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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자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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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해양수도 비전' 통했다

<앵커> '해양수도 부산'이란 비전을 내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낙동강벨트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동부산까지 바람을 불어넣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막판 전직 대통령들과 동행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까지 접전이 이어졌지만 이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이 50.5%의 득표율로 47.9%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2.6%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표 차이는 4만 5천 여 표였습니다. 전 당선인은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만 2만1천여표, 강서구와 사하구, 사상구까지 합치면 이 4곳에서 무려 4만3천여표나 격차를 벌렸습니다. 낙동강벨트에서 일으킨 바람은 동구와 영도구 등 원도심은 물론 중부권인 동래구와 연제구, 동부산인 남구와 기장군까지 이어졌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당선인 "열심히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씀을 부산 시민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 후보는 보수 강세지역인 해운대구와 금정구, 수영구에서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습니다. 박형준 후보가 내세운 '월드클래스 부산'과 정권 심판론이, 전재수 당선인의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이란 비전을 넘어서지 못한 셈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이 있었던 기장군에서도 전 당선인에 패하면서 보수 지지층 결집에도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전이 치열했던만큼 서로를 향한 비방과 고소 고발로 많은 후유증도 남았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약속한 전 당선인 앞에 갈등 극복과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이라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최진혁 영상편집 김민지
2026.06.04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북구' 전폭적 지지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접전 끝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4만여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전 당선인의 정치적 기반인 북구를 중심으로 낙동강벨트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변은 없었습니다. 새벽까지 3% 격차 안에서 박빙 승부를 이어가다 새벽 3시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당선인 "열심히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씀을 부산 시민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체 표 차이는 4만여 표 정도. 전 후보는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만 2만표 넘게, 강서구와 사하구까지 합치면 이 세 곳에서만 3만9천표 이상 격차를 벌렸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낙동강벨트가 전 후보를 당선시킨 셈입니다. 보수 텃밭인 원도심도 이번엔 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동구는 기초단체장인 동구청장으로 국민의힘 강철호 당선인을 택했지만, 부산시장은 해수부를 가져온 전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전 당선인이 박 후보에게 밀린 지역 가운데, 북구만큼 큰 격차로 진 곳도 없었습니다. 전 당선인에 대한 자질, 역량 검증 공세를 펴면서 여론조사 격차를 좁혀온 박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역전을 노렸지만 대세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우리 부산은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가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선거전이 치열했던만큼 서로를 향한 비방과 고소 고발로 많은 후유증도 남겼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약속한 전 당선인 앞에 갈등 극복과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이라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최진혁
2026.06.04

출구조사로 본 부산·경남 표심은?

<앵커> 특집 뉴스아이, 국민의 선택 4부 시작합니다. 최종 투표율은 부산이 62.1%, 경남이 64.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지선보다 모두 10% 이상 높아진 수치라, 이번 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개표는 초반인만큼 출구조사 결과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초접전 양상이 나타난 부산시장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주우진/KNN 정치담당 기자) 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서다 격차가 좁혀지던 분위기였는데, 출구조사 결과로도 이어졌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성과를 강조한 전재수 후보가 판세를 주도했었는데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내부 경선을 거치면서 흐름을 탔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무산과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을 규탄하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맹추격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이라는 카드로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부각하며 방어했고, 박형준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과의 부산 일정 동행으로 역전을 노렸는데요. 출구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만큼 개표 결과를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출구조사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선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네, 경남도지사 선거는 한쪽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백중세를 보여왔는데요. 선거 막판 쟁점이 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측의 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이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박완수 후보 캠프에서 일해던 한 인사가 김 후보 비방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고 그 과정에 경남도청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인데요. 박 후보 측은 조직적인 지시나 개입, 유포는 없었다며 형사고발로 맞섰지만 선거 공정성에 민감한 중도 표심이 박 후보에 등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최대 격전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앞섰습니다. 출구조사 접전 우세 요인은 어떻게 보시나요? <기자> 네 사실 등판 초기에 '손털기 논란' 또 '오빠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위기가 있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추격도 매서웠는데요. 선거 막판 양측 다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초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 선거는 부산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김석준 후보가 예상대로 앞섰고요, 경남은 누가 되든 12년만의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 네, 주우진 기자 잘 들었습니다.
2026.06.03

부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 막판까지 총력전

<앵커>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뒀던 어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 고령층을 공략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밤에는 젊은층이 많은 서면에서 피날레 유세를 벌였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경남의 중심도시 창원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거 하루 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서부산권과 원도심 일대 전통시장과 길거리를 누볐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민심이 꿈틀대는 원도심에서 승기를 잡고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내세웠던 전 후보는 마지막까지 부산의 변화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부산 시민들께서 이 기회를 부산이 반드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 후보는 정치적 기반으로 출마를 알렸던 부산 북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동부산권과 중부권을 거의 30분 단위로 훑으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노인복지관 2곳과 어르신 무료 배식 행사장을 찾는 등 고령층 표심을 적극 공략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부산을 흔들림없이 세계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중단없는 발전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막판 두 전직 대통령과 동행한 박 후보는 지지층 결집과 함께 대역전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 저녁 7시 30분부터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18개 시군 가운데 유권자 비중이 가장 높은, 승부처 창원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행정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정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 주도 성장, 지방 살리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꼭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첫째는 우리 도민들 삶이 어렵기 때문에 민생을 챙기는 일이 첫 번째인것 같고 남해안특별법 같은 현안을 챙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후보는 7백미터 정도 떨어진 창원시청 사거리와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박은성
2026.06.03

지방선거 D-1...자정까지 총력 유세전

<앵커> 6.3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도심을 훑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 고령층을 공략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밤에는 젊은층이 많은 서면에서 피날레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경남의 중심도시 창원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거 하루 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서부산권과 원도심 일대 전통시장과 길거리를 누볐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민심이 꿈틀대는 원도심에서 승기를 잡고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내세웠던 전 후보는 마지막까지 부산의 변화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부산 시민들께서 이 기회를 부산이 반드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 후보는 잠시 뒤 정치적 기반으로 출마를 알렸던 부산 북구에서 피날레 유세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동부산권과 중부권을 거의 30분 단위로 훑으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노인복지관 2곳과 어르신 무료 배식 행사장을 찾는 등 고령층 표심을 적극 공략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부산을 흔들림없이 세계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중단없는 발전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막판 두 전직 대통령과 동행한 박 후보는 지지층 결집과 함께 대역전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조금 전 저녁 7시 30분부터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18개 시군 가운데 유권자 비중이 가장 높은, 승부처 창원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행정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정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 주도 성장, 지방 살리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꼭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첫째는 우리 도민들 삶이 어렵기 때문에 민생을 챙기는 일이 첫 번째인 것 같고 남해안특별법 같은 현안을 챙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후보는 7백미터 정도 떨어진 창원시청 사거리와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박은성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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