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alk to 경남] 소멸과 재난의 경계에서…의령·산청이 선택한 변화의 길
박종준
입력 : 2026.01.02 09:33
조회수 : 143
0
0
일자리와 교통으로 인구 소멸에 맞선 의령
재난 복구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 산청
관광·문화 인프라로 지역의 체질을 바꾸다
KNN ‘Talk to 경남’에 출연한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과 신종철 의원은 두 지역이 안고 있는 위기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권원만 의원은 의령의 인구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일자리 기반’을 꼽으며, 경남소방인재개발원 신설 확대를 가장 전략적인 정책으로 강조했습니다.
이미 조성된 소방훈련장 인프라를 종합 소방 인재 양성기관으로 키워 정주 여건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의령이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유일한 경남 군이라는 점을 들어, 남북 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효율이 크게 개선돼 기업 유치와 청년 유입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종철 의원은 산불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산청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재난 예방 시스템과 안전 인프라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의료 취약지역인 산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하며 필수 의료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 지리산 케이블카 조성과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과 지역 특화산업을 키워 지역 소득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후한 산청도서관을 이전·신축해 교육과 문화 인프라도 함께 개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두 의원은 인구 감소와 재난, 의료 공백이라는 현실 앞에서, 교통·일자리·관광·문화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공통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다시 길을 찾고 있는 의령과 산청의 선택이, 경남 지역 재도약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옛 한국유리 주변 땅값 상승 '동일' 수혜2026.01.15
-
BTS 온다니 바가지 기승2026.01.15
-
부산 수출기업들 ‘연대’로 길 찾는다2026.01.15
-
역대급 호황에도 조선업 '지역상생 소홀'...속타는 거제시2026.01.15
-
<단독>지역 경제계 유력인사, 회삿돈 수백억 횡령 혐의 경찰 수사2026.01.15
-
해수부 남부권 공공기관 업무보고, 북극항로 추진 점검2026.01.14
-
20년 무허가 아파트 드디어 사용승인..주민 한 풀었다2026.01.14
-
부산-경남 행정통합 주민투표는 언제 가능?2026.01.14
-
시장 만나려면 핸드폰 제출하라? 통영시장 소통 놓고 논란2026.01.14
-
단독>옛 한국유리 협상 부지 맞은편 또 아파트 논란2026.01.1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