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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은둔한 채 지내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것도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인데요, 오늘은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Q.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궁금한데 어떤 활동하시는지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위기 청소년을 상담을 하는 상담복지센터, 또 시*군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관, 회관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센터, 또 연간 2천 명 정도가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있는 학교 학생들을 관리하는 학교밖지원센터, 또 가정 밖에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일시 쉼터 또 우리 경상남도는 군 지역이 많습니다. 함양*산청 이 지역에 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이동형 성문화센터 등 5개 법적 기구가 우리가 관리하고 있고, 작년 7월 1일부터는 청소년과 청년이 같이 가야 된다는 이런 목표 아래 양산시청년센터를 민간 위*수탁해서 우리가 관리하면서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고립되거나 은둔한 채 지내는 청년들 규모가 혹시 어느 정도로 추산될까요? A. 지금 우리 경상남도에 있는 청소년 인구가 50만 명입니다. 여기서 2만 명 정도가 우리가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보고 있고요, 청년은 19세부터 39세까지 봤을 때 70만 명입니다. 그중에 3만 명이 고립*운둔 청년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Q.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으면 사실은 본인들이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어떤 부분이 어렵습니까? A. 지금 올해부터 우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내에 학교밖센터가 있습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광역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고립*은둔 청소년 사업을 정부에서 우리가 공모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발굴부터 지원 또 학습, 집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 공부까지 시키면서 이 친구들이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하고 있고요, 또 청년들은 양산청년센터를 우리가 위*수탁받았기 때문에 여기서 청년 희망 하이패스라고 해서 대한민국의 최초로 발굴부터 지원 또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런 시범 사업을 우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구체적으로는 지원 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지금 이번에 우리가 3월달에 이 사업을 발표하고 나서 폭발적으로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할머니가 삼촌과 함께 중학생의 손자를 키우고 있는데 이 손자가 집을 나오지 않는 겁니다. 방을 나오지 않는 겁니다. 우리가 3개월이 넘으면 은둔*고립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 상담사들이 투입돼서 상담을 해보니까 할머니의 너무 과도한 이런 집착에 가까운 손자에 대한 이런 애정, 할머니는 애정에 정말 잘 되라고 하는 말이 이 청소년에게는 너무 압박감과 힘듭니다. 그래서 할머니 상담을 통해서 할머니가 많이 돌아왔어요. 이제 저녁마다 우리 선생님 통화하면서 격려해 주고 이렇게 해주다 보니까 이제 청소년이 마음을 좀 여는 겁니다. Q.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기 전에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빨리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발굴을 하게 되나요? A. 지금 우리 예산이 한정돼 있지 않습니까? 청소년 1명이 정상화시키기까지는 몇 명의 선생님이 투입되겠습니까? 최소한 6개월에서 최대 5년까지 청소년 1명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그 예산이라는 게 우리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예산 가지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간기관과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장단이라든지 새마을회라든지 또 청년회의소라든지 라이온스라든지 이런 기관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고 또 그 청년회의소와는 일대일 멘토로 해서 상시 이 청년이 청소년을 통화하면서 어떻노 하면서 이런 멘토 역할을 해주면서 이렇게 해 나가야지 이 예산 가지고는 이 일은 저는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사실 이제 사회 전체적으로 같이 해야 할 부분인데 자치단체들이라든가 주변의 도움이 좀 더 많이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A. 맞습니다. 지금 서양 속담에 보면 아이를 하나 키우는 데 온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런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이 우리가 이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소년 청년 1명이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비용이 15억 정도가 든다고 우리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발굴하고 예방하고 도와주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걸 도나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될 부분이고 박완수 지사님과 나동연 시장님께서 청소년과 청년 정책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좀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민간 위탁 차원에서 우리가 맡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단체장의 의지, 굉장히 의지력이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양산청년센터가 제가 볼 때는 양산이 8만 5천 명 정도 되는 이런 청년 인구에서 한 5천 명 정도이 고립*은둔을 지금 겪고 있거든요. 거기서 40% 정도는 중*저위기이기 때문에 우리 양산청년센터에서 아까 말했던 청년 희망 하이패스를 통해서 발굴*교육*자립해서 사회에 내보내는 이런 시스템 가능하지만은 20% 정도 되는 천 명은 고위기입니다. 이거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전문 분야에 투입돼서 관리해야 되고 그러다 보면 양산시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는 청년은 아마 한 5년 정도 안에 우리 고립*은둔의 승기를 잡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도 한 말씀 해 주십시오. A. 앞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시대의 사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우리 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 청년 반드시 제대로 사회에 가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민사회단체나 청년회의소와 함께 우리 경남울산청년회의소와 작년부터 우리가 이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홍보도 같이 하고, 올해에는 18개 시*군이 동시에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발굴하고 있고, 내년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어서 대한민국 전체로 우리 JC와 청년*청소년계가 앞서서 이 청년 발굴해야 된다 이것이 우리의 시대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우리는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많은 청소년들 또 청년들에게 큰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다영
2024.05.27 08:29

