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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기자
 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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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돔 아레나 정부 공감대…재원 마련은 과제

<앵커> 지역 현장 사업 점검 차 부산을 찾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지역은 특히 북항 재개발현장 방문에 주목했습니다. 전재수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하며 돔아레나 건립의 필요성을 호소했고 박 장관도 큰 틀에서 공감을 뜻을 내비추며 정부 차원에서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의 북항 재개발 구역 방문에는 전재수 시장이 직접 마중나갔습니다. 전 시장은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추진 중인 돔 아레나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북항에) 일년에 수백만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강력한 앵커시설을 딱 받쳐주면...돔 아레나, 돔 아레나가 들어오게 되면 (효과가 상당할 겁니다.)" 정부*여당과 보폭을 맞춰가는 지금이 아니면 현실화하기 어렵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박 장관은 k-pop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돔 아레나 건립 추진에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홍근/기획예산처 장관 "저희는 수도권에 한 곳 지방에 한 곳 정도는 이런 대형 전문 공연장이나 돔구장 같은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재정 투입 여부는 문체부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지만, 부산시 입장에선 정부가 돔아레나 건립 방향성에 힘을 보태는 그림이 만들어졌습니다. 또 북항 랜드마크 부지의 시행사업자인 부산항만공사가 보다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신호와 압박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 시장은 BPA가 시행 주체로 토지를 현물 출자해 지분을 확보하는 구상을 박 장관 앞에서도 재차 언급하며 돔시설 건립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는 BPA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3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이라는 큰 숙제 앞에서 부산시가 정부의 지원과 BPA의 협조를 구체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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