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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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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강철호 부산동구청장 당선인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을 모셔보겠습니다.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 최대 격전지 동구에서 부산 지역 최소 격차로 당선된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 당선인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먼저, 당선 축하합니다. 자 부산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먼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달라는 우리 동구 주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모든 분과 함께 통합의 구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주민과 늘 소통하면서 결과와 성과로 평가받는 구청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 결과를 한번 살펴보면 당시에 청장님께서는 득표율이 51.1%였고 김종우 후보의 득표율이 48.98% 차이가 얼마 안 났는데, 선거운동 기간 이렇게 박빙일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A. 이번 선거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상했는데,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슈가 지역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거운동 기간에 다니면서 주민을 만나 보니까 변화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부산시의원으로서 많은 예산 확보와 또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쓴 점을 우리 주민들께서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박빙의 결과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의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Q. 말씀하셨듯이 북항 재개발이나 해양수산부 이전처럼 굵직한 현안들이 굉장히 많은데, 앞으로 관련된 공약들은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요? A. 그렇습니다. 동구는 이 부산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이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해운, 물류, 수산, 해양 금융 관련 기업, 기관 모두 적극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이와 함께 북항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잘 아시겠지만 지체되고 있는 북항랜드마크 부지에는 돔구장을 포함해서 문화 관광 복합 공간을 조성해서 부산을 대표하는 정말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전 그리고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자리 창출, 북항랜드마크 개발을 성공적으로 연계해서 동구를 부산의 새로운 중심이자 성장 거점으로 꼭 키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그동안은 시의회에서 동구를 위해서 애써 오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동구청장으로서 준비하고 계신 계획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동구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현장을 많이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주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책상보다는 현장을 먼저 찾고, 우리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동구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북항 재개발과 해양수산부 이전이라는 기회를 살려서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원해 주신 우리 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 정말 열심히 뛰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6.11

[인물포커스] - 김두영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바로 해운 기업의 이전입니다. HMM에 이어 국내 7위 선사인 SK해운도 최근에는 본사 이전을 마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김두영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모시고 나누겠습니다. Q. 드디어, SK해운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변화들이 있었습니까? A. SK해운 본사 부산 이전은 단순한 주소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중심을 부산으로 이전했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부산 본사 이전 후에 현장 선원들과 경영진 그리고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의 소통이 훨씬 더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맞물리면서 정책 협의나 업무 연계도 굉장히 원활해졌고, 부산이 해양의 중심이라는 이미지에 아주 걸맞은 그런 계기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Q. 지난주에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산시 차원에서 어떤 대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저는 선원노련 위원장으로서 전재수 당선인을 처음으로 지지 선언했던 선원노련의 대표자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우리 선원과 해양 노동자를 위한 정책 건의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저는 해양수도 부산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항만과 선사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우리 선원들이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그동안 선원들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의 약 99%를 책임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항상 정책의 중심에서는 조금 소외돼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계기로 부산시가 앞으로는 선원 일자리 창출, 젊은 해기사 양성, 선원과 가족을 위한 의료 복지 혜택 확대, 해운 기업 이전 중에 부산으로 이전한 해운 기업을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라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순직 선원들을 기리는 위령 공간 조성 등이 지금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데, 해양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사업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전재수 당선인께 우리가 바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바다의 노동자들이 정당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약속이 꼭 실현돼서 부산이 기업만 모시는 도시가 아니고 선원들이 가장 존중받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진정한 해양수도로 발전되기를 진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또, 최근에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선출되셨는데, 해상 노동계의 기대감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지요? A. 