민주당, '산은 이전' 풀지않으면 다음 선거도 어렵다

<앵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예상 밖의 큰 패배를 당했었죠, 산업은행 이전에 있어 중앙당이 소극적 자세로 일관했던 것도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다음 선거를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지도부가 최근 부산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총선 뒤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터라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최종적인 결과물들이 정말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고 화려한 꽃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패인 분석이 필요하다고만 했을 뿐, 본인의 생각이 어떠한지는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총선 이후 막판 보수결집으로 인한 민주당 참패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일부 총선 낙선자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중앙당의 일관된 소극적 자세를 꼽았습니다. 부산시당은 산은이전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부산 의원 따로, 중앙당 따로가 반복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에 이재명 대표를 찾아갔는데 홀대하던...뭐 그런 장면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부산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당론으로 뒷받침하지않는 공약을 과연 믿을 수 있느냐..."} 국민의힘도 부산에서 산은 이전 얘기를 하다가도 서울에서는 여의도 금융특구를 주장하는 등 일관되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총선에서 진 민주당이 정부여당을 똑같이 탓하기에는 열세인 판을 뒤집을 명분도, 조직도 없습니다.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도, 이재명 대표의 대권 행보에도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전향적 변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민주당이 PK에서도 수권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면, 지역의 불신을 깰 선제적인 산은이전 해법마련이 절실해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2024.05.26 19:49

일찌감치 불붙은 지방선거? 벌써 후보군 거론

<앵커> 총선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정가의 시선은 이미 2년 뒤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는 구체적 후보군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왜 일찌감치 분위기가 달아오를까요?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부산 여권 당선인 모임에서 내년도 시당위원장 자리가 잠시 화두가 됐습니다. 한 당선인이 지방선거 공천권이 있는 내년 시당위원장을 하겠다고 밝히자, 역시 내년을 노리는 다른 당선인이 반발했다는 후문입니다. 경남 여권도 상황은 비슷한데, 내년 도당위원장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임기가 2년이라 올해 시*도당위원장을 놓고 경쟁구도가 잡히고 있습니다. 한편 광역단체장은 벌써 후보군 이름까지 오르내립니다. 부산시장은 여권에서 장제원*박수영 의원이, 야권에서는 최인호*박재호 의원이 박형준 시장의 대항마로 거론됩니다. 경남도지사는 여권에서 윤영석*윤한홍 의원이, 야권에서는 김두관 의원에 최근 광복절 복권설이 나오는 김경수 전 지사까지 박완수 지사에 도전할거라는 말이 나옵니다. 2년이나 남은 지방선거가 일찌감치 관심사에 오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 선거가 지난 2번의 지방선거와 달리 대선 1년 전에 치러지면서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띄기 때문입니다. 총선과정에서 드러났듯 PK가 갈수록 접전양상을 띄고있고, 특히 여야 모두 원내*외에 거물급 후보군이 포진한게 결정적 이유입니다. {장성철/공론센터 소장(정치평론가) "첫번째는(윤핵관 등) 정권 실세들의 강력한 의지가 있는 것이고 두번째는 민주당 낙선의원들의 희망이 결합된 현상이 아닌가...지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권력핵심에 있는 후보군들이 풍부해져서..."} "여야의 지자체장 후보군은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기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2024.05.24 20:48

노무현 서거 15주기 추도식 엄수, 여야집결

<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은 봉하마을에 온종일 추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해 봉하마을이 온종일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추모객들입니다. 많은 추모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조갑선/경북 경산시/"우리도 어렵게 컸으니까 같은 시대에 살았던 어려운 심정을 많이 이해해 준 것 같고 통하는게 있어서,,,"}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3년째 찾았고, 정부 인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참석했습니다.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정의당 김준우 대표 등도 참석했습니다. {정세균/노무현재단 이사장/"통합과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는 세상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추도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프랑스 소르본 대학 연설의 한 구절인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가 주제였습니다. 공식 추도사는 송기인 신부가 낭독했습니다. {송기인/신부/"역사의 당당한 주체로서, 세상의 주인으로서 자세를 가다듬고 당신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겠다고 다짐합니다."} 추도식이 끝난 뒤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의 묘역참배가 이어졌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올해 추도식에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추도식이 열린 김해 봉하마을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2024.05.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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