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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김현수 하동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각지의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선에서는 현역 군수를 제치고, 본선에서는 여당 후보를 이겨 화제가 된 김현수 하동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늦었지만 당선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50만 내외의 하동군민과 KNN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승리는 하동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무겁게 새기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저를 지지하신 분도 지지하지 않으신 분도 모두 같은 하동군민입니다. 정쟁보다 화합, 갈등보다 민생을 앞세워 나아지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늘 군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그런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앞서 소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현역 군수와 여당 후보를 잇달아 이기면서 초반부터 많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앞으로 초선 군수로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군민들께서 제게 맡겨주신 초선 군수의 의미는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바꾸고, 새로운 하동을 만들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언론인으로서 지역 곳곳과 민생의 최일선을 누비며 행정이 놓친 사각지대와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습니다. 행정은 보여 주기 식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사회와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에 군수님 선거 공약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게 '하동을 국가 전략산업의 중간 기지로 만들겠다' 이런 말씀하셨어요.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하동은 지리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는 땅입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를 잇는 중심축이자, 산업단지, 항만, 철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요충지입니다. 이제 하동은 단순히 농축수산 도시를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야 합니다. 인근에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과 광양의 소재 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해서 이차 전지 수소, 우주항공 첨단 분야의 생산과 물류, 배후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중간 기지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동을 키워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산업 용지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유치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문화 기반을 함께 조성해서 산업과 인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그렇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Q. 또, 민선 8기 때는 좀 막혀 있었던 하동군 의회와의 협력, 또 이웃 광양시와의 협력도 민선 9기가 풀어내셔야 할 숙제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군정의 성공은 결코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핵심은 협력과 상생인데요. 하동군 의회와는 대립이 아니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오직 국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늘 소통하는 그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인근 광양시 역시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야 할 가까운 이웃입니다. 이미 경제와 관광, 교통은 물론이고 생활권까지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그는 행정의 경계를 넘어서 광양만권을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보고 광역 교통망 확충과 공동 관광 마케팅 등 상생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9기 하동 군정은 '변화는 속도감 있게, 행정은 책임 있게, 군민은 더 행복하게'라는 원칙 아래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동 군민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사랑하는 하동 군민 여러분! 앞으로 4년은 우리 하동이 안주하느냐? 도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귀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직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떠났던 아이들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또 머무르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그런 아동 그리하여 군민 모두가 '나는 하동에 산다'는 자부심을 품는 새로운 하동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하동의 슬로건이 '별천지 하동' 아닙니까? 그만큼 정말 좋은 것들이 많은 그런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민선 9기 때 꼭 마련하시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8.24 07:51

조경태 당원권 정지... "사실상 탈당 압박"

<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조경태 의원이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탈당 압박이라는 해석과 함께 당 징계 조치에 대한 지역 의원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지난 5월, 당내 국회부의장 경선에서 박덕흠 부의장에게 패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한 이유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지난 18일)/"'내란 동조자는 절대로 국회부의장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두 차례에 걸쳐서 (시민단체가) 성명서를 냈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내 양심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소명했습니다.)"} 소명에도 불구하고, 당 윤리위는 조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에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징계가 확정되면,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탈당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조경태 의원은 징계 처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대신 SNS에 국민과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중징계하면서 지역 의원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4선의 김태호 의원은 "징계로 당내 비판을 잠재울 수는 있어도 민심까지 징계할 수 없다"며 당권을 향한 비판에 나섰고,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이 간사를 맡은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는 '동료 의원의 정치 생명을 끊는 칼을 들이대는 결정은 모두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며 중징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징계 대상자 절반이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되는만큼 당내 계파 갈등의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공당을 사당화하는 징계정치는 국민들에게 버림받게 될 것"이라며 장동혁 당대표를 직격했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CG 이선연
황보람
2026.08.21 20:47

[인물포커스]-하학열 고성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경남 지역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11년 만에 고성군청으로 복귀하신 하학열 고성군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늦었지만 당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성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뜻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마련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이제 선거 과정의 경쟁과 갈등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이번 선거 과정에서 내세우신 대표적인 공약이 '코어 고성 333'이라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공약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코어 고성 333 비전'은 고성의 산업과 교통, 정주 여건을 함께 바꾸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입니다. 첫 번째는 하늘길과 바닷길, 철길을 연결하는 교통*물류 혁신입니다.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남포항을 중심으로 해상 물류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미래 항공 교통 체계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고성을 남해안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 두 번째는 미래 산업 육성입니다.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전초 기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제조 실증 단지와 물류 생산 단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우수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지원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세 번째는 군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 혁신입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더욱 촘촘히 하고, 송학고가도로 지하화와 인공지능 기반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Q. 네, 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선거 과정부터 지금까지 계속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초반부터 속도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A. 임기 초기에 가장 신속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농림축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입니다. 농어업은 이미 생산 기반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가공과 유통, 수출 체계를 보강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방위 산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해면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편입 절차에 착수하고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가동하겠습니다. 글로벌 항공 방산 MRO 기업과 투자 유치 협약을 추진하는 등 군민이 확신할 수 있는 행정적 성과부터 만들어 내겠습니다. Q. 모든 약속들, 정책들이 전부 고성의 재도약에 맞춰져 있는데요. 앞으로 군정을 어떻게 끌어 나가겠다는 큰 각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그렇습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과 전진의 고성 시대를 열겠습니다. '코어 고성 333 비전'을 바탕으로 고성의 미래 산업과 생활 기반을 차근차근 바꾸어 가겠습니다. 부정부패와 예산 낭비는 단호히 막고,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열립니다. 고성의 매력과 엑스포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이라는 군정 구호처럼 혁신과 도전으로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군정과 함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의 감소로 고민이 많았던 고성군이 방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룡 엑스포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그런 민선 9기가 되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8.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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