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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박정은
입력 : 2025.10.13 08:50
조회수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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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사상 최연소 여성 메인 앵커이자 '만삭의 앵커'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은 한민용의 두 번째 에세이입니다.
'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오늘의 책입니다.
마을버스가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돌며 간신히 이르는 종점, '빨래골'에서 나고 자란 소녀에겐 꿈이 있었습니다.
꿈을 좇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던 그 시절에도 역사의 한 장면 속 포레스트 검프처럼 서 있기를 소망했는데요.
학비와 미래를 걱정하던 알바생, 언론고시 스터디도 떨어지던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난 저자는 마침내 '뉴스룸' 최초의 여성 메인 앵커가 됐습니다.
책 속엔 담담하고 단단한, 좋은 조건을 타고난 앵커로만 보였던 저자의 내면에 화산 같은 기억이 담겼습니다.
'용기 내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해내는 사람,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면서 일궈온 꿈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불확실한 내일 앞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역사상 최연소 여성 메인 앵커이자 '만삭의 앵커'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은 한민용의 두 번째 에세이입니다.
'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오늘의 책입니다.
마을버스가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돌며 간신히 이르는 종점, '빨래골'에서 나고 자란 소녀에겐 꿈이 있었습니다.
꿈을 좇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던 그 시절에도 역사의 한 장면 속 포레스트 검프처럼 서 있기를 소망했는데요.
학비와 미래를 걱정하던 알바생, 언론고시 스터디도 떨어지던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난 저자는 마침내 '뉴스룸' 최초의 여성 메인 앵커가 됐습니다.
책 속엔 담담하고 단단한, 좋은 조건을 타고난 앵커로만 보였던 저자의 내면에 화산 같은 기억이 담겼습니다.
'용기 내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해내는 사람,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면서 일궈온 꿈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불확실한 내일 앞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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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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