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기술을 한 눈에...2026 '사천 에어쇼'
<앵커>
우리나라 우주항공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남 사천에어쇼가 오늘(22)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방위산업박람회까지 함께 개최해 수출플랫폼으로 새로운 변신도 시도합니다.
20회째를 맞은 2026 사천 에어쇼 현장을 정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힘차게 하늘을 가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하트를 수놓는가 하면 태극문양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관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곡예비행에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문은영,김주완,김주호/김해 장유 2동/"오늘 기회가 돼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보니까 너무 멋있고, 신기하고/재밌고 신기했어요. 연기내뿜는거랑 나는게요."}
국내에서 생산된 초음속 전투기인 KF-21에 고등훈련기 T-50까지 다양한 시범비행으로 역량을 자랑합니다.
{최진순/블랙이글스 5번기 파일럿/"많은 국민들께서 오시면 저희가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안전하게 에어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에어쇼와 함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인 가덱스(GADEX)가 처음 열리면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 국내기업들과
미국 록히드마틴, 영국 롤스로이스 등 외국 유수의 기업*기관까지 130곳이 참여합니다.
{김종출/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미래전투체계를 비롯한 현재 우리가 만들고 있는 K 방산과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현재모습과 미래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도록.."}
{김종호/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상무/"KF21과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될 첨단항공엔진, 캐니스터형 요격 드론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전시는 물론 기술교류와 수출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새로운 우주항공 수출플랫폼의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사천에어쇼는 세계에서 우주항공을 특화시킨 우주항공 전문 산업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비행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미래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2026 사천에어쇼는 오는 25일까지 나흘동안 이어집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정효정
2026.10.2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