 설계 개념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국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기술력이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면서, 부산 조선업계도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장폐지 기로에 선 금양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금양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소액주주들은 금양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장폐지 절차 중단과 주주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는 24일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이 예정된 가운데, 법원의 판단이 금양의 향후 운명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김민지
2026.06.08
<모닝와이드 날씨>오전까지 곳곳 빗방울..이번 주 평년 수준 초여름

<모닝와이드 날씨>오전까지 곳곳 빗방울..이번 주 평년 수준 초여름

월요일 아침 출근길, 하늘 표정이 잔뜩 흐립니다. 오늘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양산과 밀양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평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륙지역도 30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날은 종일 흐리겠지만, 자외선지수는 '높음' 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의 아침 기온은 18~19도 안팎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3도, 창원과 김해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3도, 사천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은 진주 25도, 합천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낮게 일겠지만, 오늘까지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이후로도 당분간 쾌청한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6.08
[인물포커스] -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인물포커스] -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 인기가 다시 뜨겁습니다. 과거 '부곡하와이'로 국내 여행지의 대명사였던 부곡온천이 어떻게 다시 부활의 발돋움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지역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요즘에 정말 부곡온천이 다시 부활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요즘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정말 많이 늘었습니까? A. 지금 거의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저희가 많이 온 걸 느끼고요. 평상시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요즘은 특히 스포츠와 연계된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저희 부곡온천은 지금 많이 핫해졌습니다. Q. 정말 좋은 소식인데, 어떻습니까?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한 데 핵심적인 이유,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과거에 온천 경기가 하락할 때 그때 우리는 창녕군하고 협조해서, 부곡온천을 스포츠 단지를 만들고, 축구장, 야구장, 각종 실내 경기장 해서 많이 만들어서 그거와 연계된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축구 선수들이든 검도, 각 종목의 전국 대회도 유치해서, 학부모가 찾아오고, 선수가 와서, 입소문이 나서 부곡 가니까 정말로 좋구나,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가족탕 개념으로 바꿔서, 시설 개보수를 통해서 입소문이 나서 지금 활기찬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어쨌든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이용객들이 다시 부곡온천을 찾고 급증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부곡, 창녕군도 애를 썼겠지만 특히 부곡온천에서 일하시는 관계자분들, 협의회 분들도 많이 자체적으로 노력하셨을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저희는 관광객들이 오면 먹을거리, 볼거리, 문화와 연계된 것을 하자 해서, 서비스 교육도 철저히 하고, 또 주말이 되면 저희가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찾아서 해보니까 정말로 힐링이 되고, 좋으니까 그분들이 SNS를 해서, 저희가 이야기할 때는 안 됐는데 그분들끼리는 서로 통해서, 그 후기 보고 '와 보니 역시 좋네, 좋네, 좋네' 이렇게 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을 계속 유치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어떤 변신, 노력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천혜의 자원인 우리 부곡온천수를 지금 당장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후세에 영원히 물려주고자 저희들은 온천수를 절약하기 위해서 공동 급수도 지금 노력하고 있고, 또 거기에 맞대어서 지금 음식점이든 이런 게 옛날에는 음식 백화점식으로 한 집에 가면 옆집하고 메뉴가 같았는데, 요즘은 특화돼서 이 집에는 뭐가, 이 집에는 횟집, 이 집에는 고기가 맛있다, 이 집 저 집에는 돌솥밥이 맛있다, 저 집에는 오리가 맛있다, 이런 형태로 해서, 각각 전부 특화된, 그래서 손님들이 골라서 저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음식점도 만들고 있고, 또, 특히 리모델링을 다시 해서 가족탕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마는, 오시면 한 가족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같이 욕실을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가족탕을 만들어서 오는 손님들한테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자 그렇게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데리고 온 가족이 그 부곡온천에 가서 온천을 즐겼던 게 언제 적 이야기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앞으로 아이들 시간 맞춰서 꼭 바뀐 창녕 부곡온천의 모습 꼭 한번 보러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오시면 저희가 최대한 서비스 잘하고, 손님들이 다시 찾는 그런 부곡온천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6.08
고소·고발 후폭풍…PK 당선인 사법리스크 어쩌나

고소·고발 후폭풍…PK 당선인 사법리스크 어쩌나

[앵커] 역대급으로 치열했던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고발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텐데, 부산경남지역 당선인들이 사법 리스크는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선거 기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측으로부터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습니다. 박 후보 가족이 운영하는 조현화랑을 상대로 제기한 엘시티 미술품 납품 의혹과 퐁피두 출장 의혹 등의 공세가 고발로 이어졌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출처:국제신문)/"퐁피두 관련해서 파리에 출장을 가셨는데 왜 부산의 문화 예술인들이 아니고 특정 화랑 관계자들이 그 해외 출장에 갔었을까라고...}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출처:국제신문)/"우선 말씀하신 내용 가운데 허위사실이 너무 많습니다. 만약에 조현화랑과 관련해 지금 말씀하신 것중에 하나라도 비리와 관련돼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저 부산시장 안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비방하는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수사당국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김 후보 측은 박 당선인의 개입 여부를 밝혀야 한다는 입장으로, 오는 15일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명섭/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캠프 대변인/"전현직 공무원이 포함된 대규모의 인원입니다. 그야말로 불법 관권선거 AI 가짜 영상 게이트입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경우 지지자들이 드나든 이른바 '쉼터'가 유사 선거사무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선관위 조사 결과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실건지? 설령 관계가 없더라도 본인 팬덤 아닙니까?"} 이 밖에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 캠프 관계자의 식사비 대납 의혹, 조규일 진주시장 당선인의 관급자재 계약 관련 금품 요구 연루 의혹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이동균/변호사/"선거범죄에서 수사기관이 주목하는 것은 '고의'와 '관여 정도'입니다. 허위인 줄 알면서 공표했는지, 후보자나 캠프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가 핵심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선거 이후에도 이어지는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2026.06.07
거대 해양플랜트도 이제 대량생산시대

거대 해양플랜트도 이제 대량생산시대

[앵커] 수주액만 10조원이 넘는 해양플랜트 3기가 한꺼번에 한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역사상 처음인데 경남 거제에서 시작된 AI 시스템 덕분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 286m에 높이 64m, 무게만 5만톤에 이르는 대형 해양플랜트가 진수됐습니다. 바다에서 캔 천연가스를 액화,저장,하역까지 한번에 가능한 FLNG입니다. 앞으로 상부 탑재작업과 시운전까지 마치면 2028년 캐나다로 최종인도될 예정입니다 {스튜어트 테일러/FLNG 발주회사 수석상임고문/"이 시설의 특징은 부유식 LNG 선박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 최초의 FLNG입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각종 규제를 통과하고 2028년에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입니다. 캐나다 전체로 봐도 중요한 시설입니다."} 거제 삼성중공업에서는 지금 캐나다외에 이탈리아,말레이시아로 갈 FLNG까지 3기를 한꺼번에 건조되고 있습니다 수만톤이 넘는 FLNG 3기를 동시에 건조하는건 세계 조선역사상 처음입니다 수주액수로만 10조원 규모에 이릅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AI, 로봇기술을 결합한 AI 스마트 조선소 시스템 덕분입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공정을 표준화하고 설계와 생산을 자동화시키면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이동현/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부사장)/"설계, 구매, 생산, 시운전까지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합니다. 저희가 여러척을 수주하면서 축적된 경험자산, 수행능력으로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FLNG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경남에서 시작된 AI 조선 혁신으로 FLNG시장확대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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