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대기업이 책임진다
<앵커>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면 심각한 청년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겠죠.
지자체와 지역 국립대, 그리고 대기업들이 동남권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살며 일한다.
부산경남과 3개 국립대 그리고 한화가 뭉쳤습니다.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지역 인재에게 좋은 일자리라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부산대에는 한화 3개 계열사가 공동 운영하는 학부 계약학과가 들어섭니다.
최재원/부산대 총장/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산학 일체형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한 몸이 되어서 인재 양성을 산업 맞춤형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길러낸다...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에는 석사급 인재를 키우는 계약정원제가 도입됩니다.
권진회/경상국립대 총장/(대학원에) 매년 100여명 이상이 입학할 것으로 보거든요. 저희 기대로는 10% 이상 정도를 한화에서 같이 항공우주분야 연구를 할 수 있는...
기업 입장에서도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방산과 우주항공에 AI까지 새로운 시대를 지역 인재와 함께 열겠다는 것입니다.
김종서/한화엔진 대표이사/인턴쉽 뿐 만 아니라 공동 R&D 개발이나 여러가지 지역 인재들이 충분히 자기의 연구개발이나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많은 지원을...
LG전자도 부산대와 올해부터 계약학과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의 KAI 트랙 모델 등 지역 인재 맞춤 육성과정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자체들은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도록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섭니다.
전재수/부산시장/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안정의 문제(를 포함해) 여러가지 청년 정책을 통해서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하게 설계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 확대가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을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확실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정기형
2026.08.12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