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 갈등 에어부산, 내일부터 준법투쟁
김민성
입력 : 2026.02.12 20:50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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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실텐데요.
그런데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13)부터 준법 투쟁을 예고하면서, 승객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국제공항은 이번 설 연휴에 더욱 북적일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국제선 220편이 운항 예정인데, 지난 추석 연휴보다 11% 늘어난 수치입니다.
김해공항은 최대 24만 명에 이를 국제선 승객에 대비해 제2출국장을 열어 수속 시간 단축을 꾀합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준법 투쟁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임금 인상을 두고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노조가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겁니다.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남이훈/"에어부산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진에어와의) 합병 시점 동일 임금 동일 복지에 대해서 신뢰성 있는 회사의 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어려울 경우에 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 수준에서 항공기 운항 속도를 늦추거나 과도한 업무를 거부할 방침입니다.
노동조합은 준법 투쟁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임해운, 정재남/창원시 대원동/"태국 (방콕) 가는 게 부산에서는 에어부산하고 제주항공밖에 없거든요. 제주항공보다는 에어부산이 나아요.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에어부산 측은 다수의 운항편이 지연되는 상황은 없을 거라면서도 만약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엔 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총파업이 있었지만 실제 공항이용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김해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부산 노조의 준법투쟁이 명절 출국대란을 가중시키진 않을지 공항이용객들은 근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CG 이선연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실텐데요.
그런데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13)부터 준법 투쟁을 예고하면서, 승객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국제공항은 이번 설 연휴에 더욱 북적일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국제선 220편이 운항 예정인데, 지난 추석 연휴보다 11% 늘어난 수치입니다.
김해공항은 최대 24만 명에 이를 국제선 승객에 대비해 제2출국장을 열어 수속 시간 단축을 꾀합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에어부산 노동조합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준법 투쟁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임금 인상을 두고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노조가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겁니다.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남이훈/"에어부산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진에어와의) 합병 시점 동일 임금 동일 복지에 대해서 신뢰성 있는 회사의 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어려울 경우에 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 수준에서 항공기 운항 속도를 늦추거나 과도한 업무를 거부할 방침입니다.
노동조합은 준법 투쟁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임해운, 정재남/창원시 대원동/"태국 (방콕) 가는 게 부산에서는 에어부산하고 제주항공밖에 없거든요. 제주항공보다는 에어부산이 나아요.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에어부산 측은 다수의 운항편이 지연되는 상황은 없을 거라면서도 만약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엔 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총파업이 있었지만 실제 공항이용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김해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부산 노조의 준법투쟁이 명절 출국대란을 가중시키진 않을지 공항이용객들은 근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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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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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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