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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자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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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새해 벽두 화두는 '지방선거'...필승 다짐(

<앵커> 지역 여야 정치권의 새해 화두는 단연코 올 6월 지방선거에 맞춰졌습니다. 특히 부산시장 선거가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부산지역 여야모두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방선거 출마예정자까지, 부산 민주당 당원 3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지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표정에는 자신감도 묻어났습니다.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국회의원이 통일교 연루 의혹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집권 여당의 행보에 대한 평가도 우호적이라며 정책과 인물로 승기를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절호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민주당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당원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구청장, 지방의원들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여당의 기세가 만만치않은만큼, 보수성향 유권자를 총집결 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또 부산 16개구군 모두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며 당을 중심으로 모두 단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흩어진 보수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부산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봉장이 돼야 합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정의당 등 다른 정당들도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 준비 등,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양당이 한목소리로 민생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한 가운데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황태철
2026.01.02

지방선거 화약고 낙동강벨트 민심 어디로

<앵커> KNN이 마련한 신년기획 보도입니다. 매 선거때마다 여야가 접전을 벌였던 낙동강벨트 지역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화약고가 될 전망입니다. 치열한 공천과 공약 경쟁을 예고했는데 부산 낙동강벨트 지역 현역 기초단체장들의 사법 리스크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야가 사활을 걸 PK지역 승부처는 낙동강벨트입니다. 부산의 정치 무게중심도 낙동강벨트에 쏠려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외에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전재수, 김도읍, 조경태 국회의원 등 여야의 시장 후보군 다수가 낙동강벨트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압승을 거둔 2018년 지방선거 재현을 꿈꾸는 민주당은 이번에도 낙동강벨트에서 바람이 불어 주길 기대합니다. 박영미/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 "해수부 이전을 보고서 기대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우리 부산 경제를 또 민생을 실행해낼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장부터 지방의원까지, 지방권력을 장악한 국민의힘은 낙동강벨트의 민심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이성권/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양 정당이 비슷한 초박빙 상태이고 무당층들이 많이 늘어나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 이 두가지 무기로 호소를 할 생각입니다." 양당 모두 관건은 인물입니다. 김갑열/부산시 구포동 "첫째 능력이고 그 다음에 시민들 잘 살게 하는 것 그것 밖에 없죠 뭐" "낙동강벨트 부산 4곳의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거나 비위의혹을 받고 있어,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오태원 북구청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전 정보를 취득해 주택을 매입한 혐의로 당에서 제명됐습니다. 민주당은 부정부패 메시지로 공세를, 국민의힘은 쇄신의 이미지로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 낙동강벨트의 핵심인 김해에는 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의 시장후보 차출설까지 흘러나오는 등 양당의 공천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2026.01.01

전세 품귀에 갱신권 사용 증가 전세난 가중

<앵커> 부산에서 전세 품귀 속에 동부산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계약 때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전세 갱신요구권 사용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학원가가 밀집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산 사직동*온천동 일대입니다. 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에서 미남역 주변까지 1만5천세대 넘는 아파트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씨가 말랐습니다. {공인중개사 "전세하고 월세가 굉장히 귀합니다. 7,8개월 전부터 쭉 많이 없어졌어요."} 100을 넘으면 공급부족을 의미하는 전세수급지수가 지난주 부산은 167로, 4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올해 입주 물량 자체가 적은데다 몇달 전부터 집값이 오르자 전세를 매매로 돌리는 임대인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전세가가 오를수 밖에 없는데, 지난해 8월부터 17개월 연속 전세가격지수가 올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새 집으로 옮기기보다 기존 계약을 갱신한 세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갱신요구권 사용이 늘어, 계약 갱신 임차인의 43%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기존 집에서 버티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생각인 겁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한번 더 연장하는 것이 거주에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상황은 별반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내년 신축 입주물량도 적정 물량보다 적은데다 남구 등에 편중돼 주거선호지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내년 봄 이사철 전셋값 폭등 등 서민들의 주거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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