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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인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부산*경남을 찾아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산경남 찾은 대선주자 '지역 맞춤 공약') 2.의정 갈등에 의대 정원을 늘리는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전공 상한선도 영향을 받으면서 입시 시장이 대혼란입니다. (의정갈등 속 오락가락 입시, 수험생 혼란) 3.유명 연예인이나 군부대를 사칭해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범죄수법이 날로 정교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영업자 노리는 피싱…연예인 사칭도) 4.프로야구 롯데가 한현희의 호투와 손호영의 활약에 힘입어 KIA에 승리하며 3위를 유지했습니다. NC도 SSG에 이기며 다시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프로야구 롯데*NC 나란히 승리 챙겨),<앵커> 어제(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일제히 부산경남을 찾았습니다. 탄핵 이후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는 PK민심을 잡기 위해 대선후보들의 맞춤형 공약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0일 경남을 찾은지 나흘만에 다시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부산부터 서부경남까지 한꺼번에 훑으면서 지역 맞춤형 공약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해수부 이전을 비롯한 부산 해양수도화를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좋지요. 그렇긴 하지만 여러분...해수부 만큼은 부산에다 옮기겠다, 부산에 해양수도화에 가장 중요한 일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공식선거운동기간 시작부터 줄곧 영남에 머물고 있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경남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경남 진주와 사천, 창원과 밀양 등을 폭넓게 돌면서 보수 표심에 호소하는 집토끼 지키기에 주력했습니다. 사천과 창원 등에 R&D 예산 확대를 공약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경제 대통령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과학*기술하기도 좋고 자녀들 교육하기도 좋은 진주*사천*경상남도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사흘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 하루 전부를 쏟아부으며 지역에 특화한 공약을 내놨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교정에서 식사도 하며 바다 야구장 건설 등 젊은 유권자들인 MZ 세대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가덕신공항 활주로 확충에 금융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관 세금 감면 등 특색있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저는 지금 부산에 금융기관이 더 내려오게 하려면 어떻게 하느냐 는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근데 기관 들어서 옮기고 이런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저는 부산을 금융 특구로 만드는 거는 세금 정책을 건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21대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단 19일. 매 선거때마다 출렁이는 PK 민심을 잡기위한 각 당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박언국, 황태철 영상편집 박서아,<앵커> 정부는 지난해 3천 58명이던 국내 의대 정원을 1천5백명 늘렸습니다. 무려 19년 만인데요. 하지만 계속된 의정갈등에 1년 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내 최상위 성적군인 의대 정원이 해마다 바뀌는 건데, 덩달아 입시 시장도 대 혼란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전국 의대 모집 정원은 올해보다 1천 5백명 줄어든 3천 58명입니다. 지난해 정부가 강력하게 밀어 붙였지만 의정 갈등으로 번지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때에 따라 바뀌는 고무줄 정책이 이번에도 반복된건데 당장 2027년 정원은 정하지도 못했습니다. "고교 입시에서 최상위 성적군으로 꼽히는 의대 정원이 해마다 바뀌면서 다른 전공 상한선도 급격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입시 시장은 대혼란입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고1학생들도 갈팡질팡입니다. 진로와 적성을 선택할 수 있단 장점이 있지만 정작 수도권에 비해 과목이 현저히 적고 내신 기준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면서 입시 제도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중3 학부모/ "우리 애들이 말하자면 시험 대상인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안 바뀌고 일관성 있게 갔으면 좋겠어요."} 여기에 초6 학생들부터는 수능을 두 번 치고, 서술형 주관식 도입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입시 전략을 짜는데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불안 사항은 초중고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화되는 결과점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예의주시하면서 상황변화에 대처해야 합니다."}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교육현장이 오락가락 정책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앵커> 최근 유명 연예인이나 군부대를 사칭해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불경기 속 손님 한 명이 아쉬운 자영업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건데요. 업종을 불문하고, 신분과 명함을 조작하는 등, 날로 범죄수법이 정교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우 전문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1일 한 영화 촬영팀의 막내라는 남성으로부터 단체예약 전화를 받았습니다. 간만의 단체예약에 들뜬 A 씨는 다른 예약 손님도 마다하고, 150만 원 상당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 당일, 유명배우의 요청이라며 90만 원 상당의 와인 8병을 대신 사달라고 요청합니다. {영화사 사칭 피싱 사기범/"이병O 씨가 좋아하시는 와인이 있다고 이것 좀 준비해달라고 하시는데, 와인 좀 미리 준비해주실 수 있나요? 이병O님하고 손예O님 가요 오늘, 차승O 배우님 까지 갈 거예요."} 피싱 사기범이 알려준 주류 업체는 가격을 깎아주겠다며 달콤한 제안까지 건넵니다. {주류업체 사칭 피싱 사기범/"(와인)재고 확인 좀 할게요. 