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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청' 총력 VS '사퇴부터' 압박…PK도 갈라지나

<앵커>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한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선거소청을 결정한 절차부터, 장동혁 대표의 지방선거 책임론을 묻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부산,경남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 분화 조짐도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6개 지역에는 부산도 포함됐는데,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또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거를 소청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참정권 훼손 행위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공정 선거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믿음 아래 소청 제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권파나 원내 지도부에 속한 부산,경남 의원들은 선거소청 제기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당내에서 지방선거 책임론을 물으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당내 분열을 견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원내부대표/"내부 갈등으로 국민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책임을 묻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책임론만 반복하다가 당 전체가 무너지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역 내 소장파나 친한계 등을 중심으로한 당대표 책임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의 역할과, 정당 대표로서의 책임은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또 이번 선거소청 제기를 결정한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옵니다. 지역 소장파 의원 등이 포함된 대안과미래는 의원들의 총의도 묻지 않고, 당대표가 긴급최고위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킨 것은 문제라며 내일(17) 소청 제기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열릴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황보람
2026.06.16 17:28

[인물포커스] -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을 모셔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 도전 끝에 첫 더불어민주당 군수이면서 동시에 첫 여성 군수로 당선된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단연 이번 부산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인을 하면,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먼저 당선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우성빈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장 군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 우성빈의 개인 승리가 아니라, 기장군에 변화를 바라는 기장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장 발전을 위해서 제시했던 공약들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서 보답하는 그런 군수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특히나 이번에는 4파전으로 치러졌어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A.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효능감을 굉장히 많이 국민이 느끼는 가운데 치러진 선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의 행정 개혁, 그리고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근데 기장 군민들께서 그것을 아주 큰 호응을 해 주시면서,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물론 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회에서 지난 4년간 아니, 지난 8년간 정말 열심히 바닥을 닦으면서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도 승리의 요인 중 하나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면서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Q. 기장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셨을 텐데, 공약을 살펴보면 민생 활력 지원금 지급 공약을 비롯해 굵직한 현안들이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죠. A. 공약을 선정할 당시부터 이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라든지 검토는 꼼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을 중심으로 기장 군민들께 약속했고요. '민생 활력 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제가 이걸 드리겠다는 게 아니라 그동안 부패하고 낭비되었던 기장군 예산들, 특히, 극소수 토호 세력들이 좌지우지했던 예산들을 기장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제가 누차 외쳤는데, 그랬기 때문에 그것은 실현 가능성 그리고 재원 마련 방안들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공약은 기장 발전의 하나의 주된 공약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Q.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여성 첫 민주당 소속 군수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어떤 군수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알아보니까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로 전국에서 첫 지방자치를 통해서, 지방자치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서 당선된 첫 여성 군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타이틀을 주로 많이 말씀하시는데, 타이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어떤 여성 군수로 남겠다가 아니라, 제 임기 내내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군수, 가장 일 잘하는 기초 자치단체장으로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약속드립니다. -기장군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6.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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