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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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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어린이 교육 씨앗을 뿌린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

<앵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부산·경남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전시*공연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일제강점기 우리의 말과 글을 어린이에게 교육해 온, 100년 역사를 가진 경남 창원 '대자 유치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 먼저, 확인해 보시죠! <리포터> 나라의 희망을 잃은 일제강점기, 막막한 어둠 속에서도 어린이 교육에 애써온 역사를 담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2026년 상반기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 기획전은 1927년 5월 1일 개원한 '대자유치원'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조명하는데요. 1919년 3.1만세운동 영향으로 민족계몽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불교계와 마산 지역민이 연대해 유치원을 설립하고 어린이를 통해 우리 말과 문화, 정체성을 지켜간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는 1899년 마산포 개항 이후 조선에 대한 경제적 수탈뿐 아니라 전통 종교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던 일제에 대항한 한국불교계와 마산의 민족운동가들이 연대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어린이 교육을 통해 광복을 꿈꾼 과정을 소개하는데요. 서연우/창원시립마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은 1942년 대자유치원 졸업 앨범인데요. 1942년에 일제가 이미 2차 세계대전에 돌입했고, 굉장히 민족 탄압이 강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말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이 '대자'라는 글자를 몸으로 표현한 사진이 있습니다. 설립 100년에 가까운 '대자유치원'의 특별한 역사와 함께 혹독한 시기에도 어린이 교육을 통해 조국 희망을 발견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 전통 채색화를 동시대적 감성으로 확장해 온 현대 한국화 작가, 이영지의 개인전이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아트소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행복'과 '사랑'이라는 추상적 감정을 나무와 새의 모습으로 그려낸 특유의 화풍이 특징인데요. 바탕색의 층위를 더욱 치밀하게 쌓아 올려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색감과 섬세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정제되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영지 작가의 작품은 최근 싱가포르, 아부다비, 타이베이, 홍콩 등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공감을 끌어내며 한국 채색화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영지/작가 "이번 전시는 제 안의 떨림과 아련한 그리움이 영감이 되었습니다. 너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보다는 당신의 꿈속에 내가 스며들고 싶은 포근한 마음을 그렸어요. 그림 속 빈 공간들은 사실 당신이 들어와 완성해 주길 기다리는, 비워둔 '품'입니다. 소중한 이를 위해 비워둔 자리, 가장 평온한 안식처에서 마주하는 잔잔한 위로와 따스한 온기를 함께 느껴 보시죠! ================= 익숙한 전래동화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결합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전래동화-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가족음악회>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두 가지 색깔의 전래동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 곡, '내 사랑하는 딸, 연이'는 시련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연이의 이야기를 이어서 연주되는 '세 학동의 떡먹기 내기'는 꿀떡을 차지하려는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소동이 그려집니다. 이 두 작품을 작곡한 이정연은 한국비평가협회 주최 ‘오늘의 Best 음악가상’을 수상한 실력파 작곡가인데요. 가정의 달 5월, 가족이 함께 우리 옛이야기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2026.05.05

[인물포커스]-강세호 KNN리더스원우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해 온 'KNN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을 이끄는 원우회 회장에 강세호 FT마린 대표가 취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KNN리더스원우회 강세호 회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먼저, 리더스원우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소감에 앞서, 지난 2년간 저희 포럼이 창립되고 지금까지 기틀을 튼튼하게 세워주신 이오선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KNN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는 임기 동안 지역 경제의 핵심 브레인들이 모인 우리 포럼의 위상에 걸맞게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활기찬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선배 기업인들의 깊은 경영 지혜와 후배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뜨겁게 융합할 수 있도록 최고의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 자리에 연연하는 회장이 아닌, 겸허한 자세로 회원 여러분들의 미세한 소리까지도 듣고, 발로 뛰는 신뢰와 존경받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이 창립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 끼친 영향이 굉장히 상당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지난 몇 년간 지방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주어진 현실 속에서 '도태'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제시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디지털 인프라, AI, 로봇, DX 즉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지역 경영인들이 포럼에서 지난 2년간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학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업종은 안 돼'라고 생각하던 전통 제조 기업의 리더들이 신기술 도입에 전향적으로 변하는 인식의 대전환을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행정구역을 넘어선 기업인들의 실전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그에 따른 변화는 부산·경남의 서로 다른 업종 리더들이 우리 포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기적으로 만났고,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업종 간 협업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기업 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강력한 소통의 창구가 되었습니다. Q. 그동안 리더스 원우회는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서 정말 활발하게 활동해 왔는데요. 어떤 분들이 함께 활동하고 계십니까? A. 