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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표정

[정가표정]-10대 부산시의회, 여·야 '협치 콘서트' 가능할까?

<앵커> 제10대 부산시의회가 개원을 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어떤 협치의 화음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친한계와 대안과미래 의원 등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추진하면서 당내 갈등이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0월 10일, 부산시청 로비에서는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 날 공연은 당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부산시와 시의회가 함께 해 보자고 제안했고, 시의회도 호응하면서 열렸습니다. 이 날 공연에서 더 눈길을 끈 것은 절대 다수의 민주당이 아닌 자유한국당의 야당 시의원들이었습니다. 민주당의 제안에 공연히 들러리로 나설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협치를 위한 취지에 공감하고 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모두 5명이었습니다. 8년이 지나 이번 주 개원한 10대 부산시의회에서는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11명입니다. 앞서 9대 부산시의회에서는 단 2명으로 협치를 이야기할 처지도 못됐지만, 이제는 전재수 시장의 시정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의 노력과 설득이 8대 시의회 야당 의원들보다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상임위원장 지명을 두고 벌써 한 차례 기싸움을 벌인 부산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어떤 협치의 화음을 보여줄 지 시민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의 당 징계가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가 부산북구갑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심사를 시작하면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의 다수 의원들이 포함된 친한계와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등이 대상입니다. 징계 대상이 된 의원들은 징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제소 내용 등을 두고 따져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추대했던 의원 등도 징계 대상이기 떄문에 공정성이나 형평성 문제도 큽니다. 당 내부에서는 당 지도부와 윤리위원회가 의원 징계에 대해서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당대표 특보단장/"지금 이 시점에서 당 징계가 이렇게 확산될 필요가 있느냐, 당의 기강은 당연히 잡아야죠. 잡을 필요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나 이게 저는 이 당 징계까지 전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지금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한편 6선의 조경태 의원도 이번 징계 대상에 포함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국회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본인을 제치고 국민의힘 후보가 된 박덕흠 의원을 찍지 말아 달라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연락한 점이 징계 이유가 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경태 의원은 한 방송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에 앞장 섰다는 이유로 본인을 부의장에서 배제한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선거 패배 이후 당 대표가 책임지지 않고 버티면서 당을 더 어려운 수렁에 넣는다며 당 윤리위원회에 장동혁 당 대표를 제소할 예정입니다. 여야를 넘나들며 6선을 한 조경태 의원이 장동혁 당대표에게 정면으로 반기를 든 가운데, 부산의 친한계와 대안과미래 의원들의 공동 대응 여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026.07.08

[정가표정]-부산 등 6개 지역 선거소청...선관위 판단은?

<앵커> 부산등 전국 6개 지역에 대한 선거 소청을 국민의힘이 제기합니다. 부산에서는 김형철 시의원이 이미 선거무효 소청을 제기한 가운데 사면초가에 몰린 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지역 정가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부산을 포함한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에 대한 선거소청을 제기합니다. 참정권 훼손이 어느 정도 발생했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 선거 뒤 14일 이내에 소청을 제기해야 하는 법적 절차를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여야는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45일 동안 진행하기로 어제 합의했습니다. 내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여야 합의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선거소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진상 규명입니다. 국회가 국정조사 특위를 신속히 발족시키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특검 수사를 통해 6·3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합니다." 부산에서는 선거무효 소청이 먼저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형철 부산시의원은 부산시선관위를 상대로 부산시장 선거 무효 소청을 제기했습니다. 김형철 시의원은 직접 확인한 94개 투표함에서만 318표가 유실 혹은 초과됐다며 개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게는 몇 십 표 정도로 당락이 결정된 것을 감안하면 전체 투표함을 모두 확인할 경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라는 주장입니다. 김형철/부산시의원/"투표 참가한 사람이 몇 명이고, 투표 용지가 몇 개고, 결과가 몇 명이다, 이 세 가지의 수치는 반드시 일치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투표함) 90여 개를 확인했을 때 무려 318표 차이가 났습니다. 이 말은 전혀 선거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에 여야가 합의하면서 정치권 차원의 해결은 물꼬를 트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야 당대표들이 지방선거 책임론에 나란히 휩싸인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국민과 정치권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 부산 출신 더불어민주당의 박홍배 비례대표 의원이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상구 지역위원장에 신청한 박홍배 의원에 대한 검토를 거친 뒤 빠르면 이달 중으로 임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에 민주당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박홍배 의원은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아 2028년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배정고 출신인 박 의원은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대변인 자격으로 전재수 후보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부산에 대해 여러 우려를 나타낸 박 의원이 부산 민주당에 어떤 바람을 불어 넣을지도 주목됩니다. 박홍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렇게 부산의 쇠락을 겪은 것은 물론 단순한 지방 정부만의 탓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과연 앞으로 부산을 세계적인 다른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또 대한민국의 발전 성장에 그래서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부재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나섰던 김도읍 의원은 탈락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명의 후보 가운데 김도읍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48표를 얻었습니다. 정점식 의원에게는 7표 차로 지긴 했지만 김도읍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의 지지세를 확인했습니다. 이때문에 장동혁 당대표와 지도부가 더이상 신임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김도읍 의원의 역할이 다시 한 번 주목 받을 것이라는 예측도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6.17

