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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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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

<앵커> '팝의 황제'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마이클 잭슨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납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인생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뛰어넘어, 북미 박스오피스 음악 전기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설이 된 팝 황제의 스크린 귀환.. 화면으로 먼저, 확인해 보시죠! ----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데뷔하자마자 음악적 천재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은 '마이클 잭슨'. 전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하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 그의 발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전설! 영화 <마이클>이었습니다. ------- 왕년의 할리우드 액션 스타 '쟈니 케이지'. 무기는 '잘생긴 얼굴' 하나뿐인 그가 지구의 운명을 짊어진 전사로 낙점돼, 자비 없는 선혈의 전장 '모탈 컴뱃' 토너먼트 리그에 강제 투입됩니다. 죽을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 토너먼트 속에서 '쟈니 케이지'는 궁극의 악 '샤오 칸'에 맞서고, 복수를 위해 칼날을 간 에데니아의 공주 '키타나'와 위험천만한 리얼 액션에 뛰어드는데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인 극한의 데스매치! 영화 <모탈 컴뱃 2>이었습니다. ---- 엄청난 포부와 사명감을 안고 모교로 부임한 열혈 교생 '은경'. 기묘한 분위기의 교내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소라'의 세 소녀 '아오이', '리코', '하루카'가 모의고사 전국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요.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교생의 무섭기도, 우습기도 한, 참스승 체험기! 영화 <교생실습>이었습니다.
2026.05.08

[인물포커스]-최정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달 초) 경남 김해, 김해시립김용원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 개관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정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초대 관장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조각가 김영원 씨의 작품이 보관된 김영원미술관이 경남 김해에 열렸다니까, 아무래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혹시 김영원 작가님이 김해 분이신가요? A. 예, 태어난 곳은 창원입니다. 그런데 김영원 작가가 조각가가 되게 된 아주 중요한 계기는 김해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김영원 작가는 진영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한월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렸던 미술대회에서 고등부 최고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때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 김영원 작가에게 조각가가 돼보기를 권유했고 굉장히 재능이 있다는 걸 좀 알아본 것이고요. 그래서 홍익대 조소과에 진학을 제안했고, 그 이후에 조각가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김영원 조각가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작업의 아주 오랜 뿌리는 아주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김해에 있었다'라고 김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Q.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러면 어떻게 앞으로 김영원 미술관에는 계속 김영원 작가의 작품만 전시, 운영되는 체제인가요? 어떻게 됩니까? A. 그것은 아니고요. 일단은 김영원 조각가가 김해시에 작품 258점을 기증했습니다. 조각이 165점 회화가 93점 정도인데요. 그게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그러니까 작가 명칭 미술관이 국내에 많이 있지만, 이 정도 대규모 작가의 컬렉션을 갖고 있는 미술관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칭에 '김영원'이라는 조각가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작가도 그런 말씀을 하시지만, 향후에 저희가 전시라든지, 소장품 수집, 이런 것들은 다양하게 현대미술이라든지 지역 작가로 확장해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지금 안 그래도 개관 특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주제가 '확장하는 인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정확히 어떤 형태의, 어떤 전시인가요? A. 이것은 3개의 개관 특별전을 관통하는 대주제라고 설명해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AI와 로봇이 함께 인간과 공존하는 시기, 인간의 능력이 무한히 확장되게 되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시기에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물어야 할 질문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본질에 관한 문제 로봇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떻게 다른가 이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한 해답을 김영원 작가의 작품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3개의 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1전시실에서는 김영원 조각가의 작업 전반에 걸쳐서 한번 소개하는 그런 전시가 준비되어 있고요. 2전시실에서는 김해의 과거*현재*미래의 기술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김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뉴미디어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3전시실에는 세종대왕 원형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한글이 인공지능 시대에 읽기와 쓰기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이런 걸 탐구해 보는 뉴미디어 전시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Q. 그렇군요. 앞으로 김영원미술관을 계속 열어가실 때, 운영하실 때 전시해 나갈 큰 방향도 혹시 방금 말씀하신 그런 것과 맥을 같이 하나요? A. 맞습니다. 3개의 키워드로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 도시, 김해'입니다. 김해는 보통 농업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오래전부터 기술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김해라고 하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기술 문화 전통, 이것을 미술관의 중요 정체성으로 삼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아까 설명해 드린 '조각가 김영원'이라는 키워드고요. 세 번째가 바로 '운동장 입지'입니다. 운동장과 미술관이 어떻게 보면 결합해 있는 그런 형태인데, 사실 조각의 근원도 인간의 몸, 신체이고요. 그리고 스포츠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인간의 몸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점에서 김영원 조각가와 운동장 입지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관련이 있고요. 