저는 우리 7만 선원을 대표해서 선원들은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출범하면서 선원노련을 현장 중심의 정책 노련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우리 선원들의 목소리가 그냥 단순한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실제 법과 제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내겠다고 약속드린 적이 있는데요. 임기 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할 과제는 선원 근로소득 전면 비과세 문제, 노동시간 단축, 한국인 선원 일자리 보호, 선원법 개정이라는, 특히 선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제가 산별 전환을 통해서 우리 해운과 수산에 노동하는 선원들을 위해서 그 목소리가 좀 더 힘 있게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내고 선원이 존중받고 미래가 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상황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우리 선원들의 안전 문제인데, 자세한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 우리 선원노련에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선원들의 상태를 늘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나라 에너지 수송의 핵심 항로이거든요. 그런데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에 많은 국제적 위협이 가해지고 있는데, 위기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위기에 접어 접근되는 게 우리 선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원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선원노련이 항상 선사와 정부 그리고 국제기구 등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운항, 선원들의 안전을 제일 첫 번째 과제로 챙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해역에서 굉장히 묵묵히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키고 있는 우리 선원들이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해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원노련도 단 한 명의 선원도 다치지 않고 무사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해상 노동계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준비하신 계획들, 잘 추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6.10

[아트앤컬처] - 복천박물관 30주년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

<앵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부산의 대표 가야 유적 박물관인데요. 개관 30주년을 맞아,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을 모티브로 한 현대 도예 작가 15명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1500년 전 고대 문화유산이, 현대 문화와 만나 어떤 예술로 해석되는 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부산의 대표적인 가야 유적인 동래 복천동 고분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적 박물관, 복천박물관은 1996년 부산 시립박물관 1호 분관으로 개관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는데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특별 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의 빗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고대 가야 유물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 도예 작가 15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성현주/복천박물관장/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예술계의 창작 역량을 결합한 융복합 전시로 유물의 고고학적 가치에 현대적 미감을 더한, 색다른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 관람객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 지역 대학과 예술계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확장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는 전시기도 한대요. 부산 가야 문화 정수와 한국 현대 도예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에서 우리 문화 예술의 힘을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리뉴얼돼 다시 돌아왔습니다. 2023년 초연한 연극은 지난해 기준 1,000회 공연 돌파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데요.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독고'는 편의점 주인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말과 행동은 어눌하지만, 손님과 주변 사람들을 사로잡는 '묘한 능력'으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갑니다.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사는 편의점 손님들은 각자의 사연 속에서 그를 바라보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등장인물의 내면을 독백과 노래로 풀어내는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에서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괜찮게 만드는 말'이 주는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죠! 1930년대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고선웅 연출 특유의 감각적인 해석과 리듬감 있는 대사로 재탄생시킨 연극 <홍도>가 부산 시민을 찾아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특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홍도’역에는 배우 박하선과 예지원이 각각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의 홍도를 선보입니다. 오빠의 학업을 위해 기생이 된 ‘홍도’와 명문가 자제 ‘광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희생, 욕망과 배신의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는데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연극 <홍도>의 매력을 주말, 부산시민회관에서 감상해 보시죠!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민지
