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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전국 최다' 홈플러스 6곳 문닫는 경남, 주민 불편 심각(리)

{앵커: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최근 전국 매장 37곳의 폐점을 결정했죠. 부산*경남에도 10곳이 문을 닫았는데 경남이 이가운데 6곳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데 영업을 하는 매장조차 사실상 정상운영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퍼:영업중단한 홈플러스/어제(11), 경남 사천시} 이달초 폐점한 홈플러스 삼천포점입니다. 영업이 중단되면서 주민 발길 자체가 뚝 끊겼습니다. {싱크:} {수퍼:홈플러스 삼천포점 인근 주민/"있다가 없어지면 아무래도 불편하긴 불편하겠죠. 장사를 안하면 건물 자체가 흉물이 되잖아요."} {자막CG:} {StandUp} {수퍼:이민재} "이렇게 문을 닫은 홈플러스 매장만 경남에 6곳에 달합니다. 특히 이곳 삼천포와 밀양은 지역 내에 다른 대형마트 선택지가 없어서 주민불편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펙트:화면전환} {수퍼:영업점도 '절반은 개점휴업'/어제(11), 경남 창원시} 영업을 하는 곳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창원과 거제점도 겉으로만 정상일뿐 절반은 개점휴업상태입니다. 매장에는 자체 브랜드, 이른바 PB상품만 가득하고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엉뚱한 상품이 진열돼있기 일쑤. {인터뷰:} {수퍼:홈플러스 창원점 이용객/"옛날에는 마트 들어가면 눈요기도 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요즘엔 아예 그런게 없으니까.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져서 잘 안 와요."} {수퍼:'마트 이용객 급감' 입점업체 된서리} 입점 점포들도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이민재} "마트 내부에 입점한 이곳 중국음식점은 지역맛집으로 알려져 평소 250석 규모 매장이 점심*저녁할 것 없이 붐볐는데, 최근 마트 이용객 자체가 급감하면서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발로 뛰며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할인행사도 열어봤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수퍼:박찬영/홈플러스 입점 중국음식점 홀매니저/"홈플러스가 아무래도 없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도니까 예약 자체를 안하시더라고요. 제일 많이 하는 문의하시는 게 '여기 매장은 언제까지 할 거예요?' 같은..."} {CG:원그래프/전국, 부산+경남} "전국 104개 홈플러스 가운데 37곳이 폐점하면서 부산*경남에서도 15개 매장 가운데 10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정창욱} 문을 닫은 곳도, 아직 연 곳도 후유증이 심각한데 앞으로 영업정지 점포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도 알수 없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이민재
2026.06.12 17:21

PK 새 리더 전재수*한동훈...'북갑' 라이벌

<앵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한동훈 국회의원은 PK지역에서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두 사람 모두 부산 북구갑이 정치적 기반으로, 숙명의 라이벌이 될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50.5%의 득표율로 현역인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을 2.6%P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다수를 국민의힘에게 넘겨준 부산의 보수 정서를, 개인기와 비전으로 돌파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 "당선된 사람보다 낙선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다짐의 말씀도 아울러서 드립니다."} 부산 유일 민주당 3선 국회의원이었던 전 당선인은 해양수산부 장관 역임으로 체급을 올려 출마했습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라는 대형 악재를 극복하고 당선되며 정치적 생명력과 경쟁력을 입증해냈습니다. 대구 김부겸, 경남 김경수 낙선으로, 부산시정 성과에 따라 여권 내 영남 차기 대표 주자 반열에 성큼 올라설 전망입니다. 야권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PK대표 보수정치인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지난 4월 혈혈단신으로 부산 북구갑에 내려와 연고주의는 물론 양당체제까지 뚫어냈습니다. 청와대 후광을 입은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지도부가 총출동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인물론으로 제쳤습니다. {한동훈/무소속 국회의원 "보수가 퇴행하는 것을 막아내라는 시대정신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대로 제어하라는 시대정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심판과 보수 재건의 명분 둘 다 움켜 쥔 한 의원은 국민의힘 재편에 있어 구심점이 될 게 확실시됩니다. "두 사람 모두 북구갑이 배출한 정치인으로 양측 진영을 대표하는 숙명의 라이벌이 될 지도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주우진
2026.06.12 16:57

