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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노치환·박진현 의원 “경남 응급의료·창원 균형발전·기업 지원 필요”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과 박진현 의원은 경남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며 제도 개선과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의원은 경남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지역의 응급의료 체계가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돼 있다며,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분발언과 도정질문,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단기 처방보다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창원 의창동과 팔용동의 경우 신도심 과밀화와 인접 구도심의 인구 감소·고령화, 생활 인프라 노후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교육 지원 조례와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역의 일상 문제를 정책으로 풀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안이 가결되면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확대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노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위해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아교육과 보육 사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됐지만 교육과 돌봄의 기준 차이로 추진이 더딘 상황이라며, 부모와 교사, 영유아가 제도 불안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상남도 유보통합추진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사례와 타 시도 사례를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선 창원의 건실한 기업들이 해외나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현실을 우려했습니다. 박 의원은 “창원이 빈 껍데기만 남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역 산업 기반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범 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12대 의회가 시작할 당시 4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 임기가 몇 달도 남지 않았다”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도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며 “현안에 그때그때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제도를 바꾸는 의정 활동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택동
2026.02.25 09:43

[Talk to 경남] 경남 지방소멸·교육·관광 해법은…이춘덕·전현숙 의원 “균형발전 정책 강화”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의원과 전현숙 의원은 경남의 지방소멸 대응과 교육환경 개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춘덕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유치와 생활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 균형발전 예산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경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함양군은 물류단지 조성과 인재개발원 유치, 청년타운 조성, 귀농·귀촌 정책 등 인구 유입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장 동력으로 평가하며 지역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정주 인구 확대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현숙 의원은 진해 지역 교육 현안과 관련해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서관과 교육·문화 공간 확충을 통해 방과 후 교육과 문화 활동이 지역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통폐합과 교육시설 확충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과 현장 점검을 통해 정책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수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전 의원은 진해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 100여 명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교육 환경 개선과 특수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해나래울학교 설립과 관련해선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교 이후 학생 적응과 학교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덕 의원은 농업인 수당 인상과 도로관리사업소 기능 확대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숙 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준
2026.02.20 10:27

[Talk to 경남] 마산회원구 현안 진단…교통·소상공인·인구 문제 해법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출발해 경남의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마산회원구가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해 온 이 지역은 교통 불편과 상권 침체, 인구 구조 변화라는 복합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Talk to 경남’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과 조영명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짚었습니다. 먼저 내서읍 삼계리 일대는 상업시설과 생활 인구가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상인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또 부전-마산 복선 전철이 중리역에 정차하지 않으면서 내서읍 주민과 하루 8만여 명의 생활 인구가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진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과 중리역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회원구 번화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습니다. 조영명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누적된 부채에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겹치면서 상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먹거리 타운 홍보 시설 설치와 공공 배달앱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을 도정 질문을 통해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전체 현안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경남의 출산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낮고, 청년 유출이 고착화된 상황입니다. 진 의원은 출산 가구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증액했으며,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3.6%, 마산회원구는 24.9%로 전국 평균 21.2%보다 높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공원 정비와 맨발 걷기 길, 철길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의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준
2026.02.12 09:42

[Talk to 경남] 바다에서 길을 찾다…남해·거제가 제시한 경남의 해법

경남 남해와 거제가 각 지역의 현실적인 해법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과 윤준영 의원은 남해와 거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대안을 차례로 제시했습니다. 류경완 의원은 장마철 남강댐 방류로 남해 연안 어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어민 생존권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안을 제출하고 도정 질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관련해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로 이어지도록 지방도 확충과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영 의원은 거제 고현동과 장평동 일대의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현근린공원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소 경기 회복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난 장평동에는 CCTV 확충을, 젊은 부부가 많은 수양동에는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해양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에 주목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남 연안의 갯벌과 잘피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관리·활용 조례를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경남 바다가 국제적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해양 관광 도시 거제를 위해 수상 레저 활동 안전 관리 조례를 발의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습니다.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바다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경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종준
2026.02.05 09:44

