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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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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장-미셸 오토니엘 개인전<사랑 안의 미로>

<앵커> 유리구슬, 스테인리스 스틸, 금박으로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프랑스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이 부산에서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 옛 와이어 공장, F1963 연못에 핀 황금 연꽃을 보러,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아비뇽을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트리올, 보스턴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토니엘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인데요. 전시명 '사랑 안의 미로'는 다양한 감정, 헌신, 환희와 비애의 미로가 되어, 작가의 새로운 예술적 창작 속으로 떠나는 하나의 장대한 여정을 상징합니다. {장-미셸 오토니엘/작가/완전히 새로운 전시입니다. 사실 많은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 제작됐고, 장소에 맞춰서 만든 장소 특정적인 작업도 여럿 있습니다. 제목은 '사랑 안의 미로'라는 전시인데요. 제목처럼 정원에서 시작해서 여러 공간을 거쳐 마지막 공간까지 이어지는 구성의 작품입니다.} 유리구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황금 연꽃'을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죠! ================= 창원에서 자연을 주제로 작업하는 청년작가 6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곁'을 펼쳐 보이는 6인전 <우리 곁>이 창원 블루브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창원에서 자연을 주제로 삼아 작업하는 청년작가 6명... 강혜지*박준우*장건율*조현수*천정민*최수연이 모인 그룹 '자연 곁'의 두 번째 전시로, 모두 올해 완성한 신작들인데요. 익숙한 창원은 물론, 레지던시 활동으로 머문 울산과 합천, 사천의 풍경까지 화폭에 담았습니다. {이슬기/큐레이터/다들 어떻게 앞으로 지역에서 그림을 해 나갈까 고민하던 중에 대부분 자연을 주제로 곁에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작품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럼 앞으로 '자연'이라는 주제로 한 전시를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 보자}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 표현하는 방식도 저마다 다른 6명의 작가와 함께 깊어 가는 가을.. 내 곁의 풍경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간, 가져 보시죠! =================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생상스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아르누보>가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지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여자경이 맡아 7년 만에 부산시향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2025년 쇼팽 국제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며 주목받은 신예 피아니스트 이관욱이 협연에 나서는데요. 우아함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2번이 무대를 채웁니다. 화려한 프랑스 음악과 깊고 장대한 러시아의 서정, 선명한 대비 속 낭만의 울림을 부산콘서트홀에서 만나보시죠! 영상편집 박희진
2026.10.13

[인물포커스] - 랑랑 피아니스트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11년 만에 부산을 찾아옵니다. 부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The One & Only’를 여는 랑랑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11년 만에 부산을 방문하시고 작년에 문을 연 부산콘서트홀 무대도 이번이 처음이신데요. 부산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소감에 대해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I'm very excited to be back after 11 years. it was too long I wished the I've been here more often but in the same time I'm also very excited about the new concert hall. I saw some great feedback from the internet and also from the visual. It's a beautiful hall so I'm very looking forward to play for the people here and also in the new concert hall. Q. 부산 공연, 소감은? 11년 만에 다시 오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더 자주 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새로 문을 연 콘서트홀도 무척 기대됩니다 인터넷과 영상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봤는데요 아름다운 홀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곳 관객분들 앞에서, 새 무대에서 연주할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Q. 부산에서 꼭 연주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해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부산에 대한 애정이 참 깊으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A. I had a great experience playing in Busan for the first time more than 20 years ago. I still remember it was such an incredible concert we did here and then of course after that it's almost like 10 years I played here again but it's really the people here so passionate and also in Korea in general you have a fantastic audience and many people who loves piano loves classical music they're very devoted so that's why I really wanted to do more concerts and I know every year or every second year I'm in Seoul which is great but in addition I like to do more cities. Q.