그러니까 이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전시 기획이라든가, 교육 프로그램들이 나올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액션 페인팅 체험이라든가, 몸을 움직이는 퍼포먼스 아트 뮤지엄 짐과 같은, 이런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번에는 관장님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 관장님은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클레이아크 김해 관장으로 일해 오지 않으셨습니까? 이력을 보니까 12년 넘게 김해의 도자 미술을 쭉 이어오신 그런, 김해에서 대표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신 분 가운데 한 분이신데, 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초대 관장으로도 오셨어요. 김해와 상당히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시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나, 아니면 각오 같은 게 있어서 그러신 건지요? A. 일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는 제가 원래 가서 일하면서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 과제는 이미 어느 정도 이뤘다는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저는 김해에서 한 15년 살았는데, 그래서 반은 김해 사람이고, 또 반은 타지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점이 어떻게 보면 시립미술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장점이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보면서도, 또 도시에 대한 애정을 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예술적으로 상상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 생각 때문에 이렇게 지원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시립김용원미술관'에 대해서 홍보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뭔가 창의적인 영감이 필요하실 때, 그리고 또 여행을 가듯이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저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 방문하시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5월 말까지는 평일 저녁 8시까지 연장해서 야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좀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 광화문을 가야 볼 수 있는 세종대왕상을 김해에서도 볼 수 있다니까 저도 꼭 한번 시간 내서 찾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경남의 지역민들에게 큰 문화의 산실로서 계속 역할 해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8

[인물포커스]-김도우 경남대 경찰학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달 경남 하동에서는 70대 여성이 불이 난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이웃에 살던 40대 사위에 대해 접근 금지 명령까지 받아둘 정도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왔지만, 결국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오늘은 경남대학교 김도우 경찰 학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이번 하동 70대 장모 사건의 경우에는 사위에 대해서 접근 금지 명령까지 받아뒀지만, 사위가 접근 금지 명령을 어겼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랬습니까? A. 현재 피해자와 용의자가 모두 사망한 상태라서 보도자료와 일단 가족들 진술에 근거하자면요. 접근 금지 명령 위반 정황은 뚜렷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접근 금지 신고 건수가 두 차례나 있었고요. 그리고 사건 당일에도 피해자가 경찰서에 경찰서에서 전날 신고 내용에 대해 조사받은 뒤 약 2시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런 정황뿐만 아니라 장모와 사이에 실제 생활권이 너무 가까웠고, 사위가 수시로 장모를 찾아왔다는 점에서 접근 금지 명령이 실질적 보호 장치로 작동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Q. 그렇다면 사실 이 접근 금지 명령을 누군가 어기면,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는 예를 들어 CCTV에 찍혔다면 바로 체포되거나, 아니면 강하게 다시는 이걸 어기지 못하게 금지할 수 있는 이런 게 아닌가요? A. 일단 CCTV에 찍히거나 했을 때, 접근 금지를 어겼다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생각할 텐데요.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CCTV에 장면이 찍혔다고 해서 곧바로 구속되거나 현장에서 체포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범행이 진행 중이거나, 현행법 요건을 만족하거나, 추가 유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야, 즉시 체포되거나 강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일단 접근 금지 자체가 결코 가벼운 사안은 아니라서 가정폭력처벌법상 법원의 임시 조치를 위반했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될 수 있고 그 밖의 피해자 보호 명령이나 임시 보호 명령 위반은 또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그러면 이번 사건 같은 경우에는 사실 시골에 혼자 있는 고령의 노인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시골 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에게는 이런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봤자 무용지물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어떤 법적인 보완책이나 제도 같은 건 없습니까? A. 노인이라는 점도 문제지만, 현행 피해자 보호 제도가 피해자 중심 보호가 아니라, 일단 피해자가 신고하고 입증하고 견디는 방식에 가깝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골 지역 같은 경우에는 도심과 달리 이웃 간 거리가 멀고, 치안 인프라가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 금지 명령서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이번 사건처럼 시골 지역 특성상 단순히 접근 금지를 명령한다고 해서 실제로 생활권이 좁은 마을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동선이 계속 겹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일단 접근 금지 거리만 정할 것이 아니라 생활권 동선 분리를 좀 명확히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Q. 그렇군요. 특히, 이번에 피해 여성 우리 70대 여성의 가족들은 사실 경찰 대응이 너무 소극적이었다, 격리 조치라든지 현장 안전 조치가 순찰을 했다는데 별로 와닿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찰은 적법하게 처리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현장에서 경찰이 바로 강화된 대응을 할 수 있는 이런 건 없나요? A. 일단 적법하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일단 적법했다는 말이 곧 충분했다는 말로 이어진다고는 보지 않거든요. 이번 사건도 일단 적법과 충분의 논란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경찰 입장에서는 분명 절차상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범죄 예방적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용의자가 계속해서 반복 접근했고, 또 고령의 단독 거주라는 점, 그리고 농촌의 고립성이라는 점, 그리고 가족의 불안 호소가 계속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고위험 사건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단순한 순찰에 그치고 위험성을 재평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신고 사실을 가해자에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보복 위험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피해자의 안전 확보가 된 이후에 선행되어야 하는 조치였다고 봅니다. Q.