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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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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진화하는 좀비 영화' vs '100% 생성형 AI 영화'

<앵커> 영화 '부산행'으로 한국 좀비의 탄생을 알렸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했습니다. 이번에는 '진화하는 좀비'라는 새로운 감염자가 주인공인데요. AI처럼 발전하는 좀비 영화와 함께, 진짜 생성형 AI로 만든 영화까지... 오늘은 좀비 영화 <군체>와 AI 영화 <한복 입은 남자>, <아이엠 포포>를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합니다. 건물은 순식간에 봉쇄되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고립되는데요. 처음에는 짐승처럼 기어다니던 감염자들이 점점 진화하고, 사람을 식별하며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공격합니다. 자기 몸에 백신을 주입했다는 '서영철'을 찾아낸 생명공학자 ‘권세정’과 생존자들은 구조대가 기다리는 옥상으로 향하는데요. 하지만, 올라갈수록 상황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게 변해가고, '서영철'은 감염자들을 앞세워 생존자들 앞을 막아섭니다. AI처럼 진화하는 새로운 좀비 영화, <군체>였습니다. 노비 신분이지만 머리가 총명한 장영실은 중국 명나라로부터 죽이거나, 명나라로 보내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장영실은 세종대왕의 도움으로 명나라의 탐험가, 정화 대장과 함께 이탈리아로 가게 되는데요. 홀로 피렌체에 도망간 장영실은 루벤스의 명화, '한복 입은 남자'의 모델이 되고, 7살의 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 함께 하늘을 나는 기계 '비차'를 연구하게 되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난 장영실! 영화 <한복 입은 남자>였습니다. 1976년, 가정용 컴퓨터로 태어난 '포포'. 위험에 빠진 아기를 구한 순간, 그는 처음으로 존재 이유를 자각하는데요. 수십 년 후... 포포는 인간을 수호하는 경찰 시스템으로 진화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포포는 빅데이터가 예측한 미래의 범죄자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요. 세상은 뒤집혔고, 치열한 법정 공방 속에서, '포포'는 처음으로, 자신의 '논리'와 인간의 '감정' 사이에 드러난 균열을 마주합니다. 완벽한 논리의 알고리즘과, 감정적 인간의 공존 이야기, 영화 <아이엠 포포>였습니다. 영상편집 조예인
2026.05.22

[인물포커스] - 신혜오 알파인스키 선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 초에 열린 전국 동계체전에서 경남은 모두 10개의 메달을 땄는데 이 가운데 4개를 모두 1명이 땄습니다. 바로 여자 알파인 스키의 신혜오 선수인데요. 당시에는 김해 진례중학교 소속이었는데, 이후 경남을 떠나 강원도의 딴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지역에서 논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 자리에 직접 신혜오 선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축하 인사가 많이 늦었는데, 이번 동계 체전에서 우리 금메달 3개, 3관왕에 은메달까지 메달 4개 딴 것부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정확히 이번에 메달을 딴 종목이 어느 종목의 어느 분야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알파인 스키에는 슈퍼 대회전, 회전, 대회전, 복합이라는 종목이 있는데 저는 슈퍼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금메달을 땄고,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축하합니다. Q. 신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김해에서 다닌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김해를 잘 알지만, 김해가 그렇게 눈이 자주 오거나 많이 오는 동네는 아닌데, 거기서 어떻게 스키를 배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7살 때 아버지께서 겨울 종목 하나 배워두면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해 주셔서 처음에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처음 신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종 겨울에 스키를 타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초록우산배 전국 스키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재미 삼아 출전해 보고, 첫 시합에 2등을 하게 되어서 스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런 스토리가 있구나. 그런데 경남이 사실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 아닙니까? 그렇게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은 아닌데, 여기서 스키를 계속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좀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 제가 취미로 스키할 때는 딱히 어려운 점이 없었는데, 제가 선수 등록을 하고, 전문적으로 스키를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는 체계적인 코스도 훈련 환경도 없었고 전문적인 지도자도 잘 계시지 않아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부모님을 떠나서 강원도에 올라가서 합숙 훈련을 하면서 훈련 선수 생활을 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게 좀 무섭기도 했던 것 같고, 스키 종목이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이나 가을에는 눈이 없어서 외국으로 전지훈련을 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 경남에 동계 선수들이 없다 보니 학교에서 협조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런데, 중학교까지는 그래도 경남에서, 김해에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이번엔 강원도로 고등학교를 옮겼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경남에는 진학할 학교가 없어서 강원도까지 갔다고 들었는데, 그런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A. 제가 초등학교는 스키부가 있는 학교를 나와서 어려움이 없었는데, 중학교를 진학할 때도 저희가 운동부가 있는 학교가 잘 없다 보니 부모님께서 강원도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그때는 제가 어려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그냥 집 주변에 있는 일반 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다니다 없는 학교에 가보니 차이를 느끼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는 제가 더 운동에 집중하고자 찾다 보니 강원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Q. 그렇구나. 그런데 지금은 그러면 강원도에서 선수 생활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고등학교 동안은 그러면은 이대로 경남 그리고 김해와는 인연이 멀어지고 끊기게 되는 건 아닌가요? A. 아닙니다. 제가 지금은 잠시 경남을 떠나게 되었지만 제가 꿈을 시작한 곳은 경남이고, 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지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 걸 알기에 다시 제가 여기서 잠시 떠나지만, 더 멋진 선수가 되어서 경남에 돌아올 수 있길 노력하겠습니다. Q. 저도 경남 도민으로서 그 얘기 들으니까 마음이 뿌듯한데요. 