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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쉰 목소리...'음성질환' 신호일 수도

<앵커>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는 증상이 오래 된다면 단순 감기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는 성대 무리가 반복되면서, 다양한 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방치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성질환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목소리가 쉬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감기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대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성대폴립과 성대결절, 성대마비 등 대표적인 음성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전)창원 한마음병원 인이비인후과 임상 조교수 ) Q. 음성질환이란 무엇인가요? 음성질환은 말 그대로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성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후두염이 있고 성대에 혹이 생기는 성대폴립 이나 성대결절, 그리고 신경의 문제로 성대가 움직이지 않는 성대 마비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성대폴립과 성대결절은 과도한 발성으로 생기고, 성대마비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어떤 특징이 나타나나요? 성대폴립은 과격한 발성, 즉 큰 소리를 지르거나 기침을 강하게 많이 한 후에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가 있고, 성대결절은 무리한 성대 사용으로 인해 서서히 목소리가 변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이후 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목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성대 마비를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 특히 목소리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무리한 발성을 계속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Q.치료와 생활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목소리 변화가 생긴 이후에 무리해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목에 힘을 주고 말하게 되는 좋지 않은 발성 방법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음성질환의 회복에도 방해가 되고 재발도 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소리 변화가 생긴 경우에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으시고 각 질환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목소리 변화는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조기 관리가 건강한 목소리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26 10:41

[건강365]-다리 저림과 감각 이상 '허리디스크'

<앵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만약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했던 통증이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으로 이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는데요. 허리디스크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이 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요. 단순한 요통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 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허리디스크는 이제 요추 추간판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들 쉽게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는 이제 허리에 있는 디스크라는 장기가 망가진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가 원래는 쿠션처럼 약간 탄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더 진행되면 디스크가 납작해지면서 뒤로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퍼지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신경을 따라 통증이 내려가는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가장 경한 단계는 디스크의 색깔만 변하는 허리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단순하게 어쩌다가 허리가 아픈 정도밖에 안 나타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진행돼서 디스크 팽윤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의 통증이라든지 같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조금 더 진행한다 그러면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라는 병이 생기게 되고 그런 경우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일어나지 못한다든지 움직이지 못한다든지 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허리 디스크 치료의 기본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요. 거기서 좀 더 진행한다면, 디스크 열치료술이라든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고 난 뒤에 관리인데요. 제일 중요한 건 바닥에 절대 앉으시면 안 됩니다. 바닥에 앉으면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거든요. 그래서 그걸 꼭 피해주시고 의자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30분마다는 한 번씩 일어나셔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허리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22 10:29

[건강365]-턱 통증과 부기, 침샘질환 신호?

<앵커> 침샘이 붓거나 음식을 먹을 때 턱 밑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 단순 피로감이 아닐 수 있습니다. 침이 지나가는 길에 돌이 생기거나 염증,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침샘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기자> 음식을 먹을 때 턱 밑이 붓거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 염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침샘에 문제가 생긴 신호일 수 있는데요. 타석증과 침샘종양 등 대표적인 침샘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전)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전임의} 침샘질환은 크게 침샘 자체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유발하는 침샘염이 있고 요로결석처럼 침이 분비되는 관 내부에 돌이 생겨서 침 분비를 막아서 생기는 타석증이 있습니다. 그 외에 나이가 들면서 침샘 기능이 떨어져서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입안이 마르거나 혀가 갈라지고 입안이 따가워지는 구강 건조증이 있고 드물게 침샘의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석증은 침샘 안에 돌이 생겨 침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환 종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침샘염은 염증이 생긴 침샘이 부으면서 만졌을 때 열감이 있거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타석증은 특징적인 증상이 막혀있는 침샘에 침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식사 중 또는 식사 후에 침샘이 붓게 되고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통증도 발생합니다. 구강건조증은 혀가 갈라지고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입안이 따갑게 됩니다. 침샘에 문제가 생기면 식사나 대화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부기가 계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치료 이후에는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적절한 수분 보충만 잘해주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침샘염의 경우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침샘관 내부에 염증 물질이 쌓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침샘 내시경을 통해서 침샘관 내부를 확인하고 염증 물질을 씻어내 주거나 좁아진 침샘관을 넓혀주는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침샘 질환은 초기에는 단순 통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불편을 줄이고 침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21 10:43

