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외국인 늘고 장마 비껴가…북적이는 바다

하영광 입력 : 2026.07.27 20:47
조회수 : 109
<앵커>
올 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장마없이 쨍쨍한 여름 날씨에 힘입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19 이후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평일임에도 물놀이를 즐기거나 썬텐을 즐기는 피서객들로 해변이 북적거립니다.

{박인선 곽건우 곽인서 배강훈 배성준/대전 유성구/"가족 단위로 왔을 때 부대시설이나 모래 정비도 잘돼있고 해변도 깨끗한 편이고 해서 아이들이랑 여름휴가 때 해마다 (옵니다).}

한눈에 띌 정도로 예전보다 부쩍 숫자가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들의 존재도 여름바다의 큰 변화입니다.

{제이콥 제이드/미국 라스베이거스/"(바닷가가)아릅답습니다. 밤에도 할 게 많고, 낮에는 여유로운 공간이 있다는 점이 좋아요.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외국인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코로나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부지방과 달리 장마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도 또 다른 원인입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해운대해수욕장 13만 명, 송도해수욕장이 21만 명 늘어나는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숫자는 50만 명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운 지난 해 약 2천 2백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피서객 2천4백만 명 달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송찬희/부산시 관광정책팀장/"(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고요. 또 휴가지에서 바가지라든지 피해가 없도록 표준가격을 공시를 하고 계속 점검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광안리 나이트레이스 대회와 다대포 바다축제 등이 예정돼있어 부산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거제야호' 유행을 일으킨 걸그룹 리센느의 영향으로 거제 덕포해수욕장 피서객이 20% 정도 늘어나는 등, 역시 장마 영향이 없었던 경남 해수욕장도 관광 호재를 맞은 모양새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이소민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