2026.06.09

[인물포커스] - 양태종 경남친환경농업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음식에 기울이는 관심도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무농약과 생태적인 경작을 강조하는 친환경 농업은 그만큼 앞으로 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리 농업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양태종 경남친환경농업협회 협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일단, 경남친환경농업협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경남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친환경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약 7천여 인증 농가들이 힘을 모아서 활동하는 생산자 중심 단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친환경 농업 기술 확산과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Q. 지금 경남에서는 어떤 지역에서 어떤 품종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많이 재배가 되고 있습니까? A 지금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18개 시군의 전체 분포는 다 되어 있습니다. 다 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제가 살고 있는 남해 같은 경우에는 시금치, 수도작(벼농사), 고사리 여러 가지 다양하게 조금씩 하는 농사들이 많지만, 그래도 역시 친환경 수도작(벼농사)이 최고로 많이 차지하죠. 그리고 경남을 대표하는 창원에서는 당근, 구근류인 당근과 양파, 감자 이런 것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품종을 많이 하시는데, 어떻습니까? 기존에 우리가 관행 농법이라고 하는, 기존의 농법보다 아무래도 공이 많이 들어갈 텐데, 이게 수익 측면에서도 그만큼 좀 플러스가 됩니까? 어떻습니까? A. 수익 측면에서는 아직 제자리걸음입니다. 사실 우리 대한민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말만 앞서서 친환경을 외치지만 실제적 뒷받침을 해 주는 것은 아직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판이하게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은 저희가 농사를 보통 관행농(전통적 농법)을 하면 수입이 보통 100%라고 볼 때, 저희 친환경은 약 70%에서 80%, 잘해야 80%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거기에 사실은 눈으로 보는 질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 면에서 정부에서는 '친환경 2배 늘리기'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사실 거기에 뒷받침이 되지 않다 보니 지금 친환경이 늘어나는 데 굉장히 애로사항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지금 Q 그런 어려움을 이제 이겨내는 게 이제 회장님의 어떤 역할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에 8대 회장으로 취임하시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경남 친환경 농업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겠다는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은 생산 확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산과 소비의 유통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크게 세 가지 정도 요약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생산자 조직을 강화해서 친환경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후 위기의 시대에 친환경 농업인이 미래 농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같이 힘을 써야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상남도에서도 친환경 스마트팜과가 같이 협업해서 친환경 생산자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는 학생들, 애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돼야 하고, 또 차액 지원금을 세밀하게, 꼼꼼하게 따져서 우리 친환경 인증 농가들에 정말 함박웃음을 피지는 못할망정. 그래도 농사를 지어서 이 정도까지는 우리가 하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게끔 해주는 것이 행정에서도 할 일이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경기 불황부터 수입 농산물 개방까지 친환경 농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한두 개가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좀 더 친환경 농법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매진하는 경남친환경농업협회가 되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6.09

[인물포커스] -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 인기가 다시 뜨겁습니다. 과거 '부곡하와이'로 국내 여행지의 대명사였던 부곡온천이 어떻게 다시 부활의 발돋움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지역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득년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요즘에 정말 부곡온천이 다시 부활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요즘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정말 많이 늘었습니까? A. 지금 거의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저희가 많이 온 걸 느끼고요. 평상시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요즘은 특히 스포츠와 연계된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저희 부곡온천은 지금 많이 핫해졌습니다. Q. 정말 좋은 소식인데, 어떻습니까?