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alk to 경남] 바다에서 길을 찾다…남해·거제가 제시한 경남의 해법
박종준
입력 : 2026.02.05 09:44
조회수 :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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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와 해저터널, 남해의 생존 과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거제를 바꾸다
블루카본·관광·청년, 바다의 미래 가치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과 윤준영 의원은 남해와 거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대안을 차례로 제시했습니다.
류경완 의원은 장마철 남강댐 방류로 남해 연안 어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어민 생존권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안을 제출하고 도정 질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관련해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로 이어지도록 지방도 확충과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영 의원은 거제 고현동과 장평동 일대의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현근린공원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소 경기 회복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난 장평동에는 CCTV 확충을, 젊은 부부가 많은 수양동에는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해양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에 주목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남 연안의 갯벌과 잘피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관리·활용 조례를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경남 바다가 국제적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해양 관광 도시 거제를 위해 수상 레저 활동 안전 관리 조례를 발의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습니다.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바다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경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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