우리 원우회는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제가 서두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원우회 참여 회원은 평균 연령 40대 중후반의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협*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ICT 기반 협*단체와 기관장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 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울경 여성벤처협회, 부울경 관광벤처협회, 코리아 스타트업 동남권 센터,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협동조합 등 협*단체와 중소 정보산업진흥원, 부산 기술 창업투자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 고등교육진흥원, 부산연합기술주주 기관장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오너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현장에 가서 탐방하고 국내 해외 워크숍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특강 및 월례회 2차 모임, 골프 모임, 등산 모임, 원우 기업 활동 공유, 원우간 서로 상생해서 기업을 창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우리 원우가 하는 사업이 KNN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아주 다양한 곳에서 모두 사업이 잘 됐다고 그렇게 저희가 주고받고 있습니다. Q.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MRO와 관련을 해서요. 회장님이 대표로 계신 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A. 올해 FTA 마련이 창립 11년 17년째인데 창립부터 미국 미국에 본사를 둔 우주 항공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 사와 업무 계약을 맺어서 저희가 신조선, 운항 선박을 항해하는 모든 배들의 선박 통신, 항해 장비의 세일즈 및 서비스 업무를 글로벌 해운회사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유럽에 있는 선사나 아시아에 있는 선사가 저희 기술력을 아주 호평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년 새로운 업체들이 저희를 찾아주고, 독일에서 하는 SMM이나 싱가포르에서 하는 APM이라는 박람회에서 만나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해운회사가 상당히 저희에게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만족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몇 년 전부터 저희가 국책 사업도 주관하고 있지만 MRO 사업이 시작되어서 한국에서 서비스받는 미국의 선박들이 우리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계속 오더가 들어오고, 저희 대한민국의 메이저 3사 조선소에서도 저희를 직접 찾아와서 서비스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기업을 한 16년째 할 때 우리나라 정보통신공사업진흥회 국가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장도 받고, 부산광역시장상도 수상해서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올해 포럼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 지,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올해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리더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에는 저희가 기본적인 이론과 실무에 대한 부분을 학습했고, 올해는 강사진의 구성을 다각화했습니다.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 창원대 박민원 총장 등 지역 산업과 교육의 리더는 물론 나건 교수 디자인과 브랜딩에 최적화되신 분이고, 성용준 교수 심리 마케팅 분을 전문으로 하는 인문 경영 전문가가 대거 포진했습니다. 디지털과 AI를 50%로 유지하고, 나머지 50%는 경영 일반으로 채움으로써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조직을 경영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경영 철학을 정립하는 단계로 진화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AI, 친환경 에너지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럼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서 지역 기업들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도록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 원우 회원사 간의 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미래 산업의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가는 역동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울경 산업의 중심에 계시죠. 회장님과 함께하는 리더스원우회 역할 많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5

[인물포커스]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점점 더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연구원장을 맡고 계신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방선거가 정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지금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부산시장 선거는 분명히 지금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 전재수 후보와 박영준 시장과의 격차가 눈에 보이게 줄어들고 있고, 또 아직도 부동층이 한 20%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부산 시민들이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의혹 문제 개인적인 비리에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를 하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부산 시민들이 균형을 잡아가는 것 아니냐,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이제 선거가 가까우면 가까워져 올수록 부산의 발전 변화를 누가 만들어낼 것인가? 검증된 시정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부산 부산을 변화로 이끌어 갈 것인가? 또 부산을 미래로 끌고 갈 것인가? 이러한 중요한 분기점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지역에서는 중구와 영도구는 사실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이신데요. 지역 민심은 어떤 것 같습니까? A. 지난 선거는 큰 어려움 없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 선거는 그렇게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은 분명합니다. 중구, 영도구를 비롯한 우리 원도심이 누구의 책임이든 오랜 기간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이념보다는 누가 실제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검증된 일꾼, 또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중구와 영도구는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추진력, 리더십,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국회, 시장, 구청장과 이어지는 협업 체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수성이다, 지킨다.. 이런 의미보다도 정말 중구와 영도구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느냐 아니면, 다시 정체의 늪으로 빠지게 할 것이냐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수부 이전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그 경과는 잘 보고 계시는데, 부산으로 이전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평가는 어떻게 해 주시겠습니까? A.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시켰습니다. 