앞으로도 신 선수가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이 키운 자랑스러운 스키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는데요. 신 선수, 시청자 여러분께 김해 시민을 포함한 경남 도민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제가 하는 알파인 스키 종목이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경남에서는 더욱더 생소하고 비인기 종목인데, 그런데도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제가 더 힘내서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진 선수가 되어서 경남에 다시 돌아와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데, 사실 경남은. 여기서 우리 신혜오 선수처럼 뛰어난 유망주가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게 어떻게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또 뿌듯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신혜오 선수가 유망주를 넘어서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스포츠 선수로 자라날 수 있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2

[인물포커스] -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고 신용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이름만 들어도 참 든든한 느낌이 드는데, 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불안정해서 은행과 같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좀 불편하시거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입니다. 햇살론이나 미소금융과 같은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고요. 청년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 지원과 함께 금융 교육, 재무 상담,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단순히 이렇게 돈을 빌리는 데서, 빌려드리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고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시 신용을 회복하고 제도권 금융 안에서 정상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돕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민생금융 안전망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Q. 서민금융진흥원이 많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산*경남 지역의 서민 금융 상황도 한번 살펴보죠. 좀 어떻습니까? A. 부산의 특징을 보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그리고 고령층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좀 많다고 저희가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물가와 금리 부담이 함께 커지면서 그 운용 자금이 부족해지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기존 대출의 이자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좀 많아졌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이제 신용이 낮아지게 되면 은행권 이용이 좀 더 어렵게 되겠죠. 그리고 더 높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또 이런 어려움은 금융 문제 하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대출이 막히면 또 생계가 흔들리고 그러니까 먹고살 게 없어지는 거죠. 연체가 생기면 신용이 또 떨어지게 되고요. 그 과정에서 일자리나 복합 지원과 같은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저희가 판단했어요. 그래서 부산에서는 금융, 채무, 고용, 복지를 따로 보는 것이 아니고요. 한 사람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필요한 지원을 해 주는 복합 지원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그것까지 연계하고 있습니다. Q. 이제, 오는 7월에 문을 여는 '부산복합지원센터'도 역시나 상당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어떻게 기대하고 계시나요? A. 이 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서민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 없고요. 정책 서민 금융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햇살론'이나 '미소금융'과 같은 상품을 안내하게 될 것이고, 민간 금융 이용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거기 찾아오시면 BNK 부산은행과 같은 지역 금융기관이 연계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채무 부담이 큰 분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를 연결해서 채무조정을 하실 수 있도록 상담하고, 생계나 일자리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고용 복지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게 됩니다. 결국, '부산복합지원센터'는 단순하게 대출을 해주는 곳이 아니고요. 시민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다시 살펴보고 그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재개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드리는 하나의 공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Q. 끝으로,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활동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혹시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연체에 허덕이거나 채무 문제가 있을 때는 이것도 어느 누구나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더 어려워지기 전에 안전한 제도권 안에서 도움받는 일을 찾아내셔야 하는데, 그래서 혼자 고민하시지 말고,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사금융 같은 것을 차단하시고 그런 데 손을 내미시지 말고, 저희한테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는 7월에 '부산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BNK 부산은행과 손잡고, 부산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책 서민금융이라든지 채무 조정, 금융 교육, 고용*복지 연계를 한 곳에서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가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은 부산 시민들이 금융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7월에 문을 여는 '부산복합지원센터'가 지역 서민과 취약계층, 또 자영업자분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5.21

