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가표정]-여야 인재 육성*영입 본격화...'영남 표심' 관심
길재섭
입력 : 2026.02.11 07:43
조회수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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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인재 영입과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영남 표심에 대한 여야의 관심이 높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 광역단체장 5곳을 모두 내줬고, 기초단체장은 70곳 가운데 당시 단 2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지난 지방선거 완패의 중심이 바로 영남이었습니다.
이같은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민주당은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영남 지역 선거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지방선거에서) 표시 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에서는 표시 나게 영남특위를 지원하고 영남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에서 열린 영남 특위 발대식에는 부산 경남에서도 각 지역 위원장과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당에 영입된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려울 때 험지에서 고생한 이들보다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이 더 우대받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민주당 영남 특위 위원장인 4선의 민홍철 의원은 선거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위 위원장/현재에만 필요한 정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될 것인가, 그리고 또 중장기적으로 각 지역위원회에서 (정책) 발굴을 해서 선거 때는 공약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은 지역 특위를 따로 구성하는 대신 지역 인재영입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블라인드 영입과 검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1980년대생인 7명의 인재영입 위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영입과 검증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인재가 모인 곳에 국민의 마음이 모이고,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선거에서도 승리가 따라오게 된다며 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연 조국혁신당은 미숙한 준비로 빈축을 샀습니다.
이 날 행사장은 비좁은 탓에 취재에 나선 촬영기자들이 자리 잡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이 발언할 때에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지 말라고 요구해 취재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오후에 진행된 사진 촬영 행사를 비공개로 갑자기 통보하는 과정에서 한 당원이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가만 두지 않겠다는 식의 막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중앙당과 조율에 혼선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여야 양 당의 오만함을 자주 지적해온 조국혁신당이 지역에서는 소통도 부족한 채 일방적이거나 폭력적인 태도를 보여 지역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CG 이선연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인재 영입과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영남 표심에 대한 여야의 관심이 높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 광역단체장 5곳을 모두 내줬고, 기초단체장은 70곳 가운데 당시 단 2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지난 지방선거 완패의 중심이 바로 영남이었습니다.
이같은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민주당은 영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영남 지역 선거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지방선거에서) 표시 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에서는 표시 나게 영남특위를 지원하고 영남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에서 열린 영남 특위 발대식에는 부산 경남에서도 각 지역 위원장과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당에 영입된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려울 때 험지에서 고생한 이들보다 보수 정당 출신 정치인이 더 우대받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민주당 영남 특위 위원장인 4선의 민홍철 의원은 선거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위 위원장/현재에만 필요한 정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될 것인가, 그리고 또 중장기적으로 각 지역위원회에서 (정책) 발굴을 해서 선거 때는 공약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은 지역 특위를 따로 구성하는 대신 지역 인재영입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블라인드 영입과 검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1980년대생인 7명의 인재영입 위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영입과 검증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인재가 모인 곳에 국민의 마음이 모이고,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선거에서도 승리가 따라오게 된다며 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연 조국혁신당은 미숙한 준비로 빈축을 샀습니다.
이 날 행사장은 비좁은 탓에 취재에 나선 촬영기자들이 자리 잡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이 발언할 때에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지 말라고 요구해 취재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오후에 진행된 사진 촬영 행사를 비공개로 갑자기 통보하는 과정에서 한 당원이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가만 두지 않겠다는 식의 막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중앙당과 조율에 혼선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여야 양 당의 오만함을 자주 지적해온 조국혁신당이 지역에서는 소통도 부족한 채 일방적이거나 폭력적인 태도를 보여 지역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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