그런데 부를, 해양수산부를 지방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전 자체가 목적도 되어서는 안 되고, 이전 자체가 성과일 수도 없다. 이것은 글로벌 부산을 글로벌 해양 정책의 중심지로 만들고,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건데, 이게 정말 해수부 이전에 목적이 아니었나? 이게 상당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던 거죠. 지방선거를 보는 이런 정치적 목적 때문에 저게 굉장히 졸속 이전이 됐다. 그래서 부산의 해양 산업의 생태계를 키우고, 또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의 해양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비전 하에서 계획에 의해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왔었어야 한다. 그렇게 보면 지금 사실 부만 덜렁 한 800명 정도 내려와 있다는 거 이외에는 지금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다. 그러니까 저는 너무 졸속으로 이전이 추진되다 보니까 지금 사태를 불러왔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부산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국가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을 키우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말씀하신 대로면, 어떤 후속 조치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A. 일단 집적 효과를 해수부, 해양과 관련된 집적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게 단순히 해양수산부가 내려왔다는 것보다도 해운, 항만, 수산, 조선, 플랜트, 해양 바이오 등 핵심 분야의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책도 연구하고, 정책도 만들고, 산업도 이루어가는 그런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양산업의 생태계 외연을 키워야 된다. 기존에 우리 AI 인프라 분야라든지, 스마트 항만 분야라든지, 자율 운항 선박이라든지, 해양 AI 센터라든지, 이런 외연을 키울 수 있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해안 클러스터가 지금 제 지역구입니다만 영도구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집적 효과를 좀 더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또 거기뿐만이 아니라 해양 기업들이나 이런 부분도 모여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일 바쁘시지만 여의도연구원장도 맡고 계시는데, 지방선거 앞두고 여의도연구원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A. 당과 현장을 연결해 주는 싱크탱크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연구 분야가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굉장히 그래서 정당 연구원으로서 이 모든 걸 다 커버하기는 곤란하고, 지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방에서 필요로 하는 거, 그래서 수요 응답형의 싱크탱크 역할로 가자. 그래서 우리 연구원들하고 시*도, 광역단체의 후보자와 연결해서 거기서 필요한 부분의 지원이라든지, 이런 거를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저는 무엇보다도 연구원이 정치 현장과 정치와 현장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정책으로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가 당의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정책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정말 많은 일 하고 계시는데요. 지역에서도, 국회에서도, 생각하시는 정치, 앞으로도 계속 잘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4

[주말극장가] - 어린이날 극장가 '애니메이션' 대전

<앵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사랑의 하츄핑', '반짝반짝 달님이'가 극장에서 어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온 가족 극장 나들이 계획.. 한 번 세워보시죠! <리포트> 브루클린의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로 레벨업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 이 특별한 '브라더스'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길을 잃은 ‘요시’를 구출하고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됩니다. 한편, 무너진 '쿠파'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악의 왕자 '쿠파주니어'는 왕국을 습격하는데요. {명령이다, 당장 아빠를 풀어줘/날 짓밟고 가보던가!/원한다면! ~00:18"} 다시 찾아온 위기 속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요시'까지.. '로젤리나'도 구하고, '쿠파주니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넓은 갤럭시로 뛰어들게 되는데요. {안 돼!/모두 진정해/키노피오, 장비 챙겨/가보자고!/} 새로운 세계, 레벨업 된 모험의 시작,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였습니다. 설레는 운명이 시작된 첫 만남.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로미'는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보고, 운명의 인연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하츄핑?/찾았다/티니핑과 마음이 통하면/기적의 마법이 일어난단다/하츄핑은 저 첨탑 어딘가에 있을 거야/인간이 어떻게 여길}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 마침내 만나게 된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요 {티니핑과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없어/잠깐이었지만/ 행복했어/하츄핑}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린, 영화 <사랑의 하츄핑 특별판>이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6살 공감 소녀 달님이!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백설 공주를 만나고, 공룡 친구 ‘핑크’를 지키기 위해 공룡 세상으로 떠나는데요. {달콩아 꽉 잡아/설마 내 소원 때문에/달콩이가 없어졌어/우리가 할 수 있을까?/할 수 있어!} 동생과 함께한 캠핑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달님이의 판타지 여행!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 가지 이야기 속에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배워 가는 달님이는 어떤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될까요? {엄청 힘든 모험이 될 거야/티라노다/핑크를 지킬 거야!/좋아, 어디 떠나볼까?}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가장 행복한 노래, 영화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였습니다. 영상편집 서예빈
2026.05.01