[정가표정] 북구갑 후보 찾기, 전재수*서병수 선택은?

<앵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인 부산 북구갑에서 전재수와 서병수 두 전현직 위원장이 누구를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절윤'을 선언한 뒤 선언에 따른 조치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지난 달 2일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았지만, 직무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북구갑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원하는 정치인은 전재수 의원의 낙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북구갑 출마를 준비중인 한 정치인이 전재수 의원의 요청으로 만났는지 여부를 두고 이번 주 양측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북구갑 당협위원장은 본인의 출마 가능성도 남아 있는 가운데, 보궐선거 후보 선정에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구갑 출마를 준비중인 인물들은 서병수 위원장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을 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의 경우, 정청래 당대표가 보궐선거는 모두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각 지역위원장들과 사전에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높아진 가운데져, 여야 전현직 위원장들이 누구를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 구포시장을 찾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코스피 주가지수 발언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보궐선거 출마 여부 대신 보수 재건에 집중하겠다는 정도로 말을 아꼈고, 대신 코스피 관련 발언이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생긴, 그런 면에서 좌우된 현상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안 하고 아직까지 정치 하고 있었으면 역시 5천, 6천 찍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앞서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겠다'는 말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포시장에서도 당 지도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지만, 코스피 발언이 주목을 받는 사이 대구에서보다 한 발 더 나아간 메시지를 기대했던 지지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절윤을 선언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속조치에 대한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당 대표 미디어실장에 대한 인사조치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잘못된 징계 철회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 한 발 더 나아가 전한길 강사와 고성국 유튜버에 대한 제명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이같은 요구는 말로만 절윤을 선언할 것이 아니라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과 확실한 단절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강성 지지자들을 여전히 포기하기 어려운 당대표와 지도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기는 여전히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026.03.11

[정가표정]-낙동강취수원 다변화, 박상웅 의원 역할 '주목'