만약에 이렇게 나가게 되면 저희가 영수증을 병당 90만 원을 끊어드릴게요. 720(만 원)으로. 차액 좀 남겨드세요, 사장님.)"} 이상함을 느낀 A 씨가 배우 소속사와 주류 회사에 직접 문의해보니,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한우 전문점 대표/"손님 없는데, 이렇게 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좋잖아요. 깜빡 속았습니다. 네이버 검색도 해보고 여러가지 검색 해보니까 한 글자도 안틀리고 똑같은 게 금산인가 거기서 있었어요."} "피싱사기는 식당 뿐 아니라 타이어 판매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판매점주 B 씨는 군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산의 공군 부대 중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은 타이어를 주문하겠다며, 1천만 원 상당의 비상식량 대리 구매도 요청했습니다. 진짜인 것처럼 만든 문서와 명함은 역시 모두 가짜였습니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업종의 특성을 노린 피싱이었습니다. {최병수/타이어 판매점 대표/"저 같은 경우에는 경찰서 가도 한 두시간, 두 세시간 이렇게 들고. 저희 자영업자들 다 힘들지만 저희가 자리 비우기가 어렵거든요. 손님들이 계속 오시는 상황이다 보니까. 조사도 빨리 이뤄지는 것도 아닌 것 같아 (신고를 못했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 피싱 사기 속에, 손님의 주문 전화까지 마음껏 기뻐할 수 없는 자영업자들의 마음엔 피멍이 들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멍게 등 양식장 폐사가 잇따르면서 경남도 어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경남도가 직접 이런 양식어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요?} 네 지난해 경남도의 양식장 폐사피해는 역대 최대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해 시험적으로 모색하는 정도였던 대책에 올해는 상당히 속도를 더하겠다는게 경남도의 각오입니다. 지난해 경남 양식장의 피해는 모두 660여억원에 이릅니다. 양식어류 2천6백여만마리가 폐사했고 전복도 9만여마리가 폐사했는데 지난해 폐사한 멍게 피해가 올해 출시를 아예 못하는 걸로 이어졌으니 실제 피해액은 이것보다 훨씬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영에서 가장 피해가 컷는데 조피볼락이 천2백20여만마리, 말쥐치가 2백88만여마리가 폐사하는등 모두 천2백70여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했고 굴과 멍게 폐사 역시 통영쪽에 집중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과연 올해라고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가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문에 경남도는 지난해 시작했던 아열대 양식품종인 벤자리의 종자생산과 실제 양식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이름이 낯선 고기죠, 벤자리는 농어목 하스돔과에 속하는 난류성 어류인데요 여름철에는 남해안에도 가끔 출현했었고 이미 일본에서는 가두리 양식이 이뤄지고 있는 품종입니다. 횟감으로 인기가 좋아 이미 수입소비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 이걸 실제 양식까지 바로 적용시키기 위한 준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남도 담당국장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훈/경남도 해양수산국장/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전국 최초로 벤자리 월동시험과 종자조기대량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월동시험은 통영, 거제 해상가두리에서 진행되었고 연초 저수온 특보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방어류, 바리류, 점성어 등도 도입을 서두르고 또 바깥쪽 바다에 설치한 증충침설식 가두리, 그러니까 수심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양식장을 개발해서 외해양식장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고수온에 양식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어민들도 수온이 너무 오르면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걸 이제 알고 있는만큼 올해는 양식어류 긴급방류, 그러니까 어차피 폐사할거 같으면 사전에 미리 다 풀어주고 그 피해만큼 보상을 지원하는 방식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뭐 피해가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피해를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시키려는 준비는 충분한게 좋겠죠. 다만 경남도가 내놓은 대책 중에 원론적인 방침에 그친 것들도 적지 않은건 한계였습니다. 예를 들어 멍게양식장을 수심깊은 해역으로 이전하고 고수온기 대피어장 조성을 준비하겠다거나 스마트 양식스시템, 자동화장비를 확대하겠다는건 사실 돈과 시간, 그리고 현실성의 문제를 감안할때, 실제 어민들의 공감대를 얻기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네 분명히 많은 돈을 들여 좋은 설비를 갖추고 먼 바다에서 제대로 양식이 이뤄진다면 피해는 줄겠지만, 실제 많은 어민들이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려도 분명히 함께 이뤄져야죠. 이런 양식 이외에도 경남도가 바다를 중심으로 한 관광 역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요?} 네 해양레저관광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 성수기부터 성과를 노려볼 계획인데요. 섬 개발이나 마리나산업 등 중장기 계획까지 함께 추진하면서 몸집 키우기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일단 수도권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하는데 통영은 다찌문화를 살린 '다있찌 통영, 사량도 이름을 살린 '우정도 사량도', 욕지도를 내세운 '욕망의 보물섬 욕지도' 등등의 여행상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재밋게 붙인다고 요즘 MZ세대들이 그냥 찾아올것 같지는 않은데다 예를 들어 다찌문화의 경우 현지에서는 오히려 사라져가고 있는 만큼 얼마나 실속있게 채울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눈길을 끄는건 섬 관광개발사업인데요 예를 들어 2023년에 섬 발전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천 신수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장애 섬으로 특화개발되고 있는데 여기에 가족이라는 콘셉트까지 적용시켜 '신수도 섬 특화 해양가족공원'을 꾸미겠다 라는 그림을 내놨습니다. 