[인물포커스] -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와 가까운 나라와의 평화로운 관계가 다시 한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긴밀해지고, 부산*경남과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22년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로 부임하셨는데요. 그동안 부산에서 지내시면서 느낀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일하고 생활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이 도시의 활력은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런 활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덕분이기도 하지만, 부산 시민의 따뜻하고 정겨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저는 영사 관할 지역을 방문하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을 만나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태산교악’이라는 표현으로, 용감하고 굳센 영남 사람을 묘사하고는 하는데, 제가 아는 각계의 친구들도 이러한 기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영사로서 저는 양국 정상의 성공적인 역사적 상호 방문을 계기로 중*한 관계가 그동안의 곡절을 딛고 회복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관할 지역 각계가 중*한 우호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Q. 양국 정상이 최근 상호 방문하면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는데요, 총영사님은 현재의 한*중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께서 한국을 방문해 경주 APEC 회의에 참석하고, 11년 만에 국빈 방문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 신뢰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졌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께서 200여 명의 경제*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한 관계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섰고, 양국 각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중*한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로 대폭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저희는 관할 지역 내 중*한 우호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각계의 의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관할 지역에서는 여러 대표단이 잇달아 중국 상하이, 선전, 저장 등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두 나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관할 지역 각계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초, 중국 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양회는 중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전국 양회는 세계가 중국의 발전 경로와 거버넌스 체계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전 과정 인민 민주의 생생한 구현이며, 과학적, 민주적, 법치적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전국 양회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제15차 5개년 계획' 즉,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요강'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이 계획에는 경제 발전, 혁신 주도, 민생 복지, 녹색 저탄소, 안전 보장 등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지표와, 고품질 발전 추진, 국내 대순환 강화, 전 국민 공동 부유 실현, 발전과 안보의 총괄 등 4개 분야의 16개 중대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발전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아주 높았는데요. 부산에서도 상해를 비롯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난 2년간 중*한 양국은 잇달아 비자 편의 조치를 시행해 양국 간 인적 교류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양국 간 상호 방문자 수는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 상하이 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버터떡과 양즈깐루(컵빙수) 같은 중국식 디저트가 한국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뷰티*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중 1/3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부산항에서 기항할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선은 173항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년 대비 약 21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활발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 정서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중국 관광객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가 한층 더 좋아지기를 바라며 양국 국민이 앞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정이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한*중 간 우호 사절로 판다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나라 국민에게 우호적인 매개체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노력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혹시, 판다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해 보신 게 있을까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판다 사육과 보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다도 역시 양국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한 양국은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되고 정서적으로도 가까워, 양국 국민은 함께 공자와 맹자를 이야기하고, 삼국지를 읽으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양국 국민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매개입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이러한 미담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동국유종(東國儒宗)'으로 추앙받던 한국의 저명한 문학가 최치원은 1,100여 년 전 당나라에서 유학했고, 학문을 닦은 뒤 유학 사상과 중국 문화, 선진 제도를 신라에 전해 중*한 문화 교류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경주의 '한*중 우호의 숲’에는 모두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고, 멀리 떨어진 중국 양저우에도 최치원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천시 '조명군총'과 대구시 '모명재' 역시 중*한 양국이 외세의 침략에 함께 맞섰던 우호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 년에 걸쳐 쌓아온 중*한 양국의 우호적 정서를 소중히 여기고, 중*한 우호의 긍정적 에너지를 널리 확산하며,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깊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합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역시 변함없이 관할 지역 내 중국과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두 나라 국민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쌓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총영사님이 그 가교역할을 해 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6.05.01

