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alk to 경남] 마산회원구 현안 진단…교통·소상공인·인구 문제 해법은
박종준
입력 : 2026.02.12 09:42
조회수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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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의 도시, 마산회원구의 과제
교통·상권·인구 구조 변화…현안 해법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경남 만들겠다”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해 온 이 지역은 교통 불편과 상권 침체, 인구 구조 변화라는 복합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Talk to 경남’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과 조영명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짚었습니다.
먼저 내서읍 삼계리 일대는 상업시설과 생활 인구가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상인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또 부전-마산 복선 전철이 중리역에 정차하지 않으면서 내서읍 주민과 하루 8만여 명의 생활 인구가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진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과 중리역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회원구 번화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습니다.
조영명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누적된 부채에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겹치면서 상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먹거리 타운 홍보 시설 설치와 공공 배달앱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을 도정 질문을 통해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전체 현안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경남의 출산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낮고, 청년 유출이 고착화된 상황입니다.
진 의원은 출산 가구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증액했으며,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3.6%, 마산회원구는 24.9%로 전국 평균 21.2%보다 높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공원 정비와 맨발 걷기 길, 철길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의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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