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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역대학을 가다] 인제대, 의료·보건 특성화로 글로컬 대학 도약

인제대학교가 의생명·보건 특성화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대학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제대는 1941년 백인제 외과병원에서 출발한 설립 이념을 토대로 의료·보건 분야 중심 대학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전국 4개의 부속병원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가족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의생명 계열 전공의 국가시험 합격률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000억 원의 지원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연계 취업 지원과 지역 정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8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는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속병원 시뮬레이션 센터와 XR 기반 ‘히어로 스튜디오’를 구축해 임상·디지털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공 자율선택제를 적용해 성적과 인원 제한 없이 학과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통학버스 시스템과 다양한 체육·편의시설로 학생 복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는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합니다. 인제대학교는 의료와 교육의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택동
2025.08.27 15:16

[2026 지역대학을 가다] 신라대, 학생 성공 중심 교육으로 미래 100년 연다

신라대학교는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 성공과 교육 성과를 최우선에 둔 대학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학 7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신라대는 교육 철학을 담은 영문명 ‘SILLA’를 통해 특성화·국제화·기회 확대·학생 친화·성과 중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대학은 다수의 국책 사업 선정과 반려동물 산업 특화 연구단지 구축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산업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제화 분야에서는 해외 연수와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K-MOVE 스쿨 운영으로 2천 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학생 중심 학사 제도로는 매 학기 횟수 제한 없는 전과 제도를 운영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54만 평 규모의 캠퍼스에는 스터디카페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기숙사 내 편의시설 등 학습·생활 복지가 갖춰져 있습니다. 신라대는 부산은행과 연계한 디지털 화폐 ‘신라머니’ 장학금 등 실질적인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개 단과대학 47개 학과 가운데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과 사범대학, 보건계열은 취업 경쟁력을 강점으로 꼽힙니다. 2026학년도에는 응급구조학과와 융합기술공학과, 게임콘텐츠디자인학과를 신설해 산업 변화에 대응합니다. 신라대학교는 학생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설계하며 학생 성공을 향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경민
2025.08.26 15:12

[2026 지역대학을 가다] 부산대학교, 첨단 전공 신설·국제화 비전으로 미래 100년 준비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첨단 학문 구조 개편과 국제화 전략을 강화하며 미래 100년 대비에 나섰습니다. 2026년에는 기계·항공우주·전기공학을 융합한 ‘첨단모빌리티자율전공’과 도시 문제 해결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시티전공’이 신설됩니다. 부산대는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 수요 중심의 학부 체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집단연구과제 공모에서 선도연구센터 1개, 기초연구실 6개가 선정되며 국립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기화학분자변환연구센터는 향후 7년간 115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부산대는 최근 국제화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AI·의료·데이터 분야 국제 협력 확대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가 핵심 전략입니다. 학생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277만여 권을 보유한 6개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학습·휴식·모임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박물관 등 역사적 교육 공간도 학생들의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전공 선택 폭이 확대되며, 교과·종합·논술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박종준
2025.08.22 16:22

[2026 지역대학을 가다] 동아대학교, 미래 100년 향한 도약…“현장에서 키우는 실무 인재”

동아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선정과 RISE 사업으로 약 1,90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에 섰습니다. 대학은 에너지테크·바이오헬스·콘텐츠·부산 헤리티지 등 4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산학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기반 Field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전력반도체·첨단콘텐츠 전공 등이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휴먼메타케어·헤리티지콘텐츠 전공이 신설됩니다. 또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실무 연구로 부산 기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인재를 양성하는 건강관리학과와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기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도 미래 수요에 맞춘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연간 627억 원, 1인당 약 359만 원 규모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며, 50개국 2천여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도 활발합니다. 입학부터 취업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신규로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하고 의예과는 올해 51명을 선발합니다. 대학 측은 “한 사람의 성장이 세상을 바꾼다”며 “지역과 세계를 이끌 창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경민
2025.08.22 17:22

