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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물포커스]-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강유경 입력 : 2026.08.19 08:03
조회수 : 120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제13대 경남도의회가 7월 6일 개원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경남 도민들의 뜻을 경남도정에 반영해 견제와 균형을 맞게 될 텐데요.
오늘은 박준 경남도의회 신임 의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우선, 제13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신 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준 / 경남도의회 의장

Q.
이번에 취임하시게 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도의회를 어떻게 이끌어가겠다는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늘 의정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는 330만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경남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큰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개인적인 욕망보다는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말로만 외치는 민생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확실하게 바꾸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변화된 정치 지형 속에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실리 중심의 협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제13대 경남도의회가 도민의 뜻을 정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 그리고 방향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그리고 앞으로 의회가 이끌어갈 핵심 의정 목표와 궁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전반기 도회의 모습은 어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13대 전반기 도의회의 핵심 의정 목표는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찬 미래'입니다. 먼저,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재난 취약 지역과 골목 상권을 살피는 동행 의회가 되겠습니다.

또,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 심사를 더욱 촘촘히 해 재정 낭비를 막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실천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의회를 실시간 생중계하고 의회 공간을 도민에게 개방해 소통하는 의회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청년과 혁신을 지속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를 만들어 330만 도민과 함께 희망찬 경남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Q.
사실 이번 원 구성 과정에서 초반에 잡음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의석수가 23석으로 늘면서 안에서 소통해야 할 필요성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소통과 협치를 위한 의장님만의 전략이라든지 방향이 있을까요?

A.
이제 의회가 본격 가동된 이상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다수 의석이 독단이나 독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장인 저부터 철저히 경계하겠습니다. 앞으로 주요 현안과 쟁점 사안은 여야 원내대표단, 상임위원회 등 공식 소통 창구를 통해 충분히 대화하고 조율하겠습니다.

특히, 야당 의원님들의 합리적인 민생 시책과 건설적인 비판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은 집행부와 협의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의장님을 성원하고 있는 330만 도민들께 전해드릴 당부와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존경하고 사랑하는 330만 도민 여러분 제13대 전반기 경상남도 의회가 도민 여러분의 선택과 기대 속에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지금 경남 앞에는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 많이 놓여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68명의 도의원 모두는 정당과 지역을 떠나 오직 도민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경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이 아니라 성과로 도민들께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변화로 일하는 의회를 증명하겠습니다.

늘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남도의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3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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