부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 이유는? 20여 년 전 처음 부산에서 연주했을 때 대단한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공연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그 후 10년쯤 지나 다시 연주했을 때도 이곳 분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 관객들은 전반적으로 피아노와 클래식을 사랑하고, 깊이 빠져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꼭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싶었습니다 매년, 혹은 2년에 한 번 서울을 찾지만, 다른 도시에서도 더 자주 관객을 만나고 싶습니다 Q. 이번 리사이틀의 선곡이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이 돼 있는데, 어떤 기준이나 의미를 담은 선곡인지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This is actually quite a good one which is starting with Mozart Rondo which I recorded from my new album Piano book two and then goes into two of my favorite Beethoven sonatas a Passatique and the OPUS 110 which is the one of them probably the best victum of sonata. And then in the second half we have a Spanish repertoire from Abenes to Garanados and then finishing with a Franz Liszt kind of a romantic so I think it's a good kind of a selection with a kind of a classical a little bit towards the romantic time and then second time I mean second half very very romantic and folk music so it's a good balance. Q.선곡 방향과 의미는? 공연은 모차르트 '론도'로 시작합니다. 새 앨범 '피아노 북 2'에 담은 곡이죠. 이어서 가장 좋아하는 베토벤 소나타 두 곡을 연주합니다 '비창'과 아마 최고의 걸작으로 통하는 작품번호 110번입니다 후반부에는 스페인 레퍼토리로 알베니스와 그라나도스를 들려드리고 마지막은 프란츠 리스트로 마무리합니다. 낭만주의 음악이죠. 그래서 좋은 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부는 고전 음악과 약간의 낭만주의 음악을 연주하고 후반부는 매우 낭만적이면서 민속적인 음악으로 채웁니다. 균형이 잘 맞는 구성이죠 Q. 2000년대 초반에 미국 무대에 등장해서, 2008년 또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또 전 세계 수억 명 앞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셨는데요. 20년이 흐른 지금 이 순간 지금을 놓고 봤을 때 스스로 느끼는 연주에 변화가 있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 I mean certainly from 20 years ago to today there are more Asian musicians performing on the world stage and of course with the great musicians new generations from Korea as well and the world of classical music now is more diverse I would say. And of course yeah this year for me also quite interesting because I played in the Milan Winter Olympics. So this is like almost 20 years and yeah I see there's some you know some change in the classical music world. but one thing is the same is our passion you know to this great art and this it's even more global I would say than than 20 years ago. Q. 20년 음악 활동, 감회는? 20년 전과 비교하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음악가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훌륭한 신세대 음악가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만큼 클래식 음악계가 한층 다양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저에게도 특별한 해였습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연주를 했거든요. (베이징 올림픽 이후) 거의 20년 만인데요. 클래식 음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위대한 예술을 향한 우리의 열정입니다. 오히려 20년 전보다 지금이 더 글로벌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Q. 끝으로 오늘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부산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First of all I'm very grateful to be here after 11 years and thank you for coming to the recital and I really hope that we will share heart to heart experience tonight and I hope we will leave some beautiful memories in the evening after the concert. So I really hope to see you there. Q. 관객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은? 11년 만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리사이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여러분과 제 마음이 통하는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 이제 또 많은 분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13

[인물포커스] -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이 2년간의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9월 17일 시민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새 단장한 미술관을 이끌고 있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네, 리노베이션이라는 뜻이 건축물을 헐지 않고 개보수를 한다는 건축 용어인데, 부산시립미술관이 2년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9월 17일 재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미술관을 시민분들께 선보였는데 당시의 느낌은 좀 어떠셨나요? A. 국공립 미술관 역사상 이렇게 대규모 자본과 기간을 들여서 리모델링 공사를 한 게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긴장도 굉장히 많이 됐었고요. 또 우리 미술관 구성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근데 지난 17일 오픈한 이후에 다행히도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안도의 한숨을 놓고 있는 상황이고요. 더 열심히 또 해야죠. Q. 