[2026 지역대학을 가다] 동서대학교, 문화콘텐츠 아시아 넘버 원 비전 제시

동서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산학 협력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문화콘텐츠 아시아 넘버 원을 비전으로 방송·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K-콘텐츠 분야를 중심에 두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콘텐츠대학은 학생들이 교내 가상 회사 ‘미디어아웃렛’에서 실무 기반 교육을 통해 준(準)경력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대학은 시각·디지털미디어·제품·인터랙션 등 융합 디자인 교육을 운영하며, 국제 디자인 포럼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계 20대 영화 학교로 선정된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영화·연기·뮤지컬 등 융합 예술 교육을 제공하며, 첨단 실습 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장·단편 영화를 직접 제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는 SAP 유학 프로그램과 겔스(GELS) 글로벌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해외 12개국에서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SAP 참가자는 수업료·항공료·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또 바이오헬스융합대학을 중심으로 간호·보건행정·임상병리·치위생 등 헬스케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신설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전기전자공학·로보틱스·이차전지·수소에너지 분야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100여 종으로 구성되며, 2023년 기준 학생 1인당 연간 419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디자인·방송·게임·간호 등에서 높은 공모전 수상 실적과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은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실기 전형 비중은 실기 80%, 학생부 20%입니다. 포트폴리오 전형이 신설됐고 고교 생활 우수자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3과목을 반영합니다. 동서대학교는 “꿈은 크게, 무대는 넓게”를 모토로 “글로벌 미래형 인재 양성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경민
2025.08.21 10:52

[2026 지역대학을 가다] 동의대학교, 첨단 융합·자유전공으로 ‘미래형 인재’ 키운다

동의대학교가 스마트 IT 제조기술·관광·컨벤션 등 4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컬래버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AI 그랜드 ICT 연구센터 유치로 8년간 19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LINC 3.0, 첨단분야 융합대학, 2025년 RISE 사업 선정으로 전력반도체·바이오헬스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첨단분야 혁신 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교육을 강화하며, 보건·간호·공학·인문·예술을 잇는 전공 간 연계로 현장형 융합 인재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 2025학년부터 자유전공을 도입해 2학년 진급 시(일부 전공 제외) 희망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전공을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동의대는 20개국 150개 대학·기관과의 협정을 통해 교환학생·해외연수·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학·순환버스와 학습·휴식 공간 확충으로 학생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421만 원이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년간 최대 37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부산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동의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9개 단과대 83개 학과에서 4,026명을 모집하며, 이 가운데 98.8%인 3,978명을 수시로 선발하고 응급구조학과·첨단에너지공학과·AI다문화상담학과·시니어스포츠지도학과 등 신설 학과 모집도 시작합니다.
박동현
2025.08.21 15:25

[2026 지역대학을 가다] 창신대학교, 실무·AI 융합으로 ‘미래형 대학’ 도약…신입생 충원율 4년 연속 100%

창신대학교가 디지털·AI 융합 교육과 산학 연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형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창신대는 주거·해외·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전 학과 실습 환경을 확장하고, 풍성한 장학 혜택과 의과대학 설립 추진으로 교육 생태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신입생 충원율은 4년 연속 100%로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유지 취업률도 82.1%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간호대학·스마트휴먼대학·스마트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전공=직무’가 되는 실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영양학과·스마트팩토리학과·미용예술학과는 산업 현장과 연계된 대표 특성화 학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입생 전원이 입사 가능한 생활관, 해외 연수 프로그램, 1:1 평생 멘토 교수제 등 학생 중심 캠퍼스 환경도 마련했습니다. 산업단지·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 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설립으로 지역 의료 인재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2026학년도 입시는 수시 96.2%, 정시 3.8% 비율로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전형을 전 학과에서 운영합니다. 창신대는 “학생의 꿈에 맞춰 길을 설계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준
2025.08.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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