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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수정당 후보 잇따라 출마... 다자구도 변수

주우진 입력 : 2026.02.18 20:10
조회수 : 124
<앵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소수정당들도 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하며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회까지 후보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 곳곳에서 민주당,국민의힘의 양당구도를 벗어나 다자구도가 펼쳐질 전망인데,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진보당은 당의 간판인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이 일찌감치 연제구청장 도전을 선언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지난 연제구 총선에서는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노정현/진보당 연제구청장 출마예정자 "지역 밀착 정치를 더욱 강화해서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과 예산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영입 인재로, 민변 사무차장 출신 류제성 변호사도 연제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연제지역위원회는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는데, 범여권 후보들의 교통정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소수정당들이 단체장부터 지방의원까지 후보를 내면서 다자구도가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진보당은 현재까지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연제구청장, 김해시장, 진주시장 선거에 후보를 냈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기초의회에도 모두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기장군과 함께 해운대구와 연제구, 거제시 기초단체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진보당과 조국혁신당은 서민과 실생활 기반 정치, 인물론 등을 내세우며 거대 양당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진백/조국혁신당 기장군수 출마예정자 "기존의 정치인들이 해오던 방식과는 좀 다르게 시대교체, 인물교체를 하고 싶습니다."}

범야권에서는 개혁신당이 부산시장과 함께 기장군과 동래구, 사하구에서 기초단체장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소수정당들이 낮은 지역 정당 지지율을 뚫고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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