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 APEC 개최에 부산 낙수 기대감
이민재
입력 : 2025.10.02 20:59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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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부산은 경주와 90여km 거리로, 1시간 안팎이면 오갈 수 있다보니 부산 각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루즈선을 탄 듯 수평선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넓은 객실.
3백 제곱미터 규모의 이 방은 2005년 부산APEC 정상회의 당시 미국 부시 전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VIP가 머무른 방으로, 1박에 1천만 원이 넘는 초호화 객실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묵은 방이라는 점 때문에 유명세를 탔고, 호텔도 재미를 봤습니다.
이달 말 열리는 경주APEC 정상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21개국 정상과 수행단, 경제인들까지 무려 2만여명이 한국을 찾습니다.
때문에 숙소난으로 적지않은 인원들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주와 가깝고 숙박업계도 부산APEC 유치를 통한 경험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게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전후로 각국 정상과 기업인의 부산 방문이 예상되는만큼 부산시와 관광당국도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동부산권 요트투어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해변열차 등 반나절 정도의 관광일정이 예상됩니다."
{부산시 관광정책팀장/"짧은 일정이지만 해양도시 부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각국 정상들의 전용기 20여대가 이착륙하게될 김해공항도 귀빈실을 재정비하는 등, 경주 APEC 특수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이달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부산은 경주와 90여km 거리로, 1시간 안팎이면 오갈 수 있다보니 부산 각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루즈선을 탄 듯 수평선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넓은 객실.
3백 제곱미터 규모의 이 방은 2005년 부산APEC 정상회의 당시 미국 부시 전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VIP가 머무른 방으로, 1박에 1천만 원이 넘는 초호화 객실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묵은 방이라는 점 때문에 유명세를 탔고, 호텔도 재미를 봤습니다.
이달 말 열리는 경주APEC 정상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21개국 정상과 수행단, 경제인들까지 무려 2만여명이 한국을 찾습니다.
때문에 숙소난으로 적지않은 인원들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주와 가깝고 숙박업계도 부산APEC 유치를 통한 경험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게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전후로 각국 정상과 기업인의 부산 방문이 예상되는만큼 부산시와 관광당국도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동부산권 요트투어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해변열차 등 반나절 정도의 관광일정이 예상됩니다."
{부산시 관광정책팀장/"짧은 일정이지만 해양도시 부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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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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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mas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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