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부산경남

[행복한 책읽기]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행복한 책읽기]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앵커>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제도뿐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갈등과 분노의 시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왜 민주주의에 필요한지 남교극 부산진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리포트> 가끔은 정치를 바라볼 때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느냐의 문제로 여길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좋은 민주주의란 강한 권력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말하는데요.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인터뷰 1] 이 책은 2015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학생 인권 교육 기본 계획을 만들 때 여러 자료를 찾다가 그중에서 좀 인상적인 책으로서 아 이 정도면 충분히 시민들이나 일반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발견을 한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파크 파머라는 사람이 이 그 정치학을 규정하면서 마음의 습관이라고 하는 그 토크빌의 그 개념을 인용해서 그 정치 현상을 해석하고 그 대안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만든 그런 책이라고 이렇게 생각됩니다. 아울러서 이 책은 그 미국의 현실 정치 현실과 거기에 따른 문제점을 재해석하고 그 대안으로서 이렇게 마음을 통해서 풀어나가고자 하는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안이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브릿지 1] 이 책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제도만이 아니라 시민의 마음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2]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다양한 사람들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이나 아니면 살아가는 모습 생활 방식이 다 차이가 있다는 그 점에서 출발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긴장을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라고 이렇게 해석하면서 그 내면에 있는 그 마음을 마음의 힘을 신뢰하고 그것을 통해서 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그런 그 대안이라고 이렇게 생각됩니다. 갈등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전체주의 사회라든지 획일성이 있는 그 공산주의나 이런 사회들은 단일한 생각 단일한 가치만을 강요하는데 이 다양한 가치를 보장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차이와 갈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 갈등을 창조적으로 이렇게 해소해 나가고자 하는 그런 노력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내세웠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브릿지 2]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분노보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3]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인간이 그나마 가장 좋은 제도라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떤 독재자나 어떤 사회주의에도 다 그네들 스스로를 민주주의라고 이렇게 내세웁니다. 그래서 이 인간이 만든 제도 중에서 그나마 잘된 제도가 바로 민주주의라고 하는 제도인데 이것을 이루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그리고 그 안에 갈등이 창조적으로 계승되었을 때 더 발전된 사회가 될 걸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울러서 우리도 지금 민주주의를 기본적인 어떤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 시민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육성되고 교육되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학교 교육 안에서 아이들이 이 즉 시민 교육을 통해서 18세 이후에 정이 올바른 시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교육이 더 강화되고 확대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믿는 대화는 멈추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순간 비로소 민주주의는 시작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목소리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아닐까요?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 하성창 편집 박희진
2026.08.10
[건강365]-'원형탈모' 스트레스 탓 아니다?

[건강365]-'원형탈모' 스트레스 탓 아니다?

<앵커> 동전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탈모! 스트레스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면역체계 이상을 짚어봐야 합니다.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갑자기 동그랗게 머리카락이 빠져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일반탈모와 달리 자가면역 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요. 원형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주봉현 나비한의원 원장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의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정상적인 모낭은 면역반응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데요. 이 보호 기능이 무너지면, 면역세포가 모낭을 적으로 오인하게 됩니다. 원형탈모는 우리 몸을 지켜야 될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모발이 갑자기 휘거나, 끊기거나 툭 빠지면서 둥근 원형탈모반이 나타나거나 일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원형 탈모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들이 큰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형탈모의 원인은 아직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고,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다만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그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질병, 출산, 급격한 체중 변화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대인 장애 수면 부족과 식생활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원형탈모의 원인을 하나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원형탈모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분이 같은 속도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새롭게 생기거나 넓어지는 원형탈모를 멈추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목표는 약해진 모낭이 다시 건강한 모발을 만들도록 도와 이전의 모발 밀집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목표는 재발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치료는 빠르게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 원형탈모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26.08.10
[경제브리핑]-리노공업 노사 이견 팽팽

[경제브리핑]-리노공업 노사 이견 팽팽

<앵커> 부산을 대표하는 반도체 부품기업 리노공업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감사에서 드러난 조직 운영 부실을 계기로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섭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노공업 노조는 임금과 성과보상 개선을, 회사 측은 경영 여건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난주까지 10차례 교섭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인 핀과 소켓 생산 공정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회사는 수주 제한과 주문 취소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 핵심 부품 분야의 부산 대표 수출기업입니다. 공급망 신뢰가 중요한 반도체 산업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는 기업 경쟁력과 지역 산업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리노공업이 노사 상생이라는 또 다른 경쟁력을 시험받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 부산테크노파크입니다. 최근 감사에서 부적정 채용과 승진, 예산 집행 등 조직 운영의 기본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상황에서 기업 지원기관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셈입니다. 혁신은 예산보다 공정한 조직 운영과 투명한 의사결정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번 감사를 계기로 지역 혁신기관 전반의 체질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한 주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당국도 비상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이번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인 98.8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예비전력 확보와 발전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산업단지와 조선*제조업 현장의 냉방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력비용 증가가 기업들의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2026.08.10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