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포츠

NC, 가을야구 막차 티켓까지 단 '1승' 남았다

최한솔 입력 : 2025.10.02 18:27
조회수 : 284
<앵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시즌 막판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내일(3) 치러질 SSG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 5강이 확정되는데요

NC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NC다이노스가 어제(1) 치른 LG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단독 5위를 지키면서 자력 5강 확정까지 1승이 남았습니다.

3일 창원에서 치러질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가을야구 막차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예원/NC 팬/"기분이 너무 좋아요 지금, 8연승한다는 자체가 힘들고 선수들한테도 부담이 갈텐데...이제 9연승해서 빨리 가을야구가서 즐기고 싶습니다."}

NC는 5강 싸움에 가까워질수록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기고자하는 의지가 커지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김영규와 전사민 등 갈수록 살아아는 중간 계투진의 활약이 승리의 핵심입니다.

또 로건 앨런과 라일리 톰슨이 선발로 꾸준히 활약하면서 용병 운영도 안정적인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롯데가 10승의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 말그대로 침몰한 것과는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이광길/KNN 프로야구 해설위원/"NC는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공격적인 면에서는 큰 누수가 없었고 롯데가 소총부대라면 거기(NC)는 대포니깐..."}

시즌초 구조물 추락 사고를 시작으로 연고지 이전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NC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지역을 다시 하나로
뭉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