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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 기업의 투자 의욕을 꺾고 싶지 않고 그들의 직원을 환영한다며, 한국인 구금사태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외국 투자 위축 원치 않아") 2.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오늘(15일) 특검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17일 또는 18일에 자진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학자 총재, 특검 세 차례 소환 불응) 3.202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부산 지역 국립대를 중심으로 7곳은 경쟁률 6대 1 이상을 기록했으나, 8곳은 사실상 미달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부산 4년제 수시 경쟁률 가까스로 '6대 1') 4.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최종 설계안을 두고 이견을 보인 부산시와 어시장이 최종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부산 어시장 현대화 연내 첫 삽 뜬다) ,{수퍼:거의 모든 것의 바다/박수현/지성사} {앵커: 행복한 책읽기, 오늘의 만남은 <거의 모든 것의 바다>입니다. 2,300번의 다이빙 속에서 기록된 바다는 생명의 품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희망의 공간인데요. 백화수산 김양언 대표와 함께 그 깊고도 따뜻한 바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퍼:김채림} {StandUp} "여러분은 2,000회 넘게 반복했던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오늘은 저자가 2,300회의 다이빙을 통해 기록한 바다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바다가 왜 지구 생명의 근원인지, 어류의 의사소통은 어떤 방식인지 함께 만나볼까요?" {수퍼:약력/김양언/(주)백화수산, (주)백화 대표이사/부산대학교 법학과 학사, 석사/부산상공회의소 24대, 25대 의원, 상임위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이사/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부산지역협의회)} [인터뷰 1] {수퍼: 바다를 향한 애정을 인정받아 이 책을 선물받게 돼} {수퍼: 바다와 함께하는 선배, 후배, 동료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이 큰 힘} [브릿지 1] {수퍼:거의 모든 것의 바다/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느껴볼 수 있어} 이 책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 뿐 아니라 세계 20여 개국의 바다를 오가며 느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2] {수퍼: 바다는 지구를 지탱하는 생명의 근원} {수퍼: 기후변화로 큰 위기에 처한 바다, 우리가 꼭 지켜야 해} [브릿지 2] {수퍼:거의 모든 것의 바다/희망이 가득한 바다의 곳곳} 저자의 시선을 따라 바다 여행에 빠져들면 어느새 우리는 희망과 생명이 넘치는 바다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 3] {수퍼: 법학을 전공했지만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수퍼: 바다의 역사, 생태계, 인간과의 관계까지 담고 있어} {수퍼:촬영:최진혁/편집:김유진} {StandUp} "경이롭고도 위태로운 바다의 세계. 바다는 우리에게 생명의 근원일 뿐 아니라 회복이 시급한 지구의 심장이기도 합니다. 오늘 나눈 바다 이야기가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바다를 향한 새로운 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행복한 책읽기, 김채림입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야구 명문 경남고가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야구 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대통령배에 이어 봉황대기 우승까지 이끈 전광렬 경남고 야구부 감독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반갑습니다. 27년 전에 98년에 2관왕을 할 때는 코치이셨다가 올해는 감독의 신분으로 또 2관왕을 달성하셨습니다. 올해 또 감독상도 수상하셨는데요. 감회가 굉장히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A. 사실 98년도 2관왕을 했던 그 멤버들이 그 직전 해인 97년도에 그때 당시에 화랑대기 전국대회 그리고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멤버들이나 또 그의 당시에 첫해인 대통령배에서 준우승하고, 이어서 청룡기, 봉황기까지 이어서 우승할 정도의 막강한 전력이어서 그당시 우승은 어떻게 보면 우승이 당연하다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비해서 올해는 우리가 첫 전국대회인 이마트 회에서 1차전에 탈락했습니다. 그 부진을 딛고 일궈낸 2관왕이라 더욱더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지고요. 또 감독상이라는 것은 사실 우승팀 감독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근데 그게 뭐 이름이 감독상이라 제가 받았을 뿐 또 실제는 전 코치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코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사실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와의 결승전이 정말 극적인 명승부였는데요. 정말 연장까지 가면서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이런 감정을 느꼈었는데, 감독님이 보시기에는 좀 어떠셨는지요? A. 그게 사실 저희가 말하는 소위 '말렸다'고 표현하는 그런 경기였는데, 초반에 저희 득점 기회가 많았는데 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자칫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조금 흔들릴 수 있는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발 장찬희 선수가 침착하게 그 용마고 타선을 꽁꽁 묶어서 연장전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게 주요했고요. 또 10회 초 승부치기인 연장전에서 8회 투아웃 이후부터 이어 던진 박지후의 호투와 또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잘 막아내면서 1점만 주고 막았던 게 역전의 발판이 되었고요. 또 10회 말에는 우리 타순이 1번부터였거든요. 