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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잦은 방귀, 건강 빨간불?

<앵커> 방귀 횟수가 갑자기 늘었거나 냄새가 심해졌다면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소화 기능 저하나 장 건강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방귀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횟수가 갑자기 늘거나 냄새가 심해지면 건강 이상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소화 기능과 장의 균형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데요. 방귀와 장, 건강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종혁 경락한의원 원장님 / 개원 한의사 대상 10주 약침강의,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방귀만으로 건강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장 상태를 살펴보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는 있습니다. 평소보다 방귀 횟수가 많이 늘거나 냄새가 매우 심해지고, 복통이나 설사, 변비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장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의 소화 기능과 장내 균형이 깨진 상태를 함께 살펴 원인에 맞춰 치료합니다. 방귀 자체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지만 평소와 다른 변화가 생겼다면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식습관과 장, 건강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변비가 아니더라도 대장 내에 잔변이 남아 있으면 방귀가 자주 나옵니다. 이때는 배변을 더 강하게 촉진하는 약을 씁니다. 두 번째, 장내 생태계가 무너지면 방귀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납니다. 이때는 효소 등을 복용해서 장내 생태계를 바로잡아주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증상만으로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려운데요. 평소와 다른 변화가 계속된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과당이나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수, 인스턴트 음식 등을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자연식과 특히 발효식품을 많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전통 식생활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화기에 불편함을 느끼면,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는 우리 몸의 소화상태를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07 10:28

[건강365]-침묵의 암, 간암

<앵커> 간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될 때가 많습니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간암 발생을 높이는 만큼, 정기 검진이 중요한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간암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 나눠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병이 진행돼도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간암은 조기 발견 여부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데요. (백양현 동아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 / 동아대학교 의학박사, 대한간학회 학술위원} 2022년 기준, 간암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B형 간염이 60%, C형 간염이 8%, 과도한 음주가 16% 그리고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이 약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간의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면 정상 간세포의 파괴가 일어나고 재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검진이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암은 조직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간세포암종은 B형, 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과 같은 고위험군에서 조영증강, CT나 MRI에서 특징적인 소견이 보인다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상 간은 간 동맥, 간 문맥이라는 두 개의 혈관에서 혈류 공급을 받는데 간세포암종은 간동맥이 발달된 반면, 간문맥을 통한 혈액 공급은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조영제를 주입하게 되면 동맥기에는 주변보다 밝게 보이는 반면, 문맥기 지연기에는 주변보다 어두워 보이는 씻김 현상이 관찰되는데 이 두 가지 특징이 존재할 경우 간세포암종의 확률은 90% 이상으로 높습니다. 정확한 검사가 적절한 치료의 시작입니다. 간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기저 간질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합니다. 간 기능이 양호한 초기 간암은 간 절제술이 우선 권장되며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지만, 암이 크게 진행되지 않은 경우는 간 이식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2~3cm 이하의 작은 간암은 고주파열치료술과 같은 국소치료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런 치료가 어렵다면, 경동맥화학색전술이나 방사선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성 또는 전이성단세포 포함해서는 전신 약물 치료를 우선 고려하는데 현재 면역관문 억제제 기반 병용 치료가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으며 또한 표적항암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이후에 가장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예후를 좌우하는 질환입니다. 정기검진과 꾸준한 간 건강관리로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06 10:23

[건강365]-눈앞에 떠다니는 검은 점, 비문증

<앵커> 비문증은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눈앞을 떠다니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지만 망막까지 점검해 보는 게 좋은데요. 원인과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눈앞에 실오라기나 검은 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면 비문증일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인 경우도 있지만 망막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는데요. (최성원 원안과 대표 원장님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의학사, 계명대 동산의료원 안과 외래교수} 비문증은 안구 내의 유리체라는 공간에서 생기는 문제고, 망막 앞 표면에 있습니다. 원래는 이쪽에 투명한 젤 같은 구조물들이 꽉 차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이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녹기 시작합니다. 액화 현상이 시작이 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조금 덜 녹은 유리체가 부유물처럼 여기 공간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서 환자분들이 이제 까만 점이 떠다닌다, 실타래가 떠다닌다, 머리카락이 떠다닌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정상적인 비문증의 원리가 되겠습니다. 비문증 자체는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비문증은 여기에 생기는 부유물들 때문에 환자분들이 까만 점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들이 보인다고 불편해서 병원을 찾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정상적인 비문증 외에 망막이 찢어지거나 피가 났을 때 예를 들어서, 이제 원인이 있는 비문증일 경우에는 병원을 빨리 방문하셔서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원인이라고 하신 것은 대부분은 망막이 어디가 찢어지거나, 유리체 출혈이 생기거나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고런 경우에서 환자분들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1~2개 혹은 10개쯤 보이는 비문증이 어느 날 갑자기 수백 개가 보이면서 그 증상이 며칠 동안 계속 이어질 때, 그런 증상이 생긴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망막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증상 변화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정상적인 비문증은 사실 치료의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제 비유를 하자면 이거는 비문증 떠다니는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해서 망막 수술을 하는 것은 벼룩이 있다고 집을 태우는 것과 같은 이치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보통의 비문증은 치료의 개념보다 치료의 개념이 호전의 개념보다는 오히려 적응하는 그런 개념이 조금 더 가까울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성가시고 불편하지만, 나쁜 원인이 없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어서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비문증은 노화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망막질환의 첫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05 10:24

