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오늘의책]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박정은
입력 : 2025.09.29 07:48
조회수 : 226
0
0
<앵커>
역사 소설을 통해 고려와 거란 사이의 긴 전쟁을 다뤄온 길승수 작가가 고려가 국운을 걸고 맞섰던 결전의 대서사시 '구주대첩'을 복원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때는 1010년, 제2차 거란 침공으로 개경은 함락되고 궁궐은 불탔습니다.
왕권도, 민심도, 명분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정변으로 왕위에 오른 '현종'은 도망친 군왕이라는 오명을 딛고 진정한 통치자로 성장해가는데요.
왕명을 받들어 전장을 누비는 강감찬을 필두로, 무너지는 나라에서 끝내 등을 돌리지 않은 관료와 백성들은 서로 연대하며 적과 맞서 싸웁니다.
책은 고려가 국운을 걸고 맞섰던 결전의 '구주대첩'을 복원한 기록입니다.
서울대 역사학과를 중퇴한 뒤 소설을 집필했다는 저자는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원작자로도 유명한데요.
흥화진 전투와 수공작전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장면까지 흥미롭게 그립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역사 소설을 통해 고려와 거란 사이의 긴 전쟁을 다뤄온 길승수 작가가 고려가 국운을 걸고 맞섰던 결전의 대서사시 '구주대첩'을 복원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때는 1010년, 제2차 거란 침공으로 개경은 함락되고 궁궐은 불탔습니다.
왕권도, 민심도, 명분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정변으로 왕위에 오른 '현종'은 도망친 군왕이라는 오명을 딛고 진정한 통치자로 성장해가는데요.
왕명을 받들어 전장을 누비는 강감찬을 필두로, 무너지는 나라에서 끝내 등을 돌리지 않은 관료와 백성들은 서로 연대하며 적과 맞서 싸웁니다.
책은 고려가 국운을 걸고 맞섰던 결전의 '구주대첩'을 복원한 기록입니다.
서울대 역사학과를 중퇴한 뒤 소설을 집필했다는 저자는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원작자로도 유명한데요.
흥화진 전투와 수공작전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장면까지 흥미롭게 그립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박정은 작가
jep@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현장]낚시꾼 몰리는 가을철 선박사고 증가..해경 구조훈련2025.10.22
-
수확철 덮친 병해충...경남 논 곳곳 피해 확산2025.10.22
-
'산불특별법' 산림 난개발 부추기나?2025.10.22
-
차세대 중형잠수함 장영실함 첫선... 60조 잠수함 수주 ‘빅픽처’2025.10.22
-
글로벌 조선해양에너지 산업동향 ‘코마린’에서 한 눈에2025.10.21
-
부산경남 전국체전 금메달 릴레이...목표 달성 눈 앞2025.10.21
-
'상괭이의 고향' 사천 초양도2025.10.21
-
수확철만 되면 들끓는 과일 절도범 올해도....2025.10.21
-
[단독]전국체전 탓에 병원도 못가는 요양병원 환자2025.10.20
-
'종양 숫자' 부풀려 타낸 보험금으로 '가슴성형' 일당 구속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