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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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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차 공공기관 유치 '동상이몽'
<앵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정치권과 한몸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지역 정치권과 공조가 절실한 부산은 산업은행 유치에 대한 입장차로 공동 대응에 어려움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한차례 무산된 전재수 부산시장과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의 상견례가 오늘(3) 성사됐습니다. 전재수 시장과 부산지역 야당 국회의원의 공식 회동 자체가 처음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 "힘을 보태나가는 모습을 우리 부산 시민들께 보여드린다면 우리 시민들께서도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 그래도 좀 기댈 데가 있구나.. ."} 30분 남짓한 만남에선 초당적 협력을 얘기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당장,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산업은행에 대한 온도차가 분명합니다. 부산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임 시장의 역점 사업인 산업은행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은 1차 공공기관의 핵심이 금융 중심도시입니다. 글로벌한 금융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은행 이전이 1차적으로 제일 중요한 관건이다..."} 하지만 후보 시절부터 산업은행 대신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을 강조한 전재수 시장이 적극 나서기 쉽지 않습니다. 정부여당도 산업은행 이전보다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유치 리스트에서 산업은행을 빼진 않았지만 야당의 요구만큼 보폭을 맞추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충남 등 다른 지자체들은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이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한몸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대구*경북은 상생을 위해 앵커기관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등 광역간 협력에도 힘을 모읍니다. 행정통합과 메가시티를 놓고 갈라진 부산*경남에겐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 대응은 남의 얘기입니다. 치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경쟁전에서 부산은 안팎으로 난관에 처한 양상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2026.08.03
부산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점검
부산시가 오늘(3) 부산시의회와 부산연구원 등 각계 각층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추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과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산업은행 등의 핵심 기관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2026.08.03
박홍배 "중앙당과 정부, 부산시 잇는 가교 역할할 것"
박홍배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오늘(3)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홍배 신임 시당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할 중앙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재수 부산시장과 원팀이 돼 부산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8.03
부산 6.3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 215억여원
6.3 지방선거에 참여한 부산지역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금 215억 여원이 지급됐습니다.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부산의 지역구 후보자는 모두 301명으로, 이 가운데 유효투표수 15% 이상 득표로 전액을 보전받는 대상자는 271명입니다. 후보자별로는 부산시장 선거 2명 29억여원, 부산시교육감 선거 3명 38억여원, 구청장* 군수 선거 34명 44억여원 등 입니다.
2026.08.03
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본계약 마무리
부산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SB선보가 대선조선 인수 본계약을 마무리하고,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선보는 대선조선 인수에 대해 고부가가치 선박 사업 본격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제작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8.03
부산지역 신설법인 증가...경기회복 긍정 신호
부산상공회의소가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설법인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9.2% 늘어난 2천 31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상의는 정보통신업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무려 48.6% 증가해 해운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착공 등이 창업 유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7.31
부산 동구,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체류인구 1위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89곳의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매달 1차례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조사한 결과, 부산 동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동구의 체류인구는 지난 1월 61만4천694명, 지난 2월 62만 6천811명, 지난 3월 58만5천928명으로 1분기 내내 체류인구 1위를 유지했으며, 해수부 이전과 관광객 증가 등이 이유로 분석됩니다.
2026.07.31
HJ중공업, 시공능력평가 부산 1위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HJ중공업이 9년만에 부산지역 1위를 탈환했습니다. HJ중공업의 시공능력평가액은 1조4천617억원으로, 지난 8년동안 부산 1위였던 동원개발은 1조2천392억원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고, 엘티삼보가 3위, 동아지질 4위, 경동건설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2026.07.31
부산 미분양 아파트 석달 연속 8천가구 이상
지난달 기준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8천 71가구로 지난 4월부터 석달 연속 8천가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뒤 미분양의 경우 지난달 기준 3천 292가구로 지난 1월 뒤로 다시 3천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준공 뒤 미분양 아파트는 부산진구가 919가구로 가장 많았고 동구 553가구, 사하구 490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6.07.31
BNK금융그룹, 한국해운협회와 해양금융 활성화 협력
BNK금융그룹이 한국해운협회와 동남권 해양 금융 활성화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해운기업 대상 선박금융 확대, 한국해운협회 회원사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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