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특히, 경남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초고령화 사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런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법적인 대안, 제도적인 안전장치도 따로 필요하지 않을까요? A. 말씀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40% 이상 넘는 초고령 사회에서는 고령자 대상 범죄를 단순히 개인 간 갈등으로 봐서는 안 되고요.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농촌 범죄라는 하나의 범죄 유형을 다루고 있고, 이 안에 시골 지역에 살고 있는 노인 대상 범죄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핵심적인 사항은 결국 노인 대상 범죄를 그냥 단순한 안전 조치가 아니라 복지 정책과 연계하고 있는 치안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일단 구체적으로 1 고령 가구가 만약에 1인 가구일 경우에는 위험 신고망 시스템을 구축한다든가, 그밖에 이장이라든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요양보호사 또는 생활지원사 그리고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들과의 경찰과 정보 공유 이런 부분들이 많이 특징되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도 그렇고, 저도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어떻습니까? 실제로 내가 이런 걸 느끼고 있다, 우리 부모님이 이런 걸 느끼고 있다고 하면 당장 할 수 있는 대처, 조치는 뭐가 있을까요? A. 일단 위협을 느낄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 뭔가 해결하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되고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찾아와서 위협한다면, 이미 이 행위 자체가 위험 신호에 가깝기 때문에 일단 위협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했을 때는 경찰에 신고, 112 신고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요. 그리고, 신고하는 과정에서도 단순히 그 사람이 또 왔다가 아니라 접근 금지 명령을 위반했고, 내가 지금 보복이 두렵고 생명, 신체의 위협이 우려된다는 이런 표현 하나만 들어가도 경찰이 단순한 개인 간의 다툼이 아니라 좀 심각한 사건, 고위험 사건으로 다루기 때문에 신고 요령이 필요하고, 그 외에 증거 확보를 위해서 문자라든가 통화 기록, 그 밖에 CCTV라든가 차량 번호 이런 등등의 증거 내용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 확보를 위해서 너무 적극적인 것보다는 본인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우선 안전 확보가 된 이후에, 증거 확보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그 외에도 고령자 또는 학대 보호기관이라고 해서 노인보호 전문기관이 있는데, 노인보호 전문기관이나 또 긴급 상황에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경찰을 찾는 것이 제일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승전결 어쨌든 경찰을 저희가 믿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 고령자가 많은 경남의 특성상 이번 사건이 남겨주는 의미가 정말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고령자들의 안전을 위한 보다 경찰과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 저희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7

[인물포커스]-이건혁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소비하는 뉴스나 정보가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전통적인 언론의 신뢰성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과 변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인 이건혁 국립 창원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지난해 연말이죠.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에 취임하셨는데, 우선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 단체인지부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국언론정보학회는 1998년에 사단법인화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언론과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의 민주화, 그리고 민주적 정보사회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학술단체로 출범하였습니다. Q. 얼마 전에 안 그래도 교수님이 쓰신 칼럼 중에 인공지능, AI로 인한 가짜 영상, 가짜 뉴스에 대한 칼럼을 읽었습니다. 안 그래도 이런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이젠 정말 손쉬워진 시대가 됐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우려되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AI 시대 이후에 가공된 정보의 질이 너무 정교해져서 사실상 사실 또는 팩트와 거의 구분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사진과 뉴스를 업로드하게 되면 AI 기본법에 따르면, 새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AI 제작 콘텐츠'라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AI 제작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이것은 사실이다' 또는 '내가 직접 만든 영상이다'라고 하는 '가짜가 아니다'라고 하는 실사 인증을 해야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AI를 활용한 기술은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확산하고 있지만, 각국의 대응과 법제화 노력은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서, 실제로 AI 시대의 부작용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Q. 그런 걱정이 저희도 많고, 특히 그런 변화에 따라서 기존 언론이 맡고 있었던 사회적인 역할이라든지 공공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할 거다, 이런 우려 아니면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기존 언론은 어떻게 변화하기 위해서,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A. 제가 언론 방송의 역사를 20세기, 21세기를 살펴보면, 지금은 정보화 시대, 플랫폼 시대, AI 시대로 이전해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로 인해서 유튜브나 인터넷 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그래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있는데, 20세기 기존에 제도권 언론이 했던 역할을 보면 사실 확인된 엄선된 정보와 뉴스를 거의 독점적으로 제공해서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그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구나 정보나 뉴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까 결국은 뉴스 제공 기관이 다양해지면서 미확인 정보나 오보나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요. 역설적으로 지상파나 공영 매체의 경우에 이런 사실 확인된 정보, 또는 팩트 체크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많은 학자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저희 KNN 같은 지역 방송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위기감, 우려가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지역 언론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A. 