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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접전지' 부산경남, 지방선거 전국 핵심지역 부각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경남은 이번 선거에서,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핵심 요충지인데요, 이를 보여주듯, 민주당은 3주 만에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다시 열었고,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광폭 행보와 함께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경남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주 만에 부산을 다시 찾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부산,경남을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요충지로 판단하고, 당 차원의 집중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부산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입니다. 이제 부산 재도약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 골든타임이 이번 지방선거입니다."} 전재수, 김경수 두 민주당 부산경남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과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해 부산,경남 선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서울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서울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거점과 성장엔진을 부산에 만들 수 있겠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으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야 부산도 확실하게 (경남과) 함께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광폭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국회에 계류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놓고, 대여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지역 후보자들이 힘을 보태며 선거이슈로 키우고 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지난 2일)/"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로테르담. (부산이) 이런 도시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부산발전특별법, 그거 한 번 해보려고,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이걸 가로막아요."}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경남의 선거승부처인 양산에서 표심 확장에 나섰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관광생태자원과 연계한 세계적 수준의 어린이놀이터 건립 등 맞춤형 공약 발표에 공을 들였습니다. {수퍼: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정말 똘똘 뭉쳐서 우리 후보들의 힘으로 도민들에게,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일꾼임을 알리고 해서..."} 이와 함께 하정우,박민식,한동훈의 3파전 양상을 보이는 북구갑 보궐선거까지 부산경남은 이번 지방선거 전국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권용국 박은성 영상편집 김승연
황보람
2026.05.04 20:49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사하구 '남해 선후배 대결' 수영구 '3선 도전 주목'

<앵커> 지방선거 30일을 앞두고 저희 KNN이 부산경남 지역 기초단체장의 주요 공약과 표심을 분석하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남해 지역 선후배 대결로 치러지는 사하구청장 후보들의 공약과 부산 대표 관광지 수영구 후보들의 청사진을 소개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사하구 선거는 인구의 15% 정도를 차지하는, 끈끈한 남해 출향인들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가 돼 왔습니다. 전임 김태석 청장과 현역 이갑준 청장, 이성권 사하갑 국회의원까지 모두 남해 출신입니다. 이번 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전 청장과 국민의힘 김척수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이 맞붙습니다. 김척수 전 위원장도 남해 출신으로, 남해 선후배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김태석 후보는 여성가족부 차관 출신으로, 행정 경험과 안정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김태석/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 "노후화된 신평 장림 산단이 있습니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산단으로 만들어가지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사하로 만들겠습니다."} 부산시의원 출신의 김척수 후보는 오랜 당협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력과 친화력이 무기입니다. 서부산 중심도시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김척수/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 "제2대티터널, 그리고 엄궁동의 대교, 큰 프로젝트들이 사하에 반드시 만들어져야하고 사하를 서부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지난 지선 패배 뒤 정치 일선에서 떠나있던 김태석 후보는 지역 장악력을 키우는 게 숙제입니다. 주민에게 기념품 등을 배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김척수 후보는 사법 리스크에 대한 여론의 향방이 관건입니다.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진 후보는 재선 구의장 출신으로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을 누르고 본선에 올라왔습니다. 광안리에 집중된 수영구 내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강성태 청장 구정 8년을 심판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김진/더불어민주당 수영구청장 후보 "광안리 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골목까지 다같이 잘사는 수영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정의 집행자를 교체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인 국민의힘 강성태 청장은 3선에 도전합니다. 3선 시의원 출신에 재선 구청장인 강 후보는 높은 인지도가 강점으로 광안리 드론쇼*레이저쇼의 성공적 개최 등 치적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성태/국민의힘 수영구청장 후보 "전 세계 유일한 대한민국 최초 드론 레이져 쇼를 통하여 수영의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알려나갈 것입니다."} 한편 수영구청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 대표도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주우진
