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도시철도 무임승차 비율 전국 최다, 국비 보전 촉구
김민성
입력 : 2026.02.11 20:40
조회수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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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65세 이상이면 전국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고령도시인 부산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전국에서 무임승객 비율도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전국 도시철도 노사가 부산에 모였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을까요?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역을 통틀어 승객이 가장 많은 서면역입니다.
노인 승객들이 복지교통카드를 개찰구에 갖다대자 초록색 신호가 들어옵니다.
무임승차 승객이라는 뜻입니다.
{양명화/부산 부곡동/"노인 일자리 다니면서 가는 데도 공짜로 타기 좋고. 편리하고 좋고 빨리 가고. 돈 주고 타려고 해봐요. 잘 가지나."}
현행법상 65세 이상이면 전국 6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광역시 가운데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은 도시철도 무임 인원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무임 승차 인원은 3명 가운데 1명 정도였지만
2040년에는 2명 가운데 1명꼴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무임 운영에 따른 손실액도
2천4백억 원으로 6백억 원가량 늘어납니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비슷한 이유로 모두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가 무임승차 손실액을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지 오래지만, 정치권의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합니다.
{이병진/부산교통공사 사장/"국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임 수송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국가가 보전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모으고 그와 관련된 논의를 하기 위해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오문제/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 전동차 노후화라든지 시설 노후화에 대한 이런 부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법제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교통공사 노사는 각 정당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CG 김윤여
현재 65세 이상이면 전국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고령도시인 부산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전국에서 무임승객 비율도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전국 도시철도 노사가 부산에 모였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을까요?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역을 통틀어 승객이 가장 많은 서면역입니다.
노인 승객들이 복지교통카드를 개찰구에 갖다대자 초록색 신호가 들어옵니다.
무임승차 승객이라는 뜻입니다.
{양명화/부산 부곡동/"노인 일자리 다니면서 가는 데도 공짜로 타기 좋고. 편리하고 좋고 빨리 가고. 돈 주고 타려고 해봐요. 잘 가지나."}
현행법상 65세 이상이면 전국 6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광역시 가운데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은 도시철도 무임 인원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무임 승차 인원은 3명 가운데 1명 정도였지만
2040년에는 2명 가운데 1명꼴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무임 운영에 따른 손실액도
2천4백억 원으로 6백억 원가량 늘어납니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비슷한 이유로 모두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가 무임승차 손실액을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지 오래지만, 정치권의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합니다.
{이병진/부산교통공사 사장/"국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임 수송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국가가 보전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모으고 그와 관련된 논의를 하기 위해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오문제/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 전동차 노후화라든지 시설 노후화에 대한 이런 부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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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CG 김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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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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