사실상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처럼 요즘에 언론들이 전부 다 글로벌화되고, 세계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지역 언론의 존재 가치나 생존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지역 언론은 서울 중심의 전국지나 전국 방송에 비해서 더더욱 재정 상태나 위기감이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역설적으로 또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서 '지역이 미래다' 또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고 하는 슬로건처럼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재생을 위한 지역 자치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역이 새롭게 재조명될 시기와 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 언론에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생존에 꼭 필요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야 할 그런 역할과 사명이 지역 언론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국가와 지방 정부도 지역 언론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런 정책적인 부분들, 그리고 지역 방송이 가지는 공급자로서의 변화 환경까지 짚어주셨는데, 사실 이걸 받아들이는 수용자, 그러니까 시청자겠죠. 시청자도 사실, 시대에 맞춰서 기존에는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용자였다면, 앞으로 그런 입장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지역 수용자 입장에서는 지금까지는 글로벌화되고 있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 매체를 선호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추세를 부인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은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 고향과 지역 공동체를 풍족하게 할 그런 지역 언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우리는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매체도 좋지만, 지역 매체도 애정을 가지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데, 그런 맥락에서 저는 '1 지역 수용자는 1 지역 매체를 후원하기 운동' 같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 애정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언론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어떤 소식을 가장 빠르고 공신력 있게 전달하는 게 기존 매체, 언론 매체의 역할이었다면, 이 시대에 와서 그 부분이 본질부터 조금 흔들리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앞으로 우리 지역 방송, 그리고 언론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좋은 방법, 방향을 우리 한국언론정보학회에서 많이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5.06

[아트앤컬처]-어린이 교육 씨앗을 뿌린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

<앵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부산·경남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전시*공연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일제강점기 우리의 말과 글을 어린이에게 교육해 온, 100년 역사를 가진 경남 창원 '대자 유치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 먼저, 확인해 보시죠! <리포터> 나라의 희망을 잃은 일제강점기, 막막한 어둠 속에서도 어린이 교육에 애써온 역사를 담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2026년 상반기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 기획전은 1927년 5월 1일 개원한 '대자유치원'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조명하는데요. 1919년 3.1만세운동 영향으로 민족계몽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불교계와 마산 지역민이 연대해 유치원을 설립하고 어린이를 통해 우리 말과 문화, 정체성을 지켜간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는 1899년 마산포 개항 이후 조선에 대한 경제적 수탈뿐 아니라 전통 종교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던 일제에 대항한 한국불교계와 마산의 민족운동가들이 연대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어린이 교육을 통해 광복을 꿈꾼 과정을 소개하는데요. 서연우/창원시립마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은 1942년 대자유치원 졸업 앨범인데요. 1942년에 일제가 이미 2차 세계대전에 돌입했고, 굉장히 민족 탄압이 강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말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이 '대자'라는 글자를 몸으로 표현한 사진이 있습니다. 설립 100년에 가까운 '대자유치원'의 특별한 역사와 함께 혹독한 시기에도 어린이 교육을 통해 조국 희망을 발견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 전통 채색화를 동시대적 감성으로 확장해 온 현대 한국화 작가, 이영지의 개인전이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아트소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행복'과 '사랑'이라는 추상적 감정을 나무와 새의 모습으로 그려낸 특유의 화풍이 특징인데요. 바탕색의 층위를 더욱 치밀하게 쌓아 올려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색감과 섬세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정제되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영지 작가의 작품은 최근 싱가포르, 아부다비, 타이베이, 홍콩 등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공감을 끌어내며 한국 채색화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영지/작가 "이번 전시는 제 안의 떨림과 아련한 그리움이 영감이 되었습니다. 너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보다는 당신의 꿈속에 내가 스며들고 싶은 포근한 마음을 그렸어요. 그림 속 빈 공간들은 사실 당신이 들어와 완성해 주길 기다리는, 비워둔 '품'입니다. 소중한 이를 위해 비워둔 자리, 가장 평온한 안식처에서 마주하는 잔잔한 위로와 따스한 온기를 함께 느껴 보시죠! ================= 익숙한 전래동화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결합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전래동화-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가족음악회>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두 가지 색깔의 전래동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 곡, '내 사랑하는 딸, 연이'는 시련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연이의 이야기를 이어서 연주되는 '세 학동의 떡먹기 내기'는 꿀떡을 차지하려는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소동이 그려집니다. 이 두 작품을 작곡한 이정연은 한국비평가협회 주최 ‘오늘의 Best 음악가상’을 수상한 실력파 작곡가인데요. 가정의 달 5월, 가족이 함께 우리 옛이야기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2026.05.05

