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부산 경남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6) 아침 8시 쯤 합천군 야로면의 한 마을에서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후 1시 반쯤에는 남해군에서 주택에 물이 들어차는 등 경남에서만 모두 14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경남 하동과 사천, 남해, 통영, 거제, 고성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산청과 창원,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