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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10년 만의 실사판 귀환 <모아나>

[주말극장가]-10년 만의 실사판 귀환 <모아나>

<앵커> 2016년 개봉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실사 영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3만 2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아나'에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와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이 맡은 실사판 '마우이'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현실 공간에 옮겨놓은 실사 영화 <모아나>!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섬에 사는 한 소녀가 있어/남들보다 뛰어나고/바다와 마을 사람들을 사랑했지/언제나 가족의 자랑이었네/모아나, 들어보렴/네가 누군지 아니?/그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니/이야기는 막 시작됐단다" 끝없는 바다 너머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모투누이 섬의 소녀 모아나. 어느 날, 모투누이에 깊은 어둠이 드리우고, 모아나는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영웅 마우이를 찾아, 그와 함께 운명을 건 항해에 나섭니다. "잘 들어 공주님 진짜 할 생각이면/위험천만한 바다를 건너야 돼/난 공주가 아니야/족장의 딸이자/내 부족의 리더야/나는 모아나!/영웅 될 준비됐어?/세상을 구하러 가자/나만 믿어/치후!" 눈부신 파도, 거대한 모험, 운명을 바꿀 항해! 영화 <모아나>였습니다. ------- 미소나 카운티의 작은 마을. 거대한 곰이 나타나 사람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요. "리조트 건설에 큰돈을 쏟아붓는구나/돈이 넘치는 다국적 기업이거든/당신이 프로젝트 때문에 많이 바쁜 거 알아/잘 돼가?/그럴 리가/ 건설 현장을 잠시 폐쇄해야 해요/놈을 잡을 때까지요/서식하는 82마리는 인식칩을 달아뒀어요/야생곰의 소행 같아요." 리조트 건설을 위해 숲을 무분별하게 파헤치자, 야생곰이 나타나 인간을 무차별 사냥하게 된 건데요. "추적할 수 있겠어?/할 수 있는 사람을 알고 있어/절대 우릴 도와주려 하지 않을 걸요./이유 없이 죽이는 거야/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구역 비우고/ 수색 정지해/여긴 이제 녀석의 영역이야/어떻게 할 거예요?/어떻게든 처리해야죠." 전직 정예병이자 사냥꾼 조 리건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요. 과연 이들은, 탐욕이 불러온 숲의 포식자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영화 <베어 헌트: 피의 추격>였습니다. ----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자유를 찾아 남한 사회에 도착한 탈북 여성 '혜선'. 자유를 향한 그녀의 여정에는 대가가 따르는데요. "조사는 잘 끝났고요/대한민국 국민이 된 걸 축하드립니다/내일 하나원으로 이동하실 거예요/하나원은 여러분에게 한국에서의 첫 집이 될 겁니다/가장 막막했던 순간들에/엄마가 해주셨던 말을 떠올리면서 버텼어요/독사처럼 살아라"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혜선'은 짙게 드리우는 과거의 그림자와 싸우고, 포기와 순응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낯선 환경의 외로움 속에서 마음이 한없이 흔들리지만, 그녀는 이곳에서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덴마크 감독이 그려낸 새터민의 삶, 영화 <하나 코리아>였습니다. 영상편집: 오현희 영상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누리픽쳐스, ㈜트리플픽쳐스
2026.07.10
[건강365]-팔꿈치 안쪽 저림, 주관절터널증후군

[건강365]-팔꿈치 안쪽 저림, 주관절터널증후군

<앵커> 새끼손가락쪽이 저리거나 손에 힘이 빠진다면 주관절 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압박되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자세한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로 오래 있거나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새끼손가락이 저린 경험 있으신가요? 이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는 주관절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어깨관절 임상교수) Q. 주관절터널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요? 우리가 어깨에서부터 신경이 내려와서 이 팔꿈치 안쪽으로 들어오는 신경이 있습니다. 이걸 척골신경이라고 하는데 이 척골신경은 여기 만져지는 옆에 만져지는 뼈, 그다음 뒤에 만져지는 이 뼈 사이로 통과를 하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 여기 공간이 좁아지면서 이 척골신경을 누르게 되면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많이 저리게 되는데요. 이거를 주관절터널증후군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 흔히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손목 터널 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말초신경 압박 질환입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많이 저릴 수가 있고요. 이거는 우리가 핸드폰을 하거나 아니면 타자를 치거나 이런 일들 팔꿈치가 구부러져 있는 형태로 있을 때 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잘 때 심해질 수 있죠. 왜냐하면,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오랫동안 나도 모르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있고요. 이게 심해지면 근력도 약화가 되는데요. 특히 이런 데 육안적으로 보면 이 근육들 이런 통통한 우리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손가락 사이에 있는 근육이나 여기에 있는 근육들이 살이 빠지게 되는 그런 거를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 방치할 경우 손가락 감각 저하나 손에 힘이 약해지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Q.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일단은 구부릴 때 심해지기 때문에 이 구부리는 증상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하고요. 우리가 타자 치시는 거 아니면 우리 핸드폰 하는 거 팔꿈치를 좀 펴서 사용할 수 있는 자세가 좋겠습니다. 그 다음 밤에 주무실 때 너무 심하다면 이런 스플린트를 해서 팔을 펴고 주무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고요. 자 그다음에 충격파라든지 주사 치료가 있겠지만, 이런 치료가 만약에 2~3개월 열심히 했는데도 잘 안됐다. 아니면은 근력이 그냥 눈으로 봤을 때 육안적으로 많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근육이 많이 빠졌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셔서 척골신경 주변부를 유리하는 그런 수술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팔꿈치 안쪽 통증이나 손 저림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신경손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손에 힘이 약해진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26.07.10
[취재수첩]-3천만 원 사기인 줄 알았는데 140억대 금융비리?

