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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산 특수교육 대상자 10년 새 20% 증가

김민욱 입력 : 2024.07.18 17:00
조회수 : 364

부산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최근 10년 새 20% 넘게 증가한 반면 교사 수는 11%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부산의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는 5천1백여명에서 지난해 6천2백여명으로 20% 증가한 반면 특수학급 교원은 532명에서 593명으로 11%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경계선 지능 학생과 난독증 학생은 2년 전 259명에서 올해 517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해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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