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조경태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많은 정치 현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국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6선으로 최다선 의원인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당협위원장직은 일단 내려놓으셨는데요. 2028년 총선도 다가오고 지역구 관리하셔야 되는데,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저는 사실은 매주 부산을 내려가서 또 지역을 또 챙겨 보고 있고, 제가 가서 보면 제가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러 선출직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는 조경태를 좀 신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바쁘게 지역 현안과 민원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또 토론하고, 또 어떤 공약에 대해서 실천에 대한 점검도 하고 하면서 지역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보람을 느끼고 있고요.
당협위원장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에게 주어진 국회의원이라는 그 무거운 책무를 게으르지 않게 어 좀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여전히 뭐 당협위원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도 더 바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Q.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기시기 전에는 사실 민주당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이번 위기는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 저는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사실은 정당의 가장 큰 목표는 정권 창출이고, 또 왜 그러면 정권을 창출하려고 하느냐라고 했을 때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공익적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데, 저는 국민의힘이 그런 공익적 마인드가 매우 부족하다, 사익을 추구하는 게 훨씬 더 강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냥 묵묵하게 제 일을 함으로써 그걸 눈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도 있고 또 울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국회의원 될 때의 그 마음가짐을 그대로 지금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뭐 저한테 어떤 어려움이라는 것이 물론 있겠지만 그것을 담담하게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가덕신공항의 공사비를 현실화해야 된다, 증액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많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신공항 특별법을 개정해서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는데 이 방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은 생각입니까?
A. 네, 저는 법을 개정하든지, 아니면 또 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공사비가 지금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현실적인 예산 증액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해야한다고 보고 있고요. 제가 부산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국정감사를 끝내고 나면, 저는 이 가덕도 신공항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거든요.
또 제가 거기 분야에 또 토목공학 박사 아닙니까. 그래서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기술적인 자문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을 갖다가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데 저희들 노력을 할 거고요.
Q.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해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의원님은 일본의 미나토미라이 사례를 많이 언급해 주시는데, 그쪽 사례를 언급하시면서 좀 강조하시는 좋은 사례로 드는 건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A. 그 요코하마의 항만 재개발 사업이 제가 왜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던가 하면, 결국 일자리 문제거든요. 그 넓은 터에다가 일본은 어쨌든 사무실을 많이 만들어서 좋은 일자리를 참 많이 만들었거든요.
저는 우리 부산의 북항 재개발도 단순히 친수 공간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부산은 친수 공간이 많습니다. 해운대도 있고, 광안리도 있고, 다대포도 있고, 송도도 있고 그렇죠. 그런 데를 친수 공간으로 하고, 저는 부산 북항은 정말 재개발을 통해서 부산의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와야 되거든요.
부산이 '노인과 바다'라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요코하마가 저는 그게 답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Q. 이제, 22대 국회 후반기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지역에서 마무리 짓고 싶은 사업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현안들 추진하시겠습니까?
A. 저는 우리 다대포 지역을 좀 더 관광도시로서 만드는 데 인프라를 좀 더 많이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또 감천항을 중심으로 한 또 친수 공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금 관광지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인프라를 좀 더 단단하게 구축하는 게 있고요. 그리고 신평 같은 경우에는 재개발을 통해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 지역이 동부산과 서부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좀 모범적인 그런 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송도선을 내년에 예타를 통해서 낙후된 감천과 구평, 그리고 장림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트램 사업을 꼭 완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송도선에 대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려서 그게 통과되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계획 세우고 계실 텐데 하나하나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