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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Again] 박종철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바다처럼 푸른 부산을 꿈꾼다

<앵커>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입니다. 오늘은 기장에서 부산의 미래를 고민하는 박종철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봅니다. 도시농업부터 북극항로와 청년 일자리까지, 활기찬 부산을 위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네 부산시 의원들과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의 김지윤입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부산은 말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안녕하세요. 또 저희가 와 있는 이곳 기장 철마 도시농업공원이 의원님께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광역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도시농업공원입니다. 친환경적으로 텃밭이 잘 관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오셔 가지고 분양 받아 가지고 텃밭 관리할 수도 있고 자연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고 봐야 되겠죠. 또 의원님께서 기장군 곳곳을 누비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오셨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격려해 주는 한마디가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물론 뭐 질타를 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게 칭찬이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한마디 고생한다 욕본다 어 좀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 뭐 그런 말씀들이 가슴에 와닿죠. 네 이제 한 지역의 시의원을 넘어서 의회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원내대표가 되신 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평의원일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잘해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요. 그런 책임감이나 무게감이 좀 달라졌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의회 안에서 갈등이나 충돌이 생겼을 때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인 대화나 협력 방안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당뿐만 아니고 타당도 있고 또 우리 37명의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충분히 대화와 타협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은 제 1 목표는 부산시에 어떻게 하면 이게 도움이 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발전이 될 건가를 기준으로 삼고 제대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좀 애정을 갖고 추진했던 조례나 정책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북극항로 거점 도시 및 연관 산업 육성 지원 조례라는 게 있어요. 지원센터를 만든다든지 아니면 육성위원회를 만든다든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이런 연관 산업까지 같이 육성하고 펜스타에서 이제 북극 항도로 처음 출항을 했지 않습니까? 갔다 오고 난 뒤에 이제 그 결과물 연료비라든지 운송비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 이제 산출해서 결과가 나올 거거든요. 그러면 그 결과를 보고 현실적인 그런 지원에 대한 조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기장에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부입니다. 부모님이 계셔서 든든하지만 한편으로는 농사를 계속하는 게 맞는 걸까 영농 기술부터 판로 안정적인 정착까지 고민이 많은데요. 청년 농업인이 부산에서 계속 농사를 지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청년 후계농인 경우에는 우리가 지금 부산에 한 100여 명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영농을 하시는 분이 있고 아니면 화훼를 하시는 분이 있고 각기 다른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목표는 하나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부홍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판로를 잘 짤 수 있는가 그런 거거든요. 같이 간담회를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고 부산시에서 정책적으로 어떤 부분을 또 밀어주면 되는지를 고민하고 조례를 만들고 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부산의 많은 강점 중에 이건 좀 키워나가고 싶다 혹은 이것만큼은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 어떤 것들이 각각 있을까요? 해안을 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해운 물류 그다음에 조선 기자재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거를 좀 더 육성시키고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320만 인구 중에서 그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우리 해운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 산업도 같이 병행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이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산 시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변함없는 진심으로 부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들고 또 찾는 그런 부산의 활기찬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박종철 의원님과 함께 부산의 역동적인 오늘을 기록해 봤습니다. 그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북극항로 시대가 열린 지금 부산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는데요. 과거의 결정이 오늘의 부산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노경민
2026.10.07 10:29

[정가표정] 2026 국정감사 개막..부산경남 지역 현안들은?