[취재수첩]-3천만 원 사기인 줄 알았는데 140억대 금융비리?

<앵커> 지난 한 주 동안에 취재 뒷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3천만원 사기인 줄 알았는데 140억대 금융비리?>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창원의 한 렌털업체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3년동안 자금난을 겪는 병원이나 식당, 공장 등 급전이 필요한 2백여곳의 사업자에게 자금을 융통해주겠다고 접근했습니다. 이 렌털업체는 사업자에게 물건을 빌려준 것처럼 서류를 꾸며 허위 계약을 맺은 뒤 대여료를 받을 권리, 즉 채권을 금융회사에 넘겼습니다. 이렇게 채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렌털업체는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형태로 자금을 지급받았습니다. 렌털업체는 이 자금에서 11% 수수료를 떼고 남은 돈은 사업자에게 건넸는데요. 사실상 허위서류로 받아낸 금융사 돈으로 대부업을 한 셈입니다. 검찰이 1차적으로 확인한 금융사기 규모만 141억 원 상당으로 전체 피해금액 규모는 4백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렌털업체가 넘긴 채권의 절반 이상이 연체가 심하고 회수가 어려운 부실 상태였습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렌털업체와 금융사 직원의 유착관계도 드러났는데요. 자금 지급심사를 통과시켜주는 대가로 렌털업체로부터 1억 원이 넘는 돈과 고급 승용차 렌트비를 대납받았습니다. 검찰은 렌털업체 대표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뇌물을 받은 금융사 직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초 경찰은 렌털 계약 이용자가 금융자금 3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단순 사기 사건으로 보고 검찰에 넘겼는데요.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에 나서면서 대규모 금융 사기 범죄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앵커> 다음도 비슷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냐? 폐지냐?> 검찰 보안수사권 폐지를 담은 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네 그동안 검찰은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해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쳐왔습니다.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역시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성범죄 정황과 경찰의 증거인멸 의혹, 그리고 부실수사 논란까지 드러났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도 검찰의 보완 수사를 통해 성범죄 정황이 드러났고요.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 혐의가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고 항소심과 대법원을 거쳐 징역 2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도 보완수사를 통해 강원도의 한 지자체장의 뇌물수수 비리를 밝혀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수산물 유통업자가 공무원을 통해 지자체장에게 뇌물을 주려다 소위 배달사고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업자와 공무원만 송치된 사건이었는데요. 검찰이 보완수사를 거쳐 지자체장이 업자들로부터 11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를 직접 밝혀냈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진보성향의 변호사단체인 민변 회원 4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 정도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존치하거나 부분 존치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앵커> 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2026.07.10
부산경남 장맛비 대신 무더위...경남서부내륙 소나기·해안 안개

부산경남 장맛비 대신 무더위...경남서부내륙 소나기·해안 안개

무더위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덥고 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줄이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남 서부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는데요.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9도, 사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의령 33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출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정체전선은 북한 쪽에 머물며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다음 주 중반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하겠고,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7.10
[인물포커스]-강석주 통영시장

