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인물포커스] - 조규일 진주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각지의 자치 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진주에서 처음으로 3선 시장이 된 조규일 진주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시간이 좀 늦었지만 당선부터 축하드리겠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진주시 선거 과정이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시고 진주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과정이 많았고 무소속 후보로서도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이 정당보다는 임무를, 그리고 정책을, 그리고 그동안에 해왔던 저의 업무 성과를 잘 평가해 주신 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 승리가 저 개인의 승리라기보다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제가 더욱더 우리 시민들의 삶을 잘 살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더 좋은 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앞서 말씀드렸지만 정말 진주 최초의 3선 시장입니다. 시민들이 이렇게 선택한 데는 민선 8기의 성과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을 텐데요. 민선 8기, 어떤 성과들이 있었습니까? A. 지난 민선 7*8기 동안 진주시장으로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우선은 낙후된 생활 인프라를 많이 확충했고, 문화 관광 자원도 잘 드러내도록 하고, 향후 먹거리 산업이 될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토대를 닦아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초소형 인공위성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우주로 날려보냈고, 향후에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전에 우주회전익비행 센터를 카이(KAI)로부터 유치하고, 완공해서 지금 120명 정도의 카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난임 부부의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우리 진주시가 지원하는 사업도 펼쳤고, 365일 24시 보육 사업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7년 연속 대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도 확충하고 신설되는 도로, 확장을 했기 때문에 국토부로부터 도시 대상도 6년 연속 수상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LG, GS, 삼성, 효성 4개 기업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는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로 선정된 우리 진주의 기업가 정신을 외부에 알리는 사업을 많이 진행했습니다. 제가 민선 최초로 3선이 되고, 무소속으로 최초 당선됐다는 타이틀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우리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각오의 말씀도 드립니다. Q. 그런 많은 성과들 외에, 이 성과를 이어가면서 더 뛰어넘기 위한 민선 9기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우선 민선 7*8기 동안 완료된 것도 있지만, 우리 진주의 성장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계속 사업도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을 잘 진행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다음에 분야별로 본다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확장, 원도심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자원의 더욱 활발한 표출, 이런 것들이 우리 진주의 향후에 활력이고, 성장 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매진하겠습니다. 향후에 이런 사업들을 저희가 단기*중기*장기로 나누고,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면 바로 효과가 나올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잘 챙겨서 부강한 진주가 계속되도록 하겠습니다. Q.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주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진주시는 그동안 민선 7*8기에 이어 이제 9기에는 진주시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가겠습니다. 그동안 갖춘 인프라의 성과가 있었다면 그 성과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저희가 요건을 차츰차츰 더 갖춰 가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더 부강하고, 더 행복한 도시가 되어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고, 우리 시민들의 삶이 체감적으로 변화하는 그런 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진주 시민들이 선택한 첫 3선 시장이신 만큼 앞으로 괄목할 만한 진주의 성장, 저희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8.28 07:57

정이한 공소장 후폭풍...이준석 당대표 사퇴

<앵커> KNN은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자작극' 혐의가 담긴 공소장을 입수해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범행을 사전에 철저하게 공모한 정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그 여파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결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26) 사퇴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4월, 지인인 공범 윤 모 씨에게 직접 자작극을 제안했습니다. "흔적이 남도록 색이 있는 녹차라테를 준비해 자신에게 뿌리고, "어린 게 무슨 시장이냐"는 말을 함께 외쳐 달라며 대사까지 지시했습니다. 공범 윤 씨는 "해봐야 상해 정도 걸리겠다"며 제안을 수락했고, 범행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척 거짓진술을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이 테러자작극으로, 경찰과 국가정보원과의 대테러협의회까지 열리며 공권력이 낭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정 전 후보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공소장이 KNN 보도로 공개되자, 정치권의 파장은 확산됐습니다. 무엇보다 공당의 광역시장 후보가 직접 자작극을 지시하고 모의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소속정당인 개혁신당의 책임론이 강하게 불거졌습니다. 결국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 후보 공천과 당 쇄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저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설득해내지 못 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당 대표의 사퇴로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지희/진보당 부산시당 부위원장*대변인/"결국에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만이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부산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사죄를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그게 진짜 책임지는 면모가 아닌가..."} 공소장을 통해 선거질서를 훼손한 정이한 전 후보의 테러자작극 전말이 드러나며 가장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소장 공개의 여파가 향후 야권 재편의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황보람
2026.08.26 20:50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