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도 해결해드립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무료
<앵커>
아이를 키우다보면 키즈카페 자주 찾게 되죠.
하지만 한 번 갈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부담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공 키즈카페 역할을 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비닐 속 숨어 있는 물고기를 찾는 아이들
부모와 함께 교감을 하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보통의 키즈카페처럼 보이지만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장난감과 다양한 놀이시설,여기에 프로그램도 무료여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영신, 박시율/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상생활만 공유하더라도 즐겁고, 하원후에 야간도 운영을 해서 아빠도 참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남에는 이런 공동육아나눔터가 18개 시군 43곳에서 운영중입니다.
2년전 신도시에 문을 연 이 공동육아나눔터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리암/김해 장유2동/ "날씨가 안좋더라도 실내니까 되게 편하고 애기랑 오기도 편하고 장난감 너무 다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인기에 찾는 이들도 매년 늘면서 지난해 경남 누적이용자는 36만명으로 1년만에 7만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강숙이/경상남도청 여성가족과 과장/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소통하는 공간이어서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하지만 국비와 지방비로만 운영하다보니 확대에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자체의 노력에 따라 설치와 운영도 다른데 부산의 경우 공동육아나눔터는 22곳으로, 경남의 절반수준입니다.
때문에 민선9기 부산*경남이 추진해야할 저출생 대책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에 대한 고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