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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거녀 살해 시멘트 암매장 50대 '징역 14년'

김수윤 입력 : 2025.07.17 07:47
조회수 : 499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살해한 동거녀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그 위에 시멘트를 부어 주거지 옥상에 16년 동안 암매장한 5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 경남 거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동거녀와 다투다가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은뒤 시멘트를 부어 옥상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도 오늘(16)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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