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항 환승센터 공사중지 초강수
조진욱
입력 : 2026.07.31 20:42
조회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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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북항 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기초말뚝 역할을 하는 파일 공사가 기존 도면과 절반 가까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단 소식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인허가 관청인 부산 동구청이 앞으로의 공사는 건축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공사중지라는 초강수를 내렸습니다.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협성종합건업의 자회사인 피큐건설이 공사하는 북항 복합환승센터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건물을 지탱하는 말뚝역할을 하는 파일의 위치가 도면과 절반이나 달랐습니다.
"이번 사안을 들여다본 부산 동구청은 앞으로의 공사는 중대한 건축법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
곧장 공사중지를 포함한 시정명령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강철호 / 부산 동구청장 / "부산시민들의 통행권 또 조망권에 대해서는 지켜져야한다는 게 저희들의 기본 원칙이고 잘못된 위반 사항이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중히 조치해야한다."}
인허가 관청이 칼을 빼들면서 이참에 부족한 환승 기능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실제로 환승 기능은 1%대에 불과하고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치우쳐 무늬만 환승센터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부산 동구의회 의원 일동 / "북항 환승센터가 본래의 환승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재검토하라 재검토하라"}
환승센터라는 공익성 확보를 위해선 공공 개발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이지후/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의장/ "이번에 모든 신뢰를 협성은 잃었다고 보고요. 공공재 역할을 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인 검토가 충분히 (필요합니다.)"}
"협성은 보행로 단차를 줄이는, 보다 공익적인 안으로 공사한 거라며, 공사 중지는 부당하다 반발했습니다.
중단될 경우 공사에 참여한 지역 업체들이 입을 타격도 심각할 거라 호소했습니다."
이번 동구청의 시정명령을 통해, 앞서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협성과 힘겨루기를 하고있는 부산항만공사 쪽에 힘이 실렸단 분석이 나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 북항 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기초말뚝 역할을 하는 파일 공사가 기존 도면과 절반 가까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단 소식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인허가 관청인 부산 동구청이 앞으로의 공사는 건축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공사중지라는 초강수를 내렸습니다.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협성종합건업의 자회사인 피큐건설이 공사하는 북항 복합환승센터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건물을 지탱하는 말뚝역할을 하는 파일의 위치가 도면과 절반이나 달랐습니다.
"이번 사안을 들여다본 부산 동구청은 앞으로의 공사는 중대한 건축법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
곧장 공사중지를 포함한 시정명령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강철호 / 부산 동구청장 / "부산시민들의 통행권 또 조망권에 대해서는 지켜져야한다는 게 저희들의 기본 원칙이고 잘못된 위반 사항이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중히 조치해야한다."}
인허가 관청이 칼을 빼들면서 이참에 부족한 환승 기능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실제로 환승 기능은 1%대에 불과하고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치우쳐 무늬만 환승센터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부산 동구의회 의원 일동 / "북항 환승센터가 본래의 환승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재검토하라 재검토하라"}
환승센터라는 공익성 확보를 위해선 공공 개발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이지후/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의장/ "이번에 모든 신뢰를 협성은 잃었다고 보고요. 공공재 역할을 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인 검토가 충분히 (필요합니다.)"}
"협성은 보행로 단차를 줄이는, 보다 공익적인 안으로 공사한 거라며, 공사 중지는 부당하다 반발했습니다.
중단될 경우 공사에 참여한 지역 업체들이 입을 타격도 심각할 거라 호소했습니다."
이번 동구청의 시정명령을 통해, 앞서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협성과 힘겨루기를 하고있는 부산항만공사 쪽에 힘이 실렸단 분석이 나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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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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