[인물포커스] -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매년 연말 불우이웃 돕기 때 사랑의 열매로 만나게 되는 단체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장이 6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정영식 신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이어져 온 경남의 따뜻한 나눔의 흐름이 앞으로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신뢰받는 모금회를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Q. 지난해 경남 같은 경우에는 우리 1년 내내 침수와 산불 피해가 굉장히 크게 발생하면서 기부와 모금이 그쪽으로 많이 몰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말 우리 사랑의 온도탑 올 초까지 해서 마감 하루 전날, 겨우 100도를 채웠다는 뉴스를 저희도 보도한 게 있었는데요. 지금 그 이후에 올해 우리 모금 기부 지금 흐름은 좀 어떻습니까? A.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에는 우리 도내 산불과 수해 피해 등이 많았죠. 특정 재난에 기부하는, 그런 기부가 집중된 흐름이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우리 전반적인 경기 여건 등을 볼 때는 모금 환경이 녹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도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시적으로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보다는, 소액이지만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 변화가 우리 나눔이 생활 속에서 지속되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지난해 경남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였죠. '논개' 공연 때 현장에서 뵀는데, 알고 보니까 오페라단 이사장도 맡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업도 바쁘실 텐데 다방면에서 공익적인 활동에 많이 앞장서고 계신 것 같은데, 혹시 개인적인 철학이 그런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가요? A. 저는 올해로 한 36년 기업을 경영해 왔습니다. 오랜 기간 기업 경영을 통해서 큰 성공도 이루고, 큰 이익을 내면 이걸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기업의 성공이라는 것이 기업 자신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 이런 것들이 다 모두 모아져서 기업의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또 그래서 기업의 이익을 다시 사회에 나누고 환원하는 것은 하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그런 사회가 돼야만 기업도 지속 가능한 경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술단체나 지역의 이런 그런 사회 공헌, 봉사 단체나 이런 데 기업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또 이런 기부 활동과, 또 같이 더불어 산다는 이런 그 사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당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나눔은 특정한 시기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때 그 가치가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서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실질적인 힘이 됩니다. 우리 사랑의 열매는 또 앞으로도 연중 안정적인 모금과 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서 우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는 데 집중할 생각입니다.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우리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소중한 마음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경남, 살기 좋은 경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더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이 경남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의 많은 활동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0

[아트앤컬처] - '엄마 신드롬' K-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앵커> 지난 16년간,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천 석이 넘는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다시, 부산을 찾습니다. 국민 엄마 강부자와 딸 윤유선이 함께, 삶의 끝에서 보내는 2박3일의 여정은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지 먼저,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2009년, 300석의 소극장에서 시작했지만 국민엄마 강부자의 주연 발탁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올해도 부산 공연을 이어갑니다.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제일 잘 한 일이 딸을 낳은 거라는 친정엄마가 삶의 끝에서 보내는, 마지막 2박3일 여정은 지난 16년 동안 장기 흥행을 하며,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극장을 찾고 있는데요. 국민엄마 강부자와, 45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윤유선의 모녀 연기가 현실감 넘치게 무대 위에서 펼쳐집니다.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더 찾게 되는 '엄마'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과 함께, '엄마'라는 두 자에 담긴 감동과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일상에서 경험한 '기억', '장소', 그리고 '시간의 흔적'을 상징적인 장면으로 포착해 습관처럼 캔버스에 기록하고 있는 김누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주제인 '상점'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을 넘어서 기억 속 하나의 풍경이자, 삶의 중심으로, 작가의 시선 속에 쌓여있는데요. {김누리/작가/사람의 외관을 초상화가 담잖아요. 그런데 안 친한 사람을 그리면 안 닮게 나오거든요, 초상화도. 그래서 상점을 그릴 때 상점을 여러 번 드나들기도 하고, 몇 개월에 걸쳐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고, 쳐다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수집하면서 상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요.} 일상의 장면들 속에서 사라짐과 남겨짐, 그리고 시간의 흔적에 대해 서정적인 질문을 발견할 수 있는 김누리 작가의 <머금고 흐드러지고> 개인전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흐름 속에서 나만의 추억과 풍경을 떠올려 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강렬한 반전으로 감동을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벤저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부산시립합창단이 제200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벤저민 브리튼의 대작 <전쟁 레퀴엠>을 부산 초연으로 선보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곡인 동시에, 인간의 폭력성과 시대의 비극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거대한 음악적 선언인데요.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 초연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규모 편성으로만 구현할 수 있는 희귀 레퍼토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데요. 지난 54년간 한국 합창음악의 수준을 선도해 온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0회 정기연주회 기념공연의 의미를 넘어 음악이 기억해야 할 인간성과 평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분쟁의 현실 속에서 부산시립합창단의 <전쟁 레퀴엠>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깊은 울림을 느껴 보시죠!