아무래도 반가운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이번에 리모델링의 핵심으로 '경계의 해체'를 강조하셨어요. 이번 리노베이션에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좀 강조하고 싶으신지요? A. 저희가 리모델링의 첫 번째 목적은, 28년 됐죠, 그 노후화된 공간의 보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미래형 미술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건축적 실험도 있었습니다. 그 첫 번째가 경계 해체성이거든요. 저희가 리미널 스페이스라고 하는데,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과 밖, 위아래, 다시 말하면 수평적, 수직적 시공간 감각을 다 해체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관람객들이 와서 보시면 굉장히 보다 더 확장된 넓은 어떤 그런 시야를 느끼실 수가 있으실 거고요. 또한 저희가 형식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향후에 저희가 오픈 플랫폼으로서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예술인들이 들어와서 같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그런 공공과 공유의 장을 지향하는 미술관으로서, 저희가 이번에 다시 이제 출발점에 선 거죠. Q. 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서 '퓨처 뮤지올로지'를 비롯한 4개의 특별전이 함께 또 문을 열었습니다. 준비한 전시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A. 저희가 4개 전시를 동시에 오픈을 했고요. 메인 전시가 2층과 3층입니다. 그래서 3층에는 우리 미술관이 미래로 나아가자, 선도적인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나아가는, 그래서 저희가 '퓨처 뮤지올로지'라는 타이틀로, 한국말로 하면 '새로운 미래 미술관학'이라는 개념이 되겠죠. 다시 말하면 미술관이라는 것 자체가 동시대에는 전폭적으로 바뀌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해야 됩니다. 더군다나 이제 미래 세대, 다시 말하면 디지털 네이티브라든가 우리가 알파 세대라고 하죠. 그런 세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미술관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마 미술사적으로 처음인 것 같은데, 전 세계에 9개의 미술관, 저희 미술관을 포함해서 공동 기획했습니다. 그래서 각 미술관이 현재 실천적으로 어떠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있는지 그걸 한자리에 모아서 보는 전시를 하고 있고요. 2층 전시는 저희가 제목이 다소 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이 바다 높은 물결 위에 있다'라는 타이틀로 과거와 현재의 우리나라 미술을 재정립하는 전시입니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정립 없이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그 해방 이후 전쟁, 그리고 현재까지 미술이 어떻게 사회와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정립하는 전시를 했고요. 아무래도 연구 기능이 많은 전시라서 저희가 약 250점 이상의 작품들과 자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 끝으로 2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연 부산시립미술관을 찾아주실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부산시립미술관은 우리 부산 시민을 대표하는 미술관을 넘어서 또 아시아, 또 세계의 중심이 되는 미술관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 그렇게 나아가려면 부산 시민들의 관심과 또 사랑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부산시립미술관을 지속적으로 많이 응원을 해 주십시오. -2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부산 시민분들의 곁으로 돌아온 부산시립미술관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10.12

[인물포커스] - 배성훈 (주)블랑큐라 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화려한 마케팅보다 진짜 효과를 앞세우며 부산에서 K-에스테틱 브랜드를 키워 가고 있는 분이 계신데요. 20년 이상 에스테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브랜드 '블랑큐라', 배성훈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오랜 에스테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블랑큐라'를 만드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계기로 브랜드를 만들게 되셨나요? A. 저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납품하는 전문가용 화장품 유통 브랜드를 굉장히 오랫동안 유통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전문가용 화장품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닿기가 되게 힘들거든요. 또 전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좋은 브랜드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닿게 할 수 없을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직접 현장 경험을 살려서 소비자들에게 바로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해서 시작됐습니다. Q. 그동안 에스테틱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이나 브랜드 운영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이건 검증 방식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화장품은 생산하고 나면 보통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피드백을 소비자에게서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B2B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 제품이 개발되면 전문가에게 간단 말이에요. 전문가들이 검증하고, 소비자들에게 테스트해 보고, 그 피드백이 반영됩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갔을 때 한 단계 거치는 검증 과정이 있다는 것, 그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Q.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고 계시는데요. 부산에 본사를 두고 K-에스테틱을 키워 가는 이유와, 부산이라는 지역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어떤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사람들이 'K-뷰티' 하면 떠올리는 도시가 서울이 가장 많더라고요. 저희가 실제로 조사도 해 봤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부산은 장점이 많은 도시거든요. 일단 항만과 물류의 거점이지 않습니까? 그게 가장 큰 장점이고, 또 하나는, 최근에 우리 아나운서님도 '부산앓이'를 뜻하는 '부산병'라고 들어 보셨죠? 