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기사모아보기

최한솔기자
 최한솔 기자
""

부산 해사법원 본궤도...이제는 '항소심 법원' 유치

<앵커> 2028년 3월 부산에 개청을 앞둔 해사법원이 부지 선정 작업에 들어가면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법조계는 해사법원 준비가 한창인 이 시기에 해사 사건 항소심 법원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해사법원의 항소심 법원 부산 유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해사국제상사법원의 부산 설치. 2028년 3월 개청을 목표로 임시청사 부지 선정 작업이 한창입니다. 앞서 지난 14일 법원행정처 직원들은 유력 입지로 거론되는 이곳 북항 일대 등을 둘러보는 등 해사법원 부지 선정 절차가 본궤도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들도 이 날 부산을 찾았는데, 지역 법조계는 이들에게 해사법원의 항소심 법원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관련법상 항소심은 해사법원이 위치할 부산과 인천의 고등법원이 맡도록 돼 있는데 이를 부산에서 처리하자는 의견입니다. 전경민/부산변호사회 홍보이사/"해사법원 자체는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항소심까지 고려해서 설치가 돼야 된다는 거고, 지금 해사법원 청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단시일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고 앞으로 법원이 확장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해사사건 특성상 국제적 성격의 고난도 분쟁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전문으로 할 항소심 기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시민사회 또한 해양수도 완성의 과정에서 필연적인 사안이라며 목소리를 보탭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향후에 여러가지 해양과 관련된 산업이 집적이 되고 하면 사건 수는 증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소 법원의 부산 집중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해사법원의 목적을 이뤘지만, 이제 항소심 법원 유치가 부산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2026.06.14

BTS 부산 공연 둘째 날...아미들 지역 명소 '만끽'

<앵커> 그룹 BTS의 월드투어 부산 공연 둘째 날이자 데뷔기념일인 오늘, 부산은 전 세계에서 온 BTS 팬클럽 '아미'들로 도심 전체가 들썩였습니다. BTS와 관련된 장소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보랏빛 물결로 출렁이는 현장을 최한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BTS 멤버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 남구의 한 카페. 입구부터 긴 대기줄이 생겼습니다. 직원들은 고객들의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차가운 물과 초코 과자 등을 나눠줍니다. 더운 날씨지만 아미들은 모든 순간이 즐겁습니다. 링완티, 링즈류/대만 아미/"지금 기분이 너무 신납니다. 그리고 부산도 처음이고 지민의 아버지 카페도 처음이라 신납니다." 카페에 전시된 BTS 굿즈들을 촬영하고 어제 치러진 첫 공연의 소감을 나누며 BTS의 데뷔일을 기념합니다. 카이롭, 제스민, 알맘/미국 아미/"(어제 공연은)정말 좋았습니다. 할 것들도 많았고 아미들을 위한 기념품도 많았습니다. 부산도 정말 좋습니다. 밖에는 녹지가 많고 해변도 정말 멋집니다." 감천문화마을에 그려진 BTS 멤버들의 벽화 앞에도 긴 줄이 생겼습니다. 멤버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산복도로 특유의 풍경을 감상하며 부산의 매력을 느낍니다. 산드라, 소피아/페루 아미/"정말 아름답습니다. 부산이란 도시가 정말 특색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장소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어제 첫 공연 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선 BTS 공연 기념 드론쇼가 펼쳐졌습니다. 또 레이저쇼가 열린 영화의 전당 등 도심 곳곳은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한편, 어제 공연에선 월드컵대로와 가까운 출입구 쪽으로 입장객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통제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공연 시작 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늦춰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혼잡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념품 배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 밝혔습니다. 부산시와 경찰은 내일도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많은 아미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상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황태철
2026.06.13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