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유명현 산청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을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남도청 고위 공직자에서 산청군수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유명현 산청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당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이번에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되셨는데요. 유권자 여러분 산청군민 여러분께 우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성원해 주신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고, 화합과 우리 주민들이 통합할 시간입니다. 다시 뛰는 우리 산청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산청하면 지난해 산불 피해, 그리고 침수 피해, 이 두 가지 아픈 상처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요. 올해는 아무래도 복구 또, 똑같은 사고의 예방 두 가지 숙제를 안고 계실 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A.
현재 복구 현황을 보면 우선 산불 피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한 98% 정도는 특히, 사유 시설에 대해서는 지원됐고, 공공시설도 한 73%로 돼 있는데 이제 우기, 장마철 오기 전에 전체적으로 산사태 관련해서 복구를 마무리할 생각이고,
그다음에 호우 피해 같은 경우에는 역시 사유 시설 같은 경우는 한 94%, 우리가 지원해서 복구했고, 그다음에 도로, 하천 같은 경우에도 한 80% 정도, 이제 좀 남아 있는 게 우리가 원상복구가 아니고 개선 복구를 해야 할 상황이, 원상복구보다 200년 빈도로 더 강화된 복구를 하기 위한 것은 내년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군청에서는 TF팀을 구성해서 작년에 복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발주와 착공을 통해서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한 80% 정도 했고,
그다음에 대규모 개선 복구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양천 같은 경우에는 거의 200년 빈도로 해서 도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제 한 단계 높은 복구, 개선 복구라고 그러는데, 그런 복구를 위해서 아마 내년까지는 좀 지속적으로 대책을 세워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아무래도 경남도에서 균형발전본부장을 역임하시는 등 긴 공직 생활을 해 오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많은 내공이 이미 있으실 텐데, 아무래도 경남도에서 오래 공직에 종사하셨으니까, 앞으로 경남도와의 협력, 소통을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서 강화해 나가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습니다. 어떻습니까?
A.
저희가 기초 지자체로서 정말로 제일 중요한 게 도청과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미 제가 지금 재선하신 박완수 도지사님과 산업국장을 3년 가까이했고, 또 그동안 26년 동안, 도청에서 거의 안 해본 업무 없이 다 해봤거든요. 복지, 문화관광, 체육, 그리고 산업 분야, 최근에는 균형 발전 업무까지 했기 때문에, 그런 인적 네트워크.
그다음에 저희가 국비를 확보하는 노력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정말로 우선적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해야 할 것이고, 또 조금 더 나아가면 국비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중앙 부처, 국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말로 속도감 있게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Q.
알겠습니다. 특히, 선거 기간에 보면 제일 눈에 와닿았던 게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로 산청 인구 5만 시대 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멘트도 재미있고, 상당히 아이디어가 신선한데, 앞으로 산청 군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끌어가겠다는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가 '돈 버는 군수*효자 군수' 선거 슬로건을 삼은 이유는 산청군의 재정 자립도가 6%밖에 안 됩니다.
지방세 세수가 3%고, 세외수입까지 합쳐도 6%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산청에서 우리 주민들이 돈을 벌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군수가 열심히 뛰어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국*도비 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다니겠다는 국회나 중앙 부처, 경상남도를 열심히 다니겠다는 의미고, 그래서 주민들한테 돈을 벌어주겠다는 게 '돈 버는 군수'고.
그다음에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쓸 거냐? 산청군에 65세 이상 인구가 45% 이상입니다. 그만큼 노령화가 많이 되어 있고, 어르신들이 많다는 뜻이거든요. 그러면 노후에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산청에 가서 노후 생활을 하는 게 제일 편안하고, 안락하고, 정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삶을 살기에 제일 좋은 곳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서 정말로 '복지 산청' 전국에서 최고인 '복지 산청'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하겠다,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게 '효자 군수' 공약입니다.
-공무원으로 쌓은 내공을 앞으로 오롯이 산청군을 운영하시는 데만 쓴다면, 앞으로 산청군의 발전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8.10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