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섹션

[오늘의책] 그림자 속의 향기

박정은 입력 : 2025.10.15 09:25
조회수 : 157

<앵커>

달라이 라마가 머무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38년째 수행하고 있는 청전 스님이 5년 만에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그림자 속의 향기' 오늘의 책입니다.

교사와 가톨릭 사제를 꿈꾸다 출가를 택한 청전 스님! 1987년 성지순례 도중 달라이라마를 만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줄곧, 달라이 라마가 머무는 북인도 다람살라에 뿌리를 내리고 티베트 불교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티베트 성산 카일라스를 도보 순례하며 종교적 신비를 체험하고, 히말라야 오지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책은 38년간 수행과 봉사를 이어온 청전 스님의 여정을 담아낸 깊은 울림의 기록입니다.

스승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불교의 수행 풍경부터 출가의 이유, 인생 철학, 참된 수행자의 길까지!! 투명하고 담담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