<앵커> 부산과 동부경남 일부 지역의 숙원인 낙동강 취수원다변화사업 추진을 두고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이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복귀할 뜻을 보이면서 지역 여론이 어떻게 흐를지 역시 주목됩니다. 지역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경남 밀양과 의령, 함안, 창녕이 지역구입니다. 부산과 동부 경남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다변화 사업에 협조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부산 경남 단체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령과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박상웅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용수와 지하수 등에 대한 영향평가와 관련 데이터 공개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로 네 가지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이같은 원칙은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기본 조건이기도 합니다. 박상웅 의원은 환경부와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구성과 운영도 주문했습니다. 낙동강 취수원다변화를 두고 부산경남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입니다. 지역 단체장들의 공천권을 가진 박상웅 의원의 영향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히 높아진 상황이어서, 부산경남에서도 박상웅 의원을 설득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박 의원도 사업 추진에 반대 의견을 보이진 않는 가운데, 앞으로 역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박상웅/국민의힘 국회의원/오늘 이렇게 해서 논의를 좀더 키워서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열어 보자는 그런 욕심으로 이 자리에 참여한 거니까.}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에 부산의 곽규택 서지영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8명의 공관위원에 포함된 두 의원은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공천 심사를 하게 됩니다. 심각한 내분 상황을 겪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큰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동혁 당대표와 계속 교감을 하게 될 이정현 위원장이 현역에 대한 물갈이 폭을 어느 정도로 할 지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특히 광역단체장들의 경우, 당 지지율보다 낮은 현역 단체장은 교체하겠다는 기준도 언급돼 국민의힘 공관위 심사에는 부산경남 여야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현직 도지사들 가운데는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고 합니다. 이 상태로는 무슨 말을 해도 국민 마음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보궐선거 실시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박민식 전 의원이 복귀할 뜻을 보이면서 지역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18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민식 전 의원은 총선에서 전재수 의원에게 두 차례 패하면서 지역을 떠났습니다. 북구갑을 물려받은 서병수 전 의원의 요청에도 지역 복귀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민식 전 의원에 대해서는 곧바로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 국회의원과 국가보훈부 장관을 역임한 중량감도 무시할 수 없는 가운데, 박 전 의원의 복귀 여부도 지방선거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026.02.25

[정가표정]-여야 인재 육성*영입 본격화...'영남 표심' 관심

<앵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인재 영입과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영남 표심에 대한 여야의 관심이 높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 광역단체장 5곳을 모두 내줬고, 기초단체장은 70곳 가운데 당시 단 2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지난 지방선거 완패의 중심이 바로 영남이었습니다. 이같은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민주당은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영남 지역 선거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지방선거에서) 표시 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에서는 표시 나게 영남특위를 지원하고 영남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에서 열린 영남 특위 발대식에는 부산 경남에서도 각 지역 위원장과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당에 영입된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려울 때 험지에서 고생한 이들보다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이 더 우대받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민주당 영남 특위 위원장인 4선의 민홍철 의원은 선거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위 위원장/현재에만 필요한 정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될 것인가, 그리고 또 중장기적으로 각 지역위원회에서 (정책) 발굴을 해서 선거 때는 공약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은 지역 특위를 따로 구성하는 대신 지역 인재영입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블라인드 영입과 검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1980년대생인 7명의 인재영입 위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영입과 검증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인재가 모인 곳에 국민의 마음이 모이고,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선거에서도 승리가 따라오게 된다며 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연 조국혁신당은 미숙한 준비로 빈축을 샀습니다. 이 날 행사장은 비좁은 탓에 취재에 나선 촬영기자들이 자리 잡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이 발언할 때에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지 말라고 요구해 취재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오후에 진행된 사진 촬영 행사를 비공개로 갑자기 통보하는 과정에서 한 당원이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가만 두지 않겠다는 식의 막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중앙당과 조율에 혼선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여야 양 당의 오만함을 자주 지적해온 조국혁신당이 지역에서는 소통도 부족한 채 일방적이거나 폭력적인 태도를 보여 지역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CG 이선연
2026.02.11