[인물포커스] -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1970년대 만들어진 창원 산업단지의 기반 위에서 90년대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제조업의 도시가 됐습니다. 30년 전 출범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역사의 산증인인데요. 오늘은 김대권 경남 벤처기업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올해 우리 30주년 맞으신 것부터 축하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오신 30년 동안의 역사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30년 동안을 우리 경남의 벤처 기업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자기만의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발전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성장의 역사는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매출 1,000억 벤처 기업 36개를 탄생시켰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지금도 1,400여 벤처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올해 30주년을 맞아서 또 다른 30주년, 앞으로의 30주년을 위한 어떤 포부도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포부였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즉 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산, 항공, 조선산업과 앞으로 미래 먹거리인 원전 등 이러한 산업 구조를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전으로 변화하고 그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한때는 창업 기업들을 벤처 기업이라고 많이 했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새로운 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배 벤처 기업들이 지금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시대적인 변화 속에 우리 협회도 단순히 회원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역할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혁신 벤처의 중심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써 보겠습니다. 지난 30년이 성장의 역사였다면 다음 30년은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세계로 나아가는, 젊고 푸른 30년이 될 것입니다. Q. 최근 경남도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라는 걸 새로 결성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 펀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벤처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혁신 벤처펀드'가 지역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중요한 투자 기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이 있어도 투자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펀드 조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도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일부 펀드는 투자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술 스타트업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중소기업 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 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 성격이 아니라 성공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지금 우리 미국과 이란의 어떤 전쟁 상황이나 환율, 관세, 유가 등등 굉장히 외적인 불안 요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처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법적인 제도, 행정적 지원은 뭐가 필요할까요? A. 미국 우선주의인 MAGA 정책의 본격화에 따른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 글로벌 공급망의 다극화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의 공급처를 어느 한쪽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전환으로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장점인 민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어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커졌을 때 더욱 강인해지는 게, 벤처 기업들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 도민으로서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30

[인물포커스] -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의 문화와 예술 산업을 살리기 위해 2013년에 관련 3개 단체를 통합한 게 바로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입니다. 올해 들어서도 경남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보니까 2년 연속, 3년 연속 좋은 성과들이 많다고 나오더라고요. 먼저, 좋은 소식부터 자랑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연초에 변화와 혁신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이라든지 스스로 변화하면서 문화 예술인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문체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 총 9건을 수상했는데, 이는 진흥원 출범 이후 정말 최대의 실적을 저희가 가졌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군으로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을 찾아가는 만남의 날 운영도 연 13회 개최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고요. 또, 저희도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도정 홍보 우수 기관으로 2연패를 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저희가 열심히 한 그런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런 좋은 성과에는 그동안 우리 쌓아온 어떤 내공이 반드시 뒷받침됐을 텐데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통합한 지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오신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있으면 그것도 자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의 기본 업무는 문화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이렇게 양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 산업은 우리 도가 2020년에 시작해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이 타도에 비해서 약간의 출발이 조금 늦은 감이 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렇지만 짧은 기간에 콘텐츠 산업지원센터, 음악창작소, 웹툰캠퍼스, 글로벌게임센터,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저희가 모두 갖추고, 호랑이 등에 탄 그런 기분으로 앞만 보고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2024년 5월에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이라고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다가 저희가 설치했는데, 이것은 대전, 부산, 광주 다음에 우리 도가 네 번째니까 17개 시도 중에서 네 번째라는 것은 상당히 앞서가고 있고, 또 E-콘텐츠 산업은 현재 웹툰 산업이 우리 경남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지난해 우리 웹툰 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는 작가가 29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에 7명이 연재하는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도 지금 5명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 콘텐츠 산업 지원에 대해서 쭉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도, 우리 도민이 어떤 활동을 하시는 기관인지 잘 모르는 수도 있다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A. 