정말 많은 외국인이 부산만 다녀가면 부산앓이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항만과 물류의 거점이자, 많은 관광객이 와서 느끼는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가 결합했을 때,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데 부산이 최고의 강점을 가진 도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서 저희가 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습니다. Q. 이 비전을 한번 살펴보면 k뷰티가 세계 표준이 되도록 성장하겠다라는 비전을 갖고 계신데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A. 제가 보기에는 어 속단하기는 좀 이르지만 케이뷰티의 유행이 그렇게 길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왜 이게 제품이 유행이 좀 오래 가지 못할까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품만 수출이 되지 시스템이 수출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너무 큰 거예요. 이 시스템이 뭘 뜻하는 거냐면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비투비 시스템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일반적인 브랜드는 그런 검증을 거치지 못하다 보니까 각국의 피부 타입 각국 사람들이 원하는 어떤 화장품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전 세계 36개국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장에 있는 어떤 피부과 에스테틱 거기에 또 전문가들이 각국에 있지 않습니까? 그들에게 피드백을 받아서 현지의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것 그런 시스템들이 각국에 자리를 잡게 되면 진정한 k뷰티가 그때 완성이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그렇다면 이제 끝으로 블랑큐라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굉장히 단조로울 수 있는데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라는 그 가치를 꼭 심어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화려한 광고나 마케팅 그런 거에 속해서 사는 제품 또 그렇게 사서 잊혀져 버릴 제품이 아니고 정말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 케이뷰티의 경험이 녹아 있는 회사에 그런 브랜드가 고객에게 가서 피부에 매일매일 써도 문제가 없고 늘 다시 쓰고 싶은 브랜드 그런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이게 또 좋은 효과로 k뷰티가 세계 표준이 되는 데 기여하는 대표님의 역할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10.09

[인물포커스] - 백승옥 가야고분군 관리재단 사무처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남의 가야고분군에서 얼마 전 세계유산축전이 열렸죠. 오늘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백승옥 사무처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네, 얼마 전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이 열렸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축제였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가야고분군 7개소가 2023년에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같은 성격이면서 이렇게 다른 지역에 나누어져 있는 유산을 우리가 연속유산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연속유산에 대해서는 통합 관리하게끔 이제 유네스코에서도 그렇게 권유하고, 우리 정부에서도 통합 관리 필요성을 느껴서, 이제 가야고분군 7개소를 통합 관리하는 기구가 세계유산관리재단입니다. 그래서 관리재단에서 등재 3년을 기념하기도 하고, 또 가야고분군 자체를 일반 국민들이 또 세계인들이 잘 모르니까, 그것을 홍보하는 축전이 8월 28일부터 2주간 9월 10일까지 열렸습니다. Q. 그렇군요. 이번에 축전에 방문객들, 그러니까 직접 참여하신 분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A. 저희들이 준비했던 홍보 부스에는 약 2만 7천 명이 찾아왔고요. 또 우리가 그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이 한 1만 2천 명쯤 됩니다. 그래서 그 정도 인원이 2주 동안, 물론 평일에도 열렸었는데 적지 않은 숫자가 고객들이 오셨고, 그런데 그분들 반응이 "아니, 이렇게 고분군에서도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 이런 반응이 있었고, 예를 들어서 합천 같은 경우에서는 주로, 요즘 농촌에는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와서 보시고는 "아, 내가 죽기 전에 이런 축전도 내가 볼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었구나." 라는 그런 말씀들도 많이 하시고 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우리가 많이 준비했었는데, 이것은 우리 고분군을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속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Q. 그런데 세계유산축전, 어떻게 보면 올해 열린 일회성 행사 아니겠습니까? 이걸 앞으로 또 넘어서서 가야고분군, 경남의 가야고분군 유적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떤 축제, 아니면 행사들도 앞으로 계속 기획해 나가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이 축전은 사실은 공모 사업이었거든요. 저희들이 작년에 유산청에, 국가유산청에 이런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런 행사를 하겠다고 신청해서 당선이 된 거죠. 다행히 저희들이 내년 2027년 공모 사업에도 올해 우리가 축전 중에 응모를 해서, 다시 내년 사업도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것은 지속적으로 계속 열려야 할 그런 축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을 이끄는 사무처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활동 하시겠다, 계획이나 각오도 있으실 것 같아요. A. 축전은 역사 문화적인 내용이 담긴 것을 같이 즐기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제 축제를 준비하고 하는데, 저는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활용,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에는 보존 쪽에 사실은 많이 포인트를 준 게 사실인데, 저는 앞으로는 활용을 해야 된다. 