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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27화] - 박해영, 박준 7분 57초

<앵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경상남도의 최대 도시이자 특례시인 창원. 그 안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지역들이 함께 숨 쉬고 있는데요. 오늘은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더 살기 좋아질 창원의 미래를 놓고 박해영, 박준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 박나현입니다. 경상남도의 최대 도시이자 특례시인 창원 그 안에는 다양한 지역구가 있는데요. 오늘은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성산구와 경남의 숨 쉬는 도시 의창구를 지역구로 둔 두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창원 명곡동 봉림동 지역구 도의원 박혜영입니다. 창원 반송동 용지동 지역구 도의원 박준입니다. ------------- 박혜영 의원님의 지역구인 봉림동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의원님께서 보시는 봉림동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 명곡 봉림동의 가장 큰 자랑은 산이 좋아서 살고 싶은 동네라는 점입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정병산은 창원 전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라 당연하고 특히 태복산은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돼 초보자와 가족 산행도 부담 없는 곳이며 정상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주민 이용도도 높습니다. 그런데 이 복림동처럼 생활 여건이 좋은 지역이라고 해도 도 전체적으로는 생활비 부담이나 안전 문제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의원님께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 전기차 화재 예방,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다자녀 지원 등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조례들을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는 의료 취약지 지원 조례와 첨단 전략산업 기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 한편 이 젊은 인구가 늘고 있다는 건 지역에 큰 희소식이죠. 특히 박준희 의원님의 지역구가 그런 흐름을 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 속에서 고민해야 할 점도 있다고요. ------------- 네 제 지역구 반성동과 용지동은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생활권입니다. 특히 용지동은 카페 거리 조성 이후 젊은 방문객이 크게 늘며 활기를 띠고 있지만 아직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고르게 갖춰진 완성된 거리로 발전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 방문객이 늘게 되면 즐길 거리도 더해져야 하고 자연스럽게 주차 문제도 생기기 마련이죠.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 도민의 집 리모델링, 스펀지 파크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 전시 행사 공간을 개방했고, 1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문화 역사 박물관 건립을 지금 추진하고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또한 약 200대 이상의 규모의 주차 타워 건립과 함께 용지 호수, 가로수길, 도민의 집을 잇는 산책 문화벨트까지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박혜영 의원님의 또 다른 지역구 명곡동의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학군과 주거 환경이 잘 갖춰져 많은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만큼 밀집도가 높은데요. ------------- 이런 환경 속에서도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고요? ------------- 명곡동을 중심으로 한 주거 지역은 인구 밀집도에 비해 통학로 안전, 노후된 도로 정비, CCTV 확충 같은 생활 안전 인프라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매일 이용하는 길부터 더 촘촘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는데요. 도청 소재지답게 생활 안정과 기본 인프라를 먼저 바로잡는 것이 필요한 현안입니다. -------------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시점 같은데요. 이 도민들의 생활 속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요? ------------- 명서시장과 도계부부시장, 복림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위해 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그린벨트 내 주민 수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5억을 확보, 체육시설 개선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들께서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습니다. ------------- 이어서 박준 의원님이 맡고 계신 또 다른 지역구 반송동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두 지역의 성격이 다른 만큼 챙겨야 할 현안도 각각 다르다고요. ------------- 예 성산구 반송동은 용지동과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반송동은 고층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도심 속에 쉴 수 있는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과 오랫동안 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상습 침수 문제가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용지동은 젊은 거리의 변화, 반송동은 안전과 생활의 질 개선이 핵심 현안입니다. ------------- 말씀하신 두 가지 문제가 모두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 네 반성동 반지 사거리는 상습 침수 지역이었지만 저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약 240억 원의 빗물 저류 시설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반송공원 둘레길 재정비를 통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성산구에만 남아 있던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규제도 구민 여러분들의 개개인 생활 재산권 문제로 보고 끝까지 노력하여 개선을 이끌어 냈습니다. ------------- 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 박혜영 의원 그리고 박준 의원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짚어봐야 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일을 항상 가장 앞에 두고 있습니다. 희망이 머무는 창구 머물고 싶은 경남을 위해 더 책임 있게 뛰겠습니다. 저 박주는 눈높이가 아니라 마음의 높이로 국민 여러분들을 모실 것입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폭투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노경민
2026.01.15 08:43

