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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표정]-하정우 청와대 AI 수석.. 출마 결심 굳히나?

<앵커>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북구갑의 후보군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민주당에서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의 출마가 다시 언급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당대표의 결심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정가 소식은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민주당 유력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와 관련해 하정우 수석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지난 2일)/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같은 분들인데, 저는 하정우 수석을 아주 좋게 생각하는데 하정우 수석의 마음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부산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하정우 수석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대통령(2025년 12월 23일)/하GPT 고향이 여기(부산)죠? (고향에 돌아오니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청와대) 오지 말고 여기 있죠 그냥.} 하지만 하 수석은 그동안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가족의 반대가 가장 큰 이유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전재수 의원의 부산 구덕고 후배인 하 수석은 민주당 내에서 강한 출마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하 수석 이외의 다른 인물은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역시 하 수석을 만나 출마를 설득했습니다. 하정우 수석은 이번 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결국 인사권자의 의중이 중요하다고 언급해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정우/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은 불가능하고 (결정하기 어렵다) 결국은 인사권자(대통령)의 결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인사권자가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 모르는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생각을 안 해본건 아니고.} 국민의힘에서는 당 지도부와 공관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박민식 전 의원이 꾸준히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당대표는 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이 모두 판가름나는 시점을 계속 기다리는 모습이지만, 저울질이 길어지면서 부산을 너무 후순위로 놓은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국회 통과가 여전히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형평 언급이 민주당 내부에서 급브레이크를 걸은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결국 부산특별법을 통과시킬 의지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숙려기간을 이유로 통과를 지연시킨데 대한 문제도 계속 제기했습니다. {김희정/국민의힘 국회의원(지난 2일, 국회 국토위)/제 지역구와 관련된 부산글로벌허브시티법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숙려기간을 핑계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지 않는 현상을 봤습니다. 그런 원칙이 국회 안의 모두에게 일관된 원칙으로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회 부의장직에 다시 도전합니다. 김해갑 선거구의 4선 민홍철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에도 부의장에 도전했으나 낙선한바 있습니다. 민홍철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도전할 뜻을 밝히기도 했으나 출마하지 않았고, KNN 취재진을 만나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전반기에 부의장직에 도전했던 남인순 의원과 다시 한 번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밑 경쟁은 이미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황태철 CG 이선연
길재섭
2026.04.08 08:48

박형준 대 주진우...국힘 마지막 토론회 격돌

<앵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최종 선출이 임박한 가운데 오늘 KNN에서 마지막 경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박형준, 주진우 후보는 복지와 문화 관광 등의 주제를 놓고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론회에서는 노련한 행정가대 패기의 도전자 구도가 선명히 드러났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지난 5년 시정의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면서 시정 연속성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이 글로벌 도시를 월드클래스로 바꿀려면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집도를 할 수 있는 명의가 필요합니다. 꼭 이 일을 박형준이 해내겠습니다.") 주진우 후보는 시정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본선 경쟁력에서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현재 부산시정에 대한 평가국면으로 본선 선거가 치러졌을 때 저는 승산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광 분야 정책 토론에서는 퐁피두 미술관 부산 분관 유치를 놓고 논쟁도 오갔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기존) 미술관 2개가 지금 과부하가 걸린 상태가 아닌데 퐁피두까지 하게 되면 저는 상대적으로 예산이 낭비된다고 생각합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세계적인 미술관 있는 곳에, 아부다비나 도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세계적인 분관을 지은 곳 치고 수익이 안 남은 곳이 없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앞서 공방을 벌였던 지역대학혁신체계, 라이즈의 성과를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처음 성과를 제가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잘 하셨는데 그 이후에 조금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인센티브를 최대한 많이 따는 게 우리 학생들에게 좋지 않겠습니까...")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라이즈 사업은 우리 부산의 지산학 모델을 교육부총리를 설득해서 전국화 한 겁니다. 저희가 선도지역이었고 시범지역이었고...") 이 밖에 초고령사회 대응과 복지 분야 정책들을 소개하며 두 후보는 오늘까지 3차례 토론을 끝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에서 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오는 11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주우진
2026.04.07 20:56

<조기자의진짜다> 함붙자! 박형준 주진우

조목조목 진실을 다 파헤친다. KNN 조진욱 기자가 삐딱하게 바라 본 세상 이야기. 조기자의 진짜다 지금 시작합니다. 두 달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정당마다 후보 선정이 치열한데, 이야 국민의힘 집안싸움 진짜 재밌네.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대진표가 이번주에 결정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전재수와 이재성 둘 중 적임자를 뽑고요. 국민의힘은 오는 11일에 최종 확정됩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뺏으려는 주진우와 지키려는 박형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데, 이거 완전 볼만합니다. 지금까지 2차례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청년 일자리와 행정통합 등으로 맞붙은 1차 때는 탐색전으로 펼쳐졌고요. 북항 개발을 놓고 열린 2차전 때는 서로 간 날선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그게 주진우 의원께서 행정에 대한 경험 그리고 일을 해본 경험이 사실은 부족해서 그냥 의지만 갖고 열정만 갖고 일을 하겠다는 거죠. 주진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시민들은 가르치고 교화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체감하고 공감해야 되는 대상이에요. 저는 상관없지만 시민들 앞에서 계속해서 뭐를 안 된다고 하시면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시장 아닙니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안 되는 걸 굉장히 많이 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3차전이 마침내 펼쳐집니다. 어디서 하냐. 바로 이곳 KNN에서요! 본선 진출 확정 전 마지막 토론회라 두 후보 모두 강하게 맞부딪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3차전 주제는 초고령사회 대응과 복지, 교육, 문화관광 이렇게 총 4가지입니다. 부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이에 따른 복지비용도 상당합니다. 교육은 물론 동부산과 서부산의 격차도 심각합니다. 완전 민생과 밀접한 주제다 보니, 여기서 진짜 부산의 민낯을 아는 사람만 살아남는 거죠. 여기에 문화 관광 분야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사업이고 아주 밀접한 분야다 보니, 아주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나올 듯 합니다. 뜨겁디 뜨거운 마지막 국힘 경선. 오늘 저녁 6시 KNN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채널 고정. 누가 여기 팝콘 좀 주세요!
조진욱
2026.04.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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