[인물포커스] - 정성국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국회로 입성시키며 많은 정치 지형의 변화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친한계 의원인 정성국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부산진구갑 정성국 의원입니다. Q. 궁금한 게 좀 많습니다만, 먼저 이번 부산시장 선거 결과 분석,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접전 양상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뭔가 한 끗이 부족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었기 때문에 박형준 시장 후보께서도 끝까지 고심하셨던 것 같아요. 과연 한동훈 전 대표와 어느 정도까지 맞출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강성 지지층의 반발은 어느 정도일까? 거기에 대한 고민은 할 수밖에 없잖아요. 저도 박 시장께서 가진 생각을 존중합니다. 존중하는데, 우리가 마지막 분위기를 봤을 때, 수치를 봤을 때 일관되게 나오는 게 한동훈 의원이 치고 올라가는 모습들, 뭔가 결집하는 모습들, 보수조차도 한동훈으로 쏠리는 것들이 나타났거든요. 그래서 그렇다면 양쪽을 다 잡으려고 하는 그런 게 어떻게 보면 좋을지 몰라도 그것보다는 좀 선명하게 한 대표 쪽으로 마음을 주신다거나 표현하게 되면 득표율이 더 높을 것이라는 의견들도 좀 들어갔죠. 들어갔는데, 시장께서는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으셨던 것 같고, 박 시장의 전략은 후보자 스스로가 제일 잘 판단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많이 아쉽습니다. Q.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정점식 의원이 선출되면서, 당에 큰 변화가 곧바로 오지는 않을 거라는 예상들이 많으신데요.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 관련해서도 많은 질문받으실 텐데 아무래도 좀 시간을 가지고 해결을 해야 할 문제겠죠. 어떻습니까? A.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또 한 대표가 의원들에게 본인의 진심을 전할 시간도 조금 필요합니다. 한동훈이 돌아오면 내가 위협받나? 내가 평소에 한동훈 의원에게 좀 비토적이었는데, 이게 나에게 좀 안 좋은 쪽으로 오는 거 아닌가? 이런 두려움은 일정 부분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 대해서도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는 있거든요. 대표께서 그런 시간을 좀 가질 필요가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마냥 미룰 수는 없습니다.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거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Q.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지금 부정 선거 아니면 전면 재투표까지로 이야기가 확산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지금 사실은 제대로 대응을 못 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여야 모두? A. 좀 사실은 당황스러운 일이죠. 그렇죠? 다른 이유도 아니고 용지가 부족해서 못 했다고 하니 이게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런데 지금 여야가 공통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는 국정조사 특검은 지금 하자는 쪽이거든요. 그럼, 국정조사 특검을 통해서 이 선거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이게 부실 선거 수준을 넘어서서 말 그대로 부정 선거라 하더라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고 나온다면, 그때 가서는 우리가 이 선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전면 재검토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죠. 그런데 지금 국정조사나 특검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고, 몇몇 일부 지역에서의 그런 부분들, 또 '공직선거법' 224조가 말하고 있는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 안에서 무효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이것을 전국 전면 재투표를 하자는 부분은 굉장히 지나친 발언이고요. 특히, 지금 우리 당 대표의 발언과 우리 당에 있는 당론이 맞지 않습니다. 당론은 정해진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공론화가 된 적이 없어요. Q. 지역에서는 부산진구청장 김영욱 구청장이 재선하면서, 지역구는 한시름 덜을셨을 것 같은데요. 김영욱 구청장과 지역에서 꼭 해결해야 할 현안은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A. 사실 좀 긴장했어요. 왜냐하면 부산 진구는 지금 약 37만에 가까운 인구, 또 우리 부산시 전체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몇 개 안 되는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큰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이게 부산시와도 연계가 돼야 하지만 그래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다. 그래서 부전역이 우리 부산의 교통과 문화와 모든 부분에 거점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부전역 복합 완성 센터 추진 부분은 구청장님과 전재수 시장까지 설득을 다 도와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제가 잘 챙겨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바라는 부분은 내년에는 동물원까지 개장하는데 이것도 시의 사업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저와 또 구청장도 함께 또 여러 해야 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 시민들께 동물원을 돌려드리는 것, 부울경 지역에서 동물 보러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 좋잖아요. 그런데 초읍에 어린이 대공원이 다시 개장된다는 부분도 신경 써야 할 것 같고요. 좀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여전히 아직 부암고가도로 철거를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6.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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