[따라하이소]뻣뻣한 허리, 부드럽게 풀기

<앵커>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몸을 움츠리다 보면 허리가 쉽게 뻣뻣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굳은 허리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허리 스트레칭을 배워봅니다. <리포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수현입니다. 오늘은 뻣뻣해진 여러분들의 허리에 움직임의 자유를 되찾아줄 허리 스트레칭 함께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옆구리 스트레칭 동작입니다. 두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려주시고 두 팔을 양옆으로 크게 뻗어주세요. 체중은 발가닥에 실리기보다는 뒤꿈치에 실은 상태로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내쉬는 호흡에 오른손으로 다리를 쓸어내리며 천천히 내려갑니다. 허리가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내려가시면 되고요. 들고 있는 팔은 바닥을 향해 살며시 늘려주세요. 내쉬는 호흡에 역시 아랫배를 당겨주면서 천천히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세요. 이렇게 오른쪽 왼쪽을 하나로 오해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여러분들의 옆구리가 늘어나고 뒤쪽에 있는 요방 현금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뻣뻣하고 굳어있던 헛 가 부드러워지는 느낌 가져가실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동작은 척추 분절 동작입니다. 두 다리는 가지런히 붙여주시고 두 팔은 머리 위로 크게 와이 모양으로 들어줍니다. 마치 큰 공을 단단하게 잡고 있다라고 생각해 보세요. 내쉬는 호흡에 공과 함께 머리, 목, 흉추, 요초 순으로 몸을 둥글게 말아보겠습니다. 머리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다섯 개를 하나하나 천천히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내려가시면 되세요. 이때 공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단단하게 잡고 있다고 상상하세요. 두 다리 무릎이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붙인 상태로 반대로 요추 5개, 흉추 12개, 경추 7개 순으로 천천히 척추를 다시 꼿꼿하게 세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을 하나로 3일만 진행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의 굳어 있던 허리가 부드러워지는 효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동작은 요골반 돌리기 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수건을 준비해 주시면은 좋으세요. 두 다리를 골반 넓이로 벌려주세요. 그 다음 수건을 양쪽 끝을 잡아줍니다. 머리 위로 들어 준비해 주실 거고요. 내쉬는 호흡에 내 골반을 천천히 굴리며 뒤로 넘어갑니다. 이때 내 몸 모양은 제 모양 마셨다가 내쉬며 그대로 회전을 해줍니다. 복부의 수축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반대로는 등 뒤 허리가 길어지는 것을 느끼세요. 천천히 제자리 돌아오신 후 골반을 굴려서 원치 돌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 왼쪽을 하나로 헤어 여덟번만 진행을 해 주신다면 허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복부 근육 등 근육이 말랑말랑해지는 효과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뻣뻣해진 허리를 부드럽게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해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노경민
2026.05.20 11:01

[건강365]-귀에 난 구멍 '이루공' 괜찮을까?

<앵커> 귀가 먹먹하게 막힌 느낌이 들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서 들리는 증상,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귀 안에 압력이 차는 듯한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이관 기능 장애', 이른바 이루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귀 앞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염증이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선천적으로 생기는 이루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 태어날 때부터 귓바퀴 부분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말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같은 여러 덩어리들이 합쳐지면서 귓바퀴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합쳐지지 못한 틈이 남게 되면 생기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2~3%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유전 성향을 갖고 있어서 부모님이 갖고 계신 경우 자녀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문제없이 지내지만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에 따라 증상 발생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루공 구멍이 피지와 각질 등으로 막히게 되면 이루공 주머니가 점차 부풀어 오르고 감염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전익의 누공염이라고 합니다. 전익의 누공염이 발생하게 되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고름집이 만들어지고 악취를 동반한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염증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염증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초기의 경우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통해서 약물치료를 합니다. 다행히 약물의 반응이 좋은 경우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치료가 종결됩니다. 다만 염증이 반복하거나 다시 고름집이 재발하는 등 만성적으로 변했다면, 이루공과 고름집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보통 30분 전후이며 부분마취나 수면마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루공은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염증이 반복된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기관리가 불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20 11:02

[건강365]-침묵의 질환, 비파열성 뇌동맥류

<앵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특히 터지지 않은 상태의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별다른 증상 없이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질환 하지만 한 번 파열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김영하 좋은삼선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학과 의학박사, 양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진료교수 }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혈관이 약해진 부분에 혈류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확장된 부분을 그 중에 특히 파열되지 않은 부분을 비파열성 뇌동맥류라고 하게 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건강검진이라든지 두통 평가를 위해서 시행한 MRI 등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비팔성 뇌동맥류를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비팔성 뇌동맥류는 아직 파열되지 않은 상태지만 언제든 파열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동맥류가 파열되는 것은 아니고요. 크기가 크다든지 모양이 불규칙하다든지 고혈압 환자라든지 흡연을 하는 경우 이런 특별한 경우에 위험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그런 분들 대상으로 치료를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될 경우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영하 삼선병원 과장님) 말씀드린 대로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매년 사진을 찍으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게 치료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크기가 커진다든지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되고요. 처음부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계두 수술을 해서 동맥류를 결찰하는 방법도 있고 최근에는 혈관 내 치료를 많이 해서 혈관 안으로 시술을 하는 동맥류 색전술이라든지. 아니면 혈류 전환 스텐트 삽입술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시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19 10:41