그래서 중심 타순까지 잘 끌고 간다면 이어져 간다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특히 2아웃 2, 3루 상황에서 3번 타자 박보승이 욕심낼 만했는데 또 침착하게 공을 잘 골라내어서 포볼로 나가면서 4번 이호민이 역전 결승타를 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순간에 이호민의 타격은 정말 멋졌고요. 제가 이렇게 야구 생활하면서 지도자 생활하면서 이 타구가 맞아서 점점 멀어져 가는데 그 타구가 점점 크게 보였다는 어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Q. 지금도 굉장히 벅차 계신 것 같은데. 사실 경남고 하면 저희가 이대호 선수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배 우승을 하고 이대호 선수가 60명에게 한우를 사줬다는 기사가 아주 크게 났거든요. 어떻게 좀 우승에 좀 몫을 기여했다고 보시는지요? A. 사실 이대호 선수는 오랜 세월 저와 같이 하고 있는 제자이자 또 후배라는 의미의 그 존재입니다. 그리고 또 이대호 선수가 후배들에게 단순히 소고기를 대접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대호 선수라는 그 선수들의 로망인데 그 로망을 그 선수들이 직접 가까이 눈앞에서 같이 식사하고, 얘기 나누고 여러 가지 조언을 들으면서 우리 선수들에게는 그 순간이 경남고인으로서의 어떤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순간이라고 생각이 들고, 또 그 자부심이 또 경기장에서 마음껏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던 게 우승의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사실 선수 한 명 한 명 모두 최선을 다해서 얻어낸 결과겠지만, 그중에서도 뭔가 칭찬하고 싶은 선수나 스텝이 있다면 오늘 방송인 만큼 마음껏 칭찬 부탁드리겠습니다. A. 물론 그날의 결승타 이호민, 그리고 8과 3분의 1 무실점 호투했던 장찬희 선수는 누구나 다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같이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 그리고 또 더그아웃에서 보이지 않았던 선수들도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에 그 우승에 다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물론 우리 팀이 우승했기 때문에 다들 기쁜 마음이겠지만 또 각자 선수들 개개인이 좀 기대했던 그런 목표들이 있을 텐데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어떤 그런 감정들도 사실 마음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 친구들도 졸업 이후에라도 부디 그 친구들이 원하는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고 싶습니다. Q, 이제, 다음 계획이 더 궁금합니다. 경남고 야구부에 다음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2관왕의 기쁨보다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 책임감을 가지고 충실히 열심히 훈련해서 현재 메이저 대회 전국대회 최다 우승 학교의 우승 횟수가 22회거든요. 그 뒤를 이어서 저희가 20회인데 그 목표에 도전해서 뛰어넘고 싶습니다. 그리고 끝으로는 저희를 늘 응원해 주시는 동문, 학부모 그리고 특히 후원회 여러분들, 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 학생들 그리고 집에서 늘 가슴 졸이면서 지켜봤을 우리 가족과 코치님들 가족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내년 경남고의 3관왕 소식을 전할 수 있길 저도 많은 기대와 응원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으로 유명한 김호연 작가의 세 번째 장편 '고스트 라이터즈'가 새 옷을 입었습니다. '고스트라이터즈' 오늘의 책입니다. 웹소설계의 대부 이카로스 밑에서 그의 대필 작가로 연명하는 '김시영' '시영'은 어느 날 추락한 여배우 '차유나'로부터 소설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설계해주면 큰 사례를 하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이 제안을 계기로, '시영'은 자신에게 타인의 운명을 조종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묘한 흥분에 휩싸입니다. 소설은 타인의 운명을 설계하는 고스트 라이터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시리즈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콘텐츠 한류 붐을 주도한 김호연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구성으로 영화적 판타지를 실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수퍼:1.K-메디페어 <시민건강박람회>/ 9월 26일~28일/ 사전등록 무료입장/ 검색 <코메드부산>/ 문의 051-944-2020} 다양한 의료정보가 함께하는 시민건강박람회 K-메디페어가 9월 26일부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무료건강검진부터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수퍼:2.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9월 19일/ 고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문의 055-672-9989} 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9월 19일 고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트로트 스타 박지현과 손빈아, 그리고 변진섭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퍼:3.2025 B로컬;라이징페스타 IR데모데이/ 9월 18일/ 부산 중구 노티스/ 문의 051-747-1261}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과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키는 B로컬;라이징페스타 IR 데모데이가 오는 18일 부산 중구에서 열립니다. {수퍼:4.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9월 26일~28일/ 화명생태공원 특설무대/ 문의 051-309-4522}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수퍼:5.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문의 051-635-5331}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이 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립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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