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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선통신사>성신교린의 기록들

<신조선통신사>성신교린의 기록들

<앵커> 조선통신사는 외교 사절이면서 동시에 문학과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습니다. 일본 세이켄지에는 통신사들이 남긴 한시와 기록들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두 나라 지식인들이 시를 통해 나눴던 교류의 순간 만나보시죠 그 당시 조선통신사와 일본의 지식인들은 진실된 마음으로 신의를 가지고 시로서 엎드려 나가는 그런 유지를 계속 해 나갔습니다. 통신사가 내거는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가 성신 교린이죠. 진실로 믿음을 서로 통하고 교린 이웃과 사귄다라는 이야기죠. 여기는 세이켄지라는 절입니다 풍경이 상당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당시 조선통신사를 맞이하며 도쿠ㅏ와 이에야스는 이곳에서의 숙박을 제공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마을을 써 준 것에 보답하려 감사함을 담은 한시를 씁니다. 그 이후 통신사는 세이켄지에 한시를 남겨놓고 가는 것이 관례가 됐어요. 경요세계는 '아름답게 빛나는 두개의 보석' 이라는 뜻입니다. '경'이라는 아름다운보석과, '요'라는 아름다운 보석 사실은 이것은 '일본'과'조선'을 의미합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으로 온 평화의 사신이죠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공격해 서로 사이가 안 좋았지만 이제부터 서로 다투는 건 그만두고 평화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선통신사가 왔던 것이죠 세이켄지는 조선통신사가 쓴 기록물을 보존해 왔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서로에게 있어 역사적인 자랑입니다. 공별시고는 1811년 12차 통신사 일행에게 일본인이 지어준 송별시입니다. 일본의 저명한 유학자 마츠사키 고도가 부사 이명구 일행들에게 작별의 시를 적어준 건데요. 임명구의 그런 인품이나 뭐 글씨에 대한 칭찬의 그런 내용과 돌아갔을 때의 그런 그리움들을 시로 표현한 내용입니다. 이명구를 고구려의 장수 왕살에 비교해서 굉장히 날쎄고 훌륭하고 인품도 비교하고 그런 분을 만나서 굉장히 영광스러웠고 돌아간 후에는 다 그리워질 것이다라는 마음의 정을 절절하게 표현을 했습니다. 수창시는 수창한다는 게 서로 이제 시를 주고받는다라는 그런 뜻인데 문학의 그 깊이를 나누고 서로 또 석별의 정을 나누는 그런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만나자마자 곧 이별이지만 잠시나마 학의 무리에 끼었네라고 해서 통신사에 오신 사람들을 학이라고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그리고 좋은 식구를 공들여 청할까 좋은 만남은 진실로 다시 이루기 어려우니 훌륭한 글을 볼 때마다 그리우리 이래서 그 이후에 헤어지고 났을 때의 그리움들을 좀 표현한 것들이 절절하게 좀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입니다. 중요한것은 일본의 시인과 예술가들이 조선통신사와 교류하며 시의 작법 등을 배웠습니다. 일본의 예술과 문화에 조선통신사가 공헌한 것에 큰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2026.03.12
 [인물포커스]  이성수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교수

[인물포커스] 이성수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교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 사태가 우리 주변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 아주 큰데요. 중동 국제관계 전문가입니다.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이성수 교수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동서대학교 이성수 교수입니다. Q. 오랜 시간 중동 분쟁을 계속 지켜봐 오셨는데요. 이번 미국의 이란 공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이번에 미국의 이란 공격은 이란의 핵 협상 결렬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JCPOA라고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협상을 했었거든요. 그때 당시 이란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그리고 러시아, 중국이 협상해서 이란의 핵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1기 트럼프 행정부죠, 들어서면서 이걸 일방적으로 파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협상하게 되는데, 그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에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군사력에서 차이가 나는 이란이 항전 의지를 높이면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배경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이란 같은 경우에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이점이 있습니다. 과거에 이라크하고는 달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하는 지역에 상당히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호르무즈 해협은 아라비아반도와 이란 사이에 있는 아주 좁은 해역인데요. 이 지역을 이란이 점거해서 이 지역을 항해하는 배를 공격한다면 전 세계 유가가 150달러까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계 경제는 아주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고요. 또, 하나는 지금 이란에 있는 쿠르드족이라고 있습니다. 쿠르드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소수 민족입니다. 약 2천만 명 정도가 있는데요. 주로 이란,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에 걸쳐 있습니다. 이 쿠르드족이 과거 이라크 전쟁 때 이라크에서 아담 후세인하고도 싸웠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많이 지원했고요. 그렇게 돼서 쿠르드족이 이 지역에서 이란과 지상전을 벌인다면 미군을 대신해서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전쟁을 빨리 끝내고자 합니다. 