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최장 건조특보... 설 연휴 산불 비상
김민성
입력 : 2026.02.15 18:10
조회수 : 626
0
0
[앵커]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형 산불 발생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남에서만 2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부산에서도 역대 최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산불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술과 음식을 준비한 성묘객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군데군데 자라난 풀을 뽑아내고, 술을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송옥련, 송옥희, 이홍주/부산 온천동/"정말 봄 날씨 같이 좋은데요. 부모님 산소고 살아 생전에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사후에도 편안하시기를 바라고 또 자손들 편안하게..."}
1만여 명의 성묘객이 몰린 영락공원에는 혹시나 있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곳곳에 감시원들도 배치됐습니다.
{김준형/부산시설공단 장사시설팀장/"성묘객들께서 음식부터 시작해서 촛불을 켜시거나 이렇게 해서 현장 정리를 안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주의하시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 구*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향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등 실화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부산경남은 지난달 산불재난위기 경계단계가 발령됐고 특히 부산은 52일째 역대 최장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부산경남의 올해 강수량도 평년 대비 3% 수준으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도필락/부산 금정구 산림보호원/"대기가 되게 건조하고 그동안 가물었기 때문에 산불 발생의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평상시보다 2시간 정도 더 연장을 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지난 12일까지 부산 쇠미산 산불 등 지역에서 21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도 경남 양산과 거창의 한 야산에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압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형 산불 발생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남에서만 2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부산에서도 역대 최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산불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술과 음식을 준비한 성묘객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군데군데 자라난 풀을 뽑아내고, 술을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송옥련, 송옥희, 이홍주/부산 온천동/"정말 봄 날씨 같이 좋은데요. 부모님 산소고 살아 생전에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사후에도 편안하시기를 바라고 또 자손들 편안하게..."}
1만여 명의 성묘객이 몰린 영락공원에는 혹시나 있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곳곳에 감시원들도 배치됐습니다.
{김준형/부산시설공단 장사시설팀장/"성묘객들께서 음식부터 시작해서 촛불을 켜시거나 이렇게 해서 현장 정리를 안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주의하시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 구*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향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등 실화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부산경남은 지난달 산불재난위기 경계단계가 발령됐고 특히 부산은 52일째 역대 최장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부산경남의 올해 강수량도 평년 대비 3% 수준으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도필락/부산 금정구 산림보호원/"대기가 되게 건조하고 그동안 가물었기 때문에 산불 발생의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평상시보다 2시간 정도 더 연장을 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지난 12일까지 부산 쇠미산 산불 등 지역에서 21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도 경남 양산과 거창의 한 야산에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압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민성 기자
30min@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KNN 여론조사> 다크호스 떠오른 주진우..국힘 경선 흥행할까?2026.03.06
-
<KNN 여론조사> 행정통합 추진 방안, 점진적 추진에 무게2026.03.06
-
<KNN여론조사>해수부 이전 효과? 전재수 여당 우세 확인2026.03.06
-
<제설제의 비밀 4편>'안보 물자'라면서 중국산에 잠식, 대책 마련 시급2026.02.19
-
<KNN 여론조사> '전이박주' 각각 양자대결 결과는?2026.03.05
-
<KNN 여론조사> 김경수 vs 박완수 초박빙, 세대*지역 대결 양상2026.03.05
-
'수입산 확대' 여파 양파 가격 폭락 우려, 농민 반발2026.03.05
-
부산시장 양당 주자 4명 본격 선거체제 돌입2026.03.03
-
호르무즈 해협 고립에 지역선사 영향권2026.03.04
-
엎친데 덮친 경남건설업계..내부 갈등까지 '벼랑 끝 대치'2026.03.0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