[정가표정] 김무성 전 의원, 박근혜 정부 '한진해운 청산' 맹비난

<앵커> 오래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김무성 전 의원이 옛 박근혜 정부의 한진해운 청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보수 원로 정치인인 김무성 전 의원이 지난 주 한국해운조합이 마련한 한국해운역사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YS 상도동계이자 대표적인 원조 친박 의원이면서 새누리당의 대표를 지냈던 김무성 전 의원은 이 날 축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한진해운 청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지난 2016년, 당시 세계 7위 규모였던 한진해운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지만 그대로 청산되도록 방치했다는 것입니다. 한진해운의 청산으로 국내 해운업계는 당시 큰 축을 잃었습니다. {김무성/전 국회의원/무능했던 박근혜 정권에서 한진해운을 해체시킨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그때 집권 여당의 당 대표로서 공개적으로 한진해운을 죽이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제가 공개적으로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해체됐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대표적인 친박계로 불리며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를 지냈던 나경원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강한 비난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의 이 날 발언이 나온 것은 김 전 의원의 선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한진해운의 모태가 된 대한해운공사의 초대 사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해운업계가 모두 반대했던 한진해운 청산은 부산의 지역경제에도 큰 충격을 줘 여전히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무성/전 국회의원/전 세계에 실핏줄처럼 있는 항로를 갖다가 개척해 놓은 이것을 그 무식한 놈들이 없애버린 것은 정말 천추의 한입니다. 반드시 역사기념관에 치욕의 역사를 기록하고 그 당시 해수부 관계자 그리고 금융 관계자 전부 이름을 다 써 넣어야 됩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평소 부산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한 정치적 고향이 없는 한동훈 전 당대표가 부산을 본인의 정치 기반으로 삼으려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 선언은 아직 없었지만 부산 북구갑 지역구의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있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전 당대표(2025,3,11)/저희가 역전당할 뻔했던 금정구 재보궐 선거에서도 저희한테 압승을 주셨죠, 부산은 저희에게 특별한 곳입니다. } 해사법원을 부산과 인천에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도 기대하게 됐습니다. 부산의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발의한 이 법안은 '해사국제상사법원'을 부산과 인천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사법원의 부산 설치는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에게는 총선 공약이자 본인의 1호 법안이었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국회의원/약 15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번에 해사법원 설치 법안이 통과됨으로 해서 부산의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수도로의 부산을 이끌어갈 중요한 국가기관으로서 해사전문법원이 설립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역 정치권의 노력으로 유치하게 된 부산 해사법원은 2028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신청사는 203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2.04

[정가표정]-이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임명..장관 공백 메울까

<앵커> 청와대의 해양수산비서관에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이현 전 부산시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계속 공석인 가운데, 이현 신임 청와대 비서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가 소식,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은 대통령 경제수석을 보좌하며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담당합니다.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들은 청와대 비서관과 해수부 장관 모두 공석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우려를 낳아 왔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해사대학 대학원과 국제해사기구 근무 경력이 있는 이현 전 해수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청와대 비서관에 임명되면서 지역 현안들은 좀더 세밀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 신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진구 시의원에 당선된 부산시의회 최연소 시의원 출신입니다. 초선이지만 제8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 분야를 다뤘고, 시의원 재직중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부산시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시의원 출산휴가 제도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엘시티 관련 의혹들이나 광복동 롯데타워의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현/(전)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2020,11,16)/만약에 이게(롯데타워가) 제2의 엘시티처럼 여러가지 법을 피해가면서 본인들의 이득을 취하는 방법으로 갈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컨셉들을 넣어야지 우리 부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더 고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현 청와대 비서관은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맞대결해 부산진구을에서 44.1%를 득표하며 낙선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의 공석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출근하는 이현 청와대 해양수산 비서관이 장관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신청을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이번 주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1차에만 2백여 명이 대거 신청하고 우려했던 시의원 예비후보에도 신청이 몰리자,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의 입지가 달라졌다며 고무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역위원장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상무위원회가 공천관리위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나와 공천 열기가 일순간 싸늘해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지역위원장들이 현직 위원장 2명을 공관위원으로 추천하려 했지만 무산되자, 시당에서 추천한 후보들 가운데 4명도 지역위원장들의 문제제기로 교체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다음 주인 3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당 시당과 지역위원장들 사이의 불협화음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1.28

[정가표정] 장동혁 당대표 단식..내부결집 효과 나타나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의 단식이 엿새를 넘어서면서 당 내부의 균열을 일부 봉합하는 모양새입니다. 부산과 경남의 시도지사가 당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고, 개혁을 주장해 온 소장파 의원들도 당대표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가소식,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5일 시작된 장동혁 당대표의 단식은 엿새를 넘어서면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물과 소금 만으로 단식을 이어가면서 체력적인 한계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단식은 통일교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의 수용을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내부 갈등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이라는 평가도 많은 가운데, 실제로 결집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당 개혁을 주장해온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전 당대표의 제명을 두고 지도부와 빚은 불협화음을 일단 해소하는 모양입니다. 대안과 미래의 간사를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은 당 대표가 목숨을 걸고 쌍특검 쟁취를 위해 싸우는 상황에서 통합을 저해하는 발언이 일절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장동혁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계엄에 대한 사과 요구 등으로 장동혁 당대표와 엇갈린 행보를 보이기도 한 박형준 시장은 장 대표의 단식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의 단합을 위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광역시장/당 대표의 정의로운 투쟁을 계기로 해서 이 국민의힘도 하나가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힘이 있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표현으로 민주당의 대응을 꼬집었습니다. 화합이나 상생은 결국 대통령과 여당이 먼저 풀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완수/경상남도지사/국민의힘의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이렇게 다 보고 있고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까.} 한편 박형준 시장은 원조 '찐윤'이었던 고 장제원 의원의 정책 모임인 부산혁신포럼 모임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 날 모임에서 글로벌해양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도 했습니다. 박 시장은 3선의 김희정 의원과 재선의 박수영, 초선인 정연욱, 조승환, 백종헌 의원, 또 지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장제원 의원의 지지세를 이어받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 CG 이선연
2026.01.21

