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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의원·박남용 의원, 창원, 교육·체육·환경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경쟁력 강화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의원과 박남용 의원은 창원의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짚었습니다. 두 의원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산업단지 확장으로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교육·생활 인프라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내동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 수가 급증하며 중학교 학급 과밀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학군 재조정과 교실 증축을 추진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주동 일대 미활용 교육용 부지는 국제중학교나 문화복합센터 등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청소년·청년 인구 증가에 맞춰 교육과 문화가 결합한 복합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웅남동 주민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산구 신촌동에 23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는 재정 투자 심사 보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280여 개 공원의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원 관리 부서 전문화가 추진됩니다. 이찬호 의원은 “교육과 체육,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하도록 정주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고, 박남용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동현
2025.12.18 15:56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우기수 의원, 창녕 현안 진단…관광·농업·산업 전반에 활력 모색

KNN ‘Talk to 경남’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과 우기수 의원이 출연해 창녕 지역 현안을 짚었습니다. 두 의원은 창녕이 유네스코 3개 분야 인증을 보유한 도시로, 역사·자연 자산을 바탕으로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포늪과 화왕산, 관룡사, 산토끼노래동산 등 주요 관광지는 사계절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지유채축제와 개비리길 역시 창녕의 대표 자연·문화 관광자원으로 소개됐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마늘·양파 주산지로서 지리적 표시제 인증 농산물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와 가격 불안,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이 농업 현장의 부담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와 농업 기계화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양파·마늘 종자 문제와 관련해 국산 종자 개발과 우량 종구 보급의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부곡온천은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1호로 지정되며 관광 회복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온천 방문객은 283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지난 7월 창녕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영남 일반산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되고,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으로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임택동
2025.10.13 10:39

[Talk to 경남] 경남도의회 정재욱·김구연 의원 “혁신으로 지역 소멸 막는다”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과 김구연 의원은 KNN ‘Talk to 경남’에서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교육·의료·농촌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정재욱 의원은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의 고교 부족 문제와 관련해 “폐교 위기에 놓였던 대곡고 이전을 확정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와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신도시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구연 의원은 응급 의료 기관이 없는 하동군의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보건의료원 설립과 365 안심 병동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하동군도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이 가능해져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 재생과 관련해 정 의원은 방치된 노후 새마을창고를 주민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철거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존의 한계를 지적하며 “청년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주 기반 마련이 근본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동군은 청년타운 조성과 폐교 활용 기숙사 제공으로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우주항공·신재생에너지·양수 수력발전소 등 미래 산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의회는 도민 중심 의정으로 교육과 의료, 농촌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임택동
2025.09.26 14:20

[Talk to 경남] 경남도의회 강용범·정규헌 의원 “활력 도시 마산합포구로"

KNN ‘Talk to 경남’에서는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의원, 정규헌 의원과 함께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의 주요 현안을 짚어봤습니다. 두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산업·관광·전통시장이 조화를 이루는 활력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마산합포구의 대표 현안으로는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마산 로봇랜드 확장 사업이 소개됐습니다. 로봇랜드에는 11개의 로봇 체험실이 조성돼 산업 로봇 조립과 인공지능 대화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강 의원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국도 5호선 해상 구간 완공 시 접근성이 개선돼 “체류형 관광지로서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의원은 폐점 후 1년째 방치 중인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실이 “주변 상권 매출 급감과 도심 공동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공이 부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교육·문화 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이 결합된 시민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의원은 거제와 마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해상 구간 사업이 거가대교와 노선이 겹치며 민간 손실보전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거가대교 국도 승격과 국가의 도로 유지관리 비용 분담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8억 4,100만 원이 투입되는 마산어시장 현대화 사업과 전통시장 상인회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상권 회복과 안전 기반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도민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노경민
2025.09.12 11:01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유형준 의원·한상현 의원, 노동·청년·지역소멸…경남의 3대 과제 진단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유형준·한상현 경남도의원은 조선소 하청노동자 손해배상 소송이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사회대통합위원회가 소송 취하 권고안을 제출하고 기업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해 왔다며 조속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의원은 경남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가 549명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노동 형태와 관계없이 공공부문이 모범 고용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은 전국 다섯 번째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18개 시군 가운데 10곳이 고위험 단계에 속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이 11만 2천 명에 이르며, 두 의원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 환경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한 의원은 “부산·울산과 초광역 협력을 통해 메가시티를 구축해야 수도권과 경쟁할 경제 생활권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항공·조선 중심의 산업 기반 강화와 함께 청년 친화 일자리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광역 교통망 확충과 권역별 특화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형준 의원은 “노동자와 도민의 입장에서 행동하겠다”고 전했고, 한상현 의원은 “경남을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노경민
2025.09.05 15:51

