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하정우 AI수석 사의 표명…부산 북구갑 출마 '초읽기'
<앵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로 열릴 북구갑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거론돼 온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이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길게 뜸을 들여온 하 수석의 출마가 사실상 공식화되면서, 북구갑 선거는 치열한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하 수석은 출마를 위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고,
민주당은 오는 29일, 인재영입식을 통해 하 수석의 출마를 공식선언할 전망입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대통령께 사의 표명을 했고, 곧 수리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재 영입을 위한 입당 절차, 또 공천 절차 이런 것들을 추후에 진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당 차원의 계속된 러브콜에 출마를 저울질하던 하 수석은 어제(26), 정청래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가 바로 하정우 수석아니냐. 이제 그 설계한 것을 국회에 와서 입법으로 (완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 수석의 출마가 임박하며 북구갑 보궐선거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 후보로 먼저 출마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수진영 표가 갈리는 3파전에서는 하 수석이 상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구갑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보수 후보의 단일화와 표심 결집 등 결과를 좌우할 변수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북구갑 보궐선거는 벌써부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20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