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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2026 부산국제음악제 <Stellar Journey - 눈부신 여정>

[아트앤컬쳐] - 2026 부산국제음악제 <Stellar Journey - 눈부신 여정>

<앵커> 부산을 무대로 세계와 음악으로 이어지는 '부산국제음악제'가 9월, 부산 지역 주요 공연장과 부산 전역의 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 여정을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가 오는 오늘부터 9월 22일(화)까지 22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2010년 시작된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지난 16년간 국내외 음악가들과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 음악 축제로 성장해 왔는데요. 올해, 제17회를 맞아 '부산국제음악제, BIMF’로 명칭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올해 '부산국제음악제'는 중국의 대표적인 상위권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인 '광저우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국제적인 무대의 폭을 한층 넓히는데요. 오늘 저녁,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서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하고, 내일 저녁, 두 번째 메인콘서트는 낙동아트센터에서 피아니스트 서형민과의 협연으로 열립니다. 국제 음악도시, 부산의 새로운 지평 열어 온 부산국제음악제와 함께, 클래식이 주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해 보시죠! ================= 2000년 전 철의 왕국, 금관가야에서 1950년 낙동강 전선까지, 부산을 관통해 흐른 시간과 기억이, 발레*노래*연기*영상이 결합된 창작 발레컬로 되살아납니다. 김옥련 발레단 신작 공연인 <금관의 물길, 510km>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됐는데요. 낙동강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서사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삼아서 금관가야의 해상 교류와 철기 문화, 수로왕과 허황옥의 건국 신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기억을 하나의 시간적 흐름 안에 배치해, 부산과 낙동강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을 무대 위에 펼쳐 보입니다. 발레의 신체성과 군무에, 뮤지컬의 서사와 보컬, 드라마,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K-발레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죠! ================= 젊은 음악인들을 양성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을 통해 부산 음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81회 정기연주회가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협연자 없이 오롯이 단원들과 지휘자의 호흡으로 무대를 채우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바탕으로 한층 향상된 연주 역량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데요. 고전음악뿐 아니라 각종 음악 분야에 관심이 많은 백승현 지휘자는 2023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 지휘자로 더욱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패르트의 '형제들', 슈만의 '서곡, 스케르초 그리고 피날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는데요. 슈만과 시벨리우스.. 두 작곡가의 폭넓은 레퍼토리에 도전하는 우리 지역 젊은 음악인들을, 함께 응원해보는 시간, 가져 보시죠! 영상편집 김민지
2026.09.01
[건강365]-관리가 필요한 '아이 키 성장'

[건강365]-관리가 필요한 '아이 키 성장'

<앵커> 아이의 성장은 유전뿐만 아니라 영양과 수면,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데요.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관리법,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리포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또래보다 우리 아이의 키가 작은 것은 아닌지, 앞으로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수 하단본병원 과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형외과학 석사, 동아의대 정형외과 주임 교수} 성장 곡선을 통해 또래와 비교했을 때, 어떤 양상으로 자라고 있는지 그리고 최근 1년 동안의 성장 속도가 적절한지를 함께 봅니다. 특히 키가 또래에 비해 많이 작거나 이전보다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진 경우에는 성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성장판의 성숙 정도를 확인하는 골연령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성장호르몬이나 갑상샘 기능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키가 현재 또래보다 큰지 작은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얼마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만 영양이나 수면 같은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 이상, 성장호르몬 결핍, 만성질환, 성조숙증 등도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처럼 유전적인 특성에 따른 가족성 저신장증이나 사춘기가 또래보다 늦게 시작되는 체질성 성장 지연처럼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에는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면, 운동 등 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 (김성수 하단본병원 과장) 성장기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D처럼 뼈와 근육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성장 속도가 또래보다 명백하게 느리다면 단순히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마다 성장하는 시기와 속도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또래와 키를 비교하는 것만으로 성장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평소 성장 기록을 꾸준히 확인하고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2026.09.01
[부산시정]-제10대 부산시의회, 주요 현안 본격 심사