[건강365]-점점 넓어지는 이마 '탈모'

<앵커> 이마 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탈모는 유전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만큼,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요. 자세한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지거나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등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반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봉현 나비한의원 원장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의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인구가 유지되려면 새로운 출생이 계속되어야 하듯이 머리숱도 유지되려면 빠진 만큼 새 모발이 다시 자라야 됩니다. 일반 탈모는 숱이 적어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빠지는 모발에도 영향을 받지만 새 모발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거나 굵어지지 못하는 것에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모낭의 세포 재생력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이 이런 환경을 조성합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변화가 함께 진행되는 질환인데요.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두피 현미경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발의 개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모공에서 자라는 모발의 수 굵은 모발과 가는 모발의 비율, 잔모, 솜털의 비율을 함께 봅니다. 눈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이런 변화가 발견되면 초기 탈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핵심은 빠지는 모발만 줄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새 모발이 다시 올라오고, 가는 모발이 충분히 굵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두피 치료, 한약 치료를 함께하고 수면과 스트레스, 식생활까지 살펴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몸의 환경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탈모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04 10:39

[건강365]-팔 저림 원인 '경추 추간공협착증'

<앵커> 목이 아프고 어깨를 지나 팔과 손까지 저린다면, 경추 추간공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경 통로가 좁아져 압박받는 질환으로, 악화되면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자세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터> 목에서 시작된 통증이 어깨와 팔까지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경추 추간공협착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최승현 부산큰병원 원장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임상강사) Q.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목뼈 사이에서 신경이 빠져나가는 통로인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나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전선이 지나가는 파이프가 찌그러지거나, 이물질이 차서 전선이 눌리고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신경이 눌리면 목뿐 아니라 어깨와 팔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의 시작입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눌리는 신경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어깨와 팔로 퍼지는 통증, 저림 증상, 감각이 둔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근력의 약화가 오기도 하고,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아픈 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 추간공이 더 좁아지면서 팔로 내려가는 통증이 급격히 심해집니다. 반대로 고개를 약간 숙이거나,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있으면 신경통로가 일시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다소 줄어든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증상이 목보다 팔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일상생활에 불편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 (최승현 부산큰병원 원장) Q.경추 추간공협착증 치료 방법은?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신경 압박의 심각성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신경 손상이 진행 중일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로 가능합니다. ================================ 목에서 시작된 통증과 팔저림이 계속된다면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31 10:34

[건강365]-침묵의 장기, 신장질환

<앵커> 몸이 자주 붓거나 소변에 이상이 생기고, 이유 없이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신장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떨어져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질환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신장질환의 원인과 증상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 원장 / 부산의과대학 졸업, 예인의원 원장) Q. 신장질환의 종류는? 신장의 사구체에 이상이 생기는 사구체 질환,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 신장 내부에 결석이 생기는 신장결석, 신장에 많은 낭종이 생기는 다낭성 신질환 그리고 악성 종양인 신장암 등이 있습니다. ================================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질환이 발생하면 몸 전체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Q.신장질환 증상은? 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이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 주는 우리 몸에 조절해주는 기관입니다. 그리하여 부종이나, 아니면 굉장히 피로하고 빈혈 그리고 혈뇨, 단백뇨 그리고 신장이 나빠지면 통풍 그리고 나중에는 구역이나 구토 같은 소화 기능 장애 등이 발생합니다. ================================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평소 몸의 변화를 살피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 원장) Q.신장질환 예방과 관리법은? 신장은 혈압과 혈당과 연관이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압과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만약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관리가 잘 되어야 됩니다. 음식으로는 짠 음식은 피하고 수분은 많이 마셔주고, 적정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활 습관으로는 적정 체중의 유지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신장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수록 건강한 신장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신장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노경민
2026.07.30 10:32

