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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군주론 - 이수원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행복한 책읽기 - 군주론 - 이수원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앵커] 도덕보다 현실을 앞세운 정치서 한 권이 500년 동안 논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금서로 낙인찍혔지만, 근대 정치의 출발점으로 재평가된 책. 오늘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이수원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와 함께 다시 들여다봅니다. [리포터] "옳은 선택이 현실에서 항상 통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럴 때 리더는 도덕과 현실 사이에서 어떤 판단을 해야할 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어떻게 정의했을까요?" {이수원/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 및 석사 졸/前)경기도 대변인/前)국무총리실 정부비서관/前)국회의장 비서실장} 예 반갑습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은 사실은 이 이야기를 이 책의 이야기를 안 들은 사람이 별로 없을 만큼 굉장히 유명한 고전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교양청에서는 이 책을 악마의 책으로 이제 규정을 하고 검수로 둘 만큼 이 책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책인데요. 그 이유는 이 책에서 마키아벨리는 굉장히 명료하면서도 아주 단호하게 에 그 자신의 어떤 정치적인 어떤 견해 주장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 당시 이제 이 책을 제가 이제 추천하게 된 이유는 마키아벨리가 이 군주론에서 이야기했던 많은 내용들이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실상에서도 적용시켜서 이야기하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비근한 예로 혹시 그 곽경택 감독이 만든 친구라는 영화 아세요? 이 부산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f데 그 친구라는 그 내용에 보면 그 주인공 상택이라는 친구가 로라스케이드장에 가가지고 어 다른 불량배에 학생들한테 수모를 당하는데 그때 이제 친구인 그 소위 이제 나중에 이제 건달이 되는 그 친구가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그러면서 그 상대 학생들을 내가 혼을 내라고 그러는데 이제 상택이라는 친구는 이제 모범생이고 착하다 보니까 이걸 살짝 살짝 때려요. 그러니까 이제 준석이라는 친구가 너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밟을 때는 확실히 밟아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 군주론 24페이지를 딱 보면 거의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간들이랑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아니면 아주 뒷밟아 뭉개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사소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복하려 들지만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는 감히 복수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가 사실 같은 맥락의 이야기잖아요. 이제 그 세계는 이제 우리가 말하는 폭력을 기본으로 하는 이제 주먹 세계다 보니까 이제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그 시절도 소위 여러 이탈리아가 여러 나라로 쪼개져 가지고 서로 이제 이 무력 폭력이 이제 난모하던 시대에 살다 보니까 이제 이런 이야기를 이 책에도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오늘날 조폭 세계에서까지도 그런 이야기가 해자가 될 만큼 그러니까 군주론에 나와 있는 내용들은 오늘날 경영 서적이나 최세술 이런 부분에서 심지어는 정치 영역에서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이제 회자가 되는데 그런 이야기들의 본질을 어떤 상황에서 쓰여졌고 정확하게 뭘 의미하는지를 소개하기 위해서 제가 이 책을 들고 나와서 지금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강력한 지배자가 되려면 필요에 따라 '사악함'을 선택해야 한다는 과감함. 당대에는 반종교적이라는 이유로 배척되었지만 16세기 이후 근대 정치학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사실은 마키아벨리는 이제 이 책을 쓰게 된 거는 그 당시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15, 16세기에 이제 이탈리아의 증세와 관련돼서 이탈리아는 여러 나라로 쪼개져 있고 이웃한 프랑스나 스페인은 이미 근대 국가로서 왕권이 이제 성립을 해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근대 국가로 성립된 프랑스와 스페인의 침략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그걸 이제 이탈리아 내부의 분열이 그 양대 나라에 의해서 더 격화되고 이게 어제 저기 뭐 오늘의 동지가 되고 이런 일들이 이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기에서 이 이탈리아 전체를 통일할 만한 사람으로서 이제 본인이 메디치 가문의 이제 줄리아노 데 메디치를 이제 로렌 데미디치죠. 이 사람에게 이 책을 바쳐서 이탈리아 전체를 통일을 하고 강력한 나라를 건설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사실은 썼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제 본인이 직접 쓴 편지에 보면 이제 어 이 그 프렌치의 공화국 시대에 이 사람이 이제 외교 군사 정무를 담당하는 제이 서기관으로 이제 관직에 있었는데 그게 쫓겨납니다. 다시 이제 그 관직을 받기 위해서 이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훌륭한 좋은 물건을 원래 군주한테 바치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거는 이 책 말고도 없다고 소위 구직 활동을 하는 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구직 활동은 실패합니다. 그리고 그러고 이제 이 책이 이제 불멸의 책으로 이제 남은 거고요. 그러니까 이 책에는 한마디로 말해서 이 책은 군주가 국가를 어떻게 획득하고 어떻게 그걸 잘 유지해야 되느냐에 대해서 쓴 겁니다. 이 사람의 결론은 그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잔인하게 행동을 해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잔인함까지도 이제 감수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은 그런 이야기를 누가 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는 이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인에서 그런 도덕적으로 옳은 당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부딪혀 있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고 극복할 것인가를 이렇게 씁니다. 