[인물포커스]-강세호 KNN리더스원우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해 온 'KNN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을 이끄는 원우회 회장에 강세호 FT마린 대표가 취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KNN리더스원우회 강세호 회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먼저, 리더스원우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소감에 앞서, 지난 2년간 저희 포럼이 창립되고 지금까지 기틀을 튼튼하게 세워주신 이오선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KNN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는 임기 동안 지역 경제의 핵심 브레인들이 모인 우리 포럼의 위상에 걸맞게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활기찬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선배 기업인들의 깊은 경영 지혜와 후배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뜨겁게 융합할 수 있도록 최고의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 자리에 연연하는 회장이 아닌, 겸허한 자세로 회원 여러분들의 미세한 소리까지도 듣고, 발로 뛰는 신뢰와 존경받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미래산업리더스 포럼'이 창립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 끼친 영향이 굉장히 상당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지난 몇 년간 지방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주어진 현실 속에서 '도태'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제시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디지털 인프라, AI, 로봇, DX 즉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지역 경영인들이 포럼에서 지난 2년간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학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업종은 안 돼'라고 생각하던 전통 제조 기업의 리더들이 신기술 도입에 전향적으로 변하는 인식의 대전환을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행정구역을 넘어선 기업인들의 실전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그에 따른 변화는 부산·경남의 서로 다른 업종 리더들이 우리 포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기적으로 만났고,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업종 간 협업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기업 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강력한 소통의 창구가 되었습니다. Q. 그동안 리더스 원우회는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서 정말 활발하게 활동해 왔는데요. 어떤 분들이 함께 활동하고 계십니까? A. 우리 원우회는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제가 서두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원우회 참여 회원은 평균 연령 40대 중후반의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협*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ICT 기반 협*단체와 기관장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 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울경 여성벤처협회, 부울경 관광벤처협회, 코리아 스타트업 동남권 센터,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협동조합 등 협*단체와 중소 정보산업진흥원, 부산 기술 창업투자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 고등교육진흥원, 부산연합기술주주 기관장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오너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현장에 가서 탐방하고 국내 해외 워크숍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특강 및 월례회 2차 모임, 골프 모임, 등산 모임, 원우 기업 활동 공유, 원우간 서로 상생해서 기업을 창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우리 원우가 하는 사업이 KNN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아주 다양한 곳에서 모두 사업이 잘 됐다고 그렇게 저희가 주고받고 있습니다. Q.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MRO와 관련을 해서요. 회장님이 대표로 계신 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A. 올해 FTA 마련이 창립 11년 17년째인데 창립부터 미국 미국에 본사를 둔 우주 항공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 사와 업무 계약을 맺어서 저희가 신조선, 운항 선박을 항해하는 모든 배들의 선박 통신, 항해 장비의 세일즈 및 서비스 업무를 글로벌 해운회사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유럽에 있는 선사나 아시아에 있는 선사가 저희 기술력을 아주 호평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년 새로운 업체들이 저희를 찾아주고, 독일에서 하는 SMM이나 싱가포르에서 하는 APM이라는 박람회에서 만나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해운회사가 상당히 저희에게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만족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몇 년 전부터 저희가 국책 사업도 주관하고 있지만 MRO 사업이 시작되어서 한국에서 서비스받는 미국의 선박들이 우리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계속 오더가 들어오고, 저희 대한민국의 메이저 3사 조선소에서도 저희를 직접 찾아와서 서비스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기업을 한 16년째 할 때 우리나라 정보통신공사업진흥회 국가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장도 받고, 부산광역시장상도 수상해서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올해 포럼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 지,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올해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리더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에는 저희가 기본적인 이론과 실무에 대한 부분을 학습했고, 올해는 강사진의 구성을 다각화했습니다.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 창원대 박민원 총장 등 지역 산업과 교육의 리더는 물론 나건 교수 디자인과 브랜딩에 최적화되신 분이고, 성용준 교수 심리 마케팅 분을 전문으로 하는 인문 경영 전문가가 대거 포진했습니다. 디지털과 AI를 50%로 유지하고, 나머지 50%는 경영 일반으로 채움으로써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조직을 경영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경영 철학을 정립하는 단계로 진화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AI, 친환경 에너지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럼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서 지역 기업들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도록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 원우 회원사 간의 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미래 산업의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가는 역동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울경 산업의 중심에 계시죠. 회장님과 함께하는 리더스원우회 역할 많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5