[건강365]-가슴이 아파요! 흉통 원인과 진단

<앵커> 가슴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부터 심장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고 심한 흉통은 심근경색과 같은 응급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요. 흉통의 다양한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가슴 통증은 단순 근육통부터 심장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 (최하영 두실내과 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진료교수 역임) Q. 흉통의 원인은 어떤 게 있나요? 먼저 심장이 원인인 경우, 심장혈관이 막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심장근육이나 판막의 구조적 이상인 비후성심근병증과 대동맥판막협착증,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심근염과 심장막염, 그리고 심장의 정기적 이상인 부정맥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이외의 원인으로는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장 질환이나 기흉, 흉막염 같은 폐질환이 있습니다. ================================ 흉통의 원인이 모두 심장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장질환은 빠른 진단이 필요한 응급상황일 수 있는데요 =============================== Q.흉통이 있을 때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가슴 통증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양상의 통증은, 병원에 오는 즉시 심전도 혈액검사, 심장초음파를 기본으로 시행합니다. 검사에서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소견이 확인되면 즉시 심장혈관조영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기본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더라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면 운동부하검사나 심장혈관 CT를 추가로 시행하며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심장박동을 기록하는 홀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합니다. 또한 심장이 아닌 다른 장기가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대동맥박리나 기흉 같은 폐 질환은 흉부 X-ray와 흉부 CT로 확인하고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위내시경을 시행하고 담낭염, 췌장염 등이 의심되면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를 시행하여 가슴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게 됩니다. ================================ 검사 결과를 종합해 심장질환인지 폐질환인지 소화기 질환인지 원인을 구분하게 되는데요. =============================== <출연자> (최하영 두실내과 원장) Q.흉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심장이 원인인 경우에는 가장 위험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막힌 혈관을 직접 뚫어주는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됩니다. 반면, 심근염이나 심장막염은 주로 약물치료를 하지만, 심근염이 심해지면 에크모 같은 특수 장치나 심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판막이 좁아진 대동맥판막협착증은 판막 교체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약물치료나 근육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부정맥은 약물이나 부정맥 시술로 정상 박동을 되찾게 합니다. ================================ 흉통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노경민
2026.07.29 10:40

[건강365]-대장암 씨앗, 대장용종

<앵커> 대장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내시경으로 발견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일부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일찍 발견해서 제거하는 게 중요한데요. 대장용종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터>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대장 용종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Q.대장용종은 무엇인가요? 대장용종은 대장의 점막이 혹처럼 돌출되어 자라난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검진을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용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Q.대장용종은 왜 제거해야 하나요? 대장 용종 가운데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용종을 발견하면 체형 검사 중 바로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제거한 용종은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검사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 용종의 크기와 개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검사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제거 후에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중요합니다. ================================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Q. 대장용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만으로 모든 용종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입니다. ================================ 대장 용종은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28 10:34

[건강365]-빙글빙글 도는 세상 '어지럼증'

<앵커> 갑자기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귀나 뇌, 심혈관질환 같은 다양한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는데요. 어지럼증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거나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단순한 피로나 빈혈로 생각하기 쉽지만 귀 질환이나 뇌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하영 두실내과 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진료교수 역임} 어지럼증을 흔히 빈혈이나 귀 문제로만 생각하시지만 ,심장이 보내는 치명적인 경고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나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아찔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석증 같은 귀질환이나 뇌졸중, 경동맥 협착, 폐색전증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정확한 심혈관 검사를 통해 돌연사를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 되겠습니다. 증상의 양상과 지속, 시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어지럼증의 진단은 증상이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심전도와 심장 초음파로 심장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진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혈액검사로 빈혈이나 전해질 이상 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기립성 혈압 측정이나 귀의 전정 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 CT나 MRI 등을 통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감별하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여러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원인을 찾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최하영 두실내과 원장님) 어지럼증 치료의 핵심은 단순한 증상 완화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 질환을 직접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심혈관 문제라면, 약물치료와 필요시 부정맥 시술이나 심장혈관 관련 시술을 시행하고 좁아진 경동맥은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스텐트로 넓혀 혈류를 회복시킵니다. 이석증은 고개를 움직여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치환술로 치료를 하고 빈혈은 철분제로 교정합니다. 어지럼증 약만 드시며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적인 원인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지럼증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복되거나 심한 어지럼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24 10:30

[건강365]-어깨 통증, 수술이 꼭 필요할까요?

<앵커> 어깨 통증, 근육통이 아니라 회전근개 파열이나 오십견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치료도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어깨 통증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 어깨 통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어깨 질환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닌데요. 어떤 경우에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옥진아 온지프롤러 원장님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 교수 } 어깨가 아프다고 다 수술하는 건 아닙니다. 오십견 석회성 건염은 대부분 수술 없이 좋아지고 회전근개 파열도 정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집에서 간단히 구별하시려면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줄 때 올라가면 회전근개 파열 쪽 올려줘도 안 올라가면 오십견 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건 진료실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 매우 다양한데요.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졌거나, 팔에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릴 정도거나, 외상으로 갑자기 파열된 경우 그리고 젊고 활동량이 많은 분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분 파열이거나, 힘줄이 약해진 단계라면 비수술 치료부터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열의 크기와 힘줄 근육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게 먼저입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과거 치료 이력과 현재 혈관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는데요.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정확한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엔 비수술 치료를 먼저 합니다. 끊어진 힘줄을 다시 붙이는 건 아닙니다. 갈라진 벽 자체를 붙일 순 없지만, 주변 기둥을 보강하면, 더 갈라지지 않게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약해진 인대 힘줄 부착부를 강화해서 구조를 안정화시키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처럼 염증만 누르는 게 아닙니다. 어떤 치료든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어깨 통증은 원인에 맞는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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