유네스코 쪽에서도 활용 부분에 많이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물론 관광하고도 매치가 돼야 되고, 또 중요한 것은 저는 가야고분군이 가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이게 뭐냐 하면 가야인들이 추구했던, 그들이 추구했던 삶의 방식, 존재 방식이 저는 '같이 더불어 잘 살자', '공존 공생'을 추구했는데, 이런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 주고 또 세계인들에게 알려주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야고분군이 가진 경관적 가치도 있지만 그 내용 속에 담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 그게 중요하다. 이것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데 일조를 하고 싶은 게 저희 재단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산 경남 지역민은 사실 언제든지 지나가면 볼 수 있는 게 우리 가야고분군이다. 좀 우리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이런 측면이 적지 않은데, 앞으로 이 가치를 우리 지역민도 제대로 알고 세계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런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8

[인물포커스] 김윤경 부산디자인진흥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8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부산의 디자인 생태계를 이끌어갈 부산디자인진흥원 수장이 지난 10일 새로 취임했습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윤경 신임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죠. 어서 오십시오. Q. 우선 취임을 축하합니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아오신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계시는데요. 먼저 취임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큰 책임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디자인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를 발견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길을 찾기 어렵다면 안내 체계를 바꾸고 공공 서비스가 복잡하다면 시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다시 설계하는 것도 디자인의 한 영역입니다.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도 늘 문제를 정확히 보고 근거를 찾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의 기업과 디자이너를 연결하고 공공과 시민을 연결해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되도록 차근차근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Q. 취임 이후에 가장 우선적으로 힘을 쏟고 싶은 분야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산 전체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기업과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공공과 도시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가는 부산의 디자인 전문 기관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싶을 때 적절한 디자이너와 연결해 주고 지역의 생활 문제가 있다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몇 개의 사업을 잘 수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디자이너, 대학과 연구 기관, 행정과 시민을 잘 연결해서 부산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힘을 키우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시 정책을 단순히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 수 있는지 먼저 제안하고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입니다. Q. 또, 부산시와 함께 세계 디자인 수도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시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가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세계 디자인 수도를 2028년에 열리는 큰 행사 하나로 보지 않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산의 디자인 역량과 협업 방식 자체가 한 단계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전문가, 기업과 대학, 행정이 각각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부산의 문제를 놓고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그 과정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하고 부산이 가진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발굴하고 실제 프로젝트로 실험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령화나 해양 환경, 이동과 안전, 생활 속 불편 같은 부산의 문제를 디자인 프로젝트로 다루고 작은 지역에서 먼저 적용해 본 다음에 효과가 있으면 확산하는 이런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2028년이 끝났을 때 행사 사진과 기록만 남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본 사람과 조직, 그리고 그 방법이 부산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세계 디자인 수도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부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A. 시민이 체감하는 디자인의 변화는 꼭 거창한 데서 시작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에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안내문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고, 어르신이나 장애인들도 시설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불편이 줄어드는 것이 곧 디자인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행정이나 기관이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보다는 실제 시민이 어디서 불편을 느끼는지 먼저 보는 것입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그런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전문가와 시민을 연결하고 작은 규모로 먼저 해결책을 실험한 뒤에 그 효과가 확인되면 정책이나 제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가는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세계 디자인 수도라고 하더니 내 생활도 조금 좋아졌어, 이렇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말씀하셨듯이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거듭나는 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7