[정가표정]-민주당 지도부, 부울경 메가시티 의지 강조

<앵커> 경남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글로벌 패널로 참여해 토론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거제의 한 수산업체를 방문해 굴 가공 체험을 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자신이 일 한 정도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임금도 확인한 정 대표는 굴 소비를 강조하는 등 지역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같은 행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경남을 방문해 여러 현안들을 언급한 가운데, 정 대표가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부울경 메가시티였습니다. 대전 충남 등 다른 지역들의 통합 논의가 빨라지는 가운데, 정 대표는 부울경 통합도 오랫동안 논의돼온 점을 강조해,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부울경 메가시티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이런 통합의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CES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패널로 초청받아 참여했습니다. 최형두 의원은 '국경 없는 혁신'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캐나다, 아일랜드 대표와 함께 참여해 AI 시대를 맞는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 국가간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규범에 기반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남이 강점을 가진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업할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전세계에서 모인 CES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렸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국회의원/"대한민국은 제조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제조업 국가이고 중국과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제조업 풀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컴퓨팅 인프라나 소프트웨어와 결합한다면 양국은 피지컬AI 차원에서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집권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과 기초단체장 16석 가운데 13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던 민주당은 '어게인 2018'을 앞세워 부산시장 탈환과 기초단체장 과반 차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관건은 어떤 '인물'을 후보로 내세우느냐 일텐데요. 당원 중심의 열린 공천 원칙을 밝혔지만, 경쟁력 있는 인물 찾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인재 풀이 있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그나마 낫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던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과 최형욱 전 동구청장, 박재범 전 남구청장, 정명희 전 북구청장,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의 재도전이 유력합니다. 문제는 47석이 걸린 부산시의회입니다. 지난 2018년 대거 당선됐던 시의원들의 재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에서는 재선 이상 구의원들의 시의원 출마를 독려해 경선을 붙이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박언국
2026.01.14

[정가표정]-김도읍 의원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 높아져

<앵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한 김도읍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국회에서 동료 의원실을 돌면서 인사를 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도읍 의원의 정책위의장 사퇴 결심은 지난 해 연말 동료 의원들을 통해 먼저 전해졌습니다. 계엄에 대한 사과 역시 정책위의장 사퇴를 앞두고 결심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김도읍 의장의 사퇴는 누구보다도 장동혁 당대표와 지도부에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합리적인 보수 인물로 신망을 받아 온 중진 의원이 빠져 나가면서, 이른바 '윤어게인'에 집중하는 지도부가 더 고립되기 때문입니다. 김도읍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계엄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장동혁 대표 지도부에서 발을 빼면서 중도층을 향한 정치적인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읍 의원 본인은 부산시장 출마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역 의원으로서 부담이 없는 당 내 경선에는 당연히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지난 연말 같은 당 의원들의 사무실을 돌며 인사를 나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국민의힘 의원은 조경태 의원이 갑자기 사무실로 찾아와 인사를 나눴으며, 본인의 거취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수부 장관 직에 이어 부산시장 출마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조경태 의원의 갑작스런 동료 의원실 방문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장관 보다는 부산시장직 출마에 대한 관심을 그동안 숨기지 않은 만큼 동료 의원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올해 6월에는 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직에도 도전할 수 있어 본인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큰 관심사입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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