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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3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총파업을 예고했던 철도 노조가 정부 측의 제안을 지켜보기 위해 총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철도노조 총파업 유보…열차 정상 운행) 2.오늘부터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기 위해서는 패스 앱에서 얼굴 사진을 찍는 안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휴대전화 개통할 때 안면 인증 의무화) 3.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구형했습니다. (명태균 징역 6년*김영선 징역 5년 구형) 4.소송으로 멈췄던 마산로봇랜드가 민자사업 공모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높은 사업 부담 탓에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표류 마산로봇랜드 민자사업 재공모),<앵커> 이틀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시와 공연이 부산 경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5만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간 체험형 전시가 부산 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전시 <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 함께 가 보시죠!} 지난여름,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5만 명이 다녀가며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체험형 전시 〈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가 이번 겨울 부산에서 확장된 형태로 다시 선보입니다. 전시는‘바나나 씨앗을 잃어버린 빠씨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기반인데요. 아이들이 실제 동화 속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형 스토리텔링 전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전시장 전체는 조형물, 설치미술, 감각 체험 요소가 결합된 12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돼 있는데요, 예술감독이자 작가 이유경, 조각가 장진연이 직접 참여해, 예술성과 체험성이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 '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는 현대 미술 작가들이 만든 설치 미술 공간에서 스스로 놀이를 찾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같이 즐겁게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아난티에서의 시간이 가치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부산 기장 아난티 컬쳐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전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색을 바꾸고, 만지고, 탐험하고, 미끄러지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참여형*에듀테인먼트 전시의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겨울방학,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적 경험형 전시”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생성형 AI로 세계의 산타를 그려낸 재미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30년간 시각디자인 교육과 연구에 힘써온 권경철 교수는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 이 전시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의 전개,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의 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품 아래 QR을 통해 산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관람객이 작품을 감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구도로 구성했습니다.} 누구나 AI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이번 작업은 국가와 민족의 피부 톤, 얼굴 구조, 신체 조건, 생활 환경과 기후가 얼굴에 남기는 감정의 흔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작했는데요. 방대한 자료를 조합해, 우리가 모두 알고, 사랑하는 존재, 산타의 얼굴 위에 전 세계 다문화의 표정과 정서를 접목해 더 자연스럽고 친근한 산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를 기다리는 착한 어린이들과 함께 선물같은 전시를 보러 함께 가보시죠! 갤러리 재희에서 연말, 새해 연례 전시 프로젝트 이 개최됩니다. 변화, 기억, 형식, 관계라는 예술의 순환 구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첫 번째 순환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는데요. 연말의 미묘한 감정의 떨림에서 시작해 새해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확장되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1부 전시는 연말의 감정과 기억, 관계와 형식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놀라움 을 탐구하고, 2부 Gallop(갤럽)에서는 일부 작품의 변주를 통해 새해의 에너지와 확장된 감각을 표현하는데요. 두 전시는 공간 이동 없이 하나의 전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연속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 변화, 기억, 관계, 형식이라는 예술의 순환 구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연말의 작은 떨림에서 시작해 새해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확장되는 감각적인 여정을 13명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선보입니다.} 백철준 작가를 비롯한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 연말에 느끼는 감정의 떨림과 새해의 역동적 에너지를 함께 경험해 보시죠!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예전에는 '부산 바다' 하면 해운대를 떠올리는 분들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광안리 바다를 찾는 분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 관광객들의 반응이 그대로 드러나는 조사가 있었는데요. 2025 여행자 감성 평가에서 광안리가 전국 1위에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광안리가 개장 이후 해운대를 넘어서 전국 1위에 선정됐는데요. 구청장님께서는 그 의미가 굉장히 특별하실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A. 네, 그렇습니다. 우리 수영구 광안리가 국내외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무엇보다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광안리는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께서도 '부산에서 가장 선호하는 명소'로 손꼽아 주십니다. 최근에 전국 229개 지자체에 1만 6천여 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여행자 감성 평가 한국 관광지 500선'에서 우리 수영구가 광안리가 전국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광안리가 개장 이후 처음으로 해운대를 넘어 전국 1위의 관광지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우리 수영구 700여 공무원과 17만 수영구민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 더욱 뿌듯하고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Q. 