끝내고자 하는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전쟁을 좀 길게 끌고 가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네타냐후가 2~3년 전부터 국내 정치적으로 상당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사법부를 무력화하는 그런 정책을 해 왔기 때문에 이스라엘 내부에서조차도 네타냐후는 사실은 지지를 많이 받고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국민이 네타냐후를 물러가라고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러한 내부적인 요소를 타파하기 위해서 네타냐후는 전쟁을 장기적으로 이끌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이란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미국과의 핵 협상도 됐었는데, 다시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파기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정당성도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미국과 그리고 주변 국가들과 핵 협상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그걸 파기했다는 명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 수도 있다고보입니다. Q. 중동 지역 국가들이 아무래도 산유국이기 때문에 부산*경남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은데요. 그동안은 어떻게 우리와 관계를 맺어 왔습니까? A. 중동 국가들과 부산과 직접적인 관계는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우리 한국 전체 차원에서 보면, 카타르라든지 아랍에미리트라든지 사우디로부터 수입하는 원유가 70% 이상입니다. 물론, 우리가 북해산 브렌트유라든지 미국에서 텍사스 서부 텍사스 중질유라고 합니다. 그런 것도 수입하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게 중동산 두바이유입니다. 거기에다가 석유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천연가스, 카타르 같은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천연가스 생산국이거든요. 우리나라가 거의 수입하는데, 이게 수입 길이 막히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부산의 입장에서 보면 이 지역을 항해하는 배들이 주로 부산항을 향해서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부산에 들어오는 원유 운반선이라든지, 가스 운반선이 사실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에서 부산의 해운 항만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Q. 그동안 쌓아온 관계가 이번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중동하고의 관계를 말씀드리는 것 같은데요. 원래 우리나라하고 이란하고는 상당히 관계가 좋았습니다. 2018년도 이전까지 이란의 테헤란에 가면 '서울로'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한국과 이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그런 거리고요. 서울에도 가면 '테헤란로' 있는 거 아시죠? '테헤란로'가 있는데 양국의 우정을 과시하는 그런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우리나라 기아자동차가 이란에 진출해서 이란 회사와 합작해서 프라이드를 현지 생산했습니다. 그만큼 이란은 우리나라하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는데 2018년 트럼프가 경제 제재 조치하면서 우리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도 그 경제 제재 조치에 같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전쟁이 끝나고 이란이 정상화가 된다면 우리하고 다시 경제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 그래서 너무 일방적인 친미국적인 입장보다는 이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좀 더 맺어가야 하고요. 반면에 지금 이란이 아랍 국가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랍, 카타르라든지 사우디아라비아라든지 바레인, 쿠웨이트, 이런 데 미군 기지가 있거든요. 기지를 공격하면서 주변 지역까지 지금 미사일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이 지역들은 사실은 한국과의 관계가 상당히 끈끈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국가들도 우리가 신경을 안 쓸래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국가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나가야 된다. 특히 이제 우리나라 무기 수출도 상당히 많이 되고 있고요. 아라비아반도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는 원전까지 우리가 수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로서는 경제적 타격이 상당히 큰데 전후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잘 구상해서 그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를 끈끈히 이어 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통해서 국제 관계에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하는 내용이 있을까요? A.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친미적 입장을 취하는 것 자체는 물론, 우리가 미국과의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중요하기는 하지만 중동 국가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특히, 이란도 지하 자원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국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석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그리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시는데요. 우리나라 해외 건설시장의 약 60% 정도를 중동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제자들도 중동에 많이 진출해서 건설회사라든지, 대사관에 진출해 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가 어느 정도 아랍과, 이란은 아랍은 아닙니다. 페르시아거든요. 아랍과 이란 그리고 미국에서 중도적인 정책을 취하는 것이 국제 관계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입장이다. 상당히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3.12
[경남도정] 낙하산은 싫다는데 그래도 또 낙하산...등