그래서 제가 2023년에 취임한 직후에 저희가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들어보면 우리 경남의 문화예술진흥원의 위상이 상당히 조금 낮은 곳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중점을 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 진흥원의 총예산은 약 550억 정도 됩니다. 이제 550억 중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종류가 42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15개 분야가 15개 사업이 있고, 또 콘텐츠 산업 분야에 27개 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2개죠. 42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공모 사업입니다. 공모 사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자유 경쟁이죠. 경쟁해서 아주 엄격하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투명하게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현재 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진흥원이 합천으로 이사 간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다시 이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이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A. 사실상 진흥원 청사가 원래 창원에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2017년 11월에 현재 위치, 그야말로 낙동강변입니다. 낙동강변으로 이전했는데, 올해 8년이 됐고, 9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접어들었는데, 사실상 한번 가보시면 청사 위치가 그야말로 시골 농촌, 농경지 가운데에 딱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인들의 접근성이 좀 어렵고, 또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정말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 예술인들하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만나서 소통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잘 안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지난 8년 동안 저희가 신규 채용한 인원수가 70명이었는데 퇴사자가 42명이 나타났어요. 그 비율로 치면 약 60% 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이 문제가 저희가 고민하는 문제고, 그러다 보니까 이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간부 양성이 상당히 어렵다. 이 부분도 상당히 저희 내부적인 사항으로, 문제점으로 저희가 지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청사 문제는 청사 이전 문제는 계속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약 2년 전에 언론에서 크게 다뤄줬습니다. 단,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 시간 내에 청사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접근성이 유리한 가까운 곳에 가야 안 되느냐 그래서 제가 청사를 옮겨야 한다는 그런 소신,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Q. 알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우리 진흥원에 주어진 역할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내 1만 4천여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말 질 높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지원하면서 330만 도민이 문화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경남의 예술가 활동가들이 전 세계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책적인 이 행정적인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될 텐데요. 앞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큰 역할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9

[아트앤컬처] - 경남도립미술관 <MMCA 이건희 컬렉션 : 피카소 도예>

<앵커>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 예술 자원을 부산, 경남 지역에서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세한 전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역 공립 미술관 최초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만나는 피카소의 도예 작품...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로 잘 알려진 피카소의 또 다른 실험인 도자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데요. 말년의 피카소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도자를 통해 시도한 예술적 탐구를 도예 작품 98점으로 선보입니다. {많은 분이 '피카소' 하면 입체주의, 다시점, 회화, 판화, 조각 등을 쉽게 떠올리실 텐데요.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에는 피카소가 말년에 시도했던 매체로 '도자'라고 하는 부분은 회화성과 판화, 조각 등 피카소의 전체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종합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피카소의 도자 작품과 함께 관련 영화와 사진 자료도 즐길 수 있는데요. 지역거점 공립 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피카소만의 유희적 도예를 직접 만나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바다와 하늘, 그사이에 놓인 풍경들이 머무는 시간에 주목해 온 박호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박호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인데요. 그의 작품은 푸른 색조를 중심으로 응축된 풍경을 통해 깊은 사유의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호 작가의 작품에서 블루는 단순한 바다나 하늘이 아니라 멈춰있는 시간과 내면의 깊이를 상징하고, 파도에 몸을 맡기거나 닻을 내리고 멈춰 선 배는 외부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는 작가, 자신을 표현하는데요. 부산 출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에서 만나는 박호 작가의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부산의 향취를 느껴보시죠! 가정의 달, 5월...첫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 한편이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창작음악극 <꿈을 향해>인데요. 서로 다른 모습 때문에 고민하던 네 동물 친구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울림을 전합니다. 부산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출연해 각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각자의 목소리에 음악과 율동을 더 해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5월의 시작...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음악극 한 편, 즐겨보시죠! 영상취재 박언국 안명환 영상편집 김민지
2026.04.28

