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쇼플렉스' 사업 본궤도... 세계적 투자사 집결

이민재 입력 : 2025.08.18 20:53
조회수 : 244
<앵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마지막 퍼즐인 대규모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오늘(18) 세계적인 투자사들과 공동출범식을 열고,오는 10월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추진되는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출범식에는 경제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JP모건, 골드만삭스에 중국투자사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투자기업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강/중국 투자사 '글로벌혁신센터' 총괄실장/"쇼플렉스는 양국의 기업과 정부가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행사가 부산도시공사와 벌인 법정공방이 2년여 만에 최근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른 것입니다.

{지성훈/시행사 아트하랑 총괄본부장/"저희의 정당성이 인정 받았고.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문화예술 공간, 특히 세계인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전체면적 31만 6천여㎡인 쇼플렉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관련절차는 모두 마쳤습니다.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면 그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던 오시리아 관광단지도 한걸음 더 변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한 북극항로 개발과 어우러져, 문화와 관광,물류까지 동반성장의 마중물 역할도 기대됩니다

"이곳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지어질 쇼플렉스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북극항로 시대 전세계 문화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