[부산시정]-제10대 부산시의회, 주요 현안 본격 심사

<앵커> 지난 한 주 부산시청 안팎의 주요 소식을 정리해보는 부산시정 순서입니다. 오늘도 김건형 기자와 함께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부산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되면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사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면서요? <기자> 지난주 금요일부터 보름 일정으로 부산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정과 제10대 부산시의회 출범 이후 두번째 임시회입니다. 탐색전에 가까웠던 첫 임시회와 달리 이번 회기에선 여러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다뤄지는데요. 전재수 시정 첫 조직개편안과 첫 추가경정예산안, 인사청문 대상 확대 조례안 등입니다. 특히 조직개편안을 둘러싸고 양측이 힘겨루기에 들어간 양상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부산시가 짜놓은 조직개편안 원안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시의회가 발의한 이른바 정무직 견제 조례안 두 개가 관건입니다. 부산시 정무직 공무원이나 조직상 이들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의 시의회 출석 등을 규율하는 조례 개정안과, 시장 직속 비서실을 정식 직제로 설치하고 정무직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조직개편 조례안입니다. 두 조례안 모두 정무직에 대한 시의회의 견제,감독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민선 7기 무렵부터 시작된 부산시 정무라인들의 권한과 역할 강화 흐름이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시의회 일각의 인식이 반영된 겁니다. <앵커> 부산시로선 조례안의 취지는 존중하지만 현실적 여건과 법 제도상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라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기자> 정무직 공무원 견제 문제는 청와대와 국회 사이에서도 존재하는 사안입니다. 이번 조례안 역시 국회 모델을 따른 형태로 볼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산시는 실제 비서실장이 업무를 총괄하는 청와대와는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항변합니다. 현재 부산시 비서실장은 4급 서기관이 맡아서 그야말로 실무차원의 비서 역할만을 맡습니다. 1급 상당의 특보들부터 2급, 3급 정무직 보좌관들의 업무를 4급 비서실장이 종합, 조정한다는건 맞지 않다는거죠. 무엇보다 법령상 지방의회가 자치단체의 조직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순 있지만 새로 설치할 권한이 없는데다, 과 단위 조직은 조례로 설치하지 않는다는 법률적 문제점도 안고 있단 설명입니다. <앵커>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자칫 갈등이 커질 수도 있을텐데 부산시의회 기류는 어떤가요? <기자>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부산시의회는 내부적으로 여러 기류가 감지됩니다. 지난주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두 조례안 가운데 정무직 의회 출석에 관한 조례안의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일단 부산시의 요청을 수용한 듯 보이는데요, 하지만 비서실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예정대로 해당 조례가 상임위에 올라가게 되면 시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과 병합 심의가 이뤄지게 됩니다. 만약 시의회 통과가 되더라도 부산시로선 재의를 요구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부산시 조직개편과 후속인사도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당장 오늘(1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시정 발목잡기 역풍을 우려하는 온건론과 확실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강경론 사이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여기에다 부산시의회는 인사청문 대상 부산시 산하기관을 대폭 늘리는 조례안도 통과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죠? <기자> 지난 임시회에서 한 차례 보류했던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안'이 이번 임시회에선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 대상은 기존 10곳에서 벡스코 등을 포함해 22개 전체 산하 기관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입니다. 시장 인사권에 대한 촘촘한 감시망을 치겠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부작용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시의회 스스로 대폭 늘어난 청문회를 모두 감당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순장조 조례로 인해 전재수 시정 첫 산하기관장들의 임기가 거의 동시에 시작해서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음 기관장들의 청문회도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소규모 산하기관들의 경우 까다로운 청문 절차에 대한 부담탓에 구인난도 예상됩니다. <앵커> 시정 초반 주도권 다툼이 민생 외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양측의 현명한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김건형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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