2026.05.04 18:02

[인물포커스]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점점 더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연구원장을 맡고 계신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방선거가 정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지금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부산시장 선거는 분명히 지금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 전재수 후보와 박영준 시장과의 격차가 눈에 보이게 줄어들고 있고, 또 아직도 부동층이 한 20%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부산 시민들이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의혹 문제 개인적인 비리에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를 하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부산 시민들이 균형을 잡아가는 것 아니냐,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이제 선거가 가까우면 가까워져 올수록 부산의 발전 변화를 누가 만들어낼 것인가? 검증된 시정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부산 부산을 변화로 이끌어 갈 것인가? 또 부산을 미래로 끌고 갈 것인가? 이러한 중요한 분기점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지역에서는 중구와 영도구는 사실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이신데요. 지역 민심은 어떤 것 같습니까? A. 지난 선거는 큰 어려움 없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 선거는 그렇게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은 분명합니다. 중구, 영도구를 비롯한 우리 원도심이 누구의 책임이든 오랜 기간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이념보다는 누가 실제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검증된 일꾼, 또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중구와 영도구는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추진력, 리더십,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국회, 시장, 구청장과 이어지는 협업 체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수성이다, 지킨다.. 이런 의미보다도 정말 중구와 영도구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느냐 아니면, 다시 정체의 늪으로 빠지게 할 것이냐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수부 이전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그 경과는 잘 보고 계시는데, 부산으로 이전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평가는 어떻게 해 주시겠습니까? A.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시켰습니다. 그런데 부를, 해양수산부를 지방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전 자체가 목적도 되어서는 안 되고, 이전 자체가 성과일 수도 없다. 이것은 글로벌 부산을 글로벌 해양 정책의 중심지로 만들고,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건데, 이게 정말 해수부 이전에 목적이 아니었나? 이게 상당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던 거죠. 지방선거를 보는 이런 정치적 목적 때문에 저게 굉장히 졸속 이전이 됐다. 그래서 부산의 해양 산업의 생태계를 키우고, 또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의 해양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비전 하에서 계획에 의해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왔었어야 한다. 그렇게 보면 지금 사실 부만 덜렁 한 800명 정도 내려와 있다는 거 이외에는 지금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다. 그러니까 저는 너무 졸속으로 이전이 추진되다 보니까 지금 사태를 불러왔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부산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국가 균형 발전에 하나의 축을 키우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말씀하신 대로면, 어떤 후속 조치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A. 일단 집적 효과를 해수부, 해양과 관련된 집적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게 단순히 해양수산부가 내려왔다는 것보다도 해운, 항만, 수산, 조선, 플랜트, 해양 바이오 등 핵심 분야의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책도 연구하고, 정책도 만들고, 산업도 이루어가는 그런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양산업의 생태계 외연을 키워야 된다. 기존에 우리 AI 인프라 분야라든지, 스마트 항만 분야라든지, 자율 운항 선박이라든지, 해양 AI 센터라든지, 이런 외연을 키울 수 있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해안 클러스터가 지금 제 지역구입니다만 영도구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집적 효과를 좀 더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또 거기뿐만이 아니라 해양 기업들이나 이런 부분도 모여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일 바쁘시지만 여의도연구원장도 맡고 계시는데, 지방선거 앞두고 여의도연구원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A. 당과 현장을 연결해 주는 싱크탱크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연구 분야가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굉장히 그래서 정당 연구원으로서 이 모든 걸 다 커버하기는 곤란하고, 지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방에서 필요로 하는 거, 그래서 수요 응답형의 싱크탱크 역할로 가자. 그래서 우리 연구원들하고 시*도, 광역단체의 후보자와 연결해서 거기서 필요한 부분의 지원이라든지, 이런 거를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저는 무엇보다도 연구원이 정치 현장과 정치와 현장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정책으로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가 당의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정책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정말 많은 일 하고 계시는데요. 지역에서도, 국회에서도, 생각하시는 정치, 앞으로도 계속 잘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5.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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