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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기자
 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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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이 시각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캠프

<앵커> 이번에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조진욱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동훈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지지자들만 남아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였다는 평가를 뒷받침하듯이 이곳 북구의 투표율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70%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막 개표가 시작된 터라 최종 결과를 알게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후보가 선거 내내 외쳤던 건 보수 재건입니다. 개혁보수의 기수를 표방하며, YS 정신을 받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당장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당락과 관계없이 국민의힘 복당 여부를 놓고 다시 논쟁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선거는 정치인 한동훈이 처음 치러보는 선출직 선거인데요. 국민의힘 당대표 출신 거물급 정치인이 이곳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뛰어들면서 부산은 크게 들썩였습니다. 보수 재건을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북구로 몰리면서 선거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2년 뒤 있을 총선까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동훈 후보 캠프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현장중계: 박은성
2026.06.03

<조기자의진짜다>무너진 백화점 천장, 아 불안하네

갑자기 무너진 천장. 쏟아지는 물에 사람들은 혼비백산. 그런데, 여기가 백화점이라고요?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주말 오후 시간. 유니클로 감사제까지 진행된 터라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았습니다. [당시 백화점 근무자 : 갑자기 천장 무너지는 소리 살짝 들리면서 고객님들 다 소리 지르면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건 백화점 온도를 관장하는 공조장치. 냉각수가 흐르는 파이프의 볼트가 풀어지면서 순식간에 물이 쏟아졌습니다. <진짜 다행으로 바로 밑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천운입니다 천운.> 백화점의 특성상 식품코너 같은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있어 리모델링 공사가 많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집객시설이다 보니 법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점검을 받습니다. 취재 결과 지난달에도 정기 점검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검을 하면 기기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보지, 배관 등은 조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터진 배관도 지난 2007년 백화점 개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도 공조기실에서 설비 마찰로 연기가 발생해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와 이거 완전히 사각지대네. 무섭다 무서워.> 붕괴 사고가 난 시간은 오후 3시 3분. 출동한 소방은 추가 위험은 없다 판단하고 30분쯤에 철수했습니다. 그사이 지하 1층 사람들은 긴급 대피했지만 영화관 등 다른 층에 있던 고객은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백화점은 이후 단순한 시설 점검으로 영업을 조기 종료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천장 붕괴가 지진이나 화재 같은 긴급 상황이 아니고, 긴급 방송으로 고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다 2차로 다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당시 백화점 근무자 :죽는 줄 알았어요. 진짜 약간 재난 영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백화점은 외부전문 기관의 안전진단이 끝난 뒤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루 문 닫으면 영업 손실이 억 대 라네요. 점포들은 진짜 무슨 잘못입니까.> 센텀점은 앞서 자금 위기를 맞았던 롯데가 매물로 내놓은 곳인데요. 용도상으로 백화점 외에는 별다르게 할 게 없다 보니 시장에서도 찬밥신세입니다. <안전에는 성역이 없습니다. 점검은 과해도 좋습니다. 대형 사고는 평생 역사에 기록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합니다.> 취재: 조진욱 편집: 박시현 그래픽: 이선연
2026.06.02

GS건설 왜 이러나, 한달여 만에 또 지반침하

<앵커> 부산이 또다시 지반 침하 문제로 말썽입니다. 이번에도 GS건설이 만든 만덕센텀 대심도 인근 도로입니다. 하루 종일 차량 통제가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아침 부산의 관문 격인 내성지하차도가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도로가 내려 앉는 것 같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긴급 통제에 들어간 겁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차선이 고르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지난달에도 지반 침하가 발생해서 임시포장 공사를 했던 곳입니다. 당시 조사해봤더니 4곳의 침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주말 하루 부산의 핵심 도로가 마비되면서 도심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김세용/택시기사/"움푹 꺼졌네. 차가 엄청 밀리죠. 이거 때문에... 주말에 길이 막히니까 불편하죠 많이."} 전날엔 수영강변 지하차도 옆에도 포트홀이 발생해 보수작업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GS 건설이 만든 만덕-센텀 대심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앞서 되메우기 부실 논란 등이 불거지자 두 지역에 길을 막고 임시 포장 공사를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안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박용주/ 부산 온천동/"아침 출퇴근에 항상 막힙니다. 좀 대안이 필요할 거 같아요."} "부산시와 GS건설은 이번 현상이 지반 안정화 과정의 일부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또, 지하에 빈 공간이 없고 현재는 땅을 다지는 과정으로 기존 보수 작업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입니다." {김은영/부산시건설본부 도로건설1팀장/"안전에는 문제없지만 약간의 주행하는데 불편할 순 있습니다. 그거는 당연히 부산시에서도 시민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 하지만 이번 공사가 끝나더라도 향후 대대적인 재포장 후속 공사도 예정돼 있어 지반 침하로 인한 시민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촬영:김태용 편집 김민지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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