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강유경
입력 : 2025.06.25 07:51
조회수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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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오늘은 75년 전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매년 6월 25일 'UN 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 모시고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로 28년째 'UN 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까?
A.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에 대한민국 자유와 또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유엔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그 숭고한 뜻을 우리 후세들에게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은 전쟁 당시에 임시 수도로서 국가의 마지막 희망을 지켜낸 도시였고, 또한 지금도 세계 유일의 UN 기념공원이 있는 만큼, 이곳에서 열리는 추모제는 그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번에는 MZ세대를 포함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면서 세대 간 공감과 또 소통을 통해서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Q.
한국자유총연맹 71주년을 맞아서 기념행사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행사입니까?
A.
'UN 전몰 용사 추모제'에 이어서 창립 71주년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씀드리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인원이 1만 명 정도 됩니다. 그 외에도 많은 국민이 부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부산이 가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대 간의 소통과 또 연대를 강화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아주 의미가 있는 그런 행사가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또 작년에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한국 주니어 자유연맹'이 창설되었습니다. 또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저는 늘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또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행하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 지부에서는 '한국 주니어 자유연맹' 설립 이전부터 학생 중심의 모임을 통해서 자발적인 시민운동과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이렇게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젊은 세대가 보다 더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그런 판단에 따라서 성장해 나가는 국민 운동 단체로써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저희 자총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Q.
이 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 오셨더라고요. 소개 좀 해 주시죠.
A.
네, 맞습니다. 저희가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 제가 소개드리면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 이런 부분을 꾸준히 저희가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활동은 저희가 매주 화요일마다 28년째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부의 정말 대표적인 그런 나눔 행사라고 설명드릴 수가 있고요. 같은 날 이 부분뿐만 아니고 이발도 하고 또 미용 봉사도 같이 진행하면서 단순하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정서적 교감과 또 돌봄까지 교감하는 이런 종합적인 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독도 탐방이라든지, 통일음악회, 안보 특강 이런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이런 프로그램도 만들고 또 꾸준히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 정화라든지 김장 나눔 이런 행사를 하고 있고,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다든지 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그런 단체다. 그리고 저희 부산지부는 시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또 이웃과 연대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하시고 3년이 흘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한데, 계획 한번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취임한 지가 벌써 3년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우리 부산지부에서는 자유민주 가치 수호와 또 지역 사회 통합 그리고 이웃을 위한 봉사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많은 분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고 또 만들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특히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해 나가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주니어 자유총연맹'을 중심으로 해서 MZ세대와 더 소통을 강화하면서 자유와 평화 또한 안보의 가치를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렇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형 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그런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고,
부산의 역사성과 국제성을 살려서 'UN 전몰 용사 추모제' 같은 상징적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신뢰받는 국민 운동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희들 '자유총연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켜 나가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75년 전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매년 6월 25일 'UN 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 모시고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로 28년째 'UN 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까?
A.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에 대한민국 자유와 또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유엔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그 숭고한 뜻을 우리 후세들에게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은 전쟁 당시에 임시 수도로서 국가의 마지막 희망을 지켜낸 도시였고, 또한 지금도 세계 유일의 UN 기념공원이 있는 만큼, 이곳에서 열리는 추모제는 그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번에는 MZ세대를 포함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면서 세대 간 공감과 또 소통을 통해서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Q.
한국자유총연맹 71주년을 맞아서 기념행사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행사입니까?
A.
'UN 전몰 용사 추모제'에 이어서 창립 71주년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씀드리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인원이 1만 명 정도 됩니다. 그 외에도 많은 국민이 부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부산이 가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대 간의 소통과 또 연대를 강화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아주 의미가 있는 그런 행사가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또 작년에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한국 주니어 자유연맹'이 창설되었습니다. 또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저는 늘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또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행하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 지부에서는 '한국 주니어 자유연맹' 설립 이전부터 학생 중심의 모임을 통해서 자발적인 시민운동과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이렇게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젊은 세대가 보다 더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그런 판단에 따라서 성장해 나가는 국민 운동 단체로써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저희 자총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Q.
이 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 오셨더라고요. 소개 좀 해 주시죠.
A.
네, 맞습니다. 저희가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 제가 소개드리면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 이런 부분을 꾸준히 저희가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활동은 저희가 매주 화요일마다 28년째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부의 정말 대표적인 그런 나눔 행사라고 설명드릴 수가 있고요. 같은 날 이 부분뿐만 아니고 이발도 하고 또 미용 봉사도 같이 진행하면서 단순하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정서적 교감과 또 돌봄까지 교감하는 이런 종합적인 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독도 탐방이라든지, 통일음악회, 안보 특강 이런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이런 프로그램도 만들고 또 꾸준히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 정화라든지 김장 나눔 이런 행사를 하고 있고,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다든지 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그런 단체다. 그리고 저희 부산지부는 시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또 이웃과 연대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하시고 3년이 흘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한데, 계획 한번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취임한 지가 벌써 3년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우리 부산지부에서는 자유민주 가치 수호와 또 지역 사회 통합 그리고 이웃을 위한 봉사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많은 분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고 또 만들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특히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해 나가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주니어 자유총연맹'을 중심으로 해서 MZ세대와 더 소통을 강화하면서 자유와 평화 또한 안보의 가치를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렇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형 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그런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고,
부산의 역사성과 국제성을 살려서 'UN 전몰 용사 추모제' 같은 상징적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신뢰받는 국민 운동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희들 '자유총연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켜 나가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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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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