담당 국장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상원/경남도 관광개발국장/바다가 보이는 파크골프장을 콘셉트로 해서 36홀을 만들고 어린이 물놀이터를 만들고 가족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가지가 크게 메인 테마로 되어 있고 총사업비는 100억원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이외에도 전국에 71개 있는 마리나시설 가운데 3분의 1이 경남에 있고 5월부터 마리나업 등록과 관리권한을 지자체가 갖게 된만큼, 앞으로 보다 편리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추겠다 라는 계획도 일단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경남이 이렇게 마리나 시설도 많고 또 5개 시군에 26개나 되는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는데도 전국적으로 딱 들으면 떠오르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이제는 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봐야하는것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부산의 해수욕장하면 당연히 해운대를 떠올렸지만 매년 해운대는 줄고 광안리는 늘면서 이제 MZ세대는 드론쇼가 있는 광안리를 더 선호하는게 SNS로 확인됩니다. 그런 식으로 젊은 감성, 시대적 취향이 어디로 가는지를 좀 더 잘 반영해서 새롭게 방향을 잡아야, 경남도의 이런 해양관광레저 정책들이 효과가 크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거죠.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오늘(14) 오후 5시 반쯤 부산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10대와 40대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경남 시도민들과 함께한 저희 knn이 창사 30주년을 맞았습니다. 30년동안 아낌없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KNN은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방송으로 성장했습니다. 지역최초, 지역최고를 위해 KNN이 걸어온 길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5년! 부산방송 PSB는 당시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주간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첫 전파를 쏘아올렸습니다. 탐사보도 형식의 시사프로그램 <현장르포 줌인>과 부산지역 VJ 활성화의 단초가 됐던 <리얼터치 오늘>, 개봉작과 아트필름을 소개하는 지역 첫 영화전문 프로그램 <씨네포트>는 방송가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권해효/영화배우/"다양한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던 시절에 그 수요에 맞춰서 출발했던 거였고 그래서 어쩌면 부산영화제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프로그램이 아닐까,,,"} 개국 10년만에 경남지역 방송사업자로 선정됐고 이듬해 사명도 KNN으로 변경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도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예능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인범/연기자*영화의전당 대표이사/"소외되고 적은 부분의 문화라도 크게 만들어 주시고 정말 화려하게 장식해 주시는 이런 방송국으로 앞으로 더 부산문화를 위해서 수고해주시는 대표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청정 남해안을 따라 펼쳐진 다도해 풍광을 배경으로 한 휴먼예능 프로그램도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만기/방송인*인제대 교수/"남해안 섬은 다 다닌것 같아요. 섬도 어머님들의 애환을 보면서 참 섬마을 할매는 제 기억에 아주 추억에 남는,,,"} 30년동안 한결같이 시청자와 함께한 <공개글리닉 웰>과 개국과 함께 시작해 지역 뉴스의 새 지평을 연 <뉴스아이는> KNN을 견인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탄탄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김성기/KNN보도국장/"권력과 부에 대한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계속 갖도록 하겠습니다."} KNN은 지난 1997년 FM라디오 블루웨이브에 이어 2016년 러브FM을 개국해 2개의 라디오 방송 체제를 갖췄습니다.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노래 하나 애기둘과 KNN라디오의 상징인 프로야구 중계방송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광길*허영범/KNN프로야구 해설*캐스터/"많은 중계진 이름 속에서 저희가 이렇게 아로새겨 있다는 거에 굉장히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롯데의 우승을 위해서 저희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중계를 하겠습니다. "}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발맞춰 KNN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매체로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월간 조회수 1억뷰를 웃도는 유튜브 채널 KNN NEWS는 지난해 전국 6위, 지역 1위 뉴스채널로 부상했습니다. {임혁규/KNN뉴미디어국장/"로컬에서 만든 여러 가지 뉴스든 제작 프로그램이든 여러 가지 콘텐츠들이 권역을 뛰어넘어서 전국에 있는 시청자들, 그리고 나아가 세계에 있는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보도와 시사, 다큐, 예능, 드라마까지 해마다 빠지지 않고 국내외 수상 기록을 써내려온 명품 방송사로 우뚝 선 KNN은 이제 향후 3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오상/KNN사장/"부산경남 시도민들에게 봉사하며 지역 경제발전 지역 문화발전 지역분권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향후 30년 KNN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주십시요."}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한 KNN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사로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앵커> 이렇게 30년 동안 지역 시청자들의 곁을 지켜온 KNN의 신념은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입니다. 오늘(15) 열린 창사기념식에서 KNN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쉬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5년 5월 14일, 30년 전 PSB로 첫 방송을 송출한 KNN이 창사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부산*경남 7백만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30년에 지역민들의 축하와 기대가 함께 했습니다. {항만노동자/제 나이도 서른, KNN도 서른! 항만 현장에서 일하면서 KNN 라디오 정말 자주 즐겨 듣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시는 방송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저희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KNN, 롯데, 저희 응원단이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KNN 화이팅! 