[Talk To 경남] 양산 성장 현안 집중 점검…“교육·교통·산업, 미래 경쟁력 높인다”

경상남도의회 이용식·이영수 의원은 KNN ‘Talk To 경남’에서 양산의 교육·교통·산업 현안을 점검하며 “미래 성장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산은 택지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지만, 신도시 중심의 과밀 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부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수 의원은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발의해 통학 버스를 2025년 1,015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통학권 보장과 과밀 해소를 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식 의원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며 “부울경 주요 도시가 1시간 생활권으로 묶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20년간 방치됐던 부산대 양산캠퍼스 16만 평 유휴부지가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주거·연구·산업 복합 개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 본부 유치도 속도를 내며, 양산이 동남권 바이오메디컬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용식 의원은 “교육·복지·문화 정책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으며, 이영수 의원은 “안전한 명품 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택동
2025.08.22 10:48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조영제 의원, 조인제 의원, 함안 인구 감소 비상…“생활 인구 확대·일자리 창출이 해법”

경상남도 함안군의 인구가 최근 5년 동안 10% 이상 줄며 34년 만에 5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조영제·조인제 의원은 KNN ‘Talk to 경남’에서 “젊은 세대 이탈로 상권 공동화와 지역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함안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이 어려워 지역 경제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두 의원은 호텔급 숙박시설 확충, 창원 통근자 전입 유도, 농어촌 생활 인구 유입 조례 제정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또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대산 부목리를 신성장 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리의 74%에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식품 사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형 슈퍼마켓·푸드버스 확대도 요구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구형 원예시설 현대화와 신품종 애플망고 도입 등 스마트 농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영제 의원은 “실질적인 지역 소멸 대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고, 조인제 의원은 “함안의 미래를 위해 인구 감소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경민
2025.08.18 14:57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 백태현 의원, 창원, 교육·역사·노인·농업 현안 한눈에…“도민 삶 바꾸는 정책에 집중”

경남 창원 지역의 주요 현안이 교육·역사·노인·농업 전반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과 백태현 의원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체적 문제들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호 의원은 북면 무동지구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가 창원의 시급한 교육 현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동초의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4명,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20명으로 경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서 의원은 “학생과 교사의 학습권을 위해 무동2초 학교복합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교육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태현 의원은 창원 의창구에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1943년 ‘창원청년독립회’를 조직해 만세운동과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주도했지만, 두 분은 수형 기록 부족을 이유로 서훈을 받지 못했다”며 “일제 패망 전후 기록 소실을 고려해 구술 기록·향토지를 증거로 인정하는 방안을 담은 대정부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령화 대응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백 의원은 “노인 일자리의 80% 이상이 공익형에 머물러 실질적 자립 수단이 되지 못한다”며돌봄·상담·생활지원 등 수요 기반의 일자리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경남도 차원의 전담 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서민호 의원은 “폭염·냉해로 생산이 줄고 1인 고령 농가의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전담 부서 신설, 아열대 작물 개발, 농업재해보험 보상 확대, 재해마중물기금 조성 등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방송 말미 두 의원은 도민을 향해 의지를 전했습니다. 서민호 의원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사람이 도의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을 개선하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백태현 의원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동현
2025.08.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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