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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자치단체장 대진표 속속 확정...변수는 '국힘 내홍'

<앵커> 6.3 지방선거 경남 자치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에 민주당이 도전하는 지역이 절반 가량인데, 국민의힘 내부 집안싸움이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경남의 대진표를 정기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동부경남은 국민의힘 현역 대 더불어민주당 도전자 구도입니다. 김해는 국민의힘 홍태용과 민주당 정영두, 양산은 국민의힘 나동연과 민주당 조문관 후보가 맞붙습니다. 통영과 사천, 밀양과 거제, 창녕과 함양도 현역 단체장이 출마합니다. {조재욱/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대통령 지지율만큼 (여당)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유권자들은 인물 그리고 경력 이런 것도 같이 보면서...} 아예 새 인물끼리 대결도 있습니다. 창원에서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홍남표 전 시장의 빈자리를 노립니다. 진주와 하동, 함안과 남해, 산청과 고성도 현역없는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민주당은 합천을 제외하고 공천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곳곳이 시끄러운데요. 공천 불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윤철 합천군수도 탈당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거창은 재경선이 결정됐고, 함안과 산청에서도 반발 이 거센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수 강세 지역이라 막판에는 결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재권/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무소속과의 단일화나 이런 요소들이 결국 마지막에 이벤트 효과들을 나타내면서 보수 결집의 핵 같은 역할을 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 그렇게 봅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후보 등 소수정당 후보의 득표율과 단일화 여부도 변수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영상편집 김범준
정기형
2026.04.21 20:47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한동훈 보수 연대 시동...하정우는 막판 고심

<앵커> 여권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차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야권의 두 주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폭을 넓히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전재수 후보와 고소전을 벌이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략적 연대를 꾀하는 모습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북구에서 진행된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보수교육감 예비후보와 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최윤홍/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우리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님께서도 특히 북구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함께 해주신데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북구갑의 현역의원인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는 고소와 맞고소를 진행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묘한 전략적 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연대란 말을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는 가려고 하는 방향이 같으면 다 연대입니다."} 물론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 전 대표와의 연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의힘 주자로 북구갑에서 표밭을 갈고있기 때문입니다. 박 전 장관은 SNS를 통해 경쟁자인 한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를 '배신자'로 규정하는 한편 단일화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청와대 하정우 AI 수석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청와대 하정우 AI수석은 출마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정우 수석은 오는 26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수행한 뒤 출마 여부를 밝힌다는 입장이지만, 차출 불발에 대비해 김두관 전 의원,정명희 전 북구청장 등의 이름이 대안으로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야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북구갑의 최종 대진표가 어떻게 짜여질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주우진
2026.04.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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