<앵커> 올해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가덕신공항 공사비 증액 등 지역의 다양한 이슈들도 국감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똘똘한 기관 하나를 유치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막판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정가소식,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검찰청 폐지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청와대 인사 라인,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미국 투자 압박, 또 부동산 등 경제 현안까지 중요한 이슈가 산적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감 첫 날부터 대정부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 견제장치 실종의 후폭풍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국민의 치안은 뒷전이고 오로지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감 첫날부터 야당을 유린하는 정치 경찰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많은 지역 현안들도 관심사입니다. 가덕신공항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정부의 특별법 개정 추진에 대한 질의는 오늘(6) 국토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국토부 방침에 대한 질의도 예상됩니다. 전국 항만공사 통합 정책에 대한 질의와 5개 발전사 통합 본사 역시 관심입니다. 부산시와 전재수 시정에 대한 국정감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경남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인수 추진과 해군사관학교의 진해 존치 여부 등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의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에서 민생 관련 이슈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국감 첫 날, 엘지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에 가입자 전화번호를 그대로 넣어 15년 동안 운영하면서 위치추적 등 개인정보 유출이 가능하도록 방치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엘지유플러스가 지난해 해킹 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할 것을 요구해 답변을 끌어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왼쪽)/이게 밝혀지게 되면 우리 소비자, 가입자들의 위약금 면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경훈/과기정통부 장관(오른쪽)/수사 통해서 고의적으로 증거 인멸 그리고 여러가지 조사 방해 이런 것들이 밝혀지면 당연히 위약금 면제에 대한 요청을 해야 됩니다.}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하나인 하나금융그룹이 인천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똘똘한 금융기관 하나가 도시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2년 인천에 금융타운 조성을 약속한 뒤 14년 만에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나금융에서는 청라에 금융지주와 은행, 증권, 카드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천 2백여명이 근무하고, 이미 입주한 하나금융타운을 더하면 약 4천 명의 금융과 IT 인력이 근무하게 됩니다. {함영주/하나금융그룹 회장/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의 문을 (인천에) 연다는 것은 지난 15년의 여정을 완성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전북 전주는 국민연금공단이 이전해 오면서 전북금융단지에 국내외 16개 금융기관들이 지점과 사무소를 냈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8곳도 들어왔습니다. 이 곳에 새로 정착한 인구만 약 6천 여명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성장한 전북금융단지는 올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며, 부산 문현금융단지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산은 산업은행 이전을 두고 짝사랑과 같은 공방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이전 기관들이 자리잡고 있지만, 하나금융이나 국민연금 본사 이전과 같은 가시적인 효과를 내려면 산업은행 정도의 기관이 필요합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똘똘한 기관 하나를 제대로 유치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막판 노력이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길재섭
2026.10.07 07:59