[인물포커스]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점점 더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연구원장을 맡고 계신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방선거가 정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지금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부산시장 선거는 분명히 지금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 전재수 후보와 박영준 시장과의 격차가 눈에 보이게 줄어들고 있고, 또 아직도 부동층이 한 20%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부산 시민들이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의혹 문제 개인적인 비리에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를 하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부산 시민들이 균형을 잡아가는 것 아니냐,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이제 선거가 가까우면 가까워져 올수록 부산의 발전 변화를 누가 만들어낼 것인가? 검증된 시정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부산 부산을 변화로 이끌어 갈 것인가? 또 부산을 미래로 끌고 갈 것인가? 이러한 중요한 분기점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지역에서는 중구와 영도구는 사실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이신데요. 지역 민심은 어떤 것 같습니까? A. 지난 선거는 큰 어려움 없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 선거는 그렇게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은 분명합니다. 중구, 영도구를 비롯한 우리 원도심이 누구의 책임이든 오랜 기간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이념보다는 누가 실제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검증된 일꾼, 또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중구와 영도구는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추진력, 리더십,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국회, 시장, 구청장과 이어지는 협업 체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수성이다, 지킨다.. 이런 의미보다도 정말 중구와 영도구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느냐 아니면, 다시 정체의 늪으로 빠지게 할 것이냐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수부 이전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그 경과는 잘 보고 계시는데, 부산으로 이전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평가는 어떻게 해 주시겠습니까? A.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시켰습니다. 그런데 부를, 해양수산부를 지방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전 자체가 목적도 되어서는 안 되고, 이전 자체가 성과일 수도 없다. 이것은 글로벌 부산을 글로벌 해양 정책의 중심지로 만들고,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건데, 이게 정말 해수부 이전에 목적이 아니었나? 이게 상당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던 거죠. 지방선거를 보는 이런 정치적 목적 때문에 저게 굉장히 졸속 이전이 됐다. 그래서 부산의 해양 산업의 생태계를 키우고, 또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의 해양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비전 하에서 계획에 의해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왔었어야 한다. 그렇게 보면 지금 사실 부만 덜렁 한 800명 정도 내려와 있다는 거 이외에는 지금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다. 그러니까 저는 너무 졸속으로 이전이 추진되다 보니까 지금 사태를 불러왔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부산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국가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을 키우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말씀하신 대로면, 어떤 후속 조치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A. 일단 집적 효과를 해수부, 해양과 관련된 집적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게 단순히 해양수산부가 내려왔다는 것보다도 해운, 항만, 수산, 조선, 플랜트, 해양 바이오 등 핵심 분야의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책도 연구하고, 정책도 만들고, 산업도 이루어가는 그런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양산업의 생태계 외연을 키워야 된다. 기존에 우리 AI 인프라 분야라든지, 스마트 항만 분야라든지, 자율 운항 선박이라든지, 해양 AI 센터라든지, 이런 외연을 키울 수 있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해안 클러스터가 지금 제 지역구입니다만 영도구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집적 효과를 좀 더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또 거기뿐만이 아니라 해양 기업들이나 이런 부분도 모여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일 바쁘시지만 여의도연구원장도 맡고 계시는데, 지방선거 앞두고 여의도연구원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A. 당과 현장을 연결해 주는 싱크탱크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연구 분야가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굉장히 그래서 정당 연구원으로서 이 모든 걸 다 커버하기는 곤란하고, 지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방에서 필요로 하는 거, 그래서 수요 응답형의 싱크탱크 역할로 가자. 그래서 우리 연구원들하고 시*도, 광역단체의 후보자와 연결해서 거기서 필요한 부분의 지원이라든지, 이런 거를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저는 무엇보다도 연구원이 정치 현장과 정치와 현장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정책으로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가 당의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정책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정말 많은 일 하고 계시는데요. 지역에서도, 국회에서도, 생각하시는 정치, 앞으로도 계속 잘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04

[주말극장가] - 어린이날 극장가 '애니메이션' 대전