2026.05.19

[인물포커스] - 최재원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금 부산은 해양수산부와 해운선사 본사 이전을 비롯해 부산 해사 국제 상사 법원 설치 등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재원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그동안 해양*해사 법률 서비스와 관련해서 부산에서 여러 활동을 해오셨는데, 먼저 시청자분들께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변호사로 활동한 지는 한 15년 차 정도에 접어들었고요. 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해상, 선박 매매 그리고 해운, 통관, 관세 이런 쪽 분야에서 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산은 우리나라 해양 산업의 수도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해양 법률 분야에서는 많이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이런 법률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서울에 있는 수도권에 있는 로펌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해외에 있는 로펌들을 많이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적극적인 지원을 못 받았었는데 저는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위주로 좀 도와드리면서 업무해 왔었습니다. Q. 15년 동안 활동해 오셨고, 그런 전문성을 인정받아서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셨는데, 앞으로 또 책임감도 막중하실 것 같아요. 어떤 역할을 수행하시나요? A. 아마도 제가 지역에서 계속 이렇게 해양과 해양 해상 수산 이런 부분들을 많이 자문해 드리다 보니까 그런 실적을 인정받아서 해수부 고문변호사로 이렇게 위촉해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해 온 시점에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제가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게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고요. 참고로 해양수산 분야는 단순히 법률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항만, 선박, 물류, 수산 이런 것들이 모두 연계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주로 많이 들어서 우리 해양수산부에서도 이제 정책과 행정이 잘 연결되어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많이 돕고자 합니다. Q. 그동안 지역에서 염원해 왔던 부산 해사 국제상사 법원 설치가 확정됐습니다. 부산 지역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어떤 변화를 예상하시나요? A. 사실 우리 부산이 해양수도로서의 위상이 더 격상되려면 물동량만 늘어가지고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해양 지식 산업에 대한 발전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부산 해사 국제 상사법원이 이제 설립되기로 확정된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사법원이 설립되면 부산에서의 어떤 이런 지역에서의 해사 사건에 대한 분쟁 처리들이 굉장히 속도가 빨라지고, 전문성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긍정적인 부분에도 불구하고 부산 해사 국제상사 법원이 보다 더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이 이름을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 보조도 있어야 될 거고요. 거기에 맞는 인력 양성이라든지 인재 지원 같은 것들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에 설립된 '해양수도권연합'이라는 단체에서 감사도 맡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단체이고,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인지요? A. '해양수도권연합'이라는 것은 우리 KNN이 중심이 되어서 만든 단체이고요. 단순히 우리 부산 지역 또는 경남 지역의 발전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든 부산과 경남, 그리고 전남까지도 아우르는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이런 남부권 발전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과 대척점에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를 삼고 있고요. 이런 '해양수도권연합'은 남부권 발전과 더불어서 북극항로나 블루이코노미 인재 양성 지역 양성까지도 모두 어우르는 하나의 통합 거버넌스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저는 이런 '해양수도권연합'의 감사를 맡게 되었는데요. 감사로서 우리 단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자문이나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법률적, 제도적 점검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Q.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시면서 바빠지실 텐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한말씀해 주시죠. A. 사실 앞으로도 저는 부산을 기반으로 해양 해사 분야의 전문성을 계속 키우고, 또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많이 좀 돕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이런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져 있었는데 우리 해양수도로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더 이런 법률적인 지원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양수산부 고문 변호사로서 이런 정책적인, 그리고 공적인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도와서 어 부산에 있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이루어 나갈 계획입니다. -해양과 해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변호사님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19

