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가난한 찰리의 연감
<앵커>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시가총액 1조 달러, 우리 돈 1천 400조 원이 넘는 지주회사로 성장시킨 찰리 멍거의 인생 스토리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 오늘의 책입니다.
'현자들의 현자', '가치 투자의 귀재', 그리고 '기업계의 거인'까지, 바로 찰리 멍거를 수식하는 말입니다.
버핏이 가장 의지했던 친구이자 동업자였던 그는 100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는데요.
책은 지난 1986년부터 2007년까지 멍거가 했던 강연 가운데 가장 뛰어난 강연 11개를 묶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멍거가 직접 쓴 유일한 책이자 마지막 책으로, 그의 인생 철학과 투자 원칙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세일즈맨에게나 상황에 덜 속는 법을 배우고 싶어' 심리학 책을 많이 읽고 또 선물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오늘의 책입니다.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