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한 데 핵심적인 이유,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과거에 온천 경기가 하락할 때 그때 우리는 창녕군하고 협조해서, 부곡온천을 스포츠 단지를 만들고, 축구장, 야구장, 각종 실내 경기장 해서 많이 만들어서 그거와 연계된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축구 선수들이든 검도, 각 종목의 전국 대회도 유치해서, 학부모가 찾아오고, 선수가 와서, 입소문이 나서 부곡 가니까 정말로 좋구나,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가족탕 개념으로 바꿔서, 시설 개보수를 통해서 입소문이 나서 지금 활기찬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어쨌든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이용객들이 다시 부곡온천을 찾고 급증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부곡, 창녕군도 애를 썼겠지만 특히 부곡온천에서 일하시는 관계자분들, 협의회 분들도 많이 자체적으로 노력하셨을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저희는 관광객들이 오면 먹을거리, 볼거리, 문화와 연계된 것을 하자 해서, 서비스 교육도 철저히 하고, 또 주말이 되면 저희가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찾아서 해보니까 정말로 힐링이 되고, 좋으니까 그분들이 SNS를 해서, 저희가 이야기할 때는 안 됐는데 그분들끼리는 서로 통해서, 그 후기 보고 '와 보니 역시 좋네, 좋네, 좋네' 이렇게 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을 계속 유치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어떤 변신, 노력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A. 그래서, 천혜의 자원인 우리 부곡온천수를 지금 당장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후세에 영원히 물려주고자 저희들은 온천수를 절약하기 위해서 공동 급수도 지금 노력하고 있고, 또 거기에 맞대어서 지금 음식점이든 이런 게 옛날에는 음식 백화점식으로 한 집에 가면 옆집하고 메뉴가 같았는데, 요즘은 특화돼서 이 집에는 뭐가, 이 집에는 횟집, 이 집에는 고기가 맛있다, 이 집 저 집에는 돌솥밥이 맛있다, 저 집에는 오리가 맛있다, 이런 형태로 해서, 각각 전부 특화된, 그래서 손님들이 골라서 저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음식점도 만들고 있고, 또, 특히 리모델링을 다시 해서 가족탕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마는, 오시면 한 가족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같이 욕실을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가족탕을 만들어서 오는 손님들한테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자 그렇게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데리고 온 가족이 그 부곡온천에 가서 온천을 즐겼던 게 언제 적 이야기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앞으로 아이들 시간 맞춰서 꼭 바뀐 창녕 부곡온천의 모습 꼭 한번 보러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오시면 저희가 최대한 서비스 잘하고, 손님들이 다시 찾는 그런 부곡온천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6.08

[주말극장가] - 스필버그식 외계인 SF 귀환 <디스클로저 데이>

<앵커> '죠스', '쥬라기 공원' 등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3년 만에 외계인 테마 SF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지와의 조우', 'E.T.' 등으로 대표되는 스필버그식 SF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올해 최고의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좋은 아침이에요, 캔자스 시티/오늘의 날씨는.../날...씨.../오늘은, 오, 오, 오늘은.../저 여자 말을 알아듣겠어요?/들을 순 있지만/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난 알아들어요} {" 뭘 훔친 거죠?/비밀들/그들이 돈을 주며 지키라고 했던 자료들/저들은 인간인가요?/아니요} 전 인류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동시에 입증받게 되는 순간, 이날을‘폭로의 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정부가 수십 년간 은폐해 온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집니다. {" 저들은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때가 되면 모든 게 분명해질 거야/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마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당신의 선택은?..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였습니다. {" 네가 떠난 후로 모든 게 달라졌어/스켈레토가 내 가족을 빼앗아 갔어/아빠!/ 그리고 이 세상을 파괴했어/힘이여 솟아라!} 잃어버린 검이 그를 고향으로 이끌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 앞에서 마침내 각성해, 히맨으로 거듭나는 '아담'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무너진 왕국을 되찾고 우주를 지키기 위해 마스터즈들이 뭉칩니다. 그리고, 절대악 스켈레토와 마주하는데요. {" 힘이 있어도/무서워서 쓰지 못하지/아니, 어떻게 쓰는지 잘 알아} "각성한 히어로, 힘이여 솟아라!", 영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였습니다 '댄스머신' 황현우 '절대매력' 변도미 '폭풍래퍼' 구상구!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 {" 이건 꿈일 거야/활동을 안 한지가 너무 오래돼서/사람들이 너무 몰라요/콘서트요?/몇 팀이 펑크내서/ 제가 급하게 연락드렸어요} 20년 만에 리더 현우에게 공연 제안이 들어오고,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멤버들을 찾아 나서는데요. 생계형 방송인이 된 현우, 재벌가 며느리가 된 도미, 솔로 앨범으로 빚더미에 앉은 상구까지... 세 사람은 다시 모여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과거의 악연과 얽히며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갑니다. {" 우리 진짜 공연할 수 있는 거지?/레츠 고!/후방에 경찰차/밟으라고 당장!} 폭소유발 힐링 음악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조예인
2026.06.05

[인물포커스] - 원종하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 김해시에서 올해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출범했습니다. 이름이 흔치 않은데, 김해시가 지역 대학 기업들과 함께 그린 미래 발전 전략의 핵심적인 기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원종하 김해인재양성재단 초대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취임부터 축하하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김해인재양성재단' 흔한 이름이 아닌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부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전국 지자체에서 지산학 협력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아마 최초로 만들어진 그런 김해시 산하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 김해에서 자라고, 김해에서 교육받은 청년들이, 우리 김해에서 취업하고, 김해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서 '김해행복교육도시'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그러면, 앞으로 우리 재단의 활동을 통해서 김해시, 그리고 김해 지역사회 특히 김해 지역에 있는 대학들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거죠? A. 