[아트앤컬쳐]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공연 <정음(正音)>

<앵커> 오는 금요일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 창제를 기념한 지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글날입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는데요. 자세한 공연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한글 반포 580돌과 한글날 기념 100주년을 맞아 국립부산국악원이 기악단과 성악단 정기연주회 〈정음〉을 무대에 올립니다. '바른 소리'라는 뜻의 제목처럼 백성이 자신의 뜻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한,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국악의 언어인 '소리'로 풀어내는 무대인데요. 국악 칸타타 '하늘과 땅과 사람의 노래'는 한글 창제에 깃든 하늘*땅*사람의 의미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삶과 자연, 공동체의 정신을 그려냅니다.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과 성악단,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국악관현악과 국악 성악, 합창이 어우러진 웅장한 울림을 선사하는데요. 한 사람의 목소리가 공동체의 울림으로 확장되는 무대, 한글날, 우리 말과 소리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시죠! 일상의 사물과 장소에 숨은 가치와 규칙을 끊임없이 질문해 온 이원호 작가의 개인전 <얄궂게 파란>이 서면 갤러리 인터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익숙한 '파란색 플라스틱 이삿짐 박스'인데요. 이사 현장에선 단순한 운반 도구지만, 누군가에겐 생계의 수단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가장 사적인 물건과 기록을 옮기는 그릇이 되기도 합니다. { 이원호/작가/ 저는 이 파란색 박스와 제가 예전에 살았던, 지금은 재개발이 돼서 사라진 집에 있었던 '고방 유리'와 살구나무 씨앗들, 그리고 제가 쓰고 남은 나사들을 다시 재배치시켜서, 버려진 것들, 사라진 것들이 어떻게 다시 현재의 삶으로 개입되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좋으면서도 불편하고, 그리우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얄궂은' 감정처럼 익숙한 사물 속 미세한 틈을 발견하는 시간, 서면 갤러리 인터페이스에서 만나보시죠! 신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7회, 2백 회가 넘는 단체전을 이어온 레오킴 작가의 27번째 개인전 <REST>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세계 근간을 이루는 '어머니 시리즈'의 출발점, 'REST' 연작으로 채워지는데요. 한 여성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삶에 대한 경외심에서 시작된 이 작업은 단단한 붓질로 표현된 레오파드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까지 담아냅니다. 부모님에 대한 개인적 기억의 조각들을 화면 위에 엮어 누구나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안식의 공간으로 만들어낸 레오킴 작가의 개인전에서 그림 속에 녹여낸 그리움과 위로의 시간, 함께해 보시죠!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이소민
2026.10.06

[인물포커스] - 조경태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많은 정치 현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국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6선으로 최다선 의원인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당협위원장직은 일단 내려놓으셨는데요. 2028년 총선도 다가오고 지역구 관리하셔야 되는데,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저는 사실은 매주 부산을 내려가서 또 지역을 또 챙겨 보고 있고, 제가 가서 보면 제가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러 선출직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는 조경태를 좀 신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바쁘게 지역 현안과 민원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또 토론하고, 또 어떤 공약에 대해서 실천에 대한 점검도 하고 하면서 지역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보람을 느끼고 있고요. 당협위원장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에게 주어진 국회의원이라는 그 무거운 책무를 게으르지 않게 어 좀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여전히 뭐 당협위원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도 더 바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Q.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기시기 전에는 사실 민주당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이번 위기는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 저는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사실은 정당의 가장 큰 목표는 정권 창출이고, 또 왜 그러면 정권을 창출하려고 하느냐라고 했을 때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공익적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데, 저는 국민의힘이 그런 공익적 마인드가 매우 부족하다, 사익을 추구하는 게 훨씬 더 강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냥 묵묵하게 제 일을 함으로써 그걸 눈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도 있고 또 울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국회의원 될 때의 그 마음가짐을 그대로 지금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뭐 저한테 어떤 어려움이라는 것이 물론 있겠지만 그것을 담담하게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가덕신공항의 공사비를 현실화해야 된다, 증액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많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신공항 특별법을 개정해서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는데 이 방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은 생각입니까? A. 