그렇다면 이번 조사에서 광안리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여행자 감성 평가는 단순한 방문객의 수나 검색량이 아니라 여행자들의 실제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조사입니다. 무엇보다 광안리는 도심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해양 레저와 화려한 야경, 다양한 해변 문화 관광 콘텐츠에 맛집과 카페, 빵집 등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남는 것으로 기억되고 있고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은 281개로 부산에서 제일 많습니다. 그만큼 외국인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거고요. 특히, 우리 수영구는 영원한 관광 명소는 없다는 말을 늘 되새기면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수영구 700여 공무원들의 노력과 아름다운 광안리만의 매력이 여행자들의 마음에 닿으며 우리 수영구 광안리가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특히, 수영구가 내세운 스포츠 투어리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스포츠 투어리즘, 어떤 내용입니까? A. 좋아하는 경기를 관람하거나 직접 참여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스포츠 투어리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수영구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스포츠 투어리즘을 관광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우리 수영구는 실제로 광안리 해변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수영구청장배 전국 SUP 대회와 스케이트보드 전국 대회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에 실력 있는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고요. 해양 스포츠 SUP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육 인프라와 체류형 관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영구만의 스포츠 투어리즘으로 스포츠 팬과 방문객 모두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매력이 넘치는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Q. 또, 내년에는 수영구 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하는 계획을 또 갖고 계십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A. 우리 수영구는 지난 2024년 부산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2027년까지 4년간 약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수영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 출범을 목표로 문화 관광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수영구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연구원에서도 재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수영구는 문화관광재단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 사업을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전국에 팝업 콘텐츠를 유치해서 광안리 해변을 전국에서 가장 핫한 공간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Q.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 광안리에서 특별한 또 카운트 다운을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연말연시를 맞아서 수영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안리와 함께 가보면 좋을 곳들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A. 한해의 마지막 순간과 새해의 첫 시작을 여는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가 12월 31일 밤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집니다. KNN과 함께 올해로 6회째 이어져 오고 있고요. 자정이 되면 2,500대의 드론이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광안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광안리에 오시면 광안리 해변 청보리밭에 있는 '클래식카 드라이브 IN 광안리'라는 아주 멋진 포토존도 함께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선글라스도 무료로 대여해 드리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멋진 인생 사진 한 컷 꼭 담아가시고 아름다운 광안리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연말 연시, 수영구와 광안리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우리에겐 왜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필요할까요?” 타인의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기록해 온 이예지 작가가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여자가 사랑한 여자들’, 오늘의 책입니다. 이 책은 배우와 뮤지션, 감독과 작가, 선수와 댄서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여성 15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입니다. 정서경 작가, 김윤아 뮤지션, 그리고 배구선수 김연경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영화와 음악, 스포츠 현장에서 두려움과 편견을 넘어 자신을 증명해 온 이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성공의 순간보다 두려움과 편견을 마주했던 시간, 그리고 그럼에도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갔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자가 사랑한 여자들’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초상이자, 지금 이 순간을 건너고 있는 우리에게 건네는 용기와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2026 카운트다운 부산/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문의 KNN 홈페이지} 2026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카운트다운 부산이 12월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환상적인 드론쇼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까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수퍼:2.부산시립교향악단 2026 신년음악회/ 26년 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문의 051-607-6000}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내년 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수퍼:3.부산글로벌빌리지 장기집중 영어캠프/ 25년 12월 31일~26년 1월 23일/ 초등학생 대상/ 문의 051-980-8500}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신나게 영어를 배워보세요. {수퍼:4.제12회 해운대빛축제/ 26년 1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 찬란한 빛이 겨울 바다 위로 피어오르다!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수퍼:5.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 26년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 문의 070-8680-1277} 세계가 인정한 피아노 거장 크리스티안 짐머만!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아온 그가, 2026년 KNN 월드클래스 클래식 시리즈로 부산을 찾아옵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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