[인물포커스] - 오명숙 BNK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영 투명성과 다양성 강화에 나선 BNK 금융지주가 이사회를 개편하고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는데요. 자세한 얘기는 BNK 금융지주 이사회 오명숙 신임 의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지역 금융권의 두터운 유리 천장을 부수고, 첫 여성 이사회 수장으로 임명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함이 사실은 무겁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무한한 영광으로도 받아들이고 있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시대 흐름을 반영한 선임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방 금융지주인 BNK가 여성을 사외이사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건 변화의 표시이고, 또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 지역에서 BNK가 주도했다는 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Q. 이번 정기주총에서 결정된 내용이 기업의 지배 구조를 선진화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아마 선진화가 의미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투명성, 독립성, 책임감을 높였다고 설명됩니다. 이것을 업무적으로 이야기하면 이사회가 경영진을 실제로 견제하고, 감독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발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조를 갖추어 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서 고객과 신뢰,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총에서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먼저는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듯이 주주 추천 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을 차지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 BNK는 주주 추천 제도를 정례화했고요. 이를 통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독립성이 강화되었고, 또 이와 동시에 회사와 주주에 대한 책임감도 훨씬 더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주의 이익을 저희가 보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기도 하지만, BNK와 같은 지방은행의 경우는 열심히 일하시는 임직원들, 또 고객들 무엇보다도 BNK가 뿌리 내리고 있는 부울경 지역에 대한 책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의장님께서는 학계와 산업계를 두루 거친 과학기술 전문가이신데요. 어떻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A. 이사회는 사실은 독립이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추천받고 선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는 금융회사 이사회가 금융 전공, 경영, 법, 회계 하시는 분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전문 분야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IT하고 기술이 한 축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말씀하셨다시피 과학기술인이고, 또 자랑스러운 여성 공학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회에 기술적인 시각을 책임지고 있다고 저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Q. 지역 대표 금융그룹인 BNK 금융지주에 대해서 주주들과, 또 지역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미래 비전을 살펴보면 지역에서 글로벌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조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했고요. 지난 3년간은 이제 부동산 PF 구조 조정을 심각하게 해서 많은 정리를 했고, 또 아이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서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했고, 또 이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토대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이뿐만 아니라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고,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서 고객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아마 시장의 신뢰 향상에도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봅니다. 지금 부산이나 부울경 지역에서 관심이 많은 부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BNK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 텐데요. 지난 10월에 생산적 금융협의회를 출범했고, 향후 5년간 55조 규모의 자금을 지역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고, 또 이것의 일환으로 올 3월에는 동남권 핵심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출발해서 그 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했습니다. 최근 빈대인 회장이 강조해서 산업 금융으로의 대전환 부분도 역시 BNK가 지역 발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사회도 이러한 경영진의 도전과 노력에 실질적인 노력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뒤에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또 주주 환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제가 있는 2년 동안 BNK는 항상 주주 환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 환원은 이루어질 거고요. 배당 기조는 유지할 겁니다. 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서 주주 가치를 올리는 노력도 하고, 아마 이것은 BNK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래서 자신감도 보여주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자본력이 있어야지 또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창출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또 지역 사회에도 돌려주고 하는 성장과 환원에 선순환 구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더욱더 단단하게 구축해 가는 경영진의 노력에 이사회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사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이제 금융권에서는 지금 저희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선진화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서 제도를 빠르게 정비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첫 번째 사명이고, 또 이를 통해서 BNK가 조금 더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으로서는 저는 이사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두 번째는 경영진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어떤 시점에서는 경영진이 하고자 하는 일을 확실히 밀어주는 역할로 균형을 잡고자 합니다. 바람은 이제, 이사회가 견제와 감독의 기능을 넘어서서 조직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이사님과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전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BNK 금융지주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잊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지주 이사회가 더욱 신뢰받는 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균형잡힌 의사결정을 통해서 시장의 신뢰를 받는 BNK금융지주 이사회의 역할,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8

