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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형 이벤트 치르는 김해, 붐업 조성

김동환 입력 : 2024.07.26 07:53
조회수 : 488
<앵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김해방문의 해인 김해시는 하반기 전국체전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관광객 유치을 위한 전시와 공연, 홍보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 도로변, 화단을 가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꽃 모종들이 차곡차곡 자리를 잡아가며 잿빛 도심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도심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진입로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캐리터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김해 방문의해와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을 치르는 김해시가 손님맞이 새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임연주/김해시 관광마케팅팀/ "기존에 하던 축제나 행사 뿐만 아니라 봉황동에 토더기 관광 팝업스토어라던지 각종 음악회 박람회등도 수시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한중일 문화교류의 물꼬를 튼 도자교류전은 정상회의 초대 작품이라는 명성을 얻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기념 클래식 음악회는 중국과 일본의 성악가가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3대 대형 이벤트를 치르는 김해시는 문화 관광분야 홍보 등 붐업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이달부터 대형 행사가 집중되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이벤트 등 특별여행 주간을 운영합니다.

{홍태용/김해시장/"보다 감각적이고 힙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브랜드 슬로건부터 캐릭터, 시목까지 시 상징물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하반기를 맞아 대형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김해에서는 한중일의 특색있는 탈을 전시하는 탈 아시아전과 청소년 교류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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