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경남 수출 비중 '뚝'
길재섭
입력 : 2026.08.08 19:02
조회수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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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부산 경남의 수출액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때 29%까지 올랐던 부산의 수출액 비중은 올해 상반기 1%대까지 떨어지면서 수도권 대비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부산의 수출액은 77억 달러, 경남은 222억 달러였습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1천 591억 달러, 2위인 충남은 978억 달러였습니다.
수출액 비중은 2020년과 올해 상반기를 비교하면
부산은 2.2%에서 1.6%로, 경남은 7%에서 4.5%로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22.5%에서 32.1%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산경남 수출액은 모두 합쳐도 경기도의 5분의 1에 못 미칩니다.
부산경남이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이 점점 쪼그라드는 모습입니다.
수출액 비중 감소보다 전망이 어두운 것은 부산경남 주요 수출 품목에 반도체나 바이오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안보이는 것입니다. 빠른 산업 전환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하위권인 부산과 대구, 전북, 대전의 수출 1위 품목은 모두 전통 산업인 일반 기계였습니다.
산업 전환이 늦은 지역의 수출액이 확연히 뒤처지는 양상입니다.
{심재운/부산상공회의소 경영정책본부장/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밸류체인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그런 전략이라든가 지원책이 필요하고, 고부가 산업들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올해 경남의 수출은 조선업이 이끌고 있지만, 일반 기계와 자동차, 농수산식품 등이 여전히 주력입니다.
원자력과 방산 분야 등의 수출은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우리는 첨단 항공산업, 항공기 엔진산업, 반도체의 장비 다음에 소재 등의 산업들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주력할 분야는) 피지컬AI와 로봇입니다.}
1972년, 한때 29%까지 올랐던 부산의 수출액 비중이 1%대로 추락한 가운데, 부산경남의 산업구조 변화는 너무나 뒤처진 모습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부산 경남의 수출액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때 29%까지 올랐던 부산의 수출액 비중은 올해 상반기 1%대까지 떨어지면서 수도권 대비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부산의 수출액은 77억 달러, 경남은 222억 달러였습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1천 591억 달러, 2위인 충남은 978억 달러였습니다.
수출액 비중은 2020년과 올해 상반기를 비교하면
부산은 2.2%에서 1.6%로, 경남은 7%에서 4.5%로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22.5%에서 32.1%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산경남 수출액은 모두 합쳐도 경기도의 5분의 1에 못 미칩니다.
부산경남이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이 점점 쪼그라드는 모습입니다.
수출액 비중 감소보다 전망이 어두운 것은 부산경남 주요 수출 품목에 반도체나 바이오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안보이는 것입니다. 빠른 산업 전환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하위권인 부산과 대구, 전북, 대전의 수출 1위 품목은 모두 전통 산업인 일반 기계였습니다.
산업 전환이 늦은 지역의 수출액이 확연히 뒤처지는 양상입니다.
{심재운/부산상공회의소 경영정책본부장/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밸류체인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그런 전략이라든가 지원책이 필요하고, 고부가 산업들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올해 경남의 수출은 조선업이 이끌고 있지만, 일반 기계와 자동차, 농수산식품 등이 여전히 주력입니다.
원자력과 방산 분야 등의 수출은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우리는 첨단 항공산업, 항공기 엔진산업, 반도체의 장비 다음에 소재 등의 산업들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주력할 분야는) 피지컬AI와 로봇입니다.}
1972년, 한때 29%까지 올랐던 부산의 수출액 비중이 1%대로 추락한 가운데, 부산경남의 산업구조 변화는 너무나 뒤처진 모습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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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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