[인물포커스]-강석주 통영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44표 차이로 통영시장에 복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죠. 강석주 통영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유권자 여러분, 특히 통영 시민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존경하고 사랑하는 통영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승리는 저 강석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혼탁한 선거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통영의 정의와 당당한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단 '44표 차이'라는 숫자는 저에게 한 치의 자만도 허용하지 않고,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선거 기간, 가슴에 품었던 그 간절함과 초심을 임기 마지막 날까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행동과 결과로 증명하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Q. 방금 말씀하셨지만 이번에 정말 딱 44표 차이가 났는데, 이게 통영 민심이 딱 절반으로 갈려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분석도 많습니다. 원인은 뭐고, 앞으로 이런 부분 어떻게 화해로 끌어 나가실 건지 계획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지난 시정 동안 통영 전역에 깊게 뿌리내린 정치적 편가르기와 일방통행식 독선 행정이 결국 시민의 마음을 갈라놓은 근본 원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선거는 끝났고, 이제 갈등을 치유할 대통합의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가 제가 섬겨야 할 자랑스러운 통영 시민으로 받들 것입니다. 정치적 이념이나 세력에 따라 사람을 배제하고 차별하는 구태 정치는 제 시정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포용은 따뜻하게 하되 오직 통영 발전이라는 하나의 길 위에서 갈등을 넘어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다가가 통영의 자부심을 다시 하나로 견고하게 묶어내겠습니다. Q. 방금 민선 8기에 이런저런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정말 민선 8기 시장을 만나려면 휴대폰을 영치해야 하고, 잘못된 세금으로 행정소송에도 패소하는 등 정말 크고 작은 난맥상들이 계속 드러났는데요. 앞으로 민선 9기는 어떻게 이런 부분들은 풀어가시겠다는 계획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행정이 시민 위에 군림하고 또 시장실 문턱을 높이며, 법적 정당성도 없는 무리한 처분으로 시민의 혈세를 소송 비용으로 낭비하는 일은 통영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그런 행위입니다. 민선 9기 강석주 시정에서는 이런 비정상적인 행정 난맥상을 단호하게 바로잡겠습니다. 시장실의 문턱을 없애고 '문 열린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이며, 인수위 단계부터 화려한 명망가가 아닌 철저한 실무 중심의 전문가들로 전열을 정비한 만큼 공정하고 적법한 행정 시스템을 즉각 재정립하겠습니다. Q. 민선 8기의 문제는 그렇게 고치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럼 민선 9기는 어떻게 통영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각오, 청사진도 한번 제시해 주시겠습니까? A. 앞으로의 4년, 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일로서 증명하겠습니다. 첫째로 취임 즉시 제1호 결재로 '통영 시민 민생 지원금'을 서명하겠습니다. 세출 구조조정을 거쳐 7월 의회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8월에 전 시민에게 통영 사랑 상품권으로 신속히 지급해서 골목 상권에 확실한 마중물을 붓겠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통영의 지도를 바꿀 남부 내륙철도 KTX의 임기 내 개통과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침체된 안정 산단을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클러스터로 과감히 재구조화하고, 자율 운항 관련 대기업을 유치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난임부부 지원부터 청년 대학 등록금까지 '아이는 통영이 키운다'는 책임 교육을 실현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강한 통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새로운 통영을 만들어 달라는 통영 시민들의 요구로 4년 만에 다시 시정으로 복귀한 통영시장의 새로운 성과 변신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10
<인구기획1> 전국 1위 출산율 증가세, 원인 알고 보니...

<인구기획1> 전국 1위 출산율 증가세, 원인 알고 보니...

<앵커>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KNN은 부산경남의 저출생 실태와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최근 전국적으로도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경남 출산율 반등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옥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46살 전 모 씨는 지난 5월, 셋째 딸을 낳았습니다. 계획에 없던 뜻밖의 임신이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을 알기에 또 한 번 출산과 육아를 결심했습니다. {전 모 씨/40대 산모/"예전보다 (다둥이) 정부 혜택이 되게 좋아져서 심리적으로 조금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이렇게 3명이 누워있는 모습,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큰 일을 했구나 그 생각이 들어요..} 올해 1분기 부산경남의 합계출산율은 깜짝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7년 만에 최고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남의 경우 1.07명으로 6년 만에 1명대를 회복했습니다." "게다가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역시 부산과 경남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진석/산부인과 전문의/"요즘 신규로 임신해서 오시는 초기 산모들이 조금 늘고 있어요. 아주 옛날처럼 이렇게 완전히 회복된 단계는 아닌데, 둘째 셋째 가지시는 분들도 있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출산율 반등 효과를 가져온 것일까. 일부 영향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인구학적 요인'을 이번 반등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미뤄졌던 결혼이 최근 3-4년새 집중됐던데다 한해 70만 명씩 태어났던 1990년대 초중반생, 이른바 '에코붐 세대'가 출산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출산율이 반짝 반등에 들어갔다는 겁니다. 때문에 일시적 반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보다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영미/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지금 추세가 유지되고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라만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기피하거나 혹은 망설이는 청년들의 마음을 어떻게 바꿀거냐.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 깜짝 반등에 일희일비하기보 청년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지역을 떠나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2026.07.09
'테러 자작극' 혐의 정이한 공모 정황 확보

'테러 자작극' 혐의 정이한 공모 정황 확보

<앵커> 음료 테러 자작극 혐의로 기소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후보가 증거인멸 우려의 사유로 어제(8) 구속됐는데요. 경찰은 정 전 후보와 헬스트레이너 A 씨의 통화내역 뿐만 아니라 범행을 공모하는 듯한 CCTV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료 테러 피해자 행세를 하며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던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목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나 정치 폭력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정이한/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지난 4월)"정말 폭력이 다시는 정당화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도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분노가 아닌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며 가해자인 30대 헬스 트레이너 A 씨에 대해 선처 탄원서를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정 전 후보와 A 씨의 통화내역을 확보하며 음료 테러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정 전 후보 일가의 트레이너로, 10년 가량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A 씨의 헬스장에서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이한 전 후보는 선거 기간 중이었던 5월 중순 쯤 테러 자작극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혐의를 시인한 뒤에도 선거운동을 이어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작극이 큰 일이 될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어설픈 모의는 한국 정치사 초유의 테러 자작극 혐의로 구속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정이한/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지난 8일)"/(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와 A 씨 사이에 금전 거래 내역 등이 있었는지 여부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일찌감치 정이한 전 후보로부터 범행을 시인하는 진술을 확보하고서도 지방선거 이후로 수사공개를 미룬 경찰의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이 따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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