[인물포커스] - 김영원 조각가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 김해에 김영원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술관 자체에 개인의 이름을 딴 별도의 공립미술관은 부산*경남에서 처음인데요. 오늘은 그 이름의 주인공인, 조각가 김영원 작가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우선 이번에 경남 김해에 작가님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 문을 연 것부터 축하드리겠습니다. 작가 개인으로서도 상당히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A. 예, 감회가 깊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참 자랑할 만한 일인데 한편으로는 부담이 커요. 어떻게 지역성을 좀 벗어나서 글로벌한 미술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제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큽니다. Q. 하지만, 어쨌든 개관한 다음에 지금 개관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어떻습니까? 개관 기념전 다 둘러보신 걸로 알고 있는데, 둘러보시니까 좀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아주 미술관은 입지 선정이 참 좋더라. 문화라는 것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건데, 거기 경전철 두 정거장이 한 10분 도보,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더라. 그래서 그 위치가 선정이 잘 됐다. 길 가다가 목마르면 식수대에 가서 물 한 잔 마시고 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면 간이의자에 앉아서 잠깐 쉬어가는 그것이 하나의 삶의 문화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참 위치 선정이 잘 됐다. 또, 운동장하고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 그래서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Q. 얼마 전에 김영원미술관 관장님이 오셨을 때, 제가 비슷한 질문을 한번 드렸는데, 작가님 본인이 오셨으니까 똑같은 질문을 한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김영원미술관이 김해에서, 김해를 무대로 해서, 어떤 문화적인 산실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으실 것 같아요. A. 저는 좀 유행하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런 미학보다 우리 동양적인, 그리고 우리 국내에서 이루어졌던 옛날부터 내려오던 미학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그걸 어떻게 하면 글로벌한 미학으로 만들어서 세계 미술 문화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다. 단지, 미술관에 작품만 전시하는 박물관식의 미술관을 해서는 안 되겠다. 항상 살아 움직이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서 그것이 글로벌한 미술 문화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김해미술관이, 시립미술관이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김영원미술관이 이제 생겼다는 이야기만 듣고, 언제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는 지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민 여러분께 카메라를 보시고, 우리 김영원미술관 이런저런 곳이니까 한번 찾아달라. 그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해미술관은 전시장이 3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소장 미술관이 아니고, 김해 지역 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미술관으로 지금 오픈했습니다. 1층에는 제 개인의 작품 소장 전시장이 있고, 그 위에는 현재 활발하게 움직이는 글로벌한 젊은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기획 전시장이 있습니다. 또, 3층에는 세종대왕 원형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적인 의미가 굉장히 큰 겁니다. 부디 함께 미술관에 방문하셔서 여러분들의 내면에 어떤 울림을 가지고 좋은 그런 시간 보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름보다는 작품으로 더 익숙한 김영원작가님 작품을 가까운 경남 김해에서 자주 제가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다니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데요. 앞으로 저도 시간 내서 자주 김해에서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을 구경하러 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18

[인물포커스] - 박종수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부산에서 노인 사회를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의 역할이 큰데요. 최근 선출된 박종수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Q. 부산시 교통국장 등 39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거쳐서 여러 위치에서 활동해 오시다가 이번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축하의 말씀을 먼저 전해드리고요.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께 한말씀해 주시죠. A. 오늘 먼저 우리 KNN에서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부산은 전체 인구의 25.4%, 82만 3천 명 정도가 전체 노인 인구입니다. 그래서 노인이 많은 부산인데, 여기에 또 노인회 연합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상당히 중책으로 생각하고 무겁게 생각합니다. 우리 16개 시*군*구의 지회장님들과 힘을 합해서 앞으로 부산시 노인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Q. 이 부분도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대한노인회의 역할, 어떤 역할을 좀 하나요? A. 대한노인회는 우리 대한민국의 노인들을 대표하는 대표 기관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노인 자원을 활용한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단체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노인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든지 그리고 각종 건강 관리를 위해서 체육 활동을 장려한다든지, 우리 노인을 위한 교육이라든지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연구 개발하는 과정, 지방자치단체나 국가로부터 위임하는 사무 등을 취급하는 그런 기관이 되겠습니다. Q. 57년 상당히 역사가 또 오래되기도 했는데요. 