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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난제를푼다]-강기윤 창원시정 액화수소플랜트

<앵커> 부산경남에서 민선 9기가 시작됐습니다. 출범과 함께 각 지자체의 난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첫번째 순서로 국내 1호 액화수소 생산기지로 기대를 모았지만 매달 수십억원의 빚만 쌓이고 있는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문제를 짚어봅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천억원 넘게 투입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입니다. 하지만 준공 2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가동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하루 5톤씩 수소를 사기로 하고 사업비 710억 원을 빌렸는데, 정작 사도 쓸 곳이 없습니다. 조청래/창원시장직 인수위원장/"당장의 과제는 가동을 하는 것이거든요.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서 가동 등을 포함한 그리고 민간 판매를 포함한 새로운 해법이 제시될 것이고..." 하지만 사겠다고 확정 계약한 탓에 하루에 8천 4백만원, 매달 수십억원씩 빚만 쌓이고 있습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문제의 근본을 따져 실용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힙니다. 강기윤/창원특례시장/"해결해야 할 과제가 참 산적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떤 것도 과거를 탓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슬기롭게 잘 해결해야만 한다는 과제 또한..." 생산량을 고려하면 땜질처방이 아닌 고정수요확보가 필수인데 앞으로 들어설 제2국가산단과 연계도 필요합니다. 김기환/창원대 경제학과 교수/"항만, 물류 그 다음에 수소 버스, 화물차 이런 부분에 실제로 수소를 쓸 수 있는 새 수소산업을 직접 육성하는..." 하지만 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수소보다 kg당 6천원이나 비싸, 판매 역시 쉽지 않다는게 또 하나의 걸림돌입니다. 꼬인 난제를 풀고 미래 에너지원이라는 기회를 살려 창원의 핵심 먹거리로 심폐소생할 수 있을지, 강기윤 시정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정기형
2026.07.06 07:57

[인물포커스}-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대한민국의 보수가 몰락했다는 우려를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 힘이 여전히 계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인데요. 오늘은 문민정부를 출범시키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발걸음을 내디디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고맙습니다. Q. 먼저 1993년 문민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정말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생각하신 민주주의의 방향대로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A. 워낙 짧은 현대 정치사이기 때문에 앞서서는 거의 권위주의 정권 체제에 있었기 때문에 민주 체제라는 것이 그렇게 오랜 세월은 아니지만, 압축된 시간 속에서도 상당히 많은 민주적인 어떤 방향들이 많이 잡혀 있었던 거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는 우리 국민들 생각하실 때도 상당한 수준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고 있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텐데, 사실 참 너무나 불행하게도 그리고 너무나 안타깝게도 지금 정치의 모습은 전혀 그런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Q. 정통 보수가 몰락했다는 우려를 정말 많이 하시는 데 동의하십니까? 어떻습니까? A. 저는 참 이거 당연히 동의할 수밖에 없고 사실 보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뭐 거의 궤멸한 상태나 다름이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과거에 어쨌든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지금 보수의 대통령만 두 분이 전부 다 탄핵을 당했잖아요. 이런 것은 사실 있을 수가 없는 거죠. 또 보수로서는 너무나 엄청난 충격을 받는 것이고 또 궤멸에 가깝게 이렇게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것을 이제 바로 세우는데, 다들 힘을 합해도 될까 말까 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아직도 당은 윤어게인과 그렇지 않은 세력과의, 개혁 세력과의 지금 충돌을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참 너무 보기가 흉한 것 같아요. 너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Q. 최근 SNS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운 줄 아는 것이 사람과 짐승의 어떤 차이가 아니겠느냐'라는 말씀을 하셔서 많은 해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언급하시면서,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도 언급하셨는데, 결국 장동혁 당 대표가 보수의 리더로서는 많이 모자란다는 의미인가요? 어떻습니까? A. 장동혁 대표, 빨리 그만둬야죠. 솔직히 말해서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보수 전체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당은 차치하고라도 지금 보수 입장에서 지금 뭐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가 지금 큰 선거가 치러졌는데, 예상도 처음에는 경북 도지사 한 군데만 이기고 다 질 것 아니냐, 정도였었지만 그것보다는 좀 나아졌다고 그래서 지금 본인은 이건 진 건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건 아주 착각이죠. Q.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죠, 이제는 무소속 의원이지만 지지했던 이유 궁금합니다. 어떤 이유였습니까? A. 같은 논리인데 아버님을 비롯해 여러 우리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했던 그런 분들의 피와 땀이 어려서 만든 민주화인데, 결국 그것을 하루아침에 다시 군인들 동원해서 불법 계엄을 하는 것은 절대 용납이 안 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한동훈 대표가 그렇게 시작했고, 탄핵도 앞장서서 그렇게 탄핵에 나섰고, 그것은 굉장히 정확한 정치 행위였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스탠스를 계속 가지고 갔던 것이 나는 너무너무 잘했다, 그래서 그런 이력을 가지고 이번에 부산 북구 갑에 나와서 국민들 앞에 심판받고, 또 당당히 국회의원이 됐다는 것은 저는 그래서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부산에는 기념관도 지어질 예정입니다. 지금 추진이 되고 있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A. 몇 년 전부터 중구에 있는 민주공원 내에 YS기념관이 지금 지어지고 있죠, 있는데. 안타깝게 아직 제가 알기로는 네이밍이, 이름을, 당연히 저쪽 호남이 DJ기념관이면, 이쪽은 YS기념관이 되는 거죠, 그게 정상적이죠. 그런데 YS자가 아직도 정확하게 달려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확정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빨리 그것을 확정하고 빨리 착공해야 한다. 새로운 시장이 들어왔으니 비록 민주당이지만 이 YS기념관이 잘 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직접 만나서 그런 문제도 같이 상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기념관 사업 추진 주체는 부산시네요. 그럼. -부산시가 하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부산과 경남은 물론 전국의 많은 분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뜻과 노력을 더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7.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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