시장 만나려면 핸드폰 제출하라? 통영시장 소통 놓고 논란

<앵커> 시장을 만나려면 민원인이든 공무원이든 휴대전화를 밖의 상자에 놔두고 들어가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남 통영시인데요 비판이 일자 뒤늦게 상자만 딴데로 옮겼습니다. 납득하기 힘든 천영기 통영시장의 소통방식,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의 집무실 앞 대기실입니다. 집무실에 들어가기 위해선 휴대전화를 보관함에 넣으란 안내문구가 버젓이 적혀있습니다. 통영시는 2024년부터 시장과 대화중에 전화벨이 울리면 대화가 끊어진다며 휴대전화 보관함을 설치했습니다. 의무는 아니라 설명했지만,대부분 시민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천 시장을 만나기전 휴대전화를 놓고가야했습니다. 이를 안 지역 시민단체는 천시장이 대화가 녹음되는걸 우려해 설치한것 아니냐며 비판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염유경/통영시민참여연대 회장/"녹취가 우려된다는 핑계라면 더욱 구차하다. 행정이 투명하고 당당하다면 시민에게 목소리가 기록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천영기 통영시장 집무실 앞을 직접 가봤습니다. "핸드폰 반납함이 있던 곳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통영시는 이곳에 있던 핸드폰 보관함을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시장 집무실앞에 2년이나 운영됐지만 통영시는 비서실 직원 개인의 판단으로 시장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합니다. {신종덕/통영시 공보감사실장/"비서실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납함 배치가) 결정되는 과정은 제가 그 당시에 관여가 된 부분이 없어서 제가 말씀 드리기엔 어렵습니다."} 2년동안 민원은 물론 결재때마저 집무실앞에 휴대전화를 내놓고 들어가야했지만 시장 의도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2년동안 휴대전화조차 놔둬야 만날 수 있었던 시장이라면, 과연 얼마나 통영시민들과 제대로 소통을 했을지에 대해 시민들은 의문을 던집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최혁규
2026.01.14 20:54

[부산이재밌다 나우]-부산시의원 문영미

<앵커>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오늘을 들여다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입니다.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우리 삶의 작은 불편을 하나씩 바꾸는 데서 진짜 힘을 발휘하죠. 오늘은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는 분을 만나봅니다. 복지와 환경 현장에서 발로 뛰는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과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인생에서 예측하지 못한 순간을 만난다면 그 앞에서 머뭇거리기보다는 먼저 한 걸음 내딛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로 부산과 시민을 위해서 늘 애써온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편안한 미소와 청청록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 사진의 주인공 얼른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영미 의원입니다. 의원님 저희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요. 그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잖아요. 그 시절에 의원님께서는 어떤 꿈을 가진 아이였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 특별히 뚜렷한 꿈이 있는 어린아이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고 그 마음이 결국 저를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어준 것 같습니다. 네 사실 정치라는 게 국민을 위한 봉사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흘러오신 것 같습니다. 혹시 시의원이 돼야겠다라고 생각하신 특별한 계기도 있으세요? 저는 우연하게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정당 사무실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되었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의 길을 걸어오게 된 것 같습니다. 네 많은 일들을 겪으시면서 그 가치관도 더 단단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그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줬던 도서도 궁금해지는데요.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그 당시에 나왔던 책 중에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블랙 소안이라는 책입니다. 예측하지 못한 변화가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교사에서 다른 길을 전환하고 사회복지 공부를 하게 된 제가 겪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책입니다. 네 삶은 예측할 수 없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의원님께 펼쳐질 그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서 의원님께서 꼭 이루고 싶은 일들도 있으실까요? 네 큰 일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늘 바쁘게 살아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꼭 해보고 싶어요. 모두 바쁘다 보니 쉽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꼭 해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다들 바쁘다 보니까 시간 맞추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족분들과 힐링의 시간을 꼭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응원해 주십시오. 정치 활동을 하시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을 계속해서 접하실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특히나 기억에 남는 민원 사례가 있으신가요? 어 재개발로 인해서 가스관 설치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부암삼동 재개발 지역의 관련 공사를 추진했던 일들과 그리고 세대 수가 적어 늘 뒷순위로 밀렸던 당감동 지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를 하고 성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 비만 오면 다니기 힘들었던 단감 골목 시장에 아케이트 설치를 추진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 거주지 주차장을 확충하는 일을 추진 중에 있는 것도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이렇게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해 드릴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사실 이런 민원들은 크고 작은 문제의 해결을 넘어 누군가의 일상을 바꾸는 일이라는 걸 늘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네 이렇게 뒤에서 노력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부산 시민들이 참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서 속하신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부산시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요새 최근에 저출생 대응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어 부산형 종합 대책과 실행 체계를 논의했고, 고독사의 위험이 큰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암부케어콜, 긴급 벨 호출 등 빅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를 도입할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부산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부족하지만 시민 여러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행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부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가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경민
2026.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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