규모는 어느 정도고, 요즘에 신경 써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노인연합회에서 경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2,446개 경로당에 출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고, 노인대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자기들의 특기 발표회를 갖기도 하고, 또 취업센터의 경우에는 권역별로 6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그 센터에서 노인 일자리를 알선하고 매년 거의 2,500명 정도 취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게이트볼이라든지, 파크골프라든지 또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일련의 대회를 개최해서 그분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의 여가 선용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는 그런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고. 우리 노인연합회에서 직할 부산시 노인복지관을 수탁받아서 1일 1,500명 정도를 매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분들이 일요일*공휴일 제외하고 토요일까지는 와서 같이 일할 놀 수 있는 여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들어보니까 노인분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끝으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보겠습니다. A. 지금까지 노인 세대는 주로 부양해야 할 세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물론 어려운 부분들은 우리가 그런 부분을 부양하고, 또 복지 향상을 위해서 애쓰지만, 건강한 노인을 우리 노인회에 가입을 많이 시키고, 또 여러 가지 그분들을 활용해서 사회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어른으로서 역할을 많이 하고, 그래서 권리도 찾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많은 부분들이 지금까지는 노인 계층이 만약 좀 없었다면, 지금은 노인이 너무 많으니까, 노인이 우리가 부산만 하더라도 초고령 사회로 해서 노인 인구가 늘어나니까 이 노인이 이제는 우리 부산시정의 한 주역, 내지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저는 우리 노인회가 앞으로는 부산시의 한 파트너로서 열심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상황 속에서 정말 노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대한노인회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15

[인물포커스] 곽규택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가 이제 불과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지방선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A. 처음, 지방선거 국면보다는 많이 지금 박빙세로 왔다 하는 것이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것이고요. 실제로 제가 지역구라든지 부산 시민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면 이제는 승리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상황입니다. Q. 어느 때보다도 이번에 후보자 TV 토론이라든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첫 TV토론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다? A. 예, 봤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짧았다는 느낌은 드는데요.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 꼭 부산 시민들께 본인이 밝혀야 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도 숨기고 있는 것이 있구나, 말을 못하는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시장이라고 하는 자리가 어떻게 부산 시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고, 또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그런 일들이 장래의 업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확하게 설명을 해야 된다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Q. 북구갑 보궐선거도 정말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개소식에도 참석하셨는데,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보수 진영에서의 그런 희망은 당연히 우리 쪽 후보들이 조금 단일화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좀 큰 상황입니다. 물론, 이제는 후보들이 그런 부분을 결정해야겠죠. 그렇지만 부산 시민들, 또 국민의 힘 지지층들, 또 북구갑 주민분들, 이런 분들이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판단한다면 후보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22대 국회 초선 의원으로 들어오셨는데, 전반기가 끝났습니다. 의정활동 성과, 어떤 것들이 좀 있으셨나요? -진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바쁘셨죠? A. 그래서, 지난 2년 동안에, 법사위 2년 동안 계속 있으면서 민주당의 입법 폭주, 또 법사위에서의 일방적인 회의 진행 이런 것을 막으려고 목소리를 좀 높여봤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들이 숫자에 밀려서 제대로 안 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국민께서 보시기에 '소수당의 역할이 저런 것이다.' 할 정도의 역할은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초선 의원이긴 하지만 당에서 여러 가지 당직을 맡으면서 수석 대변인이라든지, 또 원내 부대표 역할에는 나름대로 충실했다고 생각하고요. 또, 법안 같은 것을 봤을 때, 제가 1호 법안으로 낸 것이 '해사법원 부산 유치'거든요. 