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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팔 저림 원인 '경추 추간공협착증'

<앵커> 목 주변이 뻐근하고 팔과 손까지 방사통이 뻗친다면 '경추 추간공협착증'이 의심됩니다. 악화되면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목에서 시작된 통증이 어깨와 팔까지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경추 추간공협착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최승현 부산큰병원 원장님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임상강사) Q.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목뼈 사이에서 신경이 빠져나가는 통로인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나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전선이 지나가는 파이프가 찌그러지거나, 이물질이 차서 전선이 눌리고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신경이 눌리면 목뿐 아니라 어깨와 팔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의 시작입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경추 추간공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눌리는 신경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어깨와 팔로 퍼지는 통증, 저림 증상, 감각이 둔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근력의 약화가 오기도 하고,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아픈 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 추간공이 더 좁아지면서 팔로 내려가는 통증이 급격히 심해집니다. 반대로 고개를 약간 숙이거나,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있으면 신경통로가 일시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다소 줄어든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증상이 목보다 팔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일상생활에 불편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 (최승현 부산큰병원 원장님) Q.경추 추간공협착증은 치료 방법은?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신경 압박의 심각성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신경 손상이 진행 중일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경추 추간공협착증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로 가능합니다. ================================ 목에서 시작된 통증과 팔저림이 계속된다면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28 17:36

[건강365]-역류성식도염

<앵커> 식사 뒤 속이 쓰리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원인과 치료, 관리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식사 후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원장 / (전) 부산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 내과학회 평생교육 최우수 전문의)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이 밖에도 목 이물감이나 만성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삶의 질도 떨어지고 식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속 쓰림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반복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환자에서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음식을 삼키기 불편하고 만성기침이나 쉰 목소리만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나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증상뿐 아니라 목과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데요.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원장)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줄이는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이나 야식을 피하고 식사 후 2~3시간은 눕지 않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술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을 실천하면 예방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반복되는 속 쓰림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건강한 식도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28 11:20

[건강365]- '뇌졸중' 골든타임 지켜야

<앵커>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뇌졸중! 이렇게 의심 증상을 보일 때 빨리 대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뇌졸중에 대해 알아봅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응급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마비나 언어장애, 심한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조기 치료 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초기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주환 하단본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크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뇌경색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혈관의 죽상경화를 진행시키면서 혈관을 좁게 만들거나,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으로 심장 안에 혈전이 생겨서 뇌혈관을 막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빠른 진단이 치료 결과를 좌우 할 수 있습니다. CT나 MRI, 혈관 검사 등을 통해 혈관이 막혔는지, 출혈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뇌경색이라면 환자의 상태와 증상 발생 시간을 고려해 혈전 용해제나 혈전 제거술과 같은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은 무엇보다 시간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수록 후유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소한 증상이라도 점검해 봐야 합니다. 뇌졸중은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평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심방세동이 있는 분들은 뇌경색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항응고제 치료를 통해 혈전 발생을 예방합니다. 결국 평소의 혈관관리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마비나 언어장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27 10:42

[건강365]-성장기 근시 억제 안약 치료

<앵커> 성장기에는 근시가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근시가 얼마나 진행할지 살피고,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요.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근시는 단순히 안경을 쓰는 것으로 끝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근시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고도 근시로 이어져 망막질환이나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요. 근시 진행 억제 치료와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병원장 / 부산의대 졸업, 한국 백내장 굴절수술 연구회 정회원} {Q.근시 진행 억제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는 단순히 시력이 떨어진 것만이 아니라, 눈의 뒤쪽이 늘어나면서 안구가 길어지는 변화입니다. 한 번 길어진 눈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고도 근시가 되면 성인이 된 뒤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근시가 많이 진행된 뒤 치료하기보다는 가능한 빨리 진행 속도를 확인하고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근시는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근시 진행억제 치료법이 활용되면서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아이의 나이와 근시 정도 진행 속도에 따라 치료를 선택합니다. 드림렌즈나 근시 억제용 안경과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같은 광학적 치료가 있고, 약물치료로는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이 있습니다. 한 가지 치료가 모든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시 도수와 안축성 변화를 확인하면서 아이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은 근시 진행을 늦추는 대표적인 치료법 가운데 하나인데요.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병원장) 특히 어린 나이에 근시가 시작됐거나 부모님 모두 근시이거나 최근 근시 도수나 안축장이 빠르게 증가하는 아이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저농도 아트로피는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커지는 장점도 있지만 눈부심이나 책 읽을 때 불편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근시 진행 속도와 불편감을 함께 보면서 안양농도를 것이 중요합니다. ================================ 근시는 조기에 관리할수록 고도근시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통해서 건강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25 10:39