[건강365]-당뇨병

<앵커> 식습관 변화와 생활 방식 영향으로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당뇨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김석환 부산본병원 과장님 / 부산대하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 센텀병원 내과 과장}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갈증 잦은 소변 허기짐의 3대 증상과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8시간 이상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당화열색소 6.5% 이상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이며 갈증, 다뇨 등 전형적 증상과 함께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이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서 미세혈관과 대혈관을 모두 손상시키며 이는 전신순환장애로 이어집니다. 만성적인 합병증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실명, 신부전, 당뇨발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급성으로 케톤산증, 혼수 등 의식저하로 위급한 상황에 이르게 되며 간암, 췌장암, 대장암 등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특히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은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이요법입니다. 탄수화물은 50 내지 60% 미만으로 줄이며 잡곡밥, 현미, 통밀빵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 15 내지 20%를 섭취하시고 식물성 포화지방을 20 내지 25%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식사 순서는 최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드시고 20분 이상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식후 30분에서 1시간 뒤에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시고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절조가 필요하며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18 17:11

[건강365]-더부룩한 속, 기능성 소화불량증

<앵커>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 느낌, 반복되는 체기 증상까지.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식사 후 더부룩함이 오래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상복부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명훈 고신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졸업, 소화기운동질환기능성질환 정회원 및 교육위원회 }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 함은 우리가 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라고 하지만 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증상이 있다. 이럴 때 저희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요즘에는 최근 국제 기준이 바뀌면서 위와 장이 하나의 축을 이룬다고 설명을 하고 있고 이 축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떤 신경 조절이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런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위의 운동 기능이나 감각이 예민해지면서 음식을 먹은 뒤 불편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단순 체한 증상과 비슷해 보여도 반복된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증상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세 가지 정도를 먼저 들어볼 수 있겠는데요. 우선 밥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는 조기 포만감 그리고 명치 쪽이 아파오는 명치 통증 그리고 배가 밥을 먹고 나서 배가 부르는 그런 더부룩한 느낌 그리고 불편감, 식후 불편감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3가지 증상들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 과식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음식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의 증상 패턴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위산 분비 억제제와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을 하고 있고 위와 장의 축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소량의 신경 조절제를 사용하면서 같이 조절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생활 습관 교정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다. 그러면 이런 일지를 써가지고 내가 어떤 음식이 유발 원인이겠구나 라고 떠올리면서 관리를 해주는 편이고요. 그리고 어떤 스트레스나 이런 감정 조절도 중요하지만 복식호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이런 부교감신경을 잘 조절해주는 그런 역할을 같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가볍게 넘길 문제만은 아닙니다. 반복되는 더부룩함과 상복부 불편감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14 10:28

[건강365]-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앵커>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결리거나 팔 저림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해지면 팔 힘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목 디스크 증상과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 쉬운 통증이지만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 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경추에 목에 있는 디스크라고 하는 부분이 망가진 질환을 말하는데요. 디스크라고 하는 부분들은 뼈와 뼈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해주고 구조물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에 과도한 힘이 계속 가해지게 되다 보면 이 목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얘가 납작해지면서 뒤쪽으로 튀어나와 가지고 신경을 눌러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뿐 아니라 저림이나 감각 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번째는 디스크 자체가 망가지는 중추성 통증이에요. 그런 경우에는 주로 목 통증만 호소하시게 되고요. 그런데 디스크 퇴행이 진행되면서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오고 신경을 누르게 되면 신경통이 나타납니다. 그런 신경통을 저희가 흔히들 방사통이라고 말하게되고요. 방사통은 중심에서부터 뻗어나가는 통증을 의미하는 거고요. 그래서 경추신경이 보통은 목에서부터 어깨 등 팔 이런 부위까지 뻗어나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게 어깨의 지속적인 묵직한 느낌 아니면 팔이 저리다. 팔이 아프다 이런 걸로 많이 표현하게 되고 손까지 많이 저리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보통은 환자분들이 목이 아파서 당장 온다 이런 경우보다 팔이 저리다든지 어깨가 아프다 이런 걸로 와서 경추 디스크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개를 숙이거나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거는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보존적 치료라고 하는 방법이죠. 물리치료라든지 도수치료, 약물치료 이런 걸로도 처음에는 치료해볼 수 있고요. 하지만 이게 조금 방치되면 신경염증이 조금 심해지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을 시행해서 증상을 호전시키면서 자세 교정을 하게 되고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늦게 오신다. 그렇게 되면 보통 또는 MRI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디스크 열 치료술이라든지. 아니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을 하게 되고 많이 심한 경우에는 이제 경추 전방 접근 척추체 유압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목 디스크는 잘못된 자세가 쌓이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목 건강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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