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서객 괴롭히는 '계곡 사유화'
최혁규
입력 : 2026.08.06 20:49
조회수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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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피서객들을 노리고 계곡을 막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이른바 '계곡 사유화'가 여전합니다.
실태 점검과 감찰까지 하고 있지만 여전한 불법영업의 현장,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깁니다.
그런데 계곡으로 가는 철제 계단 입구에는 사유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사실상 식당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도록 막아둔 겁니다.
알고 보니 이 철제 계단, 국유지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입니다.
{"(불법인 건 알고 계십니까?)" "여기는 우리 땅이 또 너무 많이 물려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 거죠. 이거는 12월까지 우리가 (철거) 해가지고..."}
"하천변 곳곳에는 이렇게 불법 시설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해야 할 계곡이 일부 업소의 전용 공간처럼 변한 겁니다."
현장조사 결과 시설물 대부분이 국유지인 하천구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원상회복을 사전 통지하고, 철거하지 않으면 고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밀양시 관계자/"이전에는 저희가 과수원으로 보고 경작을 위한 시설물로 보고 유예를 해드린 상황이다 보니까..."}
하천과 계곡에 설치된 이런 불법시설은 전국적으로 8만여 건에 이릅니다.
정부에서도 근절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2월)/"한번더 기회를 줘서 추가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는 감찰을 전국적으로..."}
하지만 행정안전부의 실태 점검과 현장단속에도 부산경남 곳곳에서 이런 불법 시설물은 독버섯처럼 남아 여름철 피서객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피서객들을 노리고 계곡을 막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이른바 '계곡 사유화'가 여전합니다.
실태 점검과 감찰까지 하고 있지만 여전한 불법영업의 현장,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깁니다.
그런데 계곡으로 가는 철제 계단 입구에는 사유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사실상 식당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도록 막아둔 겁니다.
알고 보니 이 철제 계단, 국유지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입니다.
{"(불법인 건 알고 계십니까?)" "여기는 우리 땅이 또 너무 많이 물려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 거죠. 이거는 12월까지 우리가 (철거) 해가지고..."}
"하천변 곳곳에는 이렇게 불법 시설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해야 할 계곡이 일부 업소의 전용 공간처럼 변한 겁니다."
현장조사 결과 시설물 대부분이 국유지인 하천구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원상회복을 사전 통지하고, 철거하지 않으면 고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밀양시 관계자/"이전에는 저희가 과수원으로 보고 경작을 위한 시설물로 보고 유예를 해드린 상황이다 보니까..."}
하천과 계곡에 설치된 이런 불법시설은 전국적으로 8만여 건에 이릅니다.
정부에서도 근절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2월)/"한번더 기회를 줘서 추가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는 감찰을 전국적으로..."}
하지만 행정안전부의 실태 점검과 현장단속에도 부산경남 곳곳에서 이런 불법 시설물은 독버섯처럼 남아 여름철 피서객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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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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