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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송우현 부산시의원, “청년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부산 만들 것”

부산시의회 송우현 의원(동래구)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사람 중심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꼽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각별한 애착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 안전을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최근 사상~하단선에서 발생한 땅꺼짐 현상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부산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과제로 ‘청년 인구 유출’을 지목했습니다.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주거 불안정을 꼽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보완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끝으로 송 의원은 “부산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예지
2025.08.04 10:20

[부산이 재밌다 Now] 양준모 부산시의원, 교육 환경 개선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준모 의원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오늘에 충실한 삶’을 비전으로 한 의정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양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사례로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꼽았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유지 문제로 구청과 학교, 교육청, 토지 소유자, 시공사 등 여러 주체 간 협의가 필요해 장기간 난항을 겪었으나, 주민들의 협조와 관계 기관의 노력으로 약 3년 만에 최근 완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위원장으로서 양 의원은 원도심과 구도심의 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폐교 및 통폐합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주민들이 관련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 절차를 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원의 교권 보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 의원은 “부산시의원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열린 의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예지
2025.07.28 14:07

[부산이 재밌다 Now] 김형철 부산시의원, "소아 야간 진료 공백 문제 해결"

부산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형철 의원이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자신의 삶의 철학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가장 마음 아파하고 해결하고자 나선 것은 ‘소아 야간 진료 공백’ 문제였습니다. 소아·청소년이 야간에 아플 경우 즉각적인 진료가 어렵다는 어머니의 민원을 접하고 사태를 파악한 김 의원은, 부산에 야간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시정 질의를 통해 시장에게 응급의료 TF팀 신설과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을 제안했으며, 나아가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투자 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들이 자본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투자원’을 부산시에 설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형철 의원은 “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손예지
2025.08.25 15:02

[부산이 재밌다 Now] 강무길 부산시의원, “사교육 내몰림 위기...‘공적 교육’에 힘써”

강무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해운대구 반여·반송)이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어린 시절의 꿈부터 현재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 위원장은 자신이 나고 자란 반여·반송 지역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점을 느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판단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사항으로는 교육위원장이 된 후 ‘급식 종사자 안전 조례’를 발의했던 경험을 꼽았습니다. 급식 종사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폐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은 먹는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긴급히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지역의 현안으로 반여·반송 지역에 준비 중인 58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부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육위원장으로서 요즘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은 ‘늘봄학교’라고 밝혔습니다. 방과후 사교육에 내몰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에서 공적인 개념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투입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종준
2025.08.11 10:05

[부산이 재밌다 Now] 서지연 부산시의원, “부산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에 힘써야”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서지연 의원이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치 철학을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현재 부산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지원 정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기 체류가 아닌 장기적으로 함께 머물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산 구성원으로 이들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각국 영사들과 협력하여 미식 관광 및 부산의 관광 자원을 활발히 교류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 의원이 그리는 부산의 미래는 다른 도시와 비교되는 것이 아닌, 부산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도시입니다. 이를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정밀 의료 산업 육성’과 ‘관광 인프라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천혜의 자연과 높은 고령층 인구 구조를 기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밀 의료 시장에 부산이 적극 뛰어들어 AI 기술을 접목한 개개인을 위한 섬세한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광 자원 개발과 더불어, 가덕신공항 개항 전까지 김해공항의 경쟁력을 높여 물류와 산업이 연계될 수 있는 황금 노선 확보 및 시설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우리 부산은 반드시 성공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시민들도 부산만의 저력을 믿고, 지금 지향하는 다양성과 글로벌 개념을 함께 응원하며 애정과 자긍심으로 부산이 나아가는 길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택동
2025.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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