네, 그렇습니다. 우리 김해는 인제대학을 중심으로 해서 글로컬대학 30이라고 하는 아주 대형 프로젝트를 지원받고 있는데요. 글로컬 30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글로컬 우리 인제대학의 글로컬 대학 30의 가장 큰 골격은 올시티 캠퍼스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공간이 다 캠퍼스화되는 그래서 지산학 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또 산업체에 필요한 인력들을 대학에서 교육해서 또 지역으로 내보내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겠습니다. Q. 그렇게 활동하시는구나. 특히 우리 대표님께서는 이전에 인제대학에서 오래 교수 생활을 하시면서, 그 외에 다양한 활동도 펼쳐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해인재양성재단'에서도 그런 경험을 살려서 재단 활동이 훨씬 더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많은데,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저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저는 그동안 대학에 26년 동안 교수로 근무하면서, 상당히 산학협력에 대한 영역에서 많은 걸 강조했고, 또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대학의 초대 창업보육센터장도 맡아서 지역에 있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대학에 공간을 활용해서 지역에서 어떻게 창업해야 하는가에 대한 그런 경험도 했고, 또 경상남도 김해시, 밀양시, 사천시 등 지역 산업체 또는 지역 지자체하고도 상당히 많은 협력 관계 위원회라든지 그런 협력 관계를 통해서 많은 인프라 인적 인프라나 네트워크를 갖춰 왔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역들이 재단 대표로서, 특별히 초대 대표이기 때문에 많은 그런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하고 초석을 낳아야 할 그런 입장인데,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그런 경험이나 또 그런 경력들이 우리 재단이 빨리 테이크업 하는 데 기여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올해 출범 이후로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앞으로 장*단기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겠다, 사업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도 있으실까요? A. 네, 그렇죠. 일단 가장 단기적으로 급선무는 인제대와 가야대, 김해대학이 함께 하고 있는 글로컬 대학 30을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제 김해시의 초등학생부터 또 청년들 또 대학생 또 김해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이런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또 받을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구축하는 게 대단히 큰 목표 중의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그런데 이런 큰 꿈을 둘러싼 환경은 그렇게 녹록지가 않습니다. 지금 일단 학령 인구 감소에 경기는 침체했고, 지방 소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엄혹한 환경 속에서 이걸 또 어떻게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있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A. 그렇습니다. 지금 각 지자체 특히 지역에 있는 시나 군 단위의 지자체는 사실은 인구 소멸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에 있는 대학 역시도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이 위기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지역사회에 있는 교육기관, 산업체, 행정기관이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서 하나로 간다면 반대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우리 김해시는 예산이나 또 중소기업 규모에 있어서 또 대학의 역량에 있어서 상당히 강한 도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므로 충분히 우리가 거버넌스 체계를 잘 구축하고, 각각 하고 있는 역할들을 잘 이렇게 담아낸다면 김해는 아주 교육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정부가 추진해 온 라이즈 사업에 이제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김해시도 새롭게 지역과 기업과 대학이 함께 올시티 캠퍼스라고 하셨죠. 그렇게 만들어가는 도시의 큰 그림에 '김해인재양성재단'이 큰 역할 하시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6.06.05

[인물포커스]-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기운이 시작되면서 낙동강 수지를 둘러싼 부산·경남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에 취임하셨죠?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정확히 122일 동안 청장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것부터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축하했으니까, 취임 각오, 일성부터 제가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제가 5월 1일에 발령받았습니다. 발령받고 나서, 제가 선배, 동료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정말 현안이 많은 데 간다고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그 이유가 낙동강 길이가 510km 정도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관심이 많고, 그동안 국민이나 시민들의 관심을 끌 만한 사건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관심도 많고, 현안들도 많다고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 현안들을 하나하나 우리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해결해야 하겠다, 그리고 꼭 현장을 가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각오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Q. 현안 말씀하셨으니까, 안 그래도 제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을 가보면 요즘에도 크고 작은 집회나 기자회견이 계속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현안들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많이 산적해 있기 때문일 텐데 어떻습니까? 이런 현안들을 어떻게 처리해 나가시겠습니까? A. 