롯데 자이언츠 화이팅!"} 뉴스와 라디오, 드라마, 예능과 뉴미디어까지 지역민을 웃고 울렸던 주인공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진선규/배우/"더 오랫동안 좋은 방송,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는 방송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무진/가수/"앞으로도 40주년 50주년, 굉장히 멋있는 방송국이 되는 KNN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사랑속에 KNN은 부산경남,수도권까지 한데 잇는 지역의 대변인,지역과 함께 하는 언론사로 성장했습니다. {강병중/KNN 회장/"지역민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는 언론으로, 부산*경남의 문화와 콘텐츠를 전국과 세계로 확산시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콘텐츠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은 맥주축제부터 23년째 이어오는 환경마라톤까지,KNN은 부산*경남 지역사회의 든든한 벗이자 동반자로 자리잡았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셨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큰 방송, 큰 언론으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특히 올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에서도 지역방송 1위, 방송대상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부산경남 대표방송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KNN은 부산*경남 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30년을 자란만큼, 앞으로도 부산*경남을 지키는 100년 언론이 되겠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이 2년여동안 소송전으로 멈춰섰던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창원시, 경남개발공사와 3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지금까지 경자청을 상대로 소송전을 벌여오던 창원시는 소송을 취하하는대신 전체 사업부지 26%의 토지소유권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확정투자비 2천억원 상당을 기존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하는대로,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남은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인포메일, 낙동강 하굿둑이 지금까지 1개 수문만 개방하던데서 지나달부터 2개 수문개방으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측은 바닷물이 강물보다 높아져 역류하는 대조기 시기마다 낙동강 하굿둑 9번 수문을 열어 기수역을 조정해왔던 것을, 지난달부터 2번 수문도 함께 열면서 어류 이동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2개 수문 개방으로 낙동강 기수생태 환경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지역 5개 대학과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경남대와 인제대,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참여했으며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대학과의 자원교류, 청년정책 협력 등을 지역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운대의 올림픽동산 삼거리에서 우동천 교차로의 해운대 해수욕장 방면 1개 차로가, 21일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됩니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와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공사를 위해 해당구간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해운대 해수욕장 방면 직진 1개 차로도 타설작업시간 중에는 통제할 예정입니다. , 경남도가 내일(15)부터 10월 15일까지 5달동안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기상특보와 강수량에 따라 산사태주의보나 예비경보, 경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현장조사반 구성 등 산사태 상황을 총괄 관리하게 됩니다., 경남도가 앞으로 농업분야에도 로봇기술과 인공지능 AI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14)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창원의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을 직접 둘러보며 제도개선과 재정지원, 기술교육을 확대해 청년농민들에게 농업이 미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산청과 하동 등 산불피해지역을 여행하며 지역경제를 돕는 '단비투어'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경남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출시한 단비투어는 하동 쌍계사와 진주 논개시장을 연계한 1박 2일상품부터 하동 화개장터와 최참판댁을 방문하는 당일상품 등 다양하며 여행상품 가격에 지역사회 기부금도 1인당 만원이 포함돼있습니다.,다음은 경남브리핑입니다. {수퍼:산청-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산청군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속에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수퍼:양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시행} 양산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시행합니다. {수퍼:합천 -농촌협약 공모 사업 선정} 합천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5년동안 낙후된 농촌지역에 420억원을 투입해 생활서비스 기반조성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수퍼:사천 - 제1회 장애인 부모교육 개최} 사천시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1회 장애인 부모교육을 개최했습니다.,스승의날인 오늘(15), 부산,경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이 19도, 창원,진주,김해,양산 20도 등을 보이겠으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 돼 부산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 20~60mm, 경남 내륙 지역은 5~40mm입니다. 비는 토요일인 17일 새벽까지 내리다 차츰 잦아들겠으며 일요일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영날짜 :
2025.05.15
202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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