<앵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사랑의 하츄핑', '반짝반짝 달님이'가 극장에서 어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온 가족 극장 나들이 계획.. 한 번 세워보시죠! <리포트> 브루클린의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로 레벨업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 이 특별한 '브라더스'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길을 잃은 ‘요시’를 구출하고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됩니다. 한편, 무너진 '쿠파'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악의 왕자 '쿠파주니어'는 왕국을 습격하는데요. {명령이다, 당장 아빠를 풀어줘/날 짓밟고 가보던가!/원한다면! ~00:18"} 다시 찾아온 위기 속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요시'까지.. '로젤리나'도 구하고, '쿠파주니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넓은 갤럭시로 뛰어들게 되는데요. {안 돼!/모두 진정해/키노피오, 장비 챙겨/가보자고!/} 새로운 세계, 레벨업 된 모험의 시작,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였습니다. 설레는 운명이 시작된 첫 만남.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로미'는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보고, 운명의 인연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하츄핑?/찾았다/티니핑과 마음이 통하면/기적의 마법이 일어난단다/하츄핑은 저 첨탑 어딘가에 있을 거야/인간이 어떻게 여길}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 마침내 만나게 된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요 {티니핑과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없어/잠깐이었지만/ 행복했어/하츄핑}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린, 영화 <사랑의 하츄핑 특별판>이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6살 공감 소녀 달님이!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백설 공주를 만나고, 공룡 친구 ‘핑크’를 지키기 위해 공룡 세상으로 떠나는데요. {달콩아 꽉 잡아/설마 내 소원 때문에/달콩이가 없어졌어/우리가 할 수 있을까?/할 수 있어!} 동생과 함께한 캠핑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달님이의 판타지 여행!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 가지 이야기 속에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배워 가는 달님이는 어떤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될까요? {엄청 힘든 모험이 될 거야/티라노다/핑크를 지킬 거야!/좋아, 어디 떠나볼까?}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가장 행복한 노래, 영화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였습니다. 영상편집 서예빈
2026.05.01

[인물포커스] -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와 가까운 나라와의 평화로운 관계가 다시 한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긴밀해지고, 부산*경남과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22년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로 부임하셨는데요. 그동안 부산에서 지내시면서 느낀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일하고 생활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이 도시의 활력은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런 활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덕분이기도 하지만, 부산 시민의 따뜻하고 정겨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저는 영사 관할 지역을 방문하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을 만나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태산교악’이라는 표현으로, 용감하고 굳센 영남 사람을 묘사하고는 하는데, 제가 아는 각계의 친구들도 이러한 기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영사로서 저는 양국 정상의 성공적인 역사적 상호 방문을 계기로 중*한 관계가 그동안의 곡절을 딛고 회복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관할 지역 각계가 중*한 우호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Q. 양국 정상이 최근 상호 방문하면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는데요, 총영사님은 현재의 한*중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께서 한국을 방문해 경주 APEC 회의에 참석하고, 11년 만에 국빈 방문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 신뢰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졌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께서 200여 명의 경제*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한 관계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섰고, 양국 각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중*한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로 대폭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저희는 관할 지역 내 중*한 우호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각계의 의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관할 지역에서는 여러 대표단이 잇달아 중국 상하이, 선전, 저장 등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두 나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관할 지역 각계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초, 중국 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양회는 중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전국 양회는 세계가 중국의 발전 경로와 거버넌스 체계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전 과정 인민 민주의 생생한 구현이며, 과학적, 민주적, 법치적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전국 양회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제15차 5개년 계획' 즉,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요강'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이 계획에는 경제 발전, 혁신 주도, 민생 복지, 녹색 저탄소, 안전 보장 등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지표와, 고품질 발전 추진, 국내 대순환 강화, 전 국민 공동 부유 실현, 발전과 안보의 총괄 등 4개 분야의 16개 중대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발전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아주 높았는데요. 부산에서도 상해를 비롯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난 2년간 중*한 양국은 잇달아 비자 편의 조치를 시행해 양국 간 인적 교류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양국 간 상호 방문자 수는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 상하이 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버터떡과 양즈깐루(컵빙수) 같은 중국식 디저트가 한국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뷰티*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중 1/3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부산항에서 기항할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선은 173항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년 대비 약 21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활발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 정서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중국 관광객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가 