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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민선 9기 기초단체장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민선 7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정을 이끌게 되신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사하구청장 김태석입니다. Q. 예,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청장으로 복귀하셨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민선 7기에 이어서 다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큰 영광인 동시에 재선 구청장으로서 더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8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민선 9기 사하구정의 운영 방향과,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네, 민선 9기 사하구의 구정 목표는 '구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입니다. 사하는 지금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산업과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다고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사하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희망을 품고, 어른들이 살기에 편안한 도시, 그리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복지 도시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Q. 여기에 지난 7월부터는 '열린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이런 채널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실제 주민분들의 어떤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구민들의 요구 중에는 구청장을 선거 때와 같이 좀 쉽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구민들이 제기하는 민원 중에는 어느 한 부서에서만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민원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린 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구민과 함께 만나는 날로 정해서 '구민과 함께 한 데이'라고 명명을 하고,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구민들과 민원을 상담하고, 오후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민원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도 그 이유와 대안 등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고, 또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구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Q.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어요. '거쳐 가는 사하에서 머물다 가는 사하'로 바꾸겠다고 밝히셨는데, 산업*관광 분야 공약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A. 예,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신평*장림 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혁신하고, AI나 디지털 기술 등을 도입해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신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우리 부산 사하를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와 콘텐츠를 더해서 청년들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관광 분야에 있어서는 한 번 스쳐 지나가는 그런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다대포에 부족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해양 레저라든지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서 체류형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대포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세계적 생태보존구역인 을숙도에 이르기까지 해양 생태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축제라든지 먹거리, 그리고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Q. 끝으로 오랜만에 복귀하신 만큼 구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가덕도신공항 시대를 맞아서 사하가 더 이상 부산의 변방이 아니라 부산의 산업과 관광, 그리고 교통과 물류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사하의 발전과 재도약을 구민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구민들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구의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11.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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