[건강365]-유방암 치료, 맞는 약물치료는?

<앵커> 유방암은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의 상태와 암의 특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특히 유방암의 아형에 따라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달라 치료의 순서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방암 약물치료의 최신 변화와 아형별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유방암을 하나의 질환으로 보지 않고 암의 특성에 맞춰 치료하는 맞춤 치료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유방암 약물치료의 최신 변화와 치료 전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정성의 고신대학교 유방외과 교수님 / 고신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부교수 } 같은 유방암이라도 호르몬 수용체와 HER2 발현 여부, 암의 크기와 림프절 전이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뿐 아니라 치료를 시작하는 순서도 달라집니다. 어떤 환자는 수술부터 시행하지만, 또 일부 환자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시행한 뒤에 수술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같은 유방암이라도 암의 성격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이 맞춤 치료의 첫걸음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암의 크기가 2cm를 초과하는 HER2 양성 유방암 또는 삼중 음성 유방암은 림프절 전이가 없더라도 곧바로 수술하는 것보다 수술 전에 항암 치료 또는 표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 수술 전 치료는 단순히 암의 크기를 줄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치료 반응을 확인해서 수술 후에 추가적인 치료를 결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암의 특성에 따라 치료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치료 성적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성의 고신대학교 유방외과 교수님) 유방암은 무작정 수술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치료 계획을 잘 설정해서 순서대로 치료해야 합니다. 진단 시점부터 암의 범위와 종류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든 수술 치료든 그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후속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를 따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맞춤형 유방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유방암은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암의 특성에 맞는 치료 계획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종준
2026.08.24 10:30

[건강365]-어린이 골절, 성장판은 괜찮을까?

<앵커> 성장기 골절사고, 세심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자칫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아 골절 특징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면서 골절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뼈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성인과는 다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요. ================================ (김성수 부산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아의대 정형오과 과장·주임교수 ) Q.소아 골절과 성인 골절의 다른 점은? 아이들의 뼈는 성인보다 탄력성이 좋고, 뼈를 둘러싼 골막도 두꺼워서 골절이 생겨도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고 어느 정도 어긋난 경우에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뼈의 길이 성장을 담당하는 성장판이 있기 때문에 골절 위치에 따라서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성인 골절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 ================================ 성장기 아이들의 뼈는 유연하지만 성장판이 손상될 경우 성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Q.어떤 경우 수술이 필요한가요? 소아 골절은 대부분 깁스나 보조기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골절이 심하게 어긋나 있거나, 불안정해서 제대로 맞춰지지 않는 경우 관절면을 침범한 골절이나 성장판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나이와 골절 위치, 어긋난 정도를 종합해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 골절의 위치와 성장판 손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지만, 골절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김성수 부산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Q.골절 후 주의해야 할 점은? 골절이 잘 붙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판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추적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아 보여도 성장판 손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뼈가 짧아지거나 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깁스를 풀었다고 바로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회복 정도를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활동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 소아 골절은 대부분 잘 회복되지만 성장판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다친 후 통증이 계속되거나 움직이기 어려워한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21 10:32