[Talk to 경남] 사천,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으로 미래 연다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을 양 축으로 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은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도정 질문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상을 최초로 제안하고, 교육·보육·의료·문화 전반의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통해 기업 활동과 인구 유입, 국제 교류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삼천포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를 대비해 항만물류 강화와 에너지 전환 산업, 수산·해양관광을 연계한 대체산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사천과 삼천포를 각각 산업도시와 해양도시로 특화하고 공항·항만·산업을 잇는 트라이포트 전략으로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임 의원은 “서부경남 균형 발전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용역 결과를 반영해 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현철 의원은 삼천포 지역의 민생 회복을 위해 해양관광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늑도와 신도를 잇는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다섯 개 섬을 연결하는 생태탐방로 조성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각 섬의 공공자원을 전시·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기존 삼천포도서관을 이전해 문화복합도서관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6.01.30 11:15

창원 성산·의창 현안 점검…“청년거리 활성화·생활안전 인프라 강화”

KNN ‘Talk to 경남’은 창원 성산구·의창구를 지역구로 둔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 박준 의원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박해영 의원은 봉림동의 정병산과 태복산을 거론하며, 완만한 산행로와 정상 운동기구 등 생활 속 이용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전반 과제로는 전기차 화재 예방,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다자녀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조례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의료취약지 지원조례와 첨단전략산업기금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 의원은 용지동이 카페거리 조성 이후 젊은 방문객이 늘었지만,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고르게 갖춰진 ‘완성된 거리’로는 부족하다고 전했습니다. 유동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주차 문제 해결을 제시했습니다. 박준 의원은 도민의 집 리모델링과 스펀지파크 조성으로 청년 창업과 전시·행사 공간을 개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40억 원 예산을 확보해 문화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약 200대 규모 주차타워 건립과 용지호수·가로수길·도민의 집을 잇는 산책 문화벨트 완성도 계획으로 제시했습니다. 명곡동 현안으로는 통학로 안전, 도로 정비, CCTV 확충 등 생활안전 인프라 보완 필요성이 언급됐습니다. 박해영 의원은 명서시장·도계부부시장·봉림시장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86억 원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 내 주민숙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해 체육시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반송동은 고층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도심 힐링공간 확충과 상습침수 해소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박준 의원은 반지사거리 빗물저류시설(약 240억 원) 사업이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전했습니다.
노경민
2026.01.23 15:29

[Talk to 경남] 거제 ‘교육·수돗물·관광’ 3대 과제…도의원들 “기반부터 바꾸자”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중심이자 천혜의 해양 자원을 품은 거제가 교육·생활 인프라 개선과 산업 다변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제고에 나서고 있습니다. 거제에서 열린 KNN ‘Talk to 경남’에 정수만·전기풍 경남도의원이 출연해 지역 현안을 진단했습니다. 두 의원은 인구가 도심으로 집중되면서 한쪽은 과밀학급, 다른 한쪽은 폐교 논의가 나오는 등 교육 여건 격차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도심은 공동학구·광역학구 운영과 학교 신설로 과밀을 상당 부분 해소했지만, 과대학급을 줄이려면 교육 인프라 확충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학교는 시설 개선과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정책이 지속되도록 예산과 제도 지원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경남의 수돗물 음용률이 42.3%에 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수돗물 불신의 원인으로 노후 상수도관에 따른 2차 오염을 지목했고, 경남 누수율이 16.9%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관의 절반 이상이 16년 이상 노후화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전면 교체에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녹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스케일부스터’ 설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누수율·노후관 정비와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거제는 조선업 비중이 커 경기 악화 시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흔들린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로 산업 기반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광 성장축으로는 거제 기업 혁신파크, 한아세안 국가정원, 흥남 철수 기념공원, 남부관광단지 등을 언급하며 인프라 구축과 예산 확보, 민간 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접근성 과제로는 “거제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다”는 점이 거론됐습니다. 국가 핵심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이 추진 중이며, 철도 건설이 거제 관광 활성화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거제역과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철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17분 이동이 가능한 연결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고, 중앙부처·국회·경남도·거제시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두 의원은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주민 최우선 원칙으로 민생 해결에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종준
2026.01.22 10:42