그래서 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현대 정치학의 시조다 시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고 그런 이유로 이제 교황청에서 금소로 이렇게 지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 마키아벨리가 쓴 이 군주로는 우리한테 주는 경우는 냉혹하기 그렇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현실이 어떻게 됐기 때문에 어떻게 내가 살고 있고 이걸 이렇게 현실에서 이 문제를 극복해야 되는가에 대한 거를 하여튼 그 당시의 정치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들은 다 담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중에 일부는 아마 우리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우리 경영인이나 뭐 또 직장 내에서 이제 조직 활동을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고 특히 저는 어 이 국가 이익이 우선하는 외교 쪽에 종사하시는 분 외교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좀 읽어보셔야 될 책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철학적 고뇌가 담긴 군주론에는 우리 인생의 등불처럼 방향성을 제시하는 안목과 식견이 담겨있습니다. 마키아벨리가 이 책을 쓴 그 당시 16세기 이탈리아 상은 군주 쉽게 말하면 1인 현명한 군주 1인 독재의 체제라고 그러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거는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잖아요. 5년마다 대통령이 다 바뀌고 그리고 입법 행정 사법이 다 이제 삼권 분립이 되어 있는 그런 민주공화국에서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에서 주는 이런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하고 지금하고는 상당히 다를 겁니다. 그때의 방안으로 그대로 이제 적용시켜서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거는 좀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라고 봐지는데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면서 저는 마키아벨리 가 쓴 이 군주론을 읽어야지 무조건 이 군주론에 주는 어떤 교훈적인 어떤 이야기가 자꾸 마음에 와닿는다고 해서 그 이야기만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비판적 책 읽기로 이렇게 이 군주론을 봐야 된다. 이렇게 저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권력은 어떻게 얻어지고 유지되며 왜 무너질까요? 군주는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리더만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이원주 편집:최유나
2026.01.12
[인물포커스] - 최충경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인물포커스] - 최충경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도가 2022년 처음 출범시킨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지난해 2기가 출범하면서 계속 활동해 왔는데요. 특히, 한화오션이 하청 노조에 제기한 470억 대 손배소 취하에 이어 최근 하청업체에 동일한 성과급을 지원하기까지, 이런 과정에 사회대통합위원회의 활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오늘은 최충경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충경/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Q.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1기에 이어 2기까지 위원장을 맡고, 한화오션의 손배소 취하를 그동안 촉구해 오셨는데 마침내 지난해 하반기 취하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될지 기대하셨습니까? A. 반반 기대를 했습니다마는 사실 우리 사회통합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첫 번째 과제로 삼은 것이 한화오션이 노동자를 상대로 한 470억 손배소 취소를 꾸준히 3번, 4번 건의해 왔습니다. 다행히 한화오션에서 쾌히 취소에 동의해 주셔서 대단히 큰 사건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노조와 경영자 간의 사건 중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해결된 경우가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회기의 빌미가 돼서 우리나라 조선업계와 자동차 기계 전 업종으로 확산해서 아름다운 노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것이 우리 사회통합위원회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Q. 이런 손배소 취하의 영향일까요? 지난 연말에 한화오션이 기존 원청과 하청 사이에 차별이 있던 성과급을 똑같은 비율로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실제로 지급까지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또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이번 한화오션의 결정이야말로 우리 역사상 노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에 노사 분쟁의 큰 원인은 결국 하청노조와 재하청 노조, 또 근로자들이 동일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받는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큰 불만이 원인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가 원 노조, 하청노조와 재하청 노조가 같은 대우를 100%는 아니지만, 해 나가는 것이 큰 이슈였는데 이번에 성과급을 이렇게 지급했다는 것은 우리 노사 역사에 새로운 한 장의 역사를 긋는 쾌거라고 생각하고 한화오션 측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Q. 가장 큰 대표적인 사례로 한화오션 먼저 설명해 주셨고, 이 외에도 많은 활동, 그동안 사회대통합위원회에서 하지 않으셨습니까? 어떻게 활동해 오셨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노사 문제 다음으로는 환경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거제 노자산에 케이건설이 관광 시설을 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가 골프장을 짓는 겁니다. 거기에 환경단체가 극렬 지금 반대하고 있는데 거기는 저희 우리 사회통합위원회가 중재해서 찬성 측 반대 측 모두 다 의견을 몇 번에 걸쳐서 공청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 모두가 잘 살아야 하니까 환경을 최소한 보존하는 선에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중재하고 있고요. 