네, 저는 법을 개정하든지, 아니면 또 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공사비가 지금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현실적인 예산 증액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해야한다고 보고 있고요. 제가 부산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국정감사를 끝내고 나면, 저는 이 가덕도 신공항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거든요. 또 제가 거기 분야에 또 토목공학 박사 아닙니까. 그래서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기술적인 자문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을 갖다가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데 저희들 노력을 할 거고요. Q.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해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의원님은 일본의 미나토미라이 사례를 많이 언급해 주시는데, 그쪽 사례를 언급하시면서 좀 강조하시는 좋은 사례로 드는 건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A. 그 요코하마의 항만 재개발 사업이 제가 왜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던가 하면, 결국 일자리 문제거든요. 그 넓은 터에다가 일본은 어쨌든 사무실을 많이 만들어서 좋은 일자리를 참 많이 만들었거든요. 저는 우리 부산의 북항 재개발도 단순히 친수 공간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부산은 친수 공간이 많습니다. 해운대도 있고, 광안리도 있고, 다대포도 있고, 송도도 있고 그렇죠. 그런 데를 친수 공간으로 하고, 저는 부산 북항은 정말 재개발을 통해서 부산의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와야 되거든요. 부산이 '노인과 바다'라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요코하마가 저는 그게 답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Q. 이제, 22대 국회 후반기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지역에서 마무리 짓고 싶은 사업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현안들 추진하시겠습니까? A. 저는 우리 다대포 지역을 좀 더 관광도시로서 만드는 데 인프라를 좀 더 많이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또 감천항을 중심으로 한 또 친수 공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금 관광지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인프라를 좀 더 단단하게 구축하는 게 있고요. 그리고 신평 같은 경우에는 재개발을 통해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 지역이 동부산과 서부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좀 모범적인 그런 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송도선을 내년에 예타를 통해서 낙후된 감천과 구평, 그리고 장림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트램 사업을 꼭 완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송도선에 대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려서 그게 통과되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계획 세우고 계실 텐데 하나하나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6

[인물포커스] 이미숙 거제시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는 지금도 피해 복구가 한창인데요. 특히 거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이미숙 거제시의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지금 거제 지역 소상공인들 피해, 어떤 상황입니까? A. 네, 먼저 지난 8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거제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많이 애써주신 덕분에 사업장 정리 및 응급 복구는 상당 부분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아시다시피 피해 규모가 워낙 컸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영구 복구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네, 특히 복구, 그리고 복구에 관련된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A. 네, 현장을 다니며 피해를 입고도 지원을 받지 못해 망연자실해하시는 분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약이 많고 엄격하다 보니 안타깝게도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제외 업종이라는 이유로 접수조차 못 하신 분들이 많아, 거제시 차원에서 자체 접수 기간을 9월 23일까지 연장해 누락된 피해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중앙 정부의 지원 기준 완화를 적극 건의하고, 시 차원의 예비비나 긴급 지원 예산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이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의원님이 다양한 노력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활동 해오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소상공인 문제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늘 발로 뛰었습니다. 그동안 소상공인 보호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을 직접 찾아가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을 살펴왔기에, 지금 우리 상인분들이 겪고 계신 한계와 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거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거제시의회 안석봉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원팀으로 현장 복구에 힘을 모았습니다. 또한 의회 예산 중 의원 국외 출장비와 정책 개발비 등 1억 5280만 원 전액을 삭감해 복구 재원으로 돌렸습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만들고,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앞으로 구체적으로 우리 거제시, 나아가 경남도와 어떤 활동을 펼치실 건지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네, 재난 앞에서 업종을 따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상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업종 구분이 아니라 실제로 입은 피해 규모입니다. 