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초선 주진우 등판 현역 박형준과 빅매치 예고

<앵커> 주진우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젊음과 패기, 노련함과 경륜을 내세운 두 사람의 대결이 부산 선거판을 흔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은 세대교체와 변화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청년부시장직과 북극항로청 신설을 제시한 주진우 국회의원은 기자회견문을 젊음과 혁신 등의 단어로 채웠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국회의원 "지금은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과감한 방법으로 부산시를 살릴 방안을 제시하고..."} 3선 도전을 처음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도시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년의 노력으로 맺기 시작한 열매를 이제 제대로 수확하려고 한다며, 시정 연속성과 경륜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제가 시정을 다시한번 맡는다면 부산은 분명히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해있을 것이고 또 해양 수도의 꿈도 영글었을 것이고..."} 주진우 의원은 대여 선명성과 강성 당원의 지지가, 현역 프리미엄의 박형준 시장은 인지도와 중도확장성이 무기입니다. 상반되는 이미지의 두 사람이 맞붙으면서, 경선 구도는 참신함 대 노련함, 변화 대 안정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기세에 맞설, 본선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 경선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력 후보인 전재수 국회의원이 이번주 당에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단수공천설을 부인한 전재수 의원은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주우진
2026.03.09 17:20

부산 찾은 한동훈 북구갑 보선 판 커지나

<앵커>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가 열릴 가능성이 큰 부산 북구갑 지역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보궐선거가 열리게되면 거대 양당이 사활을 걸어야 하는 곳인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참전 가능성도 있어 갈수록 판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명 뒤 민생행보를 벌이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에 이어 오늘 부산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북구갑 지역으로, 이번에 보궐선거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에 나설 경우 대구 수성갑과 함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유력한 곳이기도 합니다. 출마 여부를 묻는 취지잰 질문에 한동훈 전 대표는 보수 재건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부인하진 않았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부산은 진짜 어려울 때 역전승을 보여줬던 역전승의 상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수 재건을 말씀드릴 가장 적합한 도시이고, 지금이 바로 그 때다."} 북구갑에서 보궐선거가 열리면 부산 선거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양당 모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습니다. "한 전 대표의 행보에 따라 여야 모두 셈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가시화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지역구를 지켜야 하는 민주당은 '포스트 전재수' 찾기에 고심입니다. 김두관 전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행보도 주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면 보수 표가 나뉘어 선거에서 불리해집니다. 후보로는 서병수 북구갑 당협위원장과 박민식 전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차재권/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보수 표의 지지세를 분산시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결국은 보수 결집보다는 보수 분산을 불러 일르키는 효과 외에는 기대하기 어렵다. 여권 입장에선 아마 전략공천에 관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을 겁니다."} 한동훈 전 대표와 조국 대표의 행보 등이 맞물리면서 북구갑이 지방선거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이소민
최한솔
2026.03.07 20:24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