[Talk to 경남] 소멸과 재난의 경계에서…의령·산청이 선택한 변화의 길

새해를 맞은 경남의 두 지역, 의령과 산청이 생존을 넘어 재도약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과 신종철 의원은 두 지역이 안고 있는 위기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권원만 의원은 의령의 인구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일자리 기반’을 꼽으며, 경남소방인재개발원 신설 확대를 가장 전략적인 정책으로 강조했습니다. 이미 조성된 소방훈련장 인프라를 종합 소방 인재 양성기관으로 키워 정주 여건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의령이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유일한 경남 군이라는 점을 들어, 남북 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효율이 크게 개선돼 기업 유치와 청년 유입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종철 의원은 산불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산청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재난 예방 시스템과 안전 인프라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의료 취약지역인 산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하며 필수 의료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 지리산 케이블카 조성과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과 지역 특화산업을 키워 지역 소득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후한 산청도서관을 이전·신축해 교육과 문화 인프라도 함께 개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두 의원은 인구 감소와 재난, 의료 공백이라는 현실 앞에서, 교통·일자리·관광·문화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공통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다시 길을 찾고 있는 의령과 산청의 선택이, 경남 지역 재도약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박종준
2026.01.02 09:33

[Talk to 경남] “굴 껍데기 20만t·섬 570개”…통영 현안, ‘환경·관광·안전’ 해법은

KNN ‘Talk to 경남’에서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과 김태규 의원이 통영의 주요 현안을 짚었습니다. 강성중 의원은 통영이 전국 최대 굴 생산지인 만큼 굴 껍데기 등 수산 부산물이 해마다 20만 톤 이상 발생해 임시 적치나 매립 과정에서 악취와 침출수가 생기고, 생활·해양 환경을 오염시키는 실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해법으로는 수거·운반·처리·재활용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제시하며, ‘수산 부산물 순환경제센터’를 설립해 친환경 자재와 비료, 시멘트 원료 등을 생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센터의 지속 운영을 위해 경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의원은 통영에 570개의 유무인도가 있고, 이 가운데 42개의 유인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배편 증가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숙박 시설도 늘었지만, 섬의 역사와 주민의 삶, 어업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섬 개발 인허가 규정을 신설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추진 실효성을 높이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수산업의 지속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흔들림 없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태규 의원은 낚시·캠핑·차박 등 섬 여행객이 늘었지만, 도서 지역(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의 화재 구조·구급 같은 안전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가까이 두는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 욕지도 119지역대 설치, 2024년 한산도 소방정대 전진 배치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또 사량도에도 119지역대 설치를 목표로 경남도·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 오염과 관련해서는 관광객 쓰레기, 어업 폐기물, 횟집 등에서 버려지는 폐 해수인입관 등이 해양 쓰레기가 돼 어업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훼손하며 재해 대응에도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변·연안 쓰레기를 정화사업으로 정기 수거하고, 해수인입관이 무분별하게 설치·방치되지 않도록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5.12.26 16:49

[Talk to 경남] 김해 분청부터 돌봄·교통·반려동물까지…도의원들이 짚은 지역 과제

KNN ‘Talk to 경남’에 경상남도의회 주봉한 의원과 권요찬 의원이 출연해 김해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두 의원은 김해가 분청도자기 원산지로서 전국 유일의 분청도자기 축제를 열고 있으며, 문화 관광 산업과 연계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주 의원은 도예계와 문화 전문가들과 협력해 분청도자기의 가치 확산과 체험형 콘텐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저녁 돌봄과 방과후 돌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진영·한림 지역의 돌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권 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비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어린이집 무상교육 지원 예산 반영으로 학부모 부담을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음산 터널은 김해 진례면과 창원 성산구를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장기간 지연되며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 의원은 터널이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양 도시의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산책·교육·장례 등 반려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정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권 의원은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 도입 제안과 펫티켓 교육 강화, 공공시설 확충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일부 지역에서 안내 표지 설치와 계도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김해의 품격과 시민의 일상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경민
2025.12.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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