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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통신사]-한일 문화 교류 상징 '남용익*남성중' 부자

[신조선통신사]-한일 문화 교류 상징 '남용익*남성중' 부자

<앵커> 신조선통신사 오늘 만나볼 인물들은 부자(父子) 관계의 문인, '남용익과 남성중' 입니다. 이 부자가 남긴 이야기는 한일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되면서, 후대 통신사들도 이들의 기록을 참고할 정도였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통신사의 3대 사행록을 잡아라 라고 이야기한다면 1655년 남용익의 부상로 1719년 신유한의 해유록, 1763년 조음의 해사일기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남용익이라고 하는 분은 21살의 젊은 나이로 문과에 장원 급제를 했던 그야말로 천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남용익 같은 경우에는 1655년 통신사행에 종사관으로 참여하게 됩니다.어 나이가 스물여덟 살의 나이로 가게 되는데요. 일본과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갖다가 전부 기록하는 존재가 바로 남용이라고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용익의 사행록은 부상록과 문견별록으로 나눕니다.부상록은 글자 그대로 일본에 가서 자신이 체험한 바를 모든 걸 적었습니다.부상록의 특징은 대체로 보면 일기고요. 그런데 남용익 같은 경우에는 문견별록이 오히려 가치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때까지 사행록은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일기 속에 그냥 풀어버린다든가 여기 목차가 따로 없다는 이야기죠. 남용익은 자기 대에 와서는 그걸 목차로 아예 드러내 버린다.일본의 천왕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다음에 쇼군 대마도주의 연보라든지 산천 풍속까지 무려 10가지 항목으로 분류를 해 버립니다.일본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백바 사전식으로 정리를 해 버린 것이죠.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사행록과는 다르다. 일본에 대한 모든 상황을 가장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문경 별록은 높이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통신사들은 보통 갈 때 이전에 썼던 사행록을 갖다가 가이드북으로 들고 가게 되어 있었는데 그때 남용익의 책이 인용이 되고 있습니다. 남용익 그가 1655년 통신사에 종사로 갔습니다마는 56년 뒤에 그 측실 부인의 둘째 아들인 남성중이 1711년에 종사관 서기로 사행에 참여하게 됩니다.시조가에 가면 세이겐즈라는 절이 있는데 이 남성 중이 숙소에 머물 때 아버지의 시를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아버지의 시를 보고서 자식이 볼 때는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때 아버지의 나이는 스물여덟살 근데 아들의 나이는 47살, 아버지는 이미 2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아버지의 시를 받아들고 거기에서 차운을 합니다.답시를 갖다가 남기게 되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28살 때 아버지가 오셔 가지고 지었던 시를 마흔 일곱 살이 된 아들이 와가지고 아버지의 흔적을 보게 되니까 그 감회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한편으로 보면 남성중의 통신사행 참여는 아버지의 흔적 찾기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그 당시 사형원들은 전부 동료 아니겠습니까? 여기 동료의 아버지가 남겼듯이 누구나가 다 차원을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실제로 셰이겐지는 보면 남용익의 시에 차원을 한 것이 그렇게 많이 나타납니다.거기다가 1763년 통신사 정사인 조음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것은 몰라도 남용익의 문장과 필법은 조선에서도 매우 유명한데 어찌하여 이 상자 속에 가두어 두고 있는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반드시 현판으로 시판으로 만들어 걸어두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이야기하니까 그 당시 주지가 그렇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시간적인 거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공간적인 거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같은 장소에서 공유하는 심정을 자연스럽게 읊어 나가다 보니까 그야말로 나이테가 쌓이는 자신의 정감을 갖다가 입혀나가는 그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04.30
[인물포커스] -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장

[인물포커스] -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1970년대 만들어진 창원 산업단지의 기반 위에서 90년대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제조업의 도시가 됐습니다. 30년 전 출범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역사의 산증인인데요. 오늘은 김대권 경남 벤처기업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올해 우리 30주년 맞으신 것부터 축하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오신 30년 동안의 역사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30년 동안을 우리 경남의 벤처 기업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자기만의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발전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성장의 역사는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매출 1,000억 벤처 기업 36개를 탄생시켰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지금도 1,400여 벤처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올해 30주년을 맞아서 또 다른 30주년, 앞으로의 30주년을 위한 어떤 포부도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포부였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즉 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산, 항공, 조선산업과 앞으로 미래 먹거리인 원전 등 이러한 산업 구조를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전으로 변화하고 그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한때는 창업 기업들을 벤처 기업이라고 많이 했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새로운 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배 벤처 기업들이 지금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시대적인 변화 속에 우리 협회도 단순히 회원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역할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혁신 벤처의 중심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써 보겠습니다. 지난 30년이 성장의 역사였다면 다음 30년은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세계로 나아가는, 젊고 푸른 30년이 될 것입니다. Q. 최근 경남도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라는 걸 새로 결성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 펀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벤처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혁신 벤처펀드'가 지역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중요한 투자 기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이 있어도 투자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펀드 조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도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일부 펀드는 투자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술 스타트업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중소기업 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 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 성격이 아니라 성공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지금 우리 미국과 이란의 어떤 전쟁 상황이나 환율, 관세, 유가 등등 굉장히 외적인 불안 요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처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법적인 제도, 행정적 지원은 뭐가 필요할까요? A. 미국 우선주의인 MAGA 정책의 본격화에 따른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 글로벌 공급망의 다극화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의 공급처를 어느 한쪽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전환으로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장점인 민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어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커졌을 때 더욱 강인해지는 게, 벤처 기업들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 도민으로서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30
[경남도]-사건사고로 시끄러운데 적법하기만 한 경찰

