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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유아놀이학원 돌연 폐업, 학부모 사기 고소

조진욱 입력 : 2024.07.26 18:02
조회수 : 408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수업료를 미리 받은 뒤 갑자기 폐업한 유아교육시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40대 원장 A씨는 지난달부터 학부모 6명에게 1800만 원 상당의 학원비를 미리 받은 뒤 돌려주지 않고 폐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문자로 학부모에게 통보한 뒤 다음 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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