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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기자
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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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미나리', 밭미나리 수확도 한창

<앵커> 봄을 알리는 미나리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에선 물이 아닌 흙에서 키운 밭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미나리 수확 현장을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입니다. 농민들은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미나리 그 중에서도 밭미나리입니다. 밭미나리는 물을 대고 재배하는 논 미나리와 달리 밭에서 키워 수확합니다. 의령군에서는 20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친 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밭미나리를 생산 판매합니다. {정현대/밭미나리 농가 주인/"물미나리는 물에서 크다보니깐 줄기 목적이고 우리는 밭에서 키우다보니깐 보쌈용, 생채용으로 잎이 주입니다."} 밭미나리는 아삭한 식감이 훌륭하고 해독이나 혈액정화에 특화된 효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이 끝난 미나리는 한달 주기로 다시 자라는데요, 모두 8 차례 수확을 할 수 있고 그 가운데 2월부터 4월이 향이 가장 강합니다. 밭미나리는 킬로그램당 7천원대에 팔리면서 재배 농가들의 큰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사흘 동안은 밭 미나리 축제도 예정돼 있어 농가의 기대는 더욱 큽니다. {정영규/의령 가례 밭미나리 작목회장/"(밭미나리 축제에 오시면) 미나리 체험도 할 수 있고 미나리 삼겹살, 미나리전, 미나리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많이 와 주십시오."} 양산 원동면 일대에서는 원동 미나리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초록빛 봄 향기는 식탁에 먼저 올라오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2024.02.29

전공의 복귀 감감 무소식... 의료대란 가속화

<앵커> 전공들의 집단 사직이 벌어진 지 9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부산*경남에선 아직 이렇다할 복귀 움직임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양산 동부지역에선 유일한 종합병원 마저 폐업이 결정되면서 곳곳에서 의료 대란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양산 웅상중앙병원입니다. 짐을 싼 환자들이 줄지어 병원을 나섭니다. 지난해 말 병원 개설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병원 폐업이 결정됐습니다. 양산 웅상지역 10만여 주민들의 유일했던 종합병원이 사라지면서 환자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외례환자/"이거(처방전) 가지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 될지 모르겠네요...나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려 하면 차가 있나 그냥 버스타고 이동해야 될 거 아닙니까."} 가까운 종합병원을 가기 위해선 울산이나 기장까지 가야 합니다. {입원환자/"병원을 가려면 울산 아니면 부산으로 가거나 그리고 남양산 쪽으로 가더라도 시간이 기본적으로 40분 이상 기본 소요가 되니깐 급하게 아프게 되면 갈 곳이 없는 거죠."} "양산 동부지역에서 응급실이 있는 병원은 이곳 한 곳뿐이었습니다. 서부지역에 있는 양산 부산대병원 또한 의료파업으로 혼란을 빚고 있어 지역의 응급의료체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시는 당장 인근 병원들과 협약을 통한 응급실 확보에 나섰습니다. {나동연/양산시장/"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의 응급실 설치를 독려해서 빠른 시일 내에 웅상지역에 응급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상황이 이렇지만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여전히 소식이 없습니다. 부산*경남 전공의들 가운데 현장으로 돌아온 의사들은 아직 없습니다. 게다가 부산대병원의 경우 다음달부터 근무를 시작할 신규 인턴 50여 명도 인턴 포기 각서를 냈습니다. 진료보조 간호사를 통해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응급환자 이송지연 등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복귀를 못 밖은 기한은 이제 하루 남은 가운데 의료 대란의 걱정은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2024.02.28

"원전산업 정상화" 윤 대통령 경남 민생행보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원전이 곧 지역의 민생이라며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원전산업 재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원전산업의 핵심 도시가 바로 이곳 창원입니다. 창원은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 원전 국산화를 선도하며 우리 원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창원과 경남 경제 발전의 핵심을 원전산업으로 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전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또 3조3천억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의 특별금융을 약속했습니다.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의 그린벨트를 풀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 클러스터를 창원에 만들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원전산업을 재편할 SMR(소형모듈원전) 시장을 경남과 창원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도록 이 지역에 SMR 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도 남부내륙철도의 기한 내 완공과 거제 기업 혁신파크 추진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 뒤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면서 경남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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