그 현안들이라는 것이, 염려하는 분들이 공사 현장에서 법정보호종이 발견됐고, 그런 요구 사항을 법정 보호로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도 있는 것도 있고, 저희가 절차에 따라서 진행한 것도 있는데, 의견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의견을 들을 수밖에 없고, 그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 경청하는 기회를 많이 듣고요. 여름철이 다가오기 때문에 두 가지가 중요하게 문제가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낙동강 하면 얘기하는 것이 녹조이고, 녹조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비가 많이 오게 됩니다. 여름에는 그렇게 되면 이제 홍수도 걱정해야 하는 것이고, 작년에 산청에도 비가 많이 내렸었기 때문에 올해도 긴장감을 가지고 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Q. 안 그래도 방금 낙동강 녹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 기온만 높아지면 낙동강 녹조는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신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서 이 문제는 어떻게 해법을 모색해 보겠다는 방향이 있으신가요? A. 낙동강 녹조 문제는 일단 많은 분이 낙동강 하면 녹조 이렇게 떠올릴 정도로 어떻게 보면 유명해진 그런 단어가 돼버렸는데, 이번 정부에서 녹조 대책에 대해서 별도로 다른 강에는 없는 낙동강 수질 보존 대책 녹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제가 현장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지난 정부에는 없던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 있는데 '녹조 계절 관리제'입니다. 계절 관리제라는 걸 시행해서 기온이 높은 시기에 녹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방금 말씀드린 녹조가 유입되는 것도 차단하고, 녹조가 생겼을 때는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처리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녹조 관리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녹조가 대발생이나 크게 발생했을 때 낙동강에 보가 8개가 있습니다. 보 8개를 순차적으로 열어서 녹조 원인 물질을 좀 쓸려 보내도록 하겠다는 게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방금 여러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숙제들이 참 적지 않은데, 오는 6월 5일이 환경의 날인데, 이런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담아서 환경이나 시청자 여러분께 낙동강 유역 환경청장으로서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기후 행동으로 실천하는 녹색 대한민국'입니다. 환경의 날이라는 것은 매년 6월 5일에 개최됩니다. 저희 낙동강청에서도 환경의 날을 맞아서 하천 정화 활동이라든가,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담배를 피우시더라도 별도로 좀 잘 치워주시고 그 빗물받이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민들의 젖줄이라고 부르죠. 우리 낙동강 그리고 그 낙동강 주변의 환경까지 우리 책임져주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올해도 제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길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6.03

[아트앤컬처] - 국악의 날 기념 <다시 울리는 우리 소리>

<앵커> 오는 금요일, 6월 5일은 '국악의 날'입니다. 우리 전통음악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작년에 새롭게 지정됐는데요. '국악의 날'을 맞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기념 공연이 열립니다. <다시 울리는 우리 소리>,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작년 6월 5일 새롭게 지정된 '국악의 날'은 우리 전통음악이 지닌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정했는데요. 이런 의미를 담은 특별한 공연이 부산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다시 울리는 우리 소리>인데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 공연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 단체와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무댄입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부산시립무용단, 어울림국악연구회, 부산농악보존회,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가 함께 해 전통음악의 원형과 현대적 무대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전통예술의 계승과 지역 문화 생태계의 연결, 그리고 세대 간 예술 전승의 의미를 담아 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와 함께 국악이 지닌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보시죠! 투명한 층 위에 쌓이는 색과 시간, 서로 다른 기억과 존재의 흔적들... 1992년부터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 미국을 오가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 온 박병훈 작가의 개인전이 해운대 갤러리 '하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 속 투명함은 단순히 비어있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데요. 수많은 시간과 기억, 관계와 감정들이 겹쳐지면서, 보이지 않는 깊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최근 들어서 삼원색에서 화이트와 블랙을 첨가하면서,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오방색 개념으로, 그 색감도 보시면 더욱더 풍요로운 색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아크릴 판 위에 색과 형태를 반복적으로 중첩시켜 단순한 평면을 넘어선 공간적 깊이를 만들어낸 박병훈 작가의 작품과 함께 우리가 잊고 있던 불분명한 자화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층들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 함께 해 보시죠!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거장, 핀커스 주커만이 오늘 저녁 부산콘서트홀에서,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협연을 넘어, 반세기 넘게 축적된 거장의 음악 세계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베토벤을 중심으로 구성돼, 고전 레퍼토리의 구조적 완성도와 깊이를 집중 조명합니다. 핀커스 주커만 특유의 밀도 높은 바이올린 음색과 통찰력 있는 해석이 더해져, 익숙한 작품조차 새로운 감동으로 재탄생하는데요. {수퍼:영상편집: } 서희태 음악감독의 지휘와 부산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KNN방송교향악단과 세계적 클래식 거장, 핀커스 주커만의 예술적 교감이 만들어 낼 감동의 무대, 함께해 보시죠!