[건강365]-근감소증, 노화 아닌 질환

<앵커>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근감소증은 신체 기능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근감소증 진단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부곡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Q.근감소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뿐 아니라 근력과 신체기능까지 함께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생각하시는데요.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며 낙상과 골절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근육이 줄어들면 단순히 힘이 약해지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근감소증 진단 방법이나 특징은?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력과 신체 기능을 함께 평가해 진단합니다. 먼저 악력 검사로 근력을 확인하고, 보행속도나 의자에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기능을 평가합니다. 여기에 체성분 검사를 이용해, 근육량을 측정한 뒤 종합적으로 근감소증 여부와 중증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 근육량 측정과 악력 검사, 보행속도 검사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도 함께 확인합니다. ================================ (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Q.근감소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근감소증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감소한 근육을 유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필요에 따라 균형 운동을 함께 시행하면 낙상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만성질환이나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근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향으로 건강한 근육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종준
2026.08.20 10:29

[건강365]-입 벌릴 때 '딱' 턱관절 질환

<앵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밥을 먹을 때마다 불편할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목 주변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턱관절 질환 주요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턱관절 질환은 방치하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턱관절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오한석 드림플란트 원장 / 부산대 치과대학, 부산백병원 구강외과) Q.턱관절 질환의 원인은? 턱관절 질환은 단일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합니다. 단단한 음식을 즐기거나, 이갈이, 이를 악무는 습관 등 부적절한 구강 습관이 대표적인 원인이고 여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관절 주변의 근육에 과도한 긴장, 잘못된 자세나 부정교합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 턱관절은 말하고 씹는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인데요. 작은 불편함도 오래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대표적으로 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나거나 맷돌가는 소리가 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나, 턱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두통, 목, 어깨, 통증, 이명까지 동반될 수 있어 초기 진단이 중요하겠습니다. ================================ 증상이 단순한 턱의 문제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닌데요. 통증이 반복되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오한석 드림플란트 원장) Q.턱관절 질환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초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필요시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스플린트 치료를 치료합니다. 최근에는 관절 주변의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보톡스 주사 요법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턱관절 증상이 있다면 주변에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진단받고 치료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관리하면 대부분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19 10:25

[건강365]우리 아이 시력 검사 적기는?

<앵커> 어린이는 시력이 나빠져도스스로 불편함을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성장기에는 시력 발달이 중요한 만큼 정기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어린이 시력검사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근시는 한 번 시작되면 성장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력 이상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성장기 어린이의 시력검사는 언제부터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병원장 / 부산의대 졸업, 한국 백내장 굴절수술 연구회 정회원} 아이들은 한쪽 눈이 잘 안 보여도 반대쪽 눈으로 보기 때문에 스스로 불편함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약시나 사시는 시력 발달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어도, 만 4세 때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시력 저하가 있어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시력검사는 시력뿐만이 아니라 근시, 원시, 난시 같은 굴절 이상 유무와 사시와 약시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절마비 굴절검사도 시행합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아이라면 현재 얼마나 잘 보이는가 보다 근시가 얼마나 빨리 진행하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협조 정도에 맞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시력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먼저 왜 시력이 나쁜지를 정확히 찾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굴절 이상은 안경으로 교정하지만, 약시는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만 8세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성장기 근시는 진행 속도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근시 억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억하실 것은 약시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 되고 근시는 일찍 관리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기에 시작된 근시는 성인이 되어서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조기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18 10:24

[건강365]-골다공증 전 단계, 골감소증

<앵커>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아진 골감소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낼 때가 많은데요. 골밀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골다공증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골감소증의 원인과 진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부곡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골감소증은 뼈의 밀도가 정상보다 감소한 상태로,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입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본인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뼈가 점차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골감소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뼈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감소증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골밀도 검사는 X-ray를 이용해 뼈의 밀도를 측정하여,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뼈 건강 상태와 골절 위험을 평가하고, 생활 습관 개선이나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게 됩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이나, 65세 이상 골절 위험이 높은 분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밀도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인데요. 골절 위험을 예측하고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골감소증은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도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걷기나 근력운동처럼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 뼈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뼈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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