[경남도]-사건사고로 시끄러운데 적법하기만 한 경찰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지난한주 정말 경남은 사건사고로 시끄러웠던 한주였습니다. 단순한 사건사고가 아니라 여러가지 사회적 파장까지 불러오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네 경남에서 벌어졌지만 경남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렇지만 또 경남도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이라 한번쯤 다시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화물연대 사고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20일 진주 정촌면의 CU물류센터에서 2.5톤 물류트럭이 집회중이던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치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화물연대는 즉각 조합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강경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변종배/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지난 21일)/"CU 자본의 교섭 행태가 한 노동자의 목숨마저 빼앗아 갔습니다. 경찰 역시 죽음을 방조했습니다. 고인의 듯을 이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투쟁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우리는 3자고 원청이 아니다'라며 그 다음날까지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다가 이틀뒤에야 여론에 밀려 교섭현장에 나왔습니다. 결국 열흘만인 29일 잠정합의하면서 어떻든 해결국면에 들어간건 다행인데, 어떻든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이번 사고가 과연 정말 피할 수 없는 것이었나 라는 겁니다. 화물차가 밀고 나오면서 사람이 죽고 다쳤는데, 경찰은 불법적인 도로점거를 해소하기 위해 적법하게 길을 터준것 뿐이니 운전자 잘못이다 라고만 이야기하고,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BGF는 우리는 법에 따라 원청이 아니라 제3자니까 안나선다 라며 물러섰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중요하다면 적법한 도로점거 해소보다 적극적으로 안전하게 집회를 관리하는게 더 먼저인거고, 법에서는 원청이 아니라해도 자기 회사앞 집회현장에서 사람이 죽었다면 곧바로 뛰어나와 사고수습과 대화에 나서는게 맞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문책당하지 않고 손해보지 않는데 집중하는 적법성보다 사람의 목숨과 안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좀 더 인지상정을 생각하고 윤리를 생각하는, 그런 상식적인 경찰과 기업이었다면 과연 정말 이런 사고가 났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 사고였습니다. <앵커> 네 화물연대의 요구가 현행법상 맞지 않을수도 있고 다 받아들이기에 한계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사람의 생명을 경시해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방금 경찰에 대해 아쉬움 이야기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또 있다면서요? <기자> 네 지난 21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이것도 경찰이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적법하게 법을 집행했다는데, 역시 비극을 막는데 필요한건 적법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1일이죠 오후 2시쯤 개인주택에 불이 났는데 마당에서 70대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화재가 아니라 방화로 인한 범행으로 보였고 그 용의자로는 인근에 사는 40대 사위가 유력하게 지목됐습니다. 그런데 경찰수색결과 사위 역시 바로 옆 비닐하우스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채 발견됐습니다. 더 취재해보니 이 남성은 평소에도 장모에게 자주 위협을 가해서 법원에서 접근금지명령까지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0대 장모가 얼마나 사위때문에 신변이 걱정이 됐으면 접근금지명령까지 어렵게 받았을까 싶은데... 그걸 이 사위, 이미 두번이나 어겼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당일에도 이 사위가 접근금지를 어겼다고 장모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까지 가서 조사를 받은 직후, 경찰이 사위한테 해당사실을 전화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사위가 안 직후에 사건이 일어난 셈인데 비극이 일어나기전까지 경찰은 순찰 말고는 따로 사위가 장모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거나 격리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지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숨진 A씨 아들/"신고하는 입장에서 진짜 원하는 건 '보호를 해달라', '조치를 해달라' 이런건데. 경찰이 조치했다고 얘기하는 건 '서류상 송치했다', '검사한테 올렸다'..."} 경찰은 가족들이 설치한 CCTV 화면에 접근위반이 찍혔다고 해도 그건 과거장면이니 현행범이 아니다, 그래서 바로 체포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는데 결국 불안해서 CCTV를 설치해도 비극을 당하기전까지는 그 장면이 찍히든말든 아무런 안전조치도 못한다는거면 말그대로 무용지물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경찰이 법을 어겨가며 무조건 위반한 사람이라고 해서 체포를 하거나 유치장에 가두면 인권 등 다른 문제들이 생기니까 어느 정도는 보수적으로 집행하는게 당연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위의 접근을 두려워하는 70대 여성의 생명보다, 접근금지조차 쉽게 어기는 40대 남성의 인권을 중시하는 경찰행정이 '과연 적법했으니까 옳은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 일흔 넘은 노모가 혼자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과연 경찰도 정말 그정도 조치에 그쳤을까 하는게 주변 주민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는데요. 특히 사건이 난 하동은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0%를 훌쩍 넘어 전국 평균인 20%의 2배가 넘는 초고령사회만큼, 이런 고령층들을 위한 지역경찰의 보호노력은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준표/경상국립대 사회복지학부/"어르신들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신고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예방*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결국 접근금지명령의 한계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으면 그 빈틈을 메워주는 것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안전을 챙겨줘야할 경찰의 역할이라고 볼때 이번 사건,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잡고 가두고 하는 권위주의 경찰이 되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적법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적법인지, 아니면 불거질 수 있는 문제로부터 경찰을 보호하기 위한 적법인지에 대한 의문은 경남경찰 스스로 한번 던져봤으면 싶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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