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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표정]-이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임명..장관 공백 메울까

길재섭 입력 : 2026.01.28 07:43
조회수 : 706
<앵커>
청와대의 해양수산비서관에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이현 전 부산시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계속 공석인 가운데, 이현 신임 청와대 비서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가 소식,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은 대통령 경제수석을 보좌하며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담당합니다.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들은 청와대 비서관과 해수부 장관 모두 공석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우려를 낳아 왔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해사대학 대학원과 국제해사기구 근무 경력이 있는 이현 전 해수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청와대 비서관에 임명되면서 지역 현안들은 좀더 세밀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 신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진구 시의원에 당선된 부산시의회 최연소 시의원 출신입니다.

초선이지만 제8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 분야를 다뤘고, 시의원 재직중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부산시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시의원 출산휴가 제도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엘시티 관련 의혹들이나 광복동 롯데타워의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현/(전)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2020,11,16)/만약에 이게(롯데타워가) 제2의 엘시티처럼 여러가지 법을 피해가면서 본인들의 이득을 취하는 방법으로 갈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컨셉들을 넣어야지 우리 부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더 고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현 청와대 비서관은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맞대결해 부산진구을에서 44.1%를 득표하며 낙선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의 공석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출근하는 이현 청와대 해양수산 비서관이 장관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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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신청을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이번 주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1차에만 2백여 명이 대거 신청하고 우려했던 시의원 예비후보에도 신청이 몰리자,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의 입지가 달라졌다며 고무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역위원장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상무위원회가 공천관리위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나와 공천 열기가 일순간 싸늘해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지역위원장들이 현직 위원장 2명을 공관위원으로 추천하려 했지만 무산되자, 시당에서 추천한 후보들 가운데 4명도 지역위원장들의 문제제기로 교체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다음 주인 3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당 시당과 지역위원장들 사이의 불협화음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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