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경남 첫 공공생리대 사업
정효정
입력 : 2026.08.09 19:18
조회수 :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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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생리대가 필요한데 준비하지 못해 난감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생리대 사업이 부산경남에서도 처음 시작됩니다.
경남 거창군에 도입되는 공공생리대 사업을 정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거창군청 직원이 생리대를 하나씩 기계에 채워 넣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정식운영되는 공공생리대 지급기입니다.
{공공생리대 지급기/"현재 이용 가능합니다. 생리대가 필요하시면.."}
"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공공생리대 지급기입니다. 제가 이용을 해볼텐데요.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생리대 한 팩이 지급됩니다."
무료로 지급되는데 신분 확인 등 별도의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김소윤/거창여고 1학년/거창군 거창읍/"학교에서 생리대를 들고 오지 않아서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거창군 공공생리대 사업은 도서관과 창포원 등 모두 10곳에서 운영됩니다.
{김보라, 이봄/거창군 거창읍/ "엄청 도움되죠. 출산하고 나면 생리가 갑자기 터지기도 하고 그리고 애 데리고 다니면 저희 짐은 안챙겨다니기 때문에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성평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데 전국12개 지자체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합니다.
여성들에게 환영받지만 과다이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정지윤/거창군 거창읍/"개수 제한을 하지 않으면 한 사람이 너무 많이 사용해서 재고가 낭비될 수 있고, 당근같은데 팔게 되면 그점이 우려돼요. "}
때문에 재고는 실시간 확인하고 연속 지급에는 시간 제한을 둘 방침입니다
{박지현/거창군 행복나눔과/"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했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해서 모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갑작스러운 순간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가 지역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갑자기 생리대가 필요한데 준비하지 못해 난감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생리대 사업이 부산경남에서도 처음 시작됩니다.
경남 거창군에 도입되는 공공생리대 사업을 정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거창군청 직원이 생리대를 하나씩 기계에 채워 넣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정식운영되는 공공생리대 지급기입니다.
{공공생리대 지급기/"현재 이용 가능합니다. 생리대가 필요하시면.."}
"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공공생리대 지급기입니다. 제가 이용을 해볼텐데요.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생리대 한 팩이 지급됩니다."
무료로 지급되는데 신분 확인 등 별도의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김소윤/거창여고 1학년/거창군 거창읍/"학교에서 생리대를 들고 오지 않아서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거창군 공공생리대 사업은 도서관과 창포원 등 모두 10곳에서 운영됩니다.
{김보라, 이봄/거창군 거창읍/ "엄청 도움되죠. 출산하고 나면 생리가 갑자기 터지기도 하고 그리고 애 데리고 다니면 저희 짐은 안챙겨다니기 때문에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성평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데 전국12개 지자체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합니다.
여성들에게 환영받지만 과다이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정지윤/거창군 거창읍/"개수 제한을 하지 않으면 한 사람이 너무 많이 사용해서 재고가 낭비될 수 있고, 당근같은데 팔게 되면 그점이 우려돼요. "}
때문에 재고는 실시간 확인하고 연속 지급에는 시간 제한을 둘 방침입니다
{박지현/거창군 행복나눔과/"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했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해서 모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갑작스러운 순간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가 지역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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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hyozi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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