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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자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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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전재수*박형준 본격 지역 행보...선거전 점화

<앵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역구 작별 인사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며 세몰이를 시작했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일자리 공약을 제시하며 시정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두 후보가 지역 행보를 시작하며 선거전도 불이 붙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오는 29일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인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 어머니 품 같은 곳을 떠나 이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감사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제가 북구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어왔듯이 시민들의 마음도 열번이고 백번이고 두드리겠습니다."} 시장을 돌며 일일이 인사하다 울먹이는 상인들을 다독이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방송 출연 등 '공중전'을 펼쳐왔던 전 후보는 이제부터는 시민 밀착 행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 같은 정부*여당의 선물 보따리를 들고 와 이른바 '실용적 선택'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시장 직무를 중단하고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첫 행보로, 국내 철수를 막고 투자를 이끌어낸 르노코리아에서 일자리 유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시정 성과를 부각하는 동시에 비전 제시로 3선 도전자의 행정 역량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떠나려던 르노코리아를 붙잡는 것을 넘어서 미래차 생산의 새로운 기지로 변화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했고 이 일을 계속해서 추진해서 나갈 것입니다."} 경선과정에서 보수 대통합을 강조했던 박형준 후보는 본선에 나서며 민주주의 수호라는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정권 견제론으로 끌고가면서, 보수와 중도층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후보 정책 검증과 각종 의혹 제기에도 불이 붙을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2026.04.27

[2026전국동시지방선거]-한동훈에 현역 기초단체장까지...'무소속' 변수

<앵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으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전 출마를 준비하면서 지방선거전이 벌써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공천 결과에 반발한 부산경남의 현역 기초단체장들도 무소속 출마를 예고하면서 무소속 바람이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소속 등판으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전국구 선거가 됐습니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보수 재건을 노립니다. 한동훈/국민의힘 전 대표 "보좌진 중에서 4명이 전재수 의원 때문에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돼서 재판받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인양 얘기하는 것 저는 전재수 의원이 이런 분인줄 몰랐습니다." 민주당이 영입하려는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리전이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3자구도 하에서 한 전 대표의 승산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차재권/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힘 내부의 20% 정도 되는 정서는 명백히 배신자라고 인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정서를 완전히 극복을 하긴 어려울 것이라 그렇게 봅니다." 보수 후보 단일화 여부가 관건인데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박민식 전 의원은 한 전 대표를 정치기생, 침입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현역들의 무소속 출마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는 2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에 반발했던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오는 27일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김기재/부산 영도구청장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공천을) 안 했기 때문에 저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영도는 특히 직전 지방선거 때 양당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7%에 불과했을 정도로 접전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보수표 분열은 민주당으로선 호재입니다. 재선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도 컷오프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생환 여부가 주목됩니다. 조규일/경남 진주시장 "저에 대한 공천배제는 진주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빼앗은 격입니다." 김윤철 합천군수도 경선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고하는 등 잇따르는 무소속 출마 바람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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