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 인기가 다시 뜨겁습니다. 과거 '부곡하와이'로 국내 여행지의 대명사였던 부곡온천이 어떻게 다시 부활의 발돋움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지역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요즘에 정말 부곡온천이 다시 부활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요즘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정말 많이 늘었습니까?
A.
지금 거의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저희가 많이 온 걸 느끼고요.
평상시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요즘은 특히 스포츠와 연계된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저희 부곡온천은 지금 많이 핫해졌습니다.
Q.
정말 좋은 소식인데, 어떻습니까?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한 데 핵심적인 이유,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과거에 온천 경기가 하락할 때 그때 우리는 창녕군하고 협조해서, 부곡온천을 스포츠 단지를 만들고, 축구장, 야구장, 각종 실내 경기장 해서 많이 만들어서 그거와 연계된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축구 선수들이든 검도, 각 종목의 전국 대회도 유치해서,
학부모가 찾아오고, 선수가 와서, 입소문이 나서 부곡 가니까 정말로 좋구나,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가족탕 개념으로 바꿔서, 시설 개보수를 통해서 입소문이 나서 지금 활기찬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어쨌든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이용객들이 다시 부곡온천을 찾고 급증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부곡, 창녕군도 애를 썼겠지만 특히 부곡온천에서 일하시는 관계자분들, 협의회 분들도 많이 자체적으로 노력하셨을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저희는 관광객들이 오면 먹을거리, 볼거리, 문화와 연계된 것을 하자 해서, 서비스 교육도 철저히 하고, 또 주말이 되면 저희가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찾아서 해보니까 정말로 힐링이 되고, 좋으니까 그분들이 SNS를 해서, 저희가 이야기할 때는 안 됐는데 그분들끼리는 서로 통해서, 그 후기 보고 '와 보니 역시 좋네, 좋네, 좋네' 이렇게 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을 계속 유치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어떤 변신, 노력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천혜의 자원인 우리 부곡온천수를 지금 당장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후세에 영원히 물려주고자 저희들은 온천수를 절약하기 위해서 공동 급수도 지금 노력하고 있고, 또 거기에 맞대어서 지금 음식점이든 이런 게 옛날에는 음식 백화점식으로 한 집에 가면 옆집하고 메뉴가 같았는데,
요즘은 특화돼서 이 집에는 뭐가, 이 집에는 횟집, 이 집에는 고기가 맛있다,
이 집 저 집에는 돌솥밥이 맛있다, 저 집에는 오리가 맛있다,
이런 형태로 해서, 각각 전부 특화된, 그래서 손님들이 골라서 저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음식점도 만들고 있고,
또, 특히 리모델링을 다시 해서 가족탕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마는, 오시면 한 가족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같이 욕실을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가족탕을 만들어서 오는 손님들한테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자 그렇게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데리고 온 가족이 그 부곡온천에 가서 온천을 즐겼던 게 언제 적 이야기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앞으로 아이들 시간 맞춰서 꼭 바뀐 창녕 부곡온천의 모습 꼭 한번 보러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오시면 저희가 최대한 서비스 잘하고, 손님들이 다시 찾는 그런 부곡온천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