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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자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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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부산 부동산 시장 활기 불어넣나

<앵커> 센텀2지구 첨단산단이 조성되면 기업과 일자리를 쫒아 21만명 넘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막대한 주거 수요가 창출되는건데, 시장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센텀2지구 배후지역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형 판교테크노밸리라 불리는 부산 센텀2지구는 청년이 머물고 즐기는, 도심 속 첨단 산업단지를 꿈꿉니다. 산업과 문화, 상업을 결합한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8만4천개를 창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일자리를 가구당 인구로 환산하면 무려 21만여명으로, 산단 인근 배후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침체된 부산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동력이 생기는 셈입니다. 반여동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한 아파트 견본주택, 첫 날부터 시민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강명진/분양대행사 총괄팀장 "일자리가 늘어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지역 가치가 높아집니다. 저희와 같은 대단지 아파트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2단지 1천644세대로, 센텀2지구까지 직선거리가 320m에 불과한 직주근접 생활권 아파트입니다. 단지와 센텀2지구 사이 수영강을 지나는 교량이 계획돼 있어, 센텀2지구로 오가는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박수경/공인중개사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에 계속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센텀 2지구와의 접근성, 교통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습니다." 아파트와 함께 개발될 공원은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로, 정원 등 생태와 문화*예술공간도 조성됩니다. 센텀2지구 배후단지로 첫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성적이 지역 부동산 시장반응을 엿볼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2026.10.16

부산 센텀2지구 조성...반여·재송 일대 주목

<앵커> 첨단산업 입지가 계획되는 부산 센텀2지구 완성은 인근 부동산 가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후 지역 가운데 기존 센텀시티와 연계할 수 있는 반여*재송동 일대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는 대기업 계열사와 카카오, 넥슨 등 첨단 기업이 모인 국내 IT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입주기업 1천7백여 곳에 임직원이 8만여 명으로, 이들 가운데 다수가 주택시장 주 수요층인 3,40대입니다. 지난 2016년 준공 뒤 IT 고소득 종사자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일대 아파트 가격이 수년 사이 급등했습니다. "부산형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는 부산 센텀2지구 인접지역에서도 부동산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연구팀이 시민*전문가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센텀2지구 관련 인식조사 결과입니다. 응답자의 76.8%가 센텀2지구의 대규모 고용 유발이, 배후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재훈/부산 반여동 "센텀1지구(센텀시티)도 옛날에는 낙후돼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걸 다 철거를 해서 지금 부산의 제일 요충지가 센텀이잖아요. 여기도 반여동 주민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지요."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36.8%가 반여*재송권을 꼽았습니다. 지리적으로, 문화와 상업 등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센텀시티와 센텀2지구 사이에 위치해있기 때문입니다. 센텀시티와 센텀2지구 두 거점으로 양방향 '직주근접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이점을 높게 본 겁니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면 반여*재송권이 부산의 새 핵심 주거 생활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해경/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센텀2지구에 유입될 우수한 인력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걸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이뤄져야 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규 주택 공급과 함께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부산의 미래 동력이 될 센텀2지구 안착을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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