[인물포커스] - 조경태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많은 정치 현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국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6선으로 최다선 의원인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당협위원장직은 일단 내려놓으셨는데요. 2028년 총선도 다가오고 지역구 관리하셔야 되는데,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저는 사실은 매주 부산을 내려가서 또 지역을 또 챙겨 보고 있고, 제가 가서 보면 제가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러 선출직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는 조경태를 좀 신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바쁘게 지역 현안과 민원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또 토론하고, 또 어떤 공약에 대해서 실천에 대한 점검도 하고 하면서 지역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보람을 느끼고 있고요. 당협위원장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에게 주어진 국회의원이라는 그 무거운 책무를 게으르지 않게 어 좀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여전히 뭐 당협위원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도 더 바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Q.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기시기 전에는 사실 민주당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이번 위기는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 저는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사실은 정당의 가장 큰 목표는 정권 창출이고, 또 왜 그러면 정권을 창출하려고 하느냐라고 했을 때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공익적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데, 저는 국민의힘이 그런 공익적 마인드가 매우 부족하다, 사익을 추구하는 게 훨씬 더 강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냥 묵묵하게 제 일을 함으로써 그걸 눈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도 있고 또 울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국회의원 될 때의 그 마음가짐을 그대로 지금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뭐 저한테 어떤 어려움이라는 것이 물론 있겠지만 그것을 담담하게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가덕신공항의 공사비를 현실화해야 된다, 증액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많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신공항 특별법을 개정해서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는데 이 방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은 생각입니까? A. 네, 저는 법을 개정하든지, 아니면 또 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공사비가 지금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현실적인 예산 증액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해야한다고 보고 있고요. 제가 부산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국정감사를 끝내고 나면, 저는 이 가덕도 신공항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거든요. 또 제가 거기 분야에 또 토목공학 박사 아닙니까. 그래서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기술적인 자문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을 갖다가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데 저희들 노력을 할 거고요. Q.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해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의원님은 일본의 미나토미라이 사례를 많이 언급해 주시는데, 그쪽 사례를 언급하시면서 좀 강조하시는 좋은 사례로 드는 건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A. 그 요코하마의 항만 재개발 사업이 제가 왜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던가 하면, 결국 일자리 문제거든요. 그 넓은 터에다가 일본은 어쨌든 사무실을 많이 만들어서 좋은 일자리를 참 많이 만들었거든요. 저는 우리 부산의 북항 재개발도 단순히 친수 공간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부산은 친수 공간이 많습니다. 해운대도 있고, 광안리도 있고, 다대포도 있고, 송도도 있고 그렇죠. 그런 데를 친수 공간으로 하고, 저는 부산 북항은 정말 재개발을 통해서 부산의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와야 되거든요. 부산이 '노인과 바다'라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요코하마가 저는 그게 답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Q. 이제, 22대 국회 후반기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지역에서 마무리 짓고 싶은 사업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현안들 추진하시겠습니까? A. 저는 우리 다대포 지역을 좀 더 관광도시로서 만드는 데 인프라를 좀 더 많이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또 감천항을 중심으로 한 또 친수 공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금 관광지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인프라를 좀 더 단단하게 구축하는 게 있고요. 그리고 신평 같은 경우에는 재개발을 통해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 지역이 동부산과 서부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좀 모범적인 그런 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송도선을 내년에 예타를 통해서 낙후된 감천과 구평, 그리고 장림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트램 사업을 꼭 완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송도선에 대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려서 그게 통과되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계획 세우고 계실 텐데 하나하나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10.06 08:07

[인물포커스] 이미숙 거제시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는 지금도 피해 복구가 한창인데요. 특히 거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이미숙 거제시의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지금 거제 지역 소상공인들 피해, 어떤 상황입니까? A. 네, 먼저 지난 8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거제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많이 애써주신 덕분에 사업장 정리 및 응급 복구는 상당 부분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아시다시피 피해 규모가 워낙 컸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영구 복구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네, 특히 복구, 그리고 복구에 관련된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A. 네, 현장을 다니며 피해를 입고도 지원을 받지 못해 망연자실해하시는 분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약이 많고 엄격하다 보니 안타깝게도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제외 업종이라는 이유로 접수조차 못 하신 분들이 많아, 거제시 차원에서 자체 접수 기간을 9월 23일까지 연장해 누락된 피해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중앙 정부의 지원 기준 완화를 적극 건의하고, 시 차원의 예비비나 긴급 지원 예산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이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의원님이 다양한 노력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활동 해오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소상공인 문제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늘 발로 뛰었습니다. 그동안 소상공인 보호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을 직접 찾아가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을 살펴왔기에, 지금 우리 상인분들이 겪고 계신 한계와 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거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거제시의회 안석봉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원팀으로 현장 복구에 힘을 모았습니다. 또한 의회 예산 중 의원 국외 출장비와 정책 개발비 등 1억 5280만 원 전액을 삭감해 복구 재원으로 돌렸습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만들고,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앞으로 구체적으로 우리 거제시, 나아가 경남도와 어떤 활동을 펼치실 건지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네, 재난 앞에서 업종을 따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상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업종 구분이 아니라 실제로 입은 피해 규모입니다. 우선 도의원님들과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중대본과 중기부에 지원 제외 업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수해로 거제시의 재정 부담이 큰 만큼,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사업 등에서 도비 지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당장의 복구에만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재해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하며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 네, 마지막으로 우리 거제 시민들을 포함한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거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수해로 거제를 걱정해 주셨다면 이제는 거제를 찾아와 주십시오. 당신의 발걸음이 거제의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네, 소상공인들이 우리 피해의 상처를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이 오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10.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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