[경남도정] 낙하산은 싫다는데 그래도 또 낙하산...등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 보통 KAI(카이)라고 부르죠. 이 KAI 사장 선임을 놓고 지역사회가 부글거리고 있다면서요? 왜 그런건가요?} 네 바로 직전 사장이 공군 출신으로 군 출신 인사들을 대거 등용하면서 KAI 내부에서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또 20년 동안 공군장교로 복무한 인사가 내정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낙하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AI가 지금 어떤 상황이냐는 간단하게 주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KAI가 지난해초만하더라도 5만원선이었는데 반년만에 3배로 뛰더니 지금도 등락은 있지만 18만원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KF21 양산에 해외수출이 잇따르고 있고 또 국내에서도 일종의 대중교통드론이죠 UAM이라고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등 성장동력이 크게 인정받으면서 지금 오랜만에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럴때 바로 우주항공산업에, 그리고 경영에 전문성이 있는 인사가 와서 제대로 KAI를 이끌어야한다는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텐데요 하지만 이 시점에 새롭게 내정된 대표가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 사업부장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20년동안 공군에서 근무했고 이후에도 방위사업청에서 일해서 사실 우주항공산업에 전문성이 있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나 군 출신이라서 무조건 반대한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KAI 노조에서도 그래서 반대하는건 아니다, 다만 2배수 후보까지 선정된 상황에서 기존 논의가 석연찮게 뒤집힌게 문제다 라고 분명히 못을 박았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산업적으로나 경영적으로 전문성이 있는 인사가 아닌 인사들이 보은인사 격으로 오다보니 올때마다 문제가 생겼다 라는 경험이 더큰 이유인데요.지난주 기자회견에 나선 지역 시민단체도 역시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짚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사천시민참여연대(지난 5일)/KAI 사장을 역대 정부가 항공 전문가라고 공군 장성 대학 교수, 기업인을 임명해 기용했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적자 실현에 따른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리고 지금까지 카이 사장이 부정 비리에 연루되어 명예스럽게 퇴직한 사람이 한 번도 없음을 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바로 직전 강구영 사장때만 해도 사업중단이나 자금관리 부실로 인한 의혹들에, 직장내 괴롭힘도 인정돼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등 사실 재임기간 내내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강구영 전 사장은 당시 윤석열 캠프 국방분야 보은인사라는 비판이 계속 일었었는데 이번 김종출 후보자의 경우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자문위원을 지낸 경력이 있어 비슷한 맥락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김종출 후보자는 오는 18일 임시주총을 거치면 사실상 대표이사로 확정이 되는 셈인데요,확정이 되면 지난해 7월 강구영 사장 퇴임이후로 비어있던 사장자리가 8개월만에 다시 정상화되는 셈입니다. 지역의 경제, 특히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기업수장이 누가 될지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하지만 매번 똑같은 낙하산 보은인사 비판이 이번에도 똑같이 반복되는건 글쎄요, 지역여론이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은건 분명해보입니다. {앵커:네 군 출신이라고 해서 꼭 경영을 못한다는 선입견도 잘못된 거고 또 나중에 좋은 결과로 평가받는다면 최고의 한수로 남을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IMF 이후 KAI라는 회사가 출범한지도 벌써 27년째인데 이제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까지 납득할수있는 사장선임이 될때도 되지 않았나 라는 지적도 설득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경남도가 소형모듈원자로, 보통 SMR이라고 하죠 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면서요?} 네 2월 12일 국회에서 SMR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로 경남에서도 뭔가 정말 이제 되어가나 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경남도에서 지역의 SMR 관련 기업들과 직접 민원해결의 자리까지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단 SMR하면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기업이 두산 에너빌리티인데요 역시 그냥 주가로 흐름을 말씀드리면 3년전만해도 만5천원, 2만원대였던 주가는 올해 10만원 코앞까지 갈정도로 급등했습니다.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두산 에너빌리티를 포함한 기존 원전산업 생태계가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에 밀집되어있다보니까 그만큼 이번 SMR특별법 통과로 인한 최대의 수혜지역도 당연히 경남이 될거다 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박완수 지사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수퍼:박완수/경남도지사(지난 4일)/어쨌든 SMR은 우리 경남이다.앞으로 SMR 시대가 이번에 산업부 장관도 발표를 했습니다마는 몇 년 안 가서 열릴 것이다는 전망을 내놓고 정부에서도 과감하게 이 부분에 투자를 하겠다고 입장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지난 4일 간담회에는 도내 원전관련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만 16곳에 연구기관, 전문가, 관련단체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습니다. 해외진출을 위한 인증절차나 해외 원전기업과의 협력에서의 어려움은 물론 세제지원 확대까지 많은 현장의 어려움들이 전달됐고 경남도도 노력을 통해 현실적인 문턱들을 넘게 해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정작 국내가 아닌, 미국의 이란 공습과 이로 인한 장기화 우려라는 점은 참 아쉽고도 기가 찬 노릇이지만, 속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방향이 맞다면 SMR이 어쨋거나 미래 먹거리로 잘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만 가장 우려하는 점은 소형원자로라 하더라도 과연 이걸 실제 전기를 사용할 반도체나 데이터센터가 있는 수도권에 정말 설치할 생각이 있는건지, 아니면 또 미래에는 커질거다라는 청사진만 내놓는 찻잔속의 태풍이나 탁상공론에 그치다 말건지인데요. 경남보고 기술개발에 애쓰라고만 하지 말고, 정부차원에서 시장도 함께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시작부터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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