그 법안이 통과돼서 그동안에 10년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자부심도 있고요. Q. 22대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지역과 관련해서는 어떤 걸 세우고 계십니까? A. 당연히 말씀드린 것처럼 동구에 위치한 북항 재개발 지역에 부산을 대표하는 K-팝 공연장을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 한번 추진을 본격적으로 좀 해야 할 상황이고요. 그리고, 북항 재개발 지역에 철도 지하화 사업, 지금 선도 사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 그리고 북항 재개발 지역과 지금 도심을 연결하는 트램도 지금 중요한 사업이고요. 그리고, 서구에는 송도. 송도 앞에 새롭게 단장된 대로에 지금 트램을 계획 중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당연히 챙겨봐야 하고, 또 서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수산시장인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도 좀 많이 챙겨 봐야 하고, 물론 지역에, 우리 서구, 동구 지역에 여러 돌봐야 할,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열심히 챙겨야죠. -잘 알겠습니다. 정말 많이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하반기에도 후반기에도 좋은 활동, 계속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14

[인물포커스] 김철수 창원 대산미술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지역이 넓다 보니 도민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게 문화 예술을 접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게 바로 개인들의 노력으로 운영되는 사립 미술관인데요. 오늘은 세워진 지 28년 된 창원의 대산미술관 김철수 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창원 대산미술관에 대해서 좀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어떤 계기로 세우셨고,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1999년도에 IMF 때 문 닫은 라면수프 공장을 인수해서 아파트 팔고, 땅 좀 팔고 집사람 갖고 있었던, 그렇게 해서 미술관을 만들어서 어느새 28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181회에 걸쳐서 약 3,300명의 작가에게 돈을 받지 않고 전시해 줬습니다. Q. 28년 동안 그 정도 전시를 하셨으면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도 있으실 것 같아요. A. 그중에서 11년 전에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했던 작가 17명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대산미술관에 와서 3박 4일간을 묵으면서 자연 예술 관련 전시를 해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섬유미술이 전공인데요. '섬유미술 100인전'을 광주 비엔날레 때 선정돼서, 광주 문화예술회관에 가서 한 달간 전시했고요. 그다음에 이제 사그라지는 섬유미술, 제가 한일합섬에서 섬유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이어가기 위해서 그동안 한 해도 안 빠지고 섬유미술 전시회를 28년째 이어와서 그동안 181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섬유 미술이 전공이시라고 하니까 왠지 넥타이도 새롭게 보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사립 미술관을 세워서 이렇게 30년 가까이 운영하는 게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운영비라고 해야 할까요? 재원은 혹시 어떻게 마련하고 계시죠? A. 창원에는 등록 사립 1종 미술관이 지금 대산 하나밖에 없는데, 28년 동안. 한 10년 지나면 알아줄 줄 알았어요. 20년 지나가도 오히려 중앙에서 더 알아주고. 그래서 제가 교수 봉급, 아내도 학교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는데, 한 사람 버는 거는 쓰고 살자, 가치 있게. 그래서 제 교수 봉급은 거의 28년 동안 다 들어갔고, 또 지금도 연금으로 운영하면서 요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나 공모전에서 선정되거나, 한국 문체부 예경(예술경영지원) 이런 데서 한두 번 선정되기도 하고, 또 창원시에서 요즘 와서 이제 조금 1년에 한 천만 원 정도 이렇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Q. 정말 본인의 의지로, 뜻으로, 그래서 정말 사재를 털어서 운영해 오셨는데요. 이렇게 어려움을 개인한테만 계속 미뤄둬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자체라든지 정부에서 사립 미술관에 대해서 이런 지원은 좀 있어야 한다, 한말씀해 주시죠. A. 경기도는 180개 관이 있어서, 또 우리보다 경상남도 60개 관인데 박물관, 미술관이 그중에 미술관은 5개밖에 안 돼요. 사립이. 그래서 인력 지원을 경기도는 2명씩 해주고, 또 4대 보험까지 해주고, 그다음에 천안이나 속초나 또는 인근 시*도를 보면, 특히 전남은 연간 지원이 한 5천만 원 정도 해주고 있고 경기도도 그렇고. 그래서 창원시가 인구 100만이 넘는데, 이제 30년이 다 돼 가니까 최소한의 운영 경비, 1년에 한 3천만 원 정도만이라도 좀 협조해 주면 제가 지금도 2천 원 정도 입장료 자율로 해 놨는데, 안 받고 기본적인 것만 좀 지원해 주면, 그냥 이렇게 뭐랄까요? 그냥 이렇게 완전 오픈 개방해서 지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우리 부산*경남 지역 시청자 여러분께 우리 창원 대산미술관 홍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창원의 유일한 등록 사립 1종 미술관입니다. 시내에 있다고 많이 가는 것도 아니지만, 한 번쯤 주말에 낙동강 대산미술관 뒤에는 본류가 흐르고 있고요. 또, 자전거 길, 대산문화체육공원, 또 팽나무, 우영우 변호사 촬영지 아닙니까? 2km밖에 안 돼요. 거기 가서 이렇게 초원을 보고, 또 낙동강의 유유히 흐르는 강을 보고, 사계절이 변하는 자연도 한번 만끽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창원 대산미술관이 겪는 어려움은 사실 경남에 있는 부산, 경남에 있는 모든 사립미술관이나 사립 예술기관들이 겪고 있는 똑같은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사립 미술관들, 정말 개인의 뜻으로 이어가는 이런 예술기관들이 좀 더 지역민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도 있고, 도민들의 관심 지역민들의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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