한층 더 좋아지기를 바라며 양국 국민이 앞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정이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한*중 간 우호 사절로 판다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나라 국민에게 우호적인 매개체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노력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혹시, 판다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해 보신 게 있을까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판다 사육과 보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다도 역시 양국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한 양국은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되고 정서적으로도 가까워, 양국 국민은 함께 공자와 맹자를 이야기하고, 삼국지를 읽으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양국 국민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매개입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이러한 미담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동국유종(東國儒宗)'으로 추앙받던 한국의 저명한 문학가 최치원은 1,100여 년 전 당나라에서 유학했고, 학문을 닦은 뒤 유학 사상과 중국 문화, 선진 제도를 신라에 전해 중*한 문화 교류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경주의 '한*중 우호의 숲’에는 모두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고, 멀리 떨어진 중국 양저우에도 최치원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천시 '조명군총'과 대구시 '모명재' 역시 중*한 양국이 외세의 침략에 함께 맞섰던 우호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 년에 걸쳐 쌓아온 중*한 양국의 우호적 정서를 소중히 여기고, 중*한 우호의 긍정적 에너지를 널리 확산하며,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깊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합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역시 변함없이 관할 지역 내 중국과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두 나라 국민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쌓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총영사님이 그 가교역할을 해 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6.05.01

[인물포커스] -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1970년대 만들어진 창원 산업단지의 기반 위에서 90년대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제조업의 도시가 됐습니다. 30년 전 출범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역사의 산증인인데요. 오늘은 김대권 경남 벤처기업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올해 우리 30주년 맞으신 것부터 축하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오신 30년 동안의 역사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30년 동안을 우리 경남의 벤처 기업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자기만의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발전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성장의 역사는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매출 1,000억 벤처 기업 36개를 탄생시켰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지금도 1,400여 벤처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올해 30주년을 맞아서 또 다른 30주년, 앞으로의 30주년을 위한 어떤 포부도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포부였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즉 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산, 항공, 조선산업과 앞으로 미래 먹거리인 원전 등 이러한 산업 구조를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전으로 변화하고 그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한때는 창업 기업들을 벤처 기업이라고 많이 했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새로운 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배 벤처 기업들이 지금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시대적인 변화 속에 우리 협회도 단순히 회원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역할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혁신 벤처의 중심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써 보겠습니다. 지난 30년이 성장의 역사였다면 다음 30년은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세계로 나아가는, 젊고 푸른 30년이 될 것입니다. Q. 최근 경남도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라는 걸 새로 결성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 펀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벤처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혁신 벤처펀드'가 지역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중요한 투자 기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이 있어도 투자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펀드 조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도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일부 펀드는 투자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술 스타트업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중소기업 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 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 성격이 아니라 성공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지금 우리 미국과 이란의 어떤 전쟁 상황이나 환율, 관세, 유가 등등 굉장히 외적인 불안 요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처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법적인 제도, 행정적 지원은 뭐가 필요할까요? A. 미국 우선주의인 MAGA 정책의 본격화에 따른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 글로벌 공급망의 다극화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의 공급처를 어느 한쪽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전환으로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장점인 민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어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커졌을 때 더욱 강인해지는 게, 벤처 기업들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 도민으로서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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