우선 도의원님들과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중대본과 중기부에 지원 제외 업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수해로 거제시의 재정 부담이 큰 만큼,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사업 등에서 도비 지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당장의 복구에만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재해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하며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마지막으로 우리 거제 시민들을 포함한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거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수해로 거제를 걱정해 주셨다면 이제는 거제를 찾아와 주십시오. 당신의 발걸음이 거제의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네, 소상공인들이 우리 피해의 상처를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이 오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10.05

[인물포커스]-김대식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 뒤 100일을 넘어가면서 새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단장을 맡고 계신 부산 사상구의 김대식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Q. 평가하기가 좀 이르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A. 예, 이제 전재수 시장이 취임한 지가 한 80일 약간 넘었어요. 아직 100일이 안 됐어요. 100일이 안 된 상태에서 전재수 시장을 평가한다, 이거는 조금 이른 것 같아요. 한 100일 정도는 지나야 좀 평가가 나오지 않겠어요.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전재수 시장하고는 잘 아는 사이니까 만나서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전임 박형준 시장이 추진했던 정책들, 좋은 정책들이 굉장히 많다. 이 정책들을, 그대로 계승을 해야 된다. 전 시장이 한 정책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이런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어떤 정책을 펼칠 때 부산을 그랜드 디자인을 좀 해 달라, 그냥 단기간에 뭘 해야 되겠다기 보다도 앞으로 부산이 100년, 200년 먹고살 수 있는 거, 예를 들어서 아레나 같은 걸 건설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부지도 저는 지금 있는 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50년, 100년 후에 이 땅이 과연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봐야 한다. 그러면 꼭 굳이 북항이어야 되느냐, 이거를요. 저는 서부산에 부산시 땅이 있다, 뭐냐 하면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어요. 이게 어마어마해요. 한 6만 평 정도 됩니다. 그 6만 평에다가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은 공항이 이제 가덕 신공항이 건설되잖아요. 김해공항 가깝잖아요. 가덕 신공항 가깝잖아요. 그다음에 엄궁대교, 대저대교가 뚫리게 되면 부산역도 가깝잖아요. 또 신항만 가기도 가깝잖아요. 부산의 시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전재수가 아니라 우리 320만의 시장 전재수라고 해서, 우리 국민의힘과 협치하고 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런 부분은 서로 협력하고, 이렇게 갈 때 이제 전재수 시장에 빛이 난다, 이거예요. Q. 모든 분이 정말 서부산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늘 뒤처져 있는데, 아레나 돔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걸 하는 게 제일 시급합니까? A. 저는 지금 현재 서부산이 따지고 보면 굉장히 교통 인프라가 잘 돼 있어요. 제가 이제 국회의원이 돼 가지고 2개의 다리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를 확보했어요. 그리고 이제 그 사하하고 사상의 전철이 10년째 지금 공사 중입니다. 왜 그러냐면은 사상이 옛날에 급히 공단으로 만들다 보니까 지반이 굉장히 낮아요. 파면 팔수록 이 지반이 낮다 보니까 싱크홀이 생기고 이러다 보니까 공사가 늦어지는데, 이거 지금 빨리 개통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 우리가 그 낙동강이 참 아름답잖아요. 그리고 다대포 보면 이제 일몰이 아름답고, 낙동강은 4월 달부터 보면 십 리 벚꽃이 아니라 이십 리 벚꽃이거든요. 그게 강서, 북구, 사상, 사하까지 연결이 되니까 그거를 이제 삼락생태공원을 국가 정원으로 2029년도에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자연휴양림이 내년에 이제 완공이 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생태 도시로 변하잖아요. 이게 회색 도시에서 생태 도시로 변하면 젊은이들이 찾는단 말이에요. 그럼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야 되고, 그러면 이제 경부선 지하철, 이거를 좀 해야 되고,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이제 그 만덕터널처럼 이 터널을 지금 만들어서 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그러면 이제 아름다운 서부산의 이 중심 도시가 될 거란 말이죠. 이런 부분을 저는 부산시와 제가 좀 사상구와 협의를 해서 좀 해야 되겠다. 그 입지 조건이 사상구가 제일 좋아요. Q. 그리고, 22대 국회 이제 후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정도 있고 한데, 꼭 하셔야 할 일, 마무리 짓고 싶은 일은 어떤 게 있습니까? A. 우리가 참 70년대, 80년대 우리 사상공단이 부산을 먹여 살렸잖아요, 공단으로서. 그런데 그때 당시에 조성했던 한일시멘트 부지, 지금 이게 그때는 우리 경제 발전을 했는데 지금 시대에 맞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일시멘트 부지를 빨리 철거한다, 그것을 공약을 실천해서 지금 철거하고 있고요. 그러면 거기에다가 청년 복합 시설이 들어오게 되고, 두 번째는 지금 교도소, 구치소 문제가 있습니다. 구치소 문제가 지금 부산시에서는 전체가 만장일치로 이걸 옮기겠다 이렇게 했는데, 상대 지역이 있어요. 거기에서 이제 극구 반대를 하기 때문에 이 현안을 좀 풀어야 되고, 그다음에 이제 그 지하철 문제, 이걸 빨리 완공을 해야 되고, 그리고 부산역에서 이 대신동을 거쳐서 구덕터널을 건너가지고 사상역까지, 주례역까지 이 지하철 인프라 구축을 하나 하고, 그다음에 이제 이 행정복합타운, 제2의 청사가 이제 들어오니까 이거 완공하고. 아, 제가 늘 우리 구민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낙동강 물이 변해도 저 김대식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하면서 늘 밀착형, 내 삶에 보탬이 되는 국회의원이 누구냐, 저는 김대식 국회의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많은 이야기, 많은 계획 밝혀주셨는데, 서부산을 위해서, 또 부산을 위해서 앞으로 많이 계속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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