[인물포커스] - 이재성 민주당 전 시당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장 경선에 나섰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선 뒤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성입니다. Q. 먼저, 개인적으로는 정치를 시작하신 뒤 경선 선거는 처음 치르셨는데요. 소감이 어떻습니까? A.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해법으로 끝까지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느끼시기에는 경선 뒤에 얻은 것이 오히려 좀 많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A. 그렇죠, 사실 시장 선거는 본선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경선이었고요. 그러니까 우선 저부터가 부산의 리더십은 이번에 반드시 바뀌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고요. 우리 시민들이나 당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부산 특유의 스타일 있잖아요. 화끈하게 인정하고, 화끈하게 돕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제 본선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 전재수 후보로부터 전화가 왔었고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달라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이미 답을 드렸습니다. Q. 앞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선거 뒤에 올린 유튜브 영상을 정말 많이들 보신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이들 보셨습니까? -천만 조회가 넘었습니다. -천만이요? A 특히,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조회가 넘은 채널이 우선 4개나 나왔고요. 또 저 채널, 여러 채널을 합쳐서 천만 이상의 조회가 나올 정도로 아주 큰 반향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Q. 경선에서 패하신 뒤에는 사실 마음이 좀 상해 있으실 수도 있는데, 그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떤 이유입니까? A. 경선은 경선이고요. 본선이 중요하잖아요. 정말 제가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게, 먹고 사는 문제가 훨씬 절박해졌다. 부산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러려면 경선이 끝났을 때 누가 되든 한 팀으로 함께 가야 되겠다는 아주 강한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오자마자 제 생각을 그대로 실현했는데요. 이게 크게 반향이 온 것 같습니다. Q. 그 영상의 컨셉트는 직접 잡으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짧았는데. A. 그렇죠. 제가 기획하고, 함께했던 우리 이관훈 배우가, 이른바 애드리브라고 그러죠. 애드리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이었어요. 우리 열심히 했는데 이제 경선 끝나면 어떻게 하죠? 그래서 전재수 도와라 그랬더니 이관호 배우가 바로 전화 들고 '재수 형님 바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그 웃음과 웃음이 담긴 부분들이 크게 공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각본에 있었던 게 아니라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상이네요. -예, 그러니까 기본적인 얼개는 짜 놓지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나오는 그런 구조로 영상을 계속 기획해 왔습니다. Q. 선거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끝까지 가봐야 아는 곳이 저는 부산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 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한 게 뭐 있지?' 이 부분이 기저에 매우 강하게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소통이나 정치력이 워낙 강한 분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서 시민을 만나 나간다면, 해 볼만 한 선거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Q. 경선 뒤에 올리신 영상도 있지만 예비후보로 활동하시면서도 여러 영상을 올리셨는데, 어떤 영상들이 인기가 있었습니까? A. 한마디로 풍자와 해학이죠.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서민들, 시민들의 풍자와 해학은 정치인, 정치 현실과 소통하는 익숙한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큰 부산시장이 내가 사는 이 집 팔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시장님 그거 팔고 어디 사시지? 근데 그 집에 그대로 살고 계시던데 이런 식이죠. 그러니까 저는 정치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시민이 한다는 말을 계속 되새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왜 아직도 거기서 살아?' 이렇게 나가면 보거나 듣는 사람들도 짜증이 나잖아요.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게 약속했었는데, 아직도 여기 사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끼고 판단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해 나갔던 이런 부분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북구갑 보궐선거가 열릴 걸로 다들 예상하고 계십니다.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은 위원장님도 AI 전문가이신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그렇죠. 우선 하 수석은 제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요. 또, 제가 그전부터 소통해 오고 있는 훌륭한 인재인데요. 이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자체가 하나의 국력, 그리고 도시로 치면 하나의 도시 경쟁력과 아주 직결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저는 하 수석 같은 인재가 현실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반갑다고 생각하고요. {수퍼:짧은 기간에 시민에게 얼마나 다가갈 지가 중요} 다만 북구갑 보궐선거만 놓고 본다면 선거가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이 짧은 기간에 하정우라고 하는 인재가 우리 시민과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그 부분을 풀어야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저도 하 수석이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한데요. 제가 하 수석에게는 어떤 결정을 하든 존중하겠다. 그리고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얘기해 두었습니다. Q. AI 전문가셔서 하나 더 여쭤보면, 혹시 AI에 본인의 정치 결정을 내릴 때 물어보기도 하십니까? 질문을 던지시나요? A. 예,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질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방향에 맞게 던지느냐가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중앙 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앞으로 정치는 부산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가실 계획이죠? 어떻습니까? A. 저 이재성의 정치 중심은 부산입니다. 이건 시청자 여러분한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요. 다만, 부산의 정치인이지만 전국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정치인을 우리 시민들께서도 바라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색깔을 가지고 본인의 정치 잘 계속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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