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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책] 코딱지 대장 김영만

박정은 입력 : 2024.07.10 07:44
조회수 : 265


<앵커>
보고 즐길 게 많지 않았던 그 시절, 매일 아침 TV 앞으로 아이들을 불러모았던 종이접기 아저씨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펼쳐보입니다. 김영만의 '코딱지 대장' 오늘의 책입니다.}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꼬마 김영만! 비료포대 썰매 대신 널빤지와 판자로 방향 조절이 가능한 썰매를 만듭니다.

미대를 나와 대기업을 다니던 저자가 종이접기와 인연은 맺은 건 사업 실패 뒤 일본으로 떠난 30대 시절인데요.

친구 아이의 하원을 돕기 위해 찾은 유치원에서 색종이를 접한 뒤, 매일 16시간씩 종이접기에 몰두했습니다.

어린 시절 '코딱지 친구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던 종이접기 아저씨가 자신의 성장과정과 시행착오 등 종이접기와 함께한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꼭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번 실패했다고 영영 망하는 건 아니라"고. 이젠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된 코딱지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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