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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남은 세 경기에 승격 운명 달렸다

부산아이파크, 남은 세 경기에 승격 운명 달렸다

<앵커> 프로축구 K리그 2의 부산아이파크는 1위를 달리다가 여름에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올 시즌은 무려 4개 팀까지 K리그 승격이 가능해 올해가 아니면 2부 리그 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남은 3경기에 아이파크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공격수 가브리엘이 수비수 3명을 벗겨낸 뒤 깔끔하게 밀어넣습니다. 가브리엘의 멀티골을 앞세운 부산은 낙동강 더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둡니다. {가브리엘/부산아이파크 공격수/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여름 리그 1위에서 6위까지 곤두박질치며 가슴을 졸였던 부산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48점으로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4위 대구와는 승점 5점 차, 한 경기를 더 치른 6위 화성과는 3점 차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로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올해 K리그는 1부 리그 두 팀이 늘어나면서 최대 네 팀까지 승격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직행 승격인 리그 1,2위는 이미 물건너갔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합니다. 이후 승자끼리 다시 맞붙는데, 여기서 지면 1부 리그 꼴찌와 승강전을 붙어야해 쉽진 않습니다." 이제 남은 건 고작 3게임. 3년 전 승격 문턱에서 미끌어졌던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습니다. 조성환/부산아이파크 감독/ "승리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과 부담감을 떨쳐냈습니다. 남은 시즌 끝까지 좀더 강한 위닝 멘탈리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편 경남은 승점 38점으로 5위 부산보다 10점 정도 뒤쳐져있어 올 시즌 승격은 사실상 어려워졌고 최하위 김해는 설기현 감독을 선임하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2026.11.02
[건강365]-비중격만곡증

[건강365]-비중격만곡증

<앵커> 한쪽 코가 유독 자주 막히거나 숨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반복되면 비염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코 안 벽이 휘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자세한 증상과 대처법까지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비중격은 코 안을 좌우로 나누면서 공기가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구조물입니다. 이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지면 한쪽 코가 자주 막히거나 호흡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비중격 완곡증은 어떤 경우에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최병권 좋은문화병원 과장 / 동국대학교 의학박사취득, 경상남도 역학조사관역임}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의 연골이 흰 상태입니다. 선천적으로 발달 속도가 달라서 생기거나, 운동이나 사고로 코를 다쳤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엇보다 코막힘입니다. 휘어진 쪽에 숨길이 좁아져서 공기의 흐름이 막히게 되고 순환되지 않아서 축농증이나 두통 잦은 코피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자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입이 마르고, 목젖의 떨림을 유발시켜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발생될 수가 있겠습니다. 코막힘이 반복되거나 수면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비중격의 구조적인 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시면 먼저 문진을 통해서 코막힘의 정도나 수면장애, 두통, 자주 코피가 나시는지 평소 겪으셨던 불편함 자세히 확인합니다. 이어서 비경과 내시경으로 코 안쪽을 직접 들여다보면서 연골이 C자나 S자 모양으로 휘었는지 점막이 붓거나 하비갑개 점막이 붓거나 하비갑개가 비대되어있는지 관찰할수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CT 촬영을 진행해서 눈으로 보기 어려운 코깊숙한 곳의 뼈와 연골 구조까지 정밀하게 파악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우고 동반된 축농증 여부까지 확실하게 진단하게 됩니다. 코막힘은 비중격 만곡증뿐만 아니라 비염이나 부비동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와 근본적으로 구조를 바꾸는 수술적인 치료로 나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약물이나 코 세척으로 염증과 부기를 줄여서 치료하지만 연골이나 비중격 뼈 부위가 자체가 많이 휘어서 좁은 부위가 뚜렷하다면 약물로는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코막힘이 있다면 비중격 교정술이라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코안을 절개해서 휘어진 연골과 꺾여 있는 비중격 뼈 부위를 일부 절제해서 바로잡음으로써, 숨길을 넓혀주게 되고 보통 30, 40분 내외로 진행될 수 있는 수술입니다. 코막힘이 오래 지속된다고 해서 모두 비염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한쪽 코가 반복적으로 막히거나 호흡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코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26.11.02
[경제브리핑] - 신세계, 롯데 품고 센텀시티 대변신

[경제브리핑] - 신세계, 롯데 품고 센텀시티 대변신

<앵커> 신세계백화점이 롯데 센텀시티점을 인수합니다. 부산의 대리운전업체 트리콜이 자금난 끝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롯데 센텀시티점을 인수하면서 부산 유통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와 인수 점포, 야외주차장인 C부지를 연계해 복합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쇼핑과 관광, 업무와 숙박을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대형 유통시설의 집적이 지역경제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센텀시티에 집중된 소비가 주변 상권과 지역 기업, 일자리로 확산될 수 있는지가 주어진 과제입니다. 부산의 대리운전업체 트리콜이 자금난 끝에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메디컬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부동산 PF 대출의 저금리 전환이 무산된 데다 세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자금 압박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회생법원은 채권자의 강제집행 등을 제한하는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심리하고 있습니다. 회생절차가 본격화할 경우 협력업체와 채권자들의 피해가 어디까지 확산할지도 관심입니다. 대한항공이 통합 저비용항공사의 부산 제2허브 구축을 내세웠지만, 정작 본사 입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조원태 회장의 증인 채택이 무산된 데 이어, 본사 입지와 결정 기준을 묻는 서면 질의에도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내년 3월 통합 LCC 출범을 앞두고 본사 입지 결정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부산에 노선만 늘리고 핵심 의사결정 기능은 수도권에 남는다면, 부산 제2허브는 이름뿐인 거점에 그칠 수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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