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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자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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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당 '전직 구청장*지역위원장' 총동원하나?

<앵커> 한편 부산 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의 높은 지지세를 바탕으로 기초지자체장 선거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전직 구청장이나 이름값 있는 지역위원장들을 모두 차출해 이른바 이기는 선거를 만들겠다는 흐름이 읽힙니다. 이 소식은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부산 민주당의 전직 구청장들이 대거 본선 직행권을 따냈습니다.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부산진구 서은숙, 북구 정명희, 영도구 김철훈 전 구청장은 지난 주말 민주당 자체 적합도 조사에서 경쟁자들을 30% 이상 격차로 누르고 단수 추천권을 받아냈습니다. {이한평/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 "(단수 추천을) 중앙당의 권고 기준인 적합도 조사 20% 이상 보다 더 높은 30% 이상 차이가 날 경우로 의결을 하였습니다."} 지역에서 당내 경쟁자가 없던 남구 박재범, 해운대구 홍순헌 전 구청장은 단수 신청이 곧 공천이 됐습니다. 지역위원장의 강세도 확인됐습니다. 사상구 서태경 전 지역위원장과 연제구 이정식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리가 단수 추천을 받았습니다. 4곳은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동래, 동구, 사하구, 기장군, 이렇게 4곳의 결과 발표를 보류한 겁니다. 이 가운데는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곳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병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선거지형 그리고 상대후보와의 구도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 다각적으로 평가를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중량감 있는 지역위원장과 전직 구청장들을 차출해 전략공천 하려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실제 한 지역위원장은 후보 신청은 안했지만 당이 부른다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파란 바람의 재현을 꿈꾸는 부산 민주당이 정치적 자산을 총동원해 총력전에 나설 태세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2026.03.16

국민의힘 현역 기초단체장 어쩌나...공천 고심

[앵커] 한때 현역 대폭 물갈이설까지 흘러나왔던 국민의힘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 기류에 최근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만만치 않은 기세 속에 현역들의 입지가 높아졌는데, 일부 지역구에서는 현역과 손을 잡아야 할지 자기 사람을 단수 추천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 14명 가운데 모두 12명이 신청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청장 두 명이 신청서를 냈고, 전직 당협위원장에게 공천을 받았던 구청장 6명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체 의지를 보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경선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공관위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각 당협위원장의 의견 청취 등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지도가 높은 현역 구청장 카드를 놓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차재원/부산카톨릭대학교 특임교수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판단이 서지 않는 이상에서는 모험하기가 쉽지 않다 아마 승부수를 던지기에는 기반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현역 배제 의지가 강했던 몇몇 의원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을 주변에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기 사람을 단수 추천하자니 현역의 무소속 출마 강행이 걱정되고, 경선을 치르자니 이름 값을 앞세운 현역 구청장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 이전 등으로 탄력을 받은 파란돌풍 가능성 속에 지역 국민의힘의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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