다음으로는 다문화 문제입니다. 다문화도 이제 우리가 다문화 가족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다문화가 없으면 지금 농촌에서 농사를 못 지을 정도가 지금 돼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 거제*통영 중심으로 하는 조선 근로자들은 기술을 익힐 만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특별 비자 제도를 신설해서 이런 사람들을 우리가 계속 우리 가족으로 안고 가고, 또 그 근로자의 본국 가족을 오히려 불러들여서 우리 근로 문제를 해결도 할 겸 다문화 가족을 우리가 전부 안고 가자는 이런 운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제를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오셨는데 이제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새로 어떤 활동 해보시겠다 아니면, 올해는 이것만큼은 꼭 풀겠다는 이슈도 혹시 있으신지요? A.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방금 말씀드린 다문화 가족 문제입니다. 이제 다문화 가족이 우리가 안고 가야 될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을 우리 국민으로 만들자, 우리 식구로 만들어서 그 기술을 놓치지 말고, 우리가 흡수해서 우리 기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우리 국민과 함께 가는 다문화 가족을 우리 경남도가 특히 안고 가는 이런 정책을 펴는데 우리 사회통합위원회가 앞장서서 역할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리면 이제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가 올해 말까지가 활동 기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제 민선 8기 쭉 활동해 오셨는데, 어떻습니까? 앞으로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 사회대통합위원회, 앞으로는 어떻게 돼야 한다, 혹은 어떤 식으로 또 활동해야 한다는 그림이 있으시다면요? A. 사회통합위원회를 제가 2기까지 맡아보면서 느낀 것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마는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갈등 문제도 중요하지만 중재해 주는 어른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 사회에. 그래서 이 사회통합위원회는 이번 임기는 올해 11월에 마칩니다마는 특히 올해 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는 정권과 관계없이, 이념과 관계없이 사회통합위원회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활동해서 우리 사회에 어른이 있고 그 어른이 양쪽을 중재하고 또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이런 기구는 꼭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게는 가정부터 직장, 사회, 국가까지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갈등을 잘 발전적으로 풀어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데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가 앞으로도 그런 역할 계속 잘해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갈등 문제, 우리 사회 통합위원회가 전국 유일의 위원회입니다. 열심히 해서 양쪽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잘 사는 경남도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6.01.12
강풍에 눈까지, 특보 내린 부산경남

강풍에 눈까지, 특보 내린 부산경남

<앵커> 강한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부산,경남을 덮쳤습니다. 강풍, 한파, 풍랑, 건조특보가 모조리 발령될 정도로 한겨울을 체감한 주말,휴일이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쉴 새 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백사장엔 작은 절벽이 생겼습니다. 갈매기도 추운 듯 한컷 움츠렸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했지만 파고드는 바람엔 속수무책입니다. 이명자·권준희·권유건·유주혜 / 울산시 울주군/ "깜짝 놀랐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데 바람이 확 불어서. 추워서 볼도 빨개지고 손도 얼고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어서..." 부산경남도 영하권의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여기에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미터 넘는 강한 돌풍도 불면서 강풍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태풍급 강풍에 건물 간판과 다리 구조물이 떨어지는 등 신고 접수된 피해만 150건에 달했습니다. 그나마 크게 다친 사람이 없는 게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어제 김해공항에선 에어부산 여객기가 회항과 복항 끝에 어렵사리 착륙하는가 하면 지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서부경남 내륙엔 한때 대설특보도 발령됐습니다. 간밤 내린 눈으로 지리산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주말 동안 부산 경남에는 강풍과 건조, 풍랑과 한파에 대설까지 겨울철 대부분의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장지석/ 전북 전주시/ "지금 안 언 데가 없어요. 다 얼어 가지고 이거 사기 아닌가요. 너무 추워요." 경남 양산에서는 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불이 났고, 경남 하동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다쳤습니다. 경남 고성에서는 산불이, 부산 중동에서는 식당 창고가 불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준형/ 부산기상청 예보관/ "북쪽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특히 경남 서부내륙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되면서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5도 안팎, 경남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고..." 또 이달 중순까지 비 소식 없는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청은 불씨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편집:김민지 영상제공:시청자·호랑이젤라떡·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부산경남소방본부·산림청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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