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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집단 본능/ 마이클 모리스/ 부키
박정은
입력 : 2025.11.28 07:52
조회수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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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협력과 화해의 전략으로서 '부족 본능'을 되살릴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모리스 교수의 '집단 본능'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최근 양극화와 불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죠.
어느새 일상으로 자리잡은 분열과 혐오! 그 근본 원인으로 '부족주의'를 지목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은데요.
세계적 문화심리학자인 '마이클 모리스' 교수는 진화와 과학에 근거해 이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 전 선사시대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부족주의가 협력과 화해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도 부족 본능의 힘이 작용했다며, "동료를 따라하고 전통을 계승하려는 부족 본능이야말로 인간만의 특징이며 '막강한 능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협력과 화해의 전략으로서 '부족 본능'을 되살릴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모리스 교수의 '집단 본능'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최근 양극화와 불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죠.
어느새 일상으로 자리잡은 분열과 혐오! 그 근본 원인으로 '부족주의'를 지목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은데요.
세계적 문화심리학자인 '마이클 모리스' 교수는 진화와 과학에 근거해 이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 전 선사시대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부족주의가 협력과 화해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도 부족 본능의 힘이 작용했다며, "동료를 따라하고 전통을 계승하려는 부족 본능이야말로 인간만의 특징이며 '막강한 능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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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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