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시의 안정적인 시 운영을 책임지는 행정부시장에 새로 임명된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부산시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시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계시는데요.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된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Q.
많은 부담감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전통시장과 같이 시민분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민생 현장에 대해서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텐데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 경제 관련 대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민생 경제는 결국 체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부산시는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정책 자금을 추경까지 포함해서 2조 1천억을 투입해서 0.5% 정도 이자보전율도 높이고,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시설 개보수라든지 주차장 확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투자해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제품 구매율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또 지역 업체들,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계약률을 전년도 50% 정도 수준에서 70% 정도로 높이려고 하고 있고, 지난 2월에는 '지역 제품 우선 구매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계속해서 부산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물가 안정과 고용안정을 위해서 특히, '착한가격업소'를 지금 860여 개가 지정되어 있는데, 올해는 3천 개로 확산시키고, 또 주로 외식업 위주로 돼 있는 부분을 숙박업까지 다양화해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정책 자금을 지원해 계속해서 물가 안정을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해서 공공근로 규모를 2,500명까지 확산하고, 또 중소기업체에 대한 4대 보험료를 지원해서 고용 안정성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최근에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360만 명을 돌파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제 나아가서 500만까지 넘보고 있지 않습니까? 부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부산의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A.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64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부산의 활력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산의 관광적인 매력은 결국 자연적인 경관과 문화 환경, 그리고 쇼핑 시설 이런 부분에 어우러진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특히 먹거리 부분에서 고급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돼지국밥이라든지 밀면 등 이런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점,
그리고, 사계절에 걸친 축제,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 등 이런 대규모 축제가 결국 외국 관광객이 많이 부산으로 직격하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또 부산 관광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랍니다.
생활체육과 관련된 부분을 짚어보면 작년에는 전국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5월에는 전국 소년체전을 개최합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서는 어떤 정책을 준비하고 계신 지 들어보겠습니다.
A.
작년에 전국 체전과 장애인 체전을 통해서 부산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아주 컸습니다. 올해에도 전국 소년체전이 부산에서 5월 개최될 예정인데 이러한 분위기를 생활 체육으로 연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20곳 정도 있는데, 올해는 3개소 정도를 더 개소할 예정이고, 9개 소를 추진 중입니다. 가깝게 있는 국민 체육센터 등의 체육시설을 활성화하고, 또 파크골프장을 올해는 17개소 201홀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러너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러너 지원 공간을 다대포와 광안리에 2개소를 올해 개소할 그런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가깝게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많이 이렇게 만들어 줌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하고자 합니다.
Q.
끝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행정부시장님의 역할과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현재 글로벌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전환점에 있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그러한 부분들에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 내부적으로는 복잡한 절차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문턱을 없애는 역할들이 중요할 것이고, 또 대외적으로는 국회라든지 중앙 부처와의 연결 그리고 조정, 공감대 형성, 이런 부분들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정부시장으로서 시정에서 그런 조정자 역할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더 살기 좋은 부산시를 만들어가는 행정부시장님의 역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