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경찰 성범죄 등 19명 징계 기강해이 심각
주우진
입력 : 2025.10.03 08:02
조회수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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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경남 경찰이 성폭력과 절도 등 각종 범죄로 19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A 순경이 여성 상대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올해 해임됐고 지난 2월에는 B 경사가 창원에서 면허취소수준의 음주 운전이 적발돼 해임되는 등 19명 가운데 10명이 해임과 강등 등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3일에는 창원서부경찰서 경찰들이 오토바이 10대 절도 피의자에게서 압수한 오토바이를 도난당하는 등 2차례나 압수품을 도둑맞아 감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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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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