2026.06.02

[인물포커스] 이인 부산대 한방병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한의학의 과학과 표준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서 설립된 부산대 한방병원은 국내 유일의 국립대 한방병원입니다. 최근 한약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서 더 신뢰받는 한의학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이인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Q. 먼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2010년에 개원했습니다. 당시에 한약을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약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라는 취지로 세워진 국내 유일의 국립대학교 한방병원입니다. 지금 8개 한방 전문 진료 과목으로 진료하고 있고요.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한다면 부산대 한방병원이 위치한 지리적인 특징, 또 학문적인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병원이 위치한 양산 캠퍼스는 상급종합병원인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치과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이런 다양한 최대 규모의 복합 의료 단지에 위치하고 있고요. 교육 시설로 국내 유일의 한의학 전문대학원, 의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정보 융복합 과학대학, 공학 대학 등이 있어서 국내 최대 메디컬 캠퍼스라고 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지리적*학문적 기반이 최상의 의료를 실현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의*생명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미션을 수행하는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앞서 말씀해 주셨듯이 한의학의 표준화와 또 과학적인 검증 입증을 위한 핵심 기지죠. 한약표준조제센터,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A. 우리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한약표준조제센터'와 '한의약임상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품질 관리 기준이나 표준 조제 공정을 통해서 탕약을 비롯한 다양한 재형의 한약품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준 제약 시설로 만들어져 있고요. 그다음에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 치료 효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분석하는 노력도 중요한데, 이런 한의학 임상 연구를 통해서 한의학 치료 기술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를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그런 연구 시설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그렇다면 부산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서는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나요? A.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과학연구소 이렇게 한의학 기초와 임상이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고요. 또, 의대와 정보 생명공학대학 등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데, 양한방의 협진 연구라든지 천연물 기반의 기술 개발 연구라든지 침 자극 기반으로 한 뇌 자극 치료 기술 개발이라든지 이런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어서 기초와 임상이 시너지를 같이 내고 있는 그런 좋은 환경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한의학의 세계화 측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원장님께서 생각하시고 있는 비전에 대해서, 끝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최근 세계적으로도 K-의료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데 한방에 대해서도 만성 신경계 질환이라든지 통증 재활, 그리고 통합 암 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오래전부터 중국과 미국 등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이라는 중앙아시아의 국가와 긴밀한 복원 협력을 이어가고 있고요. 현지 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상호 방문을 통해서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고, 또 현지에 한의학 센터 설립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해외 교류와 교육이 전 세계 의료 시장의 한의학이라는 브랜드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한다는 의미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표준조제센터'나 '한의약임상연구센터'를 우리 병원 환자를 진료하는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표준화시키고 세계화하려고 힘쓰고